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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인류의 문명사에서 가장 중요한 과일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것도 사과 때문이었고, 여기서 소개하고자 하는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도 사과와 관계가 있다. (그래서 댄 브라운의 유명한 소설 [다빈치 코드]에서도 사과는 중요한 키워드였다.) 현대적인 개념의 전자계산기 이론을 처음으로 정초한 영국의 앨런 튜링은 독이 든 사과를 베어 물고 생을 마감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유명한 애플사의 로고도 사과다. 오른쪽 귀퉁이를 베어 문 듯한 그 문양이 혹시 튜링이 베어 문 사과가 아닌가라는 얘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뉴턴이 만유인력을 착안했다?
널리 알려진 일화에 따르면 뉴턴은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는 어려우며, 뉴턴이 떨어지는 사과만 보고서 대발견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뉴턴의 만유인력은 중력에 대한 법칙이다. 중력은 질량이 있는 두 물체가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중력이라는 용어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풀이가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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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제곱의 법칙, S에서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단위 면적을 지나가는 선의 개수가 줄어든다.
이때 줄어드는 비율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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