안녕하세요 저희 조의 중간과제 포스터를 소개 해드릴려고 합니다.
일단 저희 조원부터 소개하자면요
일단 모델로는
김석훈 역에 김형국, 서영희 역에 김혜수, 조성하 역에 장윤수, 그리고 이기영 역에 저 홍순빈이 담당했구요
사진촬영에 포토그래퍼 이재원 그리고 포스터 제작에 김형진
저희가 모작하기로 한 영화 포스터는요
최근에 개봉한 "비정한 도시"라는 영화인데요
바로 이 영화 입니다. 보신분이 있을런지는 모를 듯한 그런
비참히 흥행실패한 영화이지만
저희가 이번 과제를 하면서 보았는데
정말 잔혹한 범죄와 인간의 심리를 잘 묘사하는 영화이지만
뭔가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하려고 하던 포스터는 바로 위의 포스터 였는데요
각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과 조명연출 등을 하는 데 있어 바로 밑의 포스터가 더 어울린다고 판단하여서
밑의 포스터로 모작을 해보았습니다.
왜 포스터 이름이 온전한 도시이냐구요?
원래 비정한 도시에 초기 제목이 온전한도시입니다.
물론 반어법이였지만 하지만 영화의 잔인함이 제목에서 잘 전해지지 않는다고 하여
비정한 도시로 마지막에 제목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물론 위의 포스터도 초기의 영화 포스터로 제작 된 것이구요
자 그렇다면 저희의 모작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어떤가요? 표정연기가 일품이지 않나요?
배경은 담헌실학관 내부와 디자인공학부 내 사진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포토그래퍼 리와 모델들의 호흡이 척척맞아서 최고의 표정들을 이끌어낸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희 포스터가 어떻게 촬영 되어졌는지
메이킹필름을 보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첫째 날입니다.
스튜디오 촬영이 필요 없는 씬을 먼저 촬영했는데요
바로 첫 번째 와 세 번째 컷입니다.
일단 포스터 상의 배경과 가장 유사한 곳을 찾기위해 담헌실학관 강의실을 일일이 돌아다녔어요
겨우 비슷한 분위기의 강의실을 찾아내고 커튼으로 조명을 조절하였어요
그리고 김석훈의 숨을 헐떡이고 땀을 흘리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운동장 백바퀴를 돌고오기로 했지만
Push up으로 대체~
감정이입은 망친 시험으로~
두 번째 모임은
디자인공학부의 스튜디오에서 촬영했어요
조명을 이용하고 배경을 어둡게 할 수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
막내 윤수의 촬영은 무난하게 끝났지만 마지막 이기영의 촬영씬은
대공사?가 끝난 뒤에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다들 어린아이가 벽지에 낙서하듯이 제 머리카락을 손질해 주셨어요
저희 메이킹필름인데요 용량 땜에 전부다 올릴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ㅎㅎ
이상으로 소개는 마치겠습니다.
저희 조의 모작 잘 보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