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러브 접히는 칸수부터 생각하세요.(보통 내야는 1칸에서 1칸반정도
외야는 2칸에서 2칸반정도 접힌다고 보시면 됩니다.)
2. 포켓부분에 적당히 보혁제 발라 주시구요!(no.7 님 말씀대로 이왕이면 10.000정도 주시고 좋은걸루 사세요^^)
3. 일반 공보다는 스냅볼을 이용해서 포켓에 쳐보세요.(좀 덜 힘들고 일반공보다 깊숙히 볼집이 생기게 됩니다.)
4. 마지막 글러브 보관하실때는 포켓에 공 꼭끼워두시구요.
5. 느슨한 줄이나 고무밴딩으로 벌어지지않게 묶어두세요^^
6. 처음사셨을때 전체적으로 보혁제 한번 살짝 발라주시면 가죽에서 광도 나고 글러브 가죽도 좋아진답니다.
7. 공으로 포켓칠때 강제로 잡으려고 힘주지 마세요! 글러브 배꼽나와서 보기 흉해지기 일쑤입니다^^ 그냥 가볍게 쳐주세요 나중에는 저절로 접히니까요^^
글러브 오일 사용법
-보혁제를 발라줌에 있어서 한번..두번 정도는 전체적으로 발라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하지만 너무 떡칠을 한다는 의미는 아니구여...아마도 주위에 떡칠을 하셨다는 분은 글러브 가죽이 워낙 뻑뻑해서 그분이 원하는 만큼 소프트하지 않기에 떡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이 발라줄 경우 글러브가 많이 무거워질뿐더러 가죽의형태도 무너집니다.
글러브가 많이 더러워 졌다 싶을때 조금식 발라서 닦아주세여..
대신 떡칠을 꼭하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볼집에다가 많이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글러브의 사이즈란?
-보통은 12인치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12인치 글러브는 올라운드글러브나 투수용으로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외야용은 13인치를 많이 씁니다..클수록 좋으니까요...
그리고 몇인치인지는 몰겠는데..13인가14인가? 야구 규정상 글러브 크기의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야용은 3루같은경우엔 12인치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12인~11인치를 사용합니다..11과1/2,11과3/4,11과1/4중 편한걸루...내야용으로 작은것을 사용하는이유는 글러브에서 볼을 빨리빼기 위한 이유가 큽니다..
질문) -5,-3이 뭐에요?
답변) 길이(인치)와 무게(온스)의 차이입니다..-5드롭,-3드롭이라고도 표현을 합니다...
기본적인 방망이 33인치를 기준으로 햇을때 -5는 28온스,-3은 30온스 이런식이 되는것이죠
질문)Z-core가 뭐에요?
답변)Z-core란 방망이 안쪽에 마치 죽부인처럼 생긴 촘촘한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통이 들어있습니다(방망이를 열어보면요)..이것이 반발력을 더 높여줍니다..C-core와 Z-core가 있는데..두개의 차이점은 탄소섬유가 얽혀있는 각도의 차이입니다..Z코어가 더 예각으로 얽혀있어 반발력이 더 좋다고 하네요..
보통 이스턴 방망이의 품번중..BZ이런식으로 Z가 들어가있으면 Z-core가 방망이 안에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그런데 BZ86은 노코어제품입니다..Z-core안들거간 제품인데..품번엔 Z가 들어가더군요^^;;)
같은 합금이란 전제하에..Z코어가 들어있는 제품의 반발력이 이론상으론 더 우수하겠죠?^^
질문) 커넥션은 뭐에요?
답변)커넥션이라 함은 방망이가 투피스로 되어있는 제품을 말합니다..쉽게 말해서 가운데에 고무링이 있는 것이죠..이것의 기능은 손의 울림을 적게 해준다고 하네요..첫해 나왔던 검정색 커넥션은 실패작이라고 하는데 그뒤로 나온 BT5Z,BT3Z는 많이 개선되어 만족할만한 반발력을 갖추고 나왔다고 하네요..
보통 방망이 품번에 T가 들어가 있으면 커넥션 계열입니다..
커넥션의 기능이 울림을 줄여주는 것이어서 그런지..같은 재질과 동일한 Z코어가 들어간 커넥션이 아닌 방망이와 비교했을땐 빗맞았을경우에 반발력이 조금은 떨어진다고 합니다(물론 빗맞으면 당연히 멀리 안나가겠지만요^^)..자주 배트 안쪽에 맞아서 엄지를 자주 다치시는 분들에겐 좋겠죠?^^
질문)합금은 어떤 종류가 있어요?그리고 어떤게 좋아요?
답변)합금은 최근것이 좋습니다..합금이 나온 순서대로 보면..
CU계열의합금(리플렉스,미즈노 금빠따,동계연습용으로 불리우는 루이빌 저가형 파란색 방망이,옛날 방망이)
=>c405계열의 합금(티피엑스 에어어택시리즈및 97년 생산된 티피엑스방망이들,97~8년 제일 잘나갔던 이스턴 리플렉스 레드 C-core등..최근 루이빌 금색 방망이,이스턴 몇개 제품)
=>c500합금(이스턴),c555합금(루이빌)...이스턴 BZ2K,루이빌bb24,플레티넘등...참고로 이때 거의 동시대에 나왔던 BZ2K와 루이빌 BB24..합금은 거의 비슷한데..방망이의 구조나 코어면에서 BZ2K로 인하여 이스턴이 루이빌을 압도한 시점이라고 볼수 있죠..이때 벌어진 간격을 젠엑스로 따라잡아간다고 보면 될듯 싶네요^^
=>sc777합금(이스턴),GEN1X합금(루이빌)..BZ2KA,BT5Z,BZ86등..젠엑스 시리즈..
그런데..대부분의 사람들의 의견으론 C405합금 이상이면 합금으로 인한 반발력의 차이는 몇미터 안된다고 하네요..시합용 방망이로써의 최소한의 합금은 C405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그 이하의 합금이 잘 안깨지고 동계에 사용시 좋습니다..최근 합금보다 덜깨집니다..
그리고 방망이의 반발력보단 자신의 손에 맞는 방망이가 더우선입니다..
또한 미국에선 반발력이 좋은 방망이의 경우엔 규제를 두어서 30온스만 생산이 됩니다..즉..각 브렌드에서 최상급의 방망이의 반발력차이는 거의없다고 보시면 됩니다..다만 사람들 손에 잘맞는 방망이가 무엇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보면 됩니다..그리고 아무리 안좋은 합금의 방망이라도 소위말해 깽깽이 방망이(캡이 업는 방망이)로도 제대로 맞으면 넘어갈거 다 넘어간다고 하네요^^;;
질문)파워캡이 뭐에요?
답변)2003년형 이스턴 방망이에 적용된 것으로써 BLASTING CAP(POWER CUP DESIGN)이라고 합니다..이것은 방망이 끝에 있는 검정색 캡이 안쪽으로 들어가있는 형태입니다..의외로 잘 깨지는 방망이 캡을 보완한 것이죠
그리고 배트 중심보다 윗쪽에 맞았을때의 반발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루이빌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구요..
질문)배트 심이 뭐에요? 혹은 배트 중심에 맞춰야된다고 하는데 거기가 어디에요?
답변)배트 심이란 혹은 배트 중심이란 제일 반발력이 좋은 부분입니다..
나무배트의 경우엔 마크가 하늘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즉 결이 지면과 수평이 된 상태에서) 공맞는 부분을 때려봤을때 가장 좋은 소리가 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알루미늄 배트의 경우엔 때려봐서 찾긴 힘듭니다..대충 쭉뻗은 스타일의 방망이의 경우엔 지면에 대봤을때 지면과 만나는 부분의 폭의 정가운데로 보시면 됩니다..완만한 굴곡이 있는 방망이는 제일 넓은부분이구요..방망이마다 스타일이 틀려서 정확히 언급하긴 힘드네요^^
대충 방망이 끝에서 부터 15~25cm사이어느지점이 될듯 싶네요
질문)방망이가 깨진것 같아요..어떻게 판단하죠?
답변)나무배트의 경우엔 꺼꾸로 잡고 땅에 튕겨보죠..깨진 방망이의 경우엔 금새 알수 있습니다..
알뺏의 경우엔 그와같은 방법을 써도 되지만 심하게 깨진게 아니면 알기 어렵습니다...
우선 방망이 끝에서 한 5cm정도 밑을 검지랑 엄지로 살작 놓치지만 않을 정도로 잡고 돌아가는 팽이 때리듯이 배트 캡을 스치듯이 때려보세요..그다음에 그 진동이 얼마나 가는지 체크해보세요..
울림이 길게 가지 않는다면 대부분 배트 캡이 깨졌거나 소위말해 방망이속이 골은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론 평평한 땅에서 굴려봐서 떨림없이 깨끗이 도는지 확인해보세요..마치 당구 큣대 고르듯이..방망이의 미새한 찌그러짐을 체크하는 것입니다..미세한 찌그러짐이 있다면 찌그러지지 않은 방향으로 공이 맞게 방망이를 사용하세요..손으로 잡고 위아래로 훓는 경우도 이런것을 잡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육안으로 찬찬히 살펴보세요..실금이 가있는지를 체크하세요..
한가지 여담으로 약간의 실금이가서 방망이가 깨지기 직전이 방망이가 제일 잘나간다고 하더군요..한번 제대로 맞아서 정말 멀리 나간다음에 방망이 수명이다합니다..그다음 타석에서 방망이가 깨지던가 터져버리던가 두동강이 나죠..
질문)28온스가 좋아요? 30온스가 좋아요?(-5가 좋아요?-3이 좋아요?)
답변)물리학적으로 보면 F=M*V*V입니다..즉 힘은 무게 곱하기 속도의 제곱입니다...무개가 무거워지면 힘이 더 실리겠지만 상대적으로 배트 스피드에 손해를 보겠죠? 힘에 더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스피드입니다..무게를 올림으로써 자신의 배트스피드에 손해가 온다면 스피드를 높이는 방법을 써야겠죠?^^
과거 반발력이 적당할땐 선수들의 경우 다들 30온스를 쓰는것이 당연시 되어왔습니다..방망이가 가벼우면 투수공에 방망이가 밀린다는 이유로..
하지만 티피엑스 에어어택시리즈와 이스턴 리플렉스 시리즈가 나온이후론 대학선수들이 사용하는 방망이가 28온스로 다 낮춰졌습니다..반발력이 워낙 좋아져서 잘 밀리지 않기 때문이죠..힘들도 좋구..
그래서 미국넘들은 투수들이 혹사를 당한다고 30온스 무게 규제를 두게 된것입니다..BZ2k는 사람 잡는 방망이라고 단종이 되어 버린거구요^^
가장 좋은 선택은 자신의 스윙스피드와 체격등을 감안하여 무게를 정하는 것이겠죠? 힘이 좋은 사람의 경우엔 28온스는 방망이가 헛도는 느낌이 난다고도 하더군요^^..약간은 무게가 있는게 스윙벨런스 면에서는 좋다고 합니다..
아무튼..28온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배트 스피드를 높이기 위함이 가장큰 이유입니다..무개를 10만큼 높일경우엔 힘도 10만큼 높아지지만..스피드를 똑같이 10만큼 높일경우에 힘에 있어서 100만큼 높아지니까요..^^
이종범의 라이나성 홈런을 보면 알겠지만..홈런의 제일 중요한 조건은 포인트와 배트 스피드라고 하네요
질문)방망이의 중심설계가 뭐에요?
답변)방망이를 돌려봤을때..종류에 따라서 배트끝이 잘돌아가는 방망이와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방망이를 느끼실수 있을겁니다..무게중심이 좀도 낮게 그리고 전체적으로 배분이 되어있다면 스윙벨런스가 좋구,배트 끝이 잘돌아가는 것은 중심이 끝쪽으로 치우쳐져서 중심설계가 되어잇는 것입니다...자신이 배트에 맞추는 포인트와 스윙을 돌려봐서 제일 잘맞는 방망이를 찾는게 중요
배트 사용 가이드 라인
1. 섭씨 13 이하에서 사용을 금합시다. 절대 사용하지 맙시다! Easton, Lousiville, Worth, DeMarini 등에서 나온 고성능의 배트는 소위 '트램폴린' 효과를 제공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배트 제작에 사용된 합금은 스프링처럼 작용합니다. 이 스프링작용이 여분의 미는 힘을 주게 됩니다. 마치 고무 새총의 원리와 같죠. 이를
위해 배트는 얇은 두께로 제작되는 것입니다. 만약 13 도 이하에서 배트를 사용하면 공이 더 단단해 짐으로 배트가 둥글게 유지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참고로, 13도는 극히 일반화된 수치입니다. 각각의 경우에 따라서 10 도 또는 그 이하도 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이는 여러분의 힘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13도 이하에서 사용하시게 된다면, 매우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매번 배트를 점검하시고 또 만약 배트가 둥근상태를 유지하지 않게 된다면 사용을 즉시 중지하십시요.
2. 절대로 무거운 볼이나 젖은 볼을 사용하지 마십시요.
무거운 볼은 언제나 배트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여분의 무게가 배트 몸체에 엄청난 부담을 주지요. 왜냐하면 배트는 원래 적정무게의 볼을 치도록 디자인 되었기 때문입니다. 절대적으로 조심하십시요.
3. 매 사용시마다 배트를 돌려주십시요. 이점이 배트를 가장 오래사용하는데 키 포인트입니다. 매 스윙시 약 5 mm씩 돌려주십시요. 다시한번 강조하는데 매 스윙시 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배트의 둥근 전면을 사용하게 됩니다. 만약 같은 지점을 계속 사용하면 배트를 만든 합금의 피로도를 증가시켜 배트 수명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과 배트를 공유할 경우 이점을 숙지 시켜 주십시요. 이렇게 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배트에 생긴 작은 찌그러짐등도 없앨수 있다고 하는 군요.
배트 적정 관리법
차 왁스나 고급 가구 광택제를 사용하십시요. 절대로 아세톤, 주방세제등 침식성이 있는 물질은 사용하지 마십시요. 다시한번 말하건데 왁스를 사용하십시요.
왁스는 볼 자국, 작은 글킴자국, 먼지 등등을 제거할 것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 코팅제는 그 성능을 향상시키도록 디자인 된 것이지, 단지 보기에만 좋도록 하게 제작된것이 아닙니다. 배트는 항상 이렇게 깨끗하게 관리할때 최대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배트를 좋은 상태로 유지할수 가이드라인입니다. 물론 미국에서 나온 가이드라인이라 다소 우리나라 실정에는 맞지않을수 있지만 그래도 고가의 배트를 오래 사용할 수 있으려면 지켜줘야하지 않을까싶어서 올립니다
규칙설명
규칙용어의 정의
2.01 Adjudged(어드저지드) - 심판원의 판단으로 내리는 재정(裁定)이다.
2.02 Appeal(어필) - 수비팀이 공격팀의 규칙 위반 행위를 지적하여 심판원에게 아우트를 요청하는 행 위이다.
2.03 Balk(보크) - 주자가 루에 있을 때 투수의 투구반칙(反則) 행위이다. 이 때 모든 주자에게 각각 1루의 진루를 허용한다.(8.05)
2.04 Ball(볼) - 스트라이크 존(Strike Zone)을 인플라이트(Inflight) 상태로 통과하지 않은 투구로서 타자가 치지 않은 것이다.
[原註] 투구가 땅에 닿은 뒤에는 스트라이크 존(Strike Zone)을 지나도 볼이다. 이 바운드 한 투구가 타자에게 닿았을 때는 타자에게 1루가 주어진다. 또 주자가 이것을 쳐서 방망이에 맞았을 때는 인플라이트(Inflight)를 쳤을 때와 같이 취급한다. 다만 2스트라이크 뒤에 헛쳤을 때는 포수가 그대로 잡아도 포구(捕球)한 것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6.05(c), 6.09(b))
2.05 Base(베이스. 壘) - 주자가 득점하기 위하여 닿아야 하는 4개의 지점 중 하나이다. 보통 그 지점 을 표시하기 위하여 캔버스 백(Canvas Bag)과 고무로 된 평판(平板)을 사용한다.
2.06 Base Coach(베이트 코치) - 1루 또는 3루의 코처스 박스(Coacher's Box)안에 타자 또는 주자를 지 휘하는 유니폼을 입은 팀의 일원을 말한다.(4.05)
2.07 Base on Balls(베이스 온 볼스. 四球) - 타자가 타격할 때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지 않은 투구 4개를 골라 1루에 진루하는 것을 말한다.
2.08 Batter(배터. 打者) - 배터스 박스에 들어서서 공격을 하는 선수이다.
2.09 Batter Runner(배터 런너. 打者走者) - 타자가 타격을 끝내고 아우트 될 때까지 또는 주자가 된 플레이가 끝날 때까지의 타자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2.10 Batter's Box(배터스 박스) - 타자가 타격을 할 때에서 있어야 할 곳이다.
2.11 Battery(배터리) - 투수와 포수를 함께 부르는 용어이다.
2.12 Bench or Dugout(벤치 또는 더그아우트) - 출전선수를 포함한 현역선수 기타 팀의 일원이 유 니폼을 입고 실제로 경기장에서 활동하지 않을 때 들어가 있어야 할 시설이다.(1.08, 3.17, 4.08)
2.13 Bunt(번트) - 방망이를 스윙하지 않고 내야에 공이 천천히 구르도록 의식적으로 갖다 댄 타구이다.
2.14 Called Game(콜드게임) - 어떤 이유로든 주심이 종료를 선언한 게임이다.(4.10)
2.15 Catch(캐치. 捕球) - 야수가 인플라이트의 타구 또는 송구를 손 또는 글러브로 확실하게 받아서 정확하게 움켜 쥐는 행위이다. 모자, 프로텍터(Protector) 혹은 유니폼의 포켓(Pocket) 또는 기타 부분으로 막아 잡은 것은 포구가 아니다. 또 공에 닿음과 동시 또는 그 직후에 다른 선수나 펜스에 충돌하거나, 넘어지거나 해서 공을 떨어 뜨렸을때는 포구가 아니다. 야수에게 플라이 볼이 닿고 그 공이 공격팀의 선수 또는 심판원에게 맞 은 뒤는 어느 야수가 이것을 잡아도 포구는 아니다. 그러나 야수가 공을 잡은 뒤, 이어지는 송구동작으로 옮긴 다음에 공을 떨어뜨렸을 때는 포구로 판정된다. 포구를 분명히 하기 위하여 야수들은 그가 분명히 공을 잡고 있다는 사실이 인정될 만큼 충분히 공을 잡고 있어야 하며, 공의 송구가 자의적이며 의식적이어야 한다.
[原註] 공이 땅에 닿기 전에 야수가 공을 잡으면 정규의 포구가 된다. 그사이 저글(Juggle) 하거나 또는 다른 야수에 닿아도 관계 없다. 주자는 최소의 야수가 플라이볼에 손을 댄 순간부터 루를 떠나도 된다. 야수는 펜스, 난간, 로우프 (Lope)등 운동장과 관중석과의 경계선을 넘어선 상공으로 신체를 뻗어서 플라이 볼을 잡을 수 있다. (신체의 대부분은 경기장 안에 있어야 한다) 또 야수는 난간의 꼭대기나 파울지역에 놓아둔 캔버스 위에 뛰어 올라 잡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야수가 펜스, 난간, 로우프 등을 넘어선 상공이나 스탠드로 신체를 뻗어서 플라이볼을 잡으 려고하는 것은 위험을 무릅쓰고 하는 플레이이므로 비록 관중이 그 플레이를 방해하여도 관중의 방 해 행위에 대하여는 아무런 규칙상의 효력은 없다. 더그아우트(Dugout) 언저리에서 플라이볼을 잡으려고 하는 야수가 안쪽으로 빠지지 않으려고 안쪽에 있는 선수의 (어느 팀인가는 상관 없음) 신체에 기대면서 포구하였을때는 정규의 포구가 된다.
[註] 포수가 몸에 지니고 있는 마스크, 프로텍터 등에 닿고 튀어나온 플라이 볼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포구하면 정규의 포구가 된다.(파울팁은 2.34항 참조) 단, 손 또는 미트 이외의 것, 예를 들면 프로텍터 또는 마스크를 사용하여 잡은 것은 정규의 포구가 아니다.
2.16 Catcher(캐처 . 捕手) - 본루의 뒤쪽에 자리잡은 야수이다.
2.17 Catcher's Box(캐처스 박스) - 투수가 투구할 때까지 포수가 있어야 할 장소이다.
2.18 Club(클럽) - 경기장과 이에 부속된 시설을 준비하고 팀을 구성하는데 책임을 지는 개인이나 단체 이다. 리그와 관련하여 그 팀을 대표한다.
2.19 Coach(코치) - 팀의 유니폼을 입은 일원으로서 베이스 코치의 임무를 담당할 뿐 아니라, 감독이 지시하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감독이 지명한 사람이다.
2.20 Dead Ball(데드 볼) - 규칙에 따라 플레이가 일시 정지된 까닭에 플레이에서 제외된 공을 말한다(5.09)
2.21 Defense or Defensive(디펜스 또는 디펜시브. 수비팀) - 경기장안에서의 수비팀 또는 그 선수를 말한다.
2.22 Double Header(더블 헤더) - 계속하여 거행되는 두 경기를 말하는 것이며, 이 두 경기는 미리 일 정에 짜여 있을 때도 있고 일정을 바꾸어서 짜여지는 예도 있다.(4.13)
2.23 Double Play(더블 플레이. 倂殺) - 수비팀이 연결된 동작으로 2명의 공격팀 선수를 아우트시킨 플레이를 말하는 것이나, 이두 푸트 아우트 사이에 실책이 있는 것은 더블 플레이가 아니다.(10.12
(a) 포스 더블 플레이(Force Double Play)는 두 개의 포스 아우트(Force out)가 이 어진 플레이이다.
(b) 리버스 포스 더블 플레이(Reverce Double Play)는 제1아우트가 포스 플레이이고, 제 1아우트 때문에 포스상태에서 제외된 주자가 제 2아우트가 된 더블 플레이이다.
(예1) 1사 주자 1루, 타자가 1루수 앞 땅볼을 치고 타구를 잡은 1루수가 1루를 밟고(2사), 이어서 2루 수 또는 유격수 송구하여 주자를 아우트(태그 플레이) 시켰을 때,
(예2) 무사 만루, 타자가 3루수 앞 땅볼을 치고 타구를 잡은 3루수가 3루를 밟고(1사), 이어서 포수에 게 송구하여 3루주자를 아우트(태그 플레이) 시켰을 때.
2.24 Dugout(더그아우트) - 벤치의 정의 참조
2.25 Fair Ball(페어 볼) - 타자가 정규로 친 공으로서 다음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a) 본루, 1루 사이 또는 본루, 3루 사이의 페어 지역 안에 멈춘 것.
(b) 1루 또는 3루에 바운드 하면서 외야쪽으로 넘어갈 때 페어지역에 닿으면서 통과하거나 또는 그위 의 공간을 통과한 것.
(c) 1루, 2루, 3루에 닿은 것
(d) 최초에 떨어진 곳이 1루 및 3루 뒤의 페어 지역이었을 경우.
(e) 페어 지역안 또는 페어 지역 위의 공간에서 심판원 또는 선수의 몸에 닿은 것
(f) 인플라이트의 상태로 플레잉 필드를 넘어갈 때 페어지역의 윗쪽 공간을 통과한 것. [附記] 페어 플라이볼은 공과 파울라인(파울 폴(Foul Pole)을 포함)과의 상호간 위치에 따라 판정되 어야 하며,야수가 공을 닿았을 때에 페어 지역에 있었느냐 파울 지역에 있었느냐고 판정하여서는 안 된다. [原主] 플라이 볼이 최초 1루, 본루 사이 또는 3루, 본루사이의 내야에 떨어졌어도 1루 또는 3루를 통과하기 전에 선수 또는 심판원에 닿지않고 파울지역으로 굴러 나갔을때는 파울 볼이다. 플라이 볼이 파울 지역에 멈추었거나 파울 지역에서 선수에 닿았을 때도 파울 볼이다. 플라이가 1루 또는 3루를 넘어선 외야의 페어 지역에 떨어지면 그 뒤 파울 지역으로 바운드 하여 나갔을때도 페어 볼이다. [註] 타구가 지면이외의 것. 예를 들면 타자가 버린방망이나 포수가 벗어놓은 마스크등에 페어 지역 에서 닿았을 때는 볼 인 플레이이다.
[문] 타구가 3루를 밟고 있는 주자에 닿고 페어 지역으로 굴러갔을 때는 어떻게 판정할 것인가? 또 타구가 파울 지역으로 굴러갔을 때는 어떻게 할것인가?
[답] 공이 주자에 닿은 위치에 따라서 페어냐, 파울이냐를 판정해야 하며 페어 지역에서 닿았을 때는 페어 볼이다. 따라서 주자는 페어의 타구에 닿았기 때문에 아우트가 된다.(7.08(f) 참조)
2.26 Fair Territory(페어 테리터리. 페어지역) - 본루로부터 1루 또는 3루를 지나 경기장의 펜스(Fe nce)밑까지 그은 직선과 그각 선에 수직이 되는 왼쪽 공간의 안쪽 부분을 말한다. 각 파울라인은 페 어 지역이다.
2.27 Fielder(필더. 野手) - 수비팀 선수를 말한다.
2.28 Fielder's Choice(필더스 초이스. 野手選擇) - 페어 그라운더(Fair Grounder)를 잡은 야수가 1루 에서 타자 주자를 아우트 시키는 대신, 앞의 주자를 아우트 시키려고 다른 루에 송구하는 행위를 말한 다. 또,
(a) 안타를 친 타자가 앞의 주자를 아우트 시키려고 하는 야수의 다른 루에의 송구를 이용하여 1개 또 는 그 이상의 진루를 한 경우라든지,
(b) 어느 주자가 도루나 실책에 의하지 않고 다른 주자를 아우트 시키려는 야수의 다른 루에의 송구를 이용하여 진루하였을 경우라든지,
(c) 도루를 노린 주자가 수비팀이 무관심한 탓으로 아무런 수비 행위를 하지 않은 사이에 진루하였을 경우 등(10.08(g)) 이러한 타자주자 및 주자의 진루를 기록상으로는 야수선택에 의한 진루라고 한다.
2.29 Fly Ball(플라이 볼. 飛球) - 공중에 높이 뜬 타구이다.
2.30 Force Play(포스 플레이) - 타자가 주자가 된 까닭에 루상의 주자가 규칙에 따라 그 루의 점유권 (占有權)을 상실한 것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플레이이다.(7.08(e))
[原註] 포스 플레이를 이해하기 위하여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최초는 포스 상태였다 할지라도 그 다 음 플레이에 따라 포스의 상태가 안되는 점이다.
(예) 1사 만루, 타자가 1루에 강한 땅볼을 쳤으나 1루수가 이것을 잡아서 즉시 루에 대고 타자주자를 아우트 시키면 포스의 상태가 안되니까, 2루로 달리고 있는 주자는 태그하지 않으면 아우트가 안된다. 따라서 1루 주자가 2루에서 태그 아우트 되기 전에 2루, 3루에 있던 주자가 본루에 들어갔을 때는 그 득점은 인정된다. 그러나 그 반대로 땅볼을 잡은 1루수가 즉시 2루에 송구해서 1루 주자를 포스 아우트를 시킨 뒤 계속 1루에의 송구로 타자를 아우트 시켜 3아우트가 되었을 경우 2루, 3루의 주자가 본루에 들어가도 득점 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예) 포스 아우트가 아닌 때 : 1아우트 주자 1,3루때 타자는 외야에 플라이 볼을 치고 아우트 되어 2 아우트가 되었다. 3루에 있던 주자는 포구를 보고 본루를 밟았다. 그러나 1루 주자는 포구될 때 루를 떠나 있었기 때문에 돌아가려고 하였으나 외야수의 송구로 1루에서 아우트가 되어 3아우트가 되었다. 이때는 포스 아우트가 아니니까 1루 주자의 아우트 전에 3루 주자가 본루에 닿았다고 심판원이 인정하면 그 득점은 기록된다.
2.31 Forfeited Game(포피티드 게임. 沒收경기) - 규칙 위반으로 주심이 경기 종료를 선언하고 9대0으로 잘못이 없는 팀에게 승리가 주어지는 게임이다.(4.15)
2.32 Foul Ball(파울 볼) - 타자가 정규로 친 공으로서 다음에 해당한 것을 말한다.
(a) 본루, 1루 사이 또는 본루, 3루 사이의 파울지역에 멈춘 것.
(b) 1루 또는 3루를 굴러서 외야 쪽으로 넘어갈 경우, 파울 지역에 닿으면서 통과하거나 또는 파울 지역 상의 공간을 통과한 것.
(c) 1루 또는 3루를 넘은 파울 지역안에 최초로 떨어진 것.
(d) 파울 지역안 또는 그 윗쪽 공간에서 심판원 또는 선수의 몸(身體) 또는 땅 이외의 것에 닿은 것.
[附記] 파울 플라이는 공과 파울라인(파울 폴도 포함)의 상호 위치에 다라 판정하여야 한다. 야수가 공을 닿을 때에 페어 지역에 있었느냐, 파울지역에 있었느냐에 따라서 판정해서는 안된다.
原註] 야수에게 닿지 않은 타구가 투수판에 맞아 리바운드 하여 포수의 머리를 넘든지, 본루, 1루 사이 또는 본루, 3루 사이의 파울 지역으로 나가 멈춘 때는 파울 볼이다.
[註1] 타자가 갖고 있는 방망이에 타구(번트를 포함)가 파울지역에서 닿았을 때는(물론 고의가 아닐 때) 파울 볼이다. 또 타자가 치거나 번트한 공이 되돌아와 아직 배터스 박스를 떠나지 않은 타자의 몸(身體)에 닿을 때, 위치와는 관계없이 파울 볼이다.
[註2] 타구가 땅 이외의 것, 즉 백 스톱(Back Stop)이나 펜스는 물론 타자가 버린 방망이, 포수가 벗어 놓은 마스크, 땅에 놓은 심판원의 솔 등에 파울지역에서 일단 닿으면 그 뒤 굴러서 페어 지역안에 멈추어 도 파울 볼이다.
2.33 Foul Territory(파울 테리터리. 파울地域) - 본루로부터 1루, 본루로부터 3루를 지나 각각 경기장의 펜스의 밑까지 그은 직선과 그 선에 수직이 되는 위쪽 공간의 바깥쪽 부분을 말한다.(각각 파울 라인은 파울 지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2.34 Foul Tip(파울 팁) - 타자가 친공이 날카롭게 방망이에 스치고 직접 포수의 손으로 가서 정규로 포구 된 것을 말하여, 포구하지 못한 것은 파울 팁이 아니다. 파울 팁은 스트라이크이며 볼 인플레이이다. 앞 서의 타구가 최초에 포수의 손 또는 미트에 닿은 뒤 튀어나간 것이라도 포수가 땅에 닿기 전에 잡으면 파울 팁이 된다.(6.05(b)) 파울 팁이 포수의 미트 또는 손이 아닌 용구나 몸에 처음 닿은 다음에 튀어 나간 것은, 비록 포수가 땅에 닿기 전에 잡았다 하더라도 정규의 포구가 아니므로 파울 볼이다.
2.35 round Ball(그라운드 볼) - 땅을 구르거나 또는 낮게 바운드 하며 굴러가는 타구를 말한다.
2.36 Home Team(홈 팀) - 어느 팀이 자기 구장에서 경기를 할 경우 자기 팀을 가리킨 용어이다. 경기가 중립의 구장에서 거행될 경우 홈 팀은 서로 협의에 따라서 정해진다.
[註] 홈 팀의 상대팀을 비지팅 팀(Visiting Team) 또는 비지터(Visitor)라 부른다.
2.37 Illegal or Illegally(일리걸 혹은 일리걸기) - 이 규칙에 위반하는 것을 말한다.
2.38 Illegal Pitch(일리걸 피치. 反則投球)
(1) 투수가 투수판에 중심발을 대지 않고 타자에게 던진투구;
(2) 퀵 리턴 피치(Quick Return Pitch)를 말한다.주자가 루에 있을 때 반칙 투구를 하면 보크(Balk)이다.
[註] 투수가 8.01(a) 및 (b)에 규정된 투구동작에 위반된 투구를 하였을 때도 반칙투구가 된다.
2.39 Infielder(인필더. 內野手) - 내야에 수비 위치를 갖는 야수를 말한다.
2.40 Infield Fly(인필드 플라이) - 무사(無死) 또는 1사때 주자가 1,2루 또는 1,2,3루에 있을 때 타자 가 친 플라이 볼 (라인 드라이브 또는 번트를 하려다가 플라이 볼이 된 것은 제외)로서 내야수가 보통 수비로 포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투수, 포수 및 어느 외야수라도 내야에 위치하고 앞서의 플라이 볼에 대하여 수비를 하였을 때 는 이 규정을 적용, 내야수로 본다. 심판원 타구가 명백히 인필드 플라이가 된다고 판단 했을 경우는 주자를 위해서 바로 인필드 플라이를 선고해야 한다. 또 타구가 베이스 라인 부근에 뜬 플라이 볼일 때에는 [인필드 플라이 이프 페어]를 선고한다. 인필드 플라이가 선고되어도 볼 인 플레이 이므로 주자는 플라이 볼이 잡히는 위험을 무릅쓰고 진루할 수 있으나, 플라이 볼이 잡힐 경우 리터치(Retouch)하지 않으면 보통의 플라이와 같이 아웃될 우려가 있다. 공이 야수에게 잡힌 뒤에는 리터치 하고 진루할 수 있다. 그리고 타구가 파울 볼이 되면 다른 파울 볼과 같이 취급된다. 인필드 플라이로 선고된 타구가 최초에 (아무에게도 닿지 않고) 내야에 떨어져도 파울 볼이 되면 인필 드 플라이로는 되지 않는다. 또 이 타구가 최초에 (아무 것에도 닿지 않고) 베이스 라인(Base Link)밖에 떨어져도 결국 페어 볼이 되면 인필드 플라이가 된다.
[原主] 심판원은 인필드 플라이의 규칙을 적용할 때 내야수가 보통의 수비로 포구할 수 있었느냐 없었 느냐를 기준으로 해야 하며, 예를 들어 잔디나 베이스라인 등을 임의대로 경계선으로 설정하여서는 안된 다. 가령 플라이 볼을 외야수가 처리하더라도 그것은 내야수가 쉽게 포구할 수 있었다고 심판원이 판단 하면 인필드 플라이로 해야한다. 인필드 플라이는 어플 플레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심판원의 판단은 모든 것에 우선하며 그 결정은 바로 내려져야 한다. 인필드 플라이가 선고 되었을 때 주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진루할 수 있다. 인필드 플라이로 선고된 페이 볼은 내야수가 고의낙구(故意落球) 했을 때는 6.05(1)의 규정에 관계없이 볼 인 플레이이며, 인필드 플라이의 규칙이 우선한다.
[註] 인필드 플라이는 심판원이 선고하여야만 효력이 발생한다.
2.41 Inflight(인플라이트) - 타구, 송구 또는 타구가 땅 또는 야수 이외의 어떤 물건에 닿기 전에 공중에 떠 있는 상태를 말한다.
2.42 In Jeopardy(인 제퍼디) - 볼 인 플레이 때 공격팀 선수가 아우트가 될 위험성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2.43 Inning(이닝. 回) - 각팀이 공격과 수비를 교대하는 경기의 구분으로 각팀마다 수비할 때 3개의 아우트 를 시켜야 한다. 한 팀의 공격은 2분의 1이닝이 된다.
[註] 이 규칙에서는 원정구단(先攻팀)이 공격하는 동안을 초(初)라고 하고, 본거리구단(本攻팀)이 공격하는 동안을 말(末)이라 한다.
2.44 Interference(인터피어런스. 妨害)
(a) 공격측의 방해 - 공격팀 선수가 플레이를 하려는 야수를 방해하거나 가로막거나 저지하여 혼란시키는 행위이다. 심판원이 타자, 타자주자 또는 주자에게 방해에 의한 아우트를 선고했을 때는 다른 주자는 방 해 발생 순간에 이미 점유하고 있었다고 심판원이 판단하는 루까지 돌아가야 한다. 다만, 이 규칙에서 따로 규정한 경우는 예외이다.
[原主] 타자주자가 1루에 닿기 전에 방해가 일어났을 때는 각 주자는 투수가 투구할 때 이미 점유하고 있 던 루로 돌아가야 한다. [註][原主] "각 주자는 투수가 투구할 때 이미 점유하고 있던 루로 돌아가야 한다"에서 방해가 일어나기 전의 플레이로 아우트된 주자 및 세이프 된 주자는 제외된다.
(b) 수비측의 방해 - 투구를 치려고 하는 타자를 방해하는 야수의 행위를 말한다.
(c) 심판원의 방해 (1) 도루를 막으려고 하는 포수의 송구 동작을 주심이 방해 하였을 경우 (2) 타구가 야수(투수 제오)를 통과하기 전에 페어지역에서 심판원이 닿았을 경우에 일어난다. (3) 관중의 방해 - 관중이 스탠드 밖으로 몸을 밀어내거나, 경기장안에 들어와서 인플레이의 공에 닿았을 때에 일어난다. 어떠한 방해이든지 볼 데드가 된다.
2.45 League(리그) - 이 규칙에 따라 소속한 구단들이 미리 짜여진 일정에 따라 선수권 경기를 행하는 팀 의 모임이다.
2.46 League President(리그 프레지던트. 리그 會長) - 이 규칙을 시행하고 이 규칙에 관련된 분쟁을 해결 하고 제소(提訴)경기의 재정(裁定)을 하여야 한다. 또 자기의 판단에 의하여 이 규칙에 위반된 선수, 코치, 감독 또는 심판원에게 제재금 또는 출장정지의 제재를 준다.
[註] 우리나라에서는 커미셔너(Commissioner)가 2.46항의 직능을 수행한다.
2.47 Legal or Leagally(리걸 또는 리걸리) - 이 규칙에 따른 것을 말한다.
2.48 Live Ball(라이브 볼) - 인 플레이(In Play)의 공을 말한다
2.49 Line Drive (라인 드라이브) - 타구가 방망이로부터 땅에 닿지 않고 날카롭게 일직선으로 야수에게로 날 아가는 것.
2.50 Manager(매니저. 監督) - 경기장에서 자기팀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그 팀을 대표하여 심판원 또는 상대팀 과 협의하도록 구단에서 지명된 사람을 말한다. 선수가 감독에 지명되는 것도 허용된다.
(a) 구단은 경기 시작 예정시간 30분전까지 커미셔너 또는 그 경기의 주심에게 감독을 지명하여야 한다.
(b) 감독은 규칙에 정해진 특별한 임무를 선수 또는 코치에게 위임한 사실을 주심에게 통고할 수 있다. 이러한 통고가 있으면 야구규칙은 지명된 대리자를 공식으로 인정한다. 감독은 자기팀의 행동, 야구규칙의 준수, 심판원에 대한 복종에 관하여 항상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c) 감독이 경기장을 떠날 때는 선수 또는 코치를 자기의 대리자로 지명하여야 한다. 이러한 감독의 대리자는 감독으로서의 의무, 권리, 책임을 갖는다. 만일 감독이 경기장을 떠나기 전까지 자기의 대리자를 지명하지 않거나, 이것을 거부하였을때는 주심이 팀의 일원을 감독의 대리자로 지명하여 야한다.
2.51 Obstruction(업스트럭션. 走壘妨害)
- 야수가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 또는 공을 처리하는 행위를 하지 않고 있을 때, 주자의 주루를 방해하는 행위이다.(7.06(a), (b))
[原主] "야수가 공을 처리하는 행위를 하고 있음"이란 야수가 잡으려고 하든가, 송구가 직접 야수를 향하고 있고 더구나 바싹 앞에 와 있어 야수가 이것을 받는데 적당한 위치에 있지 않으면 안될 상태를 말한다. 이 것은 오로지 심판원의 판단으로 결정한다. 야수가 공을 처리하려다가 실패한 뒤에는 더 이상 공을 처리하고 있는 야수로 보지 않는다. 가령 야수가 땅 볼을 잡으려고 달려들었으나 포구하지 못하여 공이 통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라운드에 드러누워 있어서 주자의 주루(走壘)를 지연시켰을 경우 그 야수는 주루방해를 한 것이 된다.
2.52 Offense(오펜스. 攻擊側) - 공격중의 팀 또는 그 선수를 말한다.
2.53 Offical Scorer(오피셜 스코어러. 公式記錄員) - 10.00 참조
2.54 Out(아우트) - 수비팀이 공격팀을 물러나게 하는데 필요한 3개의 푸트 아우트 중의 하나이다.
2.55 Out Fielder(아우트 필더. 外野手) - 경기장에서 본루로부터 가장 먼 외야에 수비위치가 있는 야수 이다.
2.56 Overslide or Oversliding(오버 슬라이드 또는 오버 슬라이딩) - 공격팀 선수가 슬라이딩 여세로 루로부터 떨어져 아우트 당할 우려가 있을 때를 말한다. 본루에서 1루에 갈 경구에는 바로 되돌아 올 것을 조건으로 스라이딩의 여세로 루에서 떨어지는 것은 오 버 슬라이딩이 아니다.
2.61 Pitcher's Pivot Foot(피처스 피버트 푸트, 投手의 중심발) - 투수가 투구할 때 투수판에 대고 있는 발을 말한다.(8.01)
2.62 Play(플레이) - 주심이 경기를 시작할 때 또는 데드 볼의 상태로부터 경기를 다시 시작할 때 심판원의 명 령을 말한다.
2.63 Quick Return Pitch(퀵 리턴 피치) - 의도적으로 타자의 허(虛)를 찌르려 한 투구를 말한다. 이것은 반 칙 투구이다.
2.64 Regulation Game(레귤레이션 게임. 正式경기) - 4.10 및 4.11 참조
2.65 Retouch(리터치) - 주자가 규칙에 따라서 루로 돌아가는 행위를 말한다.
[註] 리터치는 진루 또는 역주(逆走)할 때에 루를 밟지 않은 주자가 그루에 다시 닿으려고 하는 행위와 플 라이 볼이 잡혔을 때에 루를 떠났던 주자가 진루의 기점(起点)이 된 루에 다시 닿으려고 하는 행위의 두가 지가 있다. 또 플라이 볼을 쳤을 때 루를 밟고 야수가 포구하는 것을 보고 다음 루에 가려고 하는 행위도 똑같이 리터치라 말한다. 따라서 포구보다 먼저 그 루를 떠났을 때에는 리터치를 하지 않은 것이 된다. (7.08(d), 7.10(a), (b)참조)
2.66 Run or Score(런 또는 스코어. 得點) - 공격팀의 선수가 타자에서 주자가 되어 1루, 2루, 3루, 본루로 차례로 닿았을 때에 주어지는 득점을 말한다.(4.09)
2.67 Run Down(런 다운. 挾殺) - 루와 루 사이에서 주자를 아우트 시키려는 수비 행위를 말한다.
2.68 Runner(런너. 走者) - 루를 향해가거나, 닿거나, 돌아가는 공격팀 선수를 말한다.
2.69 Safe(세이프) - 주자에게 그가 차지하려고 하는 루의 점유권(占有權)이 주어지는 심판원의 선고를 말한다.
2.70 Set Position(세트 포지션) - 두 종류의 정규 투구자세 가운데 하나이다.
2.71 Squeeze Play(스퀴즈 플레이) - 공격팀이 3루에 주자가 있을 경우, 번트로 득점하려고 하는 플레이를 말한다.
2.72 Strike(스타라이크) - 다음과 같은 투수의 정규 투구로서 심판원이 "스트라이크"라고 선언한 것을 말한다.
(a) 타자가 쳤으나 (번트 포함) 투구가 방망이에 맞지 않은 것.
(b) 타자가 치지 않은 투구 가운데 공의 일부분이 스트라이크존의 어느 부분이라도 통과한 것.
(c) 노 스트라이크(No Strike) 또는 1스트라이크일 때 타자가 친 것이 파울 볼이 된 것.
(d) 번트해서 파울 볼이 된 것.
[註] 보통의 파울은 2스트라이크 뒤에 스트라이크로 계산하지 않으나 번트의 파울에 한하여 볼 카운트(Ba ll Count)에 관계없이 항상 스트라이크로 계산하므로 2스트라이크 뒤에 번트한 공이 파울 볼이 되면 타 자는 스트라이크 아우트가 된다. 단, 번트가 플라이 볼이 되어 포구되었을 때는 플라이 아우트가 된다.
(e) 타자가 쳤으나(번트포함) 인플라이트 상태로 타자의 몸(身體) 또는 옷에 닿은 것.
(f) 스트라이크 존에서 타자에 닿은 것.
(g) 파울 팁이 된 것.
2.73 Strike Zone(스트라이크 존)-은 어깨의 윗부분과 유니폼 바지의 윗부분의 중간점에 그린 수평선을 上限으로 하고 무릎 윗 부분(98년부터 아랫부분으로 확대)의 線을 下限으로 하는 본루상의 空間을 말한 다. 이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가 투구를 치기 위하여 취하는 자세로써 결정되어야 한다. (스트라이크존의 확대는 프로에서는 98년부터 실시하기로 하였지만 아마는 97년부터 시행된다.)
[註] 투구를 기다리는 타자가 스트라이크 존을 작아 보이게 하려고 평소와 다른 타격자세를 취하여 웅크 리거나 구부려도 주심은 이를 무시하고 그 타자가 평소 취하는 타격자세에 따라서 "스트라이크 존"을 결 정한다.
2.74 Suspended Game(서스펜디드 게임. 一時亭止 게임) - 다음날 끝마치기로 하고 주심이 종료를 선고한 경기를 말한다.(4.12)
2.75 Tag(태그) - 야수가 손 또는 글러브에 확실하게 공을 잡고 그 신체를 루에 대는 대신 행위 또는 확실히 가진 공을 주자에 대든가 손 또는 글러브로 확실하게 공을 갖고, 그 손 또는 글러브를 주자에 대는 행 위를 말한다.
2.76 Throw(드러. 送球) - 어느 목표를 향하여 손과 팔로써 공을 보내는 행위를 말한다. 항상 투구와 송구는 구별되어야 한다.
2.77 Tie Game(타이 게임) - 양팀의 득점이 같을 때 정식 경기로 선고된 경기이다.
2.78 Time(타임) - 정규로 플레이를 멈추려고 하는 심판원의 선고이다. 이 선고로써 볼 데드가 된다.
2.79 Touch(터치) - 선수 또는 심판원의 몸(身體), 옷 또는 용구의 어느 부분에라도 닿은 것을 말한다.
2.80 Triple Play(트리플 플레이. 三重殺) - 수비팀이 연속된 동작으로 3명의 공격팀 선수를 아우트시킨 플레이이다. 그러나 푸트 아우트 사이에 실책이 있는 것은 트리플 플레이가 아니다.
2.81 Wild Pitch(와일드 피치. 暴投) - 포수가 보통 수비로써는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높든지 얕든지 옆으로 쏠린 투수의 정규투구를 말한다.
2.82 Wind-up Position(와인드 업 포지션) - 두가지의 정규의 투구자세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