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할미봉1026m-구시봉-18기팀-3회차
지리산-덕유산(지덕지간) 영취산-구시봉에 입산
德裕 민족기상이 살아 숨 쉬는 대동맥「白頭大幹」祖母峰
*어진 자는 自然을 좋아하나니 우리는 仁者樂山의 自由人이로다*
♠일시: 2013년 10월 26/27일(무박) ※홈피: 자유인 백두대간 클릭해 보세요
♠가는산:영취-덕운-구시-할미-삼자봉 ♠위치: 안성+거창 북상 장수장계
♠가는산길: 무령재-덕운봉-민령-구시봉-육십령-할미봉-삼자봉-교육원-영각사
♠주의할 곳/ 할미봉 오르내림 A난이도 암릉구간 오르내림 주의,
*장거리 레이스입니다. 처음부터 힘 안배를 하여 무사종주를 기원합니다.
♠개요 ☞무룡고개: 동으로 영취산 백운산의 백두대간이요 서편으로 1986년 장안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된 팔대종산의 장안산이다. 무룡재는 장수군 계남면과 번암면을 잇는 고개 정상이며 금남호남정맥을 분기하는 첫 번째 嶺(령)이며 호남정백+금남정맥의 본류이다.
☞영취산(靈鷲山): 영취산은 13개 정맥 중 3개의 정맥을 가지 친 중요한 지점이다. 장안산-팔공산을 뛰어넘어 진안의 명산 마이산의 금남호남정맥, 대둔산을 경유 부여부소산으로 빠지는 금남정맥, 내장산을 경유 광주무등산-순천조계산-광양백운산으로 떨어지는 호남정맥 이다. 동으로 낙동강 서남으로 섬진강, 서북으로 금강을 발원하는 삼강 분수령이다. 영험한 수리취는 무엇을 의미할지 아마도 호남3대정맥 발원지(發源地) 백운산 영취산(靈鷲山) 영험한 독수리 산으로 당당함을 표현함이 아닐까? 장수군, 함양군 도 군계의 백운산-영취산은 이 지역 정신적 지주의 산이다.
☞육십령: 경상-전라를 연결하는 26번 국도로 함양-장수 주민들의 물류 및 왕래를 했던 고개다. 영호남 인들이 넘나들던 애환 서린 고개! 함양 안의 감영-장수감영에서 육십리에 있다하고, 크고 작은 고개 육십 구비를 넘는다하고, 산적의 화를 면하기 위해서는 60여명이 모여야 넘나들었다한다.<한문희총대장010-7679-7587>
☞남덕유산군: 육십령에서 동엽령까지 남덕유로 불리고 남덕유(1507m)를 중심으로 무룡산,삿갓봉,남덕유,장수덕유,할미봉이 남덕유산 군에 속한다. 북덕유의 향적봉은 부드러운 육산의 지형이지만 남덕유의 서봉과 동봉은 칩니의 날카로운 암릉이 포효하는 기상으로 압도한다. 남한 내륙 지리 산맥 다음으로 크고 넉넉한 덕유산은 하나의 산맥으로 줄 곧게 뻗힌 지맥의 선들이 옹골차며 힘이 넘치는 주능선은 언제 보아도 용기백배한 기상이 용솟음치고 있으니 덕유의 기상이로다. 또한 이곳 남덕유에서 분기한 진양기맥은 달을 맞이하는 월봉산-금원산 힘이넘치는 거창의 기백산을 내리 달려 철쭉명산 황매산을 들어 올리고 의기 주논개의 충절이 깃들어 있는 진 주벌 진양 호반에서 자락을 적시며 생을 다한다.
☞다음산행: 2013년 11월 9/10일 4회차 덕유산종주입니다.
白頭 자유인18기팀종주대 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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