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자유인선등
 
 
 
카페 게시글
6차베낭여행기 6-3, 와로롯시장과 왓 쩨디 루앙
선등 추천 0 조회 570 14.01.16 11:23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1.16 12:58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은곳... 그곳에 갈 날을 기약해 봅니다.

  • 작성자 14.01.16 14:39

    기약하지말고, 지금 오시지요,,,마중 나갈께요,,ㅎㅎ

  • 14.01.17 10:32

    @선등 ㅎㅎ 거사님...

  • 14.01.16 13:22

    거사님이야말로 자유인입니다. 며칠전 정진석 추기경님의 인터뷰 기사를 보았네.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선한 목적을 가지고 산다. 그런데 왜 갈등이 있을까. 본 바탕은 선한데 왜 그럴까 욕심이 앞서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그게 욕심인줄 모른다. 이것이 善이다 이것이 정의다.라고 생각한다. 그건 인간의 착각이다."라고 하시고, 私心을 버려라 내안의 욕심을, 내 이익을 내려놓으면 자유롭게 된다. 사심이 있으면 '남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라고 생각한다. 사심을 버리고 남의 평가를 초월해야 자유로워진다"라는 말씀. 지금 거사님은 그리 조금씩 가까이 행하고 있는 것 같으외다. 건강히 지내시게.

  • 작성자 14.01.16 14:44

    善이란 나에게 이익되는 동시에 타인에게도 이익이 되는 행위,
    惡이란 나에게는 이익이 되지만, 타인에게는 불행이 되는 행위가 아닐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타인도 좋아할줄 알고 강요하는것이 어리석음이지요,
    내눈으로 보려하지않고,
    나를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을 헤어려 쓰여지는 삶을 살아가는것이
    너와 내가 함께 행복에 이르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14.01.16 15:46

    세상을 자유롭게 산다는것이 참 어렵고 힘든 일일수 있는데, 일찌기 학창시절부터 범인들과 달리 세상과 굳이 타혐하지 않고 그냥 자유인으로 살면서 많은 고행을 이겨내더니만 , 지금 아직 60 갑자를 아니 살았는데, 이미 세상 짐 다 내려놓고 달관하듯 살 수가 있나보구만. 지금 옆에 동행하는 반려자도 한치도 다르지 않게 함께 할 수있음은 그 수십년 오랜 내공으로 다져진 나를 내려놓고 남의 평가를 초월한 자네의 넓고 깊은 마음에 기인함이 아닌가.. 39년 지기 상록회 친구들에게 카톡 연락으로 알려온 99일간 여행 출발소식. 매일 이곳에 올려놓은 글로 대신 내 마음 수양을 하고 있네. 자유인 창수와 지영씨 행복 하소

  • 작성자 14.01.16 21:02

    병채, 지나친 과찬이라네,,
    난 부처님처럼 나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람을 성인으로 만드는 경지는커녕,
    나를 조금만 불편하게해도 마음속이 불편해지는 어리석은 중생의 한사람이라네,,
    다만 늘 깨어있으려 노력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살아가고 싶어할 뿐이라네,,
    자네도 늘 행복하기를 바라네,,

  • 14.01.16 18:47

    제가 2012년 11월, 2013년 11월 두차례 치앙마이를 다녀왔는데 선등님 따라 3번째 또 다니게 되다보니 감개가 무량, 利他自利를 말씀하시는 뜻 조금 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합니다.-()-

  • 작성자 14.01.16 21:04

    왔다 가신지 두달밖에 안 되셨군요,,,기억이 생생하시겠는데요,,
    결국 自他不異지요,,,
    나와 네가 함께 행복에 이르는 길,,,

  • 14.01.16 23:49

    여행기보다 팬되어버렸습니다^^
    눈팅만 하다 이렇게 댓글달아요
    처음엔 인도방랑기 여행담봤었는데 혼자 세계 여행떠나신다기에 선등님도 사모님도 대단하시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함께 몇번씩 떠나시는것 보니 너무들 멋지고 보기좋아요
    여행기속에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저도 떠나고 싶네요

  • 작성자 14.01.17 08:29

    떠나고 싶을때 떠나면 됩니다,
    가장 떠나기 좋은 때는 떠나고 싶을 때입니다,
    다른 조건들을 맞추려 하다보면 결국 떠날수 없게 됩니다.
    이리 오시지요,,,제가 마중 나갈까요? ㅎㅎ

  • 14.01.18 14:17

    @선등 그러기엔 갓 돌지난 아기가^^ 크면 함께 배낭여행가려고요 여행 응원할께요 사진으로 대리만족 할께요

  • 14.01.17 06:55

    멋지십니다.~~

    함께 여행과 더불어 인생공부합니다.^^

  • 작성자 14.01.17 08:29

    감사합니다, 함께 공부하는 것이지요,,

  • 14.01.17 12:32

    제가 좋아하는 선지국수, 망고등등 드시고,,,곤충튀김도 은근 맛있어요.
    열반상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봅니다.
    저는 잠시간의 등교거부를 마치고 다시 학교(불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동시에, 주위에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모시겠다는 화두로 아침정진을 시작했습니다.

  • 작성자 14.01.17 20:56

    잊지않고 정진하시길,,() () ()

  • 14.01.17 20:49

    지영씨 이쁘시네요! 하얀 고무신이 잘 어울리세요.

  • 작성자 14.01.17 20:56

    감사합니다,

  • 14.01.18 05:15

    모두가 간절히 행복을 바라고 애원 하지만
    힘들어 하는게 인생인듯 합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기에 ........
    왜 식기를 챙기지 않으셨는지 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

  • 작성자 14.01.18 06:42

    행복하기를 바라면서도 행복과는 자꾸 반대방향으로 가는 어리석음속에서 사니까,,
    즉, 비워서 행복해진다는것을 알면서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채워서 행복에 이르려 하니까 행복과 자꾸 멀어지는 것이지요,
    동남아는 밥값이 싸고, 싼 먹거리가 풍부하니까 접시하나, 공기 두개만 챙겼지요,,

  • 14.01.18 17:29

    부산에서 쿠알라로 가셨네요..미리 알았으면 식사라도...치앙마이는 골프로 두번갔는데..사원은 한번봤네요..생각하는게 다르면 똑같은곳에서도 다른곳을 찾는군요..선등님의 여행기는 중독성이 많아요..좋은글 감사히 읽겠습니다..건강조심 하시고...

  • 작성자 14.01.18 21:18

    귀국할때도 쿠알라에서 부산으로 갑니다, 4월 20일,,,
    잘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지요,,

  • 14.01.18 22:15

    총무님의 아름다운 자태가 빛이 나네요 ㅋ

  • 작성자 14.01.19 06:19

    이쁘게 봐준 덕이지요,,

  • 14.01.20 09:05

    수행하듯 여행하는모습 잘봅니다~~

  • 작성자 14.01.20 21:39

    기냥 놀아요,ㅎㅎ

  • 14.01.24 10:58

    마음에 먼지가 조금 닦여가는 기분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1.25 10:13

    잘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4.02.06 13:29

    사모님은 소녀로 변신중?
    더 아름다워지셨어요.
    선등님은 얼굴이 더 환해지셨어요.
    여기까진 아직 그을리지 않으셨나요?ㅎㅎㅎ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어요.
    쉬엄쉬엄 따라갈게요~~~

  • 14.02.06 13:31

    참....저 잊지는 않으셨나요?
    쿤밍과 북경의 인연인데....
    선등님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혹시.... 잊으셨나.......해서요.

  • 작성자 14.02.07 06:18

    별 말씀을요,,,아주 잘 기억하고 있는데요,,,
    쿤밍에서 방도 양보해 주시고,,,
    북경에서 여러가지 편리도 봐 주시고,,
    덕분에 즐거운 여행 되었는데요,,
    한번 뵙고 싶은데요,,

  • 15.02.02 14:20

    여행지를 보면서 가끔은 나도 갔었는데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너무 잘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해요

  • 작성자 15.03.09 21:12

    잘 읽어주신 덕이지요
    감사합니다

  • 15.03.09 15:09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5.03.09 21:13

    고맙십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