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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강릉사랑문인회-*강릉 가는 길*
 
 
 
카페 게시글
동화/수필 <탄천 억새 소리> 최용순
1004 추천 0 조회 32 12.12.11 08:3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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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11 10:21

    첫댓글 감사합니다.

  • 12.12.14 21:36

    외로움에 흔들리는 억새와 갈대!
    그러나 꺾이지 않는 이유를 글에서 알게 됩니다.
    외로움 때문에 더 열심히 살고, 외로움 때문에 뜨거운 사랑을 하며 존재의 이유를 갖는 긍정의 삶이 감동을 줍니다.
    정호승님의 강연에서 외로움은 가장 가까운(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느끼게 된다는 말이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결국 외로움과 사랑은 이질적인 듯하면서도 동질적인가 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3.04.23 01:38

    최용순님, 탄천억새와 벗하는 님의 상념을 살짝 엿보니,
    여인네 감성이 무색하리만큼 秀麗합니다.
    탄천갈대에 묻혀 지낸 님의 겨울이 분명 통한의 몸짓만으로
    刻印되진 않았을 거란 것쯤은 믿고 있지요
    '강릉가는길'이 함께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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