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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흥미를 가지자
볼링을 더욱 잘치고 재밌게 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초보자들이 중급자가 되기 위한 몇가지 흥미를 유발시키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까 합니다..
1. 볼링은 기억운동입니다...
볼링의 기본은 아주 간단합니다.. 꼭 3스텝이니, 4스텝이니,5스텝이니하는 것을 따져가며 할 필요는 없읍니다.. 간단히 자신의 체형과 공의 진자운동을 맞추어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즉 공을 푸쉬어웨이부터 백스윙 다은스슁 팔로우스로우까지 가져가기 위한 발의동작은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볼링교본에 나와있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프로들을 보면 폼들이 제각각입니다. 왜그럴까요.. 그사람들이 교본을 보고 배웠다면 그런 천차만별의 동작이 나올까요? 하지만 미프로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동작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초보자나 중급볼러들은 자신이 한 운동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같은 동작으로 같은 스팟에 놓는다면 공이 똑같이 가야하는데.. 똑같이 가지 못하는 이유가 자신이 방금한 동작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이것을 기억할려면 머리만 아픕니다...
하하 여기서 모순이 생기죠.. 기억을 못하는데 할려고하면 머리가 아프다..
볼링은 머리로 기억하는게 아니라 근육을 기억하게 만드는 겁니다..
자신의 팔과 다리근육이 똑같이 움직일려면 순간 순간의 반사신경이 같은 동작으로 움직여 져야 하는데 움직이지 못하는 이유는 근육이 기억을 못하기 때문이죠... 그럼 이 근육을 기억시키는 방법은 뭘까요?
바로 연습입니다... 연습을 통해서만 기억을 하는 것이죠..
연습을 많이하면 자세는 더욱 이상해 집니다..
하루에 3-5게임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더 많은 게임을 하면 자세가 흐려지고 피곤한상태에서 근육을 그것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나쁜일이 더 기억에 남는것처럼 근육은 나쁜동작을 기억을 합니다.. 그러니 초보자들은 게임을 많이 하시지 마시고
하루에 3-5게임만 하시는 것이 좋읍니다..
명심하세요... 연습은 꾸준히 적당하게 하십시오...
2. 엄지가 중요하다...
볼링을 치다가 보면 가장 마음에 걸리는게 엄지입니다..
엄지가 부어오르거나 까지거나 굳은살이 생겨서 보기흉하게 되죠..
하우스볼사용자들은 별로 심하지 않으나 마이볼 사용자들은 아마 심할껍니다..
엄지를 철저히 관리하시는 것이 또한 상급볼러로 올라가기 위한 단계입니다
엄지는 지공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고.. 또 버릇을 고치는 방법이 있읍니다..
하우스볼을 오래치신분들은 아마 엄지가 코브라머리처럼 되시거나 까지신 분들이 많으실껍니다..
엄지를 철저히보호하는 방법은...
하우스볼 사용자들은 공을 고를때..무게를 상관하지 마십시오..
무게보다는 엄지가 자신에게 맞는 볼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읍니다..
어차피 나중에 마이볼을 사용하게 되면 남자분들이라면 거의다 14파운드 이상을 사용하실꺼고 여자분들은 13파운드 이상을 사용하셔야 됩니다..
공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드리고요..
엄지가 까지는 이유는 엄지홀이 안맞거나 피치가 맞지 않아서 그런경우가 대부분인데..
엄지는 약간 헐렁한거 보다는 손에 조금 끼는것이 좋습니다.. 하우스볼의 경우입니다..
그리고 공을 잡을때는 엄지를 펴서 엄지손가락 안쪽이 공과 밀착이 되도록 잡으세요.. 절대 엄지를 구부리면 안됩니다...
구부리는 버릇을 고치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나중에 그런 버릇을 들이면 마이볼을 장만한다 하더라도 엄지 때문에 고생을 하실껍니다..
절대 구부리지 마시고 자신의 엄지에 맞는 하우스볼을 선택하시면 대부분이 무게가 약간 가 벼우실껍니다...
제가 센타근무할때 하우스볼을 많이 뚫었는데.. 거의대부분이 크게 뚫거든요.
그래야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니깐요.. 그러니.. 무게는 상관없이 엄지홀에 약간끼게
잡으시고 안빠지는 경우에는 파우다를 발라가며 볼을 치십시요.. 그것이 엄지를 보호하는 방 법이고 구부리는 버릇을 고치는 방법입니다..
Ⅱ 신발이 중요하다...
1. 볼링화를 먼저 구입하자..
볼링을 칠려면 볼링화가 필요합니다.. 물론 볼링장에 하우스 슈즈가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별 로 좋지 않읍니다.. 일단 여러사람이 신으니 위생상태가 좋지않고.. 또한 각 사람들의 개성이 있는데.. 하우스슈즈는 일반전으로 전체가 닳아 없어지는 편이니... 자신의 투구동작과 맞지를 않고 또한 왼손잡이와 오른손 잡이의 구분이 없어서 마지막 슬라이딩 동작에서 자신의 자세가 무너지기 쉽습니다... 그러니 볼링화는 구입하시는 것이 좋읍니다..
볼링화를 구입하는 방법은 프로샵에 가셔서 전문화를 구입하십시오..
일반 시중에 팔고 있는 신발업체에서 나온 볼링화는 되도록이면 신지 마십시오.
그것은 운동화지 볼링화가 아닙니다..
대체로 가격을 보면 에보나티느는 25000원에서 23000원 정도...
죠다쉬와 에토니 정도는 20000원..
서울스포츠는 한 17000원 정도 할껍니다.. 그리고 선수화는 엑스칼리버는 50000원
마스타는 55000원 정도 할것이고..
외제인 닌즈와 덱스터는 100000원 이상을 호가 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비싼 신발이 필요없읍니다만...
나중에 중급볼러 이상이 되시면 좋은 선수용 신발을 구입하십시오..
신발이 에바를 5점 올려 줍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읍니다..
마지막 릴리즈 동작에서 중심이 무너지는 것을 신발이 방지해 줍니다..
즉 안정적인 릴리즈를 도와 준다는 것이죠.. 왜 프로선수나 국가대표들이 비싼 신발을 신을까 요? 돈이 많아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신발의 역할이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발은 볼링에서 중심을 잡아주어 견딜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한쪽발은 온몸의 체중을 견뎌내게 되죠
오른손 볼러의 경우 마지막 슬라이딩 동작이 시작되기 전에 마지막 발이 땅에 닿는 순간 무 게가 체중의 3배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60kg이라 할때 마지막 발은 180kg을 한쪽 발에 싣고 내디디게 되는 겁니다.. 이 런 무게를 견딜려면 발이 튼튼해야 겠죠..
몇게임을 치고 나면 어깨가 아프다는 사람이 있고.. 발이 아프다는 사람이 있읍니다.. 어깨가 아프다는 사람은 잘못된 볼링을 하고 계신것이고 발이 아프다(아프다기 보다는 힘이 없다는 표현이 맞을껏임)는 분은 제대로 된 볼링에 근접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발이 중요합니다... 멋진 동작은 발에서 나오는 것이니...
다리운동에 신경씁니다.... 장기전에 들어가면 체력이 뛰어난 사람이 이깁니다..
이 체력은 다리의 체력을 말하는 겁니다...
조깅등으로 다리힘을 기르는 것이 좋읍니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신발을 구입하셔서 자신의 체형에 맞게 닳아 있는 신발이 아주 중요하죠..
2. 허리를 세우자...
볼링공이 끝에서 강하게 파고들어가서 멋진 스트라랺을 나오는 것을 여러분은 많 이 봐왔을 껍니다..
이것을 가능케하는 것은 물론 손가락의 리프팅의 효과와 턴의 효과가 있겠지만 더욱 강하게 하여주는 것은 허리입니다..
볼링은 허리운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허리가 꾸부정한 상태에서 공을 던지면서 손가락에 리프팅을 걸어보면 손가락만 아프지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읍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리프팅을 검과 동시에 팔을 들어올리지 말고 허리를 이용하여 팔을 들 어 올리세요...
그러면 아주 멋진 훅과 함께... 볼의 파괴력 또한 증가합니다..
허리를 삐게는 하지마세요... 부르더움이 중요합니다...
오늘의 요점:
볼링신발을 구입하여 자신의 동작을 완성시키고 허리를 이용한 부드러운 볼링을
구사하자..
Ⅲ 아대?
아대란 흔히 손목보호대라고 알고 계시는데요...
손목보호대의 역할을 떠나서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이런 아대는 어떤것이 좋고 자신에게는 어떠한 것이 맞는 것인가를 가르쳐 드릴까 합 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시기에 아대를 끼면 훅으로 치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건 아닙니다....
또 손목이 아파서 아대를 끼신다는 분도 계시는데 그런분은 아대를 껴도 손목이 아픕니다...
자 그럼 아대는 어떠한 역할을 할까요?
각 아대 마다 특징이 있고... 또 그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읍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대의 가격과 역할을 이제 알려드립니다.....
그럼 보시고 참조하세요...
1. A아대..
이 아대는 여성들이 흔히 끼시는 것으로 공이 무겁게 느껴지시거나 손목이 뒤로 젖혀 지는것 을 방지해 줍니다.. 그러나 힘이 없는 여성분들이 끼신다고 하더라도 손에 무리한 힘을 가해주기 때문에.. 이 아대를 권하고 싶지는 않읍니다.. 이 아대를 끼셔야 하는 분은 다음과 같읍니다..
A. 백스윙에서 손이 완전히 뒤집에 지시는 분...
B. 손이 뒤로 젖혀 지시는분..
C. 힘은 없는데 자꾸 공을 던지시는분...
이런 분들이 끼시면 약간 고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공을 치는데는 아무 변화를 주지 못합니다...
가격은 아마 10,000원에서 8,000원 정도 하지 않을까 싶네요..
2. SA아대
이것은 A아대의 변형으로 크기가 약간 크고 중약지를 조금씩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A아 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죠...
가격은 1,000원에서 2,000원 정도 A아대보다 비쌀껍니다...
3. 몽구스
이 아대는 중약지와 손목을 일직선으로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주어서 손목이 뒤틀리는 것을 방지해주며 안정적인 릴리스를 가져 올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중약지를 받쳐주는 역할을 함으로 잦은 스팟미스와 공의 떨어트림을 막아주기도 하죠... 처음 아대하시는 분에게 권하고 싶읍니다...
A. 손목이 뒤틀리는 분
B. 손목이 뒤로 젖혀 지는분
C. 잦은 스팟미스를 하시는 분
D. 공을 자꾸 떨어트리시는 분
E. 아대를 처음 끼시는 분..
가격은 10,000원에서 15,000원 사이일껍니다..
4. 스콜피온
이아대는 몽구스와 SA아대의 중간 형태입니다...
몽구스보다는 작고 SA아대보다는 큰게 특징이죠... 나름대로 손의 턴을 주고 싶으신분은 이 아대를 착용하시는게 좋읍니다...
몽구스처럼 받쳐주면서 손이 돌아갈 수 있는 여유를 주죠.. 턴을 구사할 수 있지만 일부러 턴 을 만들어 주지는 않읍니다...
가격은 몽구스와 비슷...
5. 코브라
검지부분이 길게 나와있는 이 아대는 일반적으로 많이 쓰시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이걸 끼고 치면 자동적으로 턴이 되어서 훅이 되는 것처럼 보이니깐요... 하지만 처 음 아대를 하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지 않읍니다... 오버턴을 만들어 주니까요.. 공의 힘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 하고 아대로 볼을 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나중에 이 아대만 끼면 훅이 되지만 아대를 바꾸거나 아대를 벗으면 아주 로우의 점수밖에 치지를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 아대의 특징은 자연적인 턴을 만들어 준다는데 그 특징이 있읍니다..
리프팅을 걸려고 하면 턴이 되어서 저절로 훅이 되는 것처럼 느껴지죠
숙달도니 사람이라면 강한 회전과 멋진훅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스키드를 시키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레인이 엄청나게 돌거나 기름이 잔뜩 있을때는 아주 콘트롤하기 곤란한 아대가 됩니다....
가격은 몽구스와 비슷...
6. 파스 코브라..
파스에서 나온 코브라로 여성용과 남성용이 따료 있읍니다...
일반 코브라보다 손목부분이 아주 짧고 검지부분이 긴게 특징입니다..
이것은 아주강한 리프팅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일반코브라보다 더 많은 리트팅을 걸 수 있읍니다...
또한 손목부분이 짧기 때문에 턴을 구사할 수 도 있는 특징이 있지만 검지부분이 너무 길어 서 검지손가락이 눌리거나 아대 끝부분에 공이 닿아서 닮는 현상을 낫기도 합니다...
가격은 30,000 - 35,000 사이 일껍니다..
7. 파스 레온
파스에서 나온 몽구스 형태의 아대로 중약지 끝부분이 휘어 있어서
몽구스 보다는 더욱 착용감이 좋고 또한 공을 잡았을때 자연적으로 손이
틀리게 되어 턴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격은 파스 코브라와 비슷...
8. 선브릿지 맘모스형...
선브릿지는 다들 아시죠... 손목이 움직이는 아대로 중약지 부분에 길게 튀어 나와있는 아대 입니다...
이것은 아대 중에서 유일하게 턴을 마음대로 구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읍니다... 턴의 강약 을 자신이 조정할 수 있고.. 또한 엄지의 타이밍을 나사로서 조정하며 회전의 강약도 나사를 통해 조절 할 수 있는 특 징이 있읍니다....
맘모스형은 일정한 훅을 걸어주는데 유용합니다...
가격은 파스와 비슷...
9. 선브릿지 코브라형..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아대로 맘모스형과 달리 중약지의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없읍니다... 이 아대는 중약지의 리프팅을 자신의 마음대로 걸 수 있읍니다.... 또한 턴의 도 자신의 하는 만큼 해주면서 엄지의 타 이밍을 조절 하면서 볼을 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처음 끼시는 분은 공을 엄청나게 떨어트리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이 아대는 엄지타이밍을 다른 아대보다 빨리 가져가게 해 준다는데 그 특징이 있읍니다...
다른 특징은 선브릿지 맘모스와 비슷합니다...
가격은 파스와 비슷..
10. 선브릿지 스콜피온형...
여성들이 많이 끼시는 아대로 선브릿지인데 중약지와 검지부분이 없는 것입니다.. 이 아대는 여성분들이 손의 부담을 덜어주고 엄지타이밍을 빨리 가져가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격은 파스와 비슷...
11. 엘보아대...
엘보를 방지해 주는 아대로서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한개는 팔뚝에 감는 것이 있고.. 팔뚝과 팔관절 윗부분에 감는 것이 있읍니다.. 엘보가 겁나시 는 분은 착용하시는 것이 좋읍니다..
가격은 10,000에서 20,000 사이...
이상의 아대를 소개해 드렸읍니다.. 자신이 아대를 원하시면 형태대로 고르셔서 자신의 맞추 어 나가시는 것이 좋고 더 좋은 방법은 아대를 안끼시고 멋진 훅과 강한 회전을 하시는 것이 좋읍니다....
진짜 볼 잘치는 사람들은 아대를 끼지 않읍니다...
왜냐하면 아대 없이 만든 훅과 회전이야 말로 볼의 강한 힘을 전달 해 주는데 아주 좋기 때 문입니다... 아대를 끼고 치는 것은 아대가 치는거지 사람이 치는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대는 너무 많이쳐서 피곤하거나 손이 아플때 손을 보조하는 역할로 끼시는 것이 좋읍니 다.....
Ⅳ 볼링공의 역사....
볼링공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읍니다..
볼링공.. 둥글고 구멍세개 뚫어서 치는 이공이 과연 무엇이길래..
그렇게 비싸고.. 또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데 어렴움을 가질까요?
볼링의 역사에 대해서는 다들 아시고 계실껍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엄청나게 오래전에 종교의식에서 부터 발전하여 귀족들의 공놀이에서 다시 레인이라는 것을 깔고... 9핀에서 10핀 볼링으로 발전해 왔다는것.. 다 아시죠..
그럼 공의 역사는 어떨까요?
볼링공은 처음에는 둥그런 모양의 돌멩이에서 뼈조작, 나무로 깍아서 만들어 던졌읍니다만.. 볼링공을 팔고 그 공으로 경기를 하던 때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처음 볼링공은 고무공이었읍니다...
고무를 가지고 볼링공을 만들었죠.. 물론 딱딱한 고무로요...
구멍도 뚫지 않았읍니다...
그렇게 던지면서 아주 엄청난 거금이 걸린 도박으로 발전했죠..
그래서 9핀경기는 정부에서 금지를 시켰읍니다... 사행성 오락이라는 이유로요.. 하지만 잔머 리 잘굴리는 사람들이... 9핀(다이야몬드 모양으로 핀을 세우는것)대신 10핀(삼각형 모양으로 핀을 세움)으로 바꾸어서 경기를 했던거죠 9핀애 아니니 이것은 인정이 되었읍니다..
그리고 새로운 소재 프라스틱이라는 것이 개발되면서...
볼링공도 한층 증가하게 되었던 거죠...
다시 그곳에 구멍을 뚫고 던지면 더 많은 핀을 쓰러트리고 힘이 덜 든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 닫게 되었읍니다..
하지만 구멍을 뻥하고 뚫었더니... 이런... 이런 변이 있나..
공이 굴러가는 모양이 이상하게 되었읍니다...
어떻게 이상하냐... 회전은 똑바로 먹는데... 핀앞에서 꺽이는 방향이 전과 달랐던 것입니다.. 반대로 휘어 버리는 일반적으로 백업이 먹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연구를 시작했죠....
연구의 결과는 구멍을 뚫으니 그 무게만큼 한쪽이 가벼워 지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생각했읍니다...
공에 구멍을 뚫으면 이만큼이 빠져나가니깐.. 구멍을 뚫기전에.. 공에다가 더 무거운것을 넣 자....
그래서 만들어진게 바로 우리들이 말하는 탑웨이트입니다..
탑웨이트는 이렇게 만들어 졌읍니다...
미리 빠질무게에 대비해서... 이런식으로 무거운 것을 넣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게 어디에 들어있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핀을 꼿아서 표시를 해준게 오늘날의 핀 입니다...(볼링공에 찍혀 있는 핀) 그러나 여기에도 또 문제가 있었읍니다...
어느날... 손가락이 엄지발가락 만하고... 엄지손가락이 주먹만한 사람이 와서 공을 뚫었읍니 다...
그러자 이사람은 미리 무거운 것을 넣어 놓은 탑웨이트가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입니 다...
또 문제가 생겼죠.... 사람들은 의논했읍니다... 어떻게 하지?
그리고 결정을 내렸죠...
공에 규정을 정하리고요... 즉 그게 오늘날의 규정이 되었읍니다..
먼저 아래무게와 위쪽무게는 +-1온스,꼭대기 무게와 밑무게는 +-1온스 사이드 무게는 +-3온 스를 초과하지 못한다는 규정을 만든 것입니다..
(위의 내용은 왜그런지 다음에 설명하죠)
그렇게 하여 오늘날의 볼링공의 규정이 완성된 것입니다...
리고 세월이 쬐끔 흘러 흘러....
우레탄이라는 신소재가 개발되어.. 공은 더욱더 많은 발전을 하였읍니다... 이 우레탄이라는 소재는 기름에 그렇게 영향을 받지 않고... 공이 휘어짐이 일정하다는 특징을 알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읍니 다...
그러나... 이 공도 문제가 있었읍니다...
5번핀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죠....
왜 그럴까? 많은 사람들은 또 생각했읍니다..(정말 생각많이 한다..)
그래서 문제를 알아냈읍니다... 문제는 중약지 리프팅이엇읍니다..
5번핀을 떨어지게 할려면 강한 회전을 동반해야 하며 이 회전은 리프팅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것을 알았죠...
그래서 엄청난 리프팅을 걸며 회전이 많이 생기게 만들었읍니다..
그런데 한자기 문제는 이렇게 심하게 회전을 거니 공이 그냥 똑바로 가겠읍니까? 엄청난 커 브를 그리면서 가게 되었죠...
즉.. 각이 크고 회전이 많으면 우레탄 볼은 5번핀이 떨어져 나간다느 겁니다...
이렇게 하여.. 또 세월이 흘러 흘러.... 오늘날의 리액티브볼... 즉..
프렉셀이란 소재가 우연히...(누가 장난으로 섞어서 만들다가)
발견되었읍니다....
이볼의 특징은 기름에서는 아주 약한 면을 보이다가... 기름이 없는 드라이죤에서는 엄청난 리액션을 일으킨다 하여... 리액티브 볼이라고 명하게 되었읍니다....
워낙에 강한 리액션을 일으키는 볼이고 신소재라서...
에보나이트 사에서는 리액티브 레진 콜롬비아사에서는 비온디 리액티브라는 상표를 걸고 특 허를 출허하기 까지 했죠...
이볼과 우레탄 볼을 비교해 보면...
우레탄 볼은 레인과의 마찰이 일직 일어나서 볼이 휘어짐이 빠르고..
리액티브는 드라이죤에서는 마찰이 강한데...
오일죤에서는 하드볼보다 더 마찰이 약합니다...
그래서 스키드가 길며 백엔드에서 강한 반응을 보이는 거죠...
이 리액티브 볼은 종전의 우레탄 볼과는 달이... 워낙에 리액션이 강해서 핀을 맞고 튕기기 보다는 오히려 더 파고드는 성질이 있어서...
회전이 작은 사람도 5번핀을 날려 줍니다... 그래서 이 볼은 리프팅이라는 숙제를 안지 않고 출발하게 되죠....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몰라도... 너무 파고 들어가는 이유도 있겠지만...
가끔 가다 10핀을 남기는 숙제를 안고 있읍니다...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읍니다...
전에 빌홀이라는 세께에서 다섯손가락안에드는 지공사와 왔었는데..
지공세미나에서 만나서 10핀이 남는 이유를 물어보니...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This is bowling.....
핀이 다 떨어지면 무슨 재미로 볼링을 치느냐는 거죠... 핀이 남아서 있어야 볼링을 치고 목 표가 생긴다는 겁니다...
리액티브 볼은 자체적으로 강한 회전 없이도...핀을 날려주는 화려한 핀액션을 가지고 있지 만.... 한가지 단점은 수명이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폴리싱을 했을때 아주 이쁘게 반작거리지만..
워낙에 약한 재질이다 보니.. 쉽게 깨지는 면도 있지만... 볼의 수명이 너무 짧다는 단점을 가 지고 있읍니다..
물론 고이 깨져서 못쓴다는 것은 아닙니다... 한 300-500게임 정도 치고나면 처음의 그 화려 한 핀액션은 어느듯 사라져 버리고 없을 껍니다... 그때 되면 다시 볼을 한개 장만하셔야 겠죠..
하지만 리액티브볼에 한번 매료된 사람은 리액티브볼을 잊을 수 없으실껍니다...
지금 미국에서 수명긴 리액티브를 개발 중이라 하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좋은 볼이 나올껍 니다...
여러분이 볼을 선택하시고 구입하실때... 자신에게 맞는 볼을 구입하세요.. 그것이 볼링을 빨 리 늘리는 방법이 될 수 있읍니다...
아무리 산볼도 자기에게 맞는 볼이 있는가 하면... 몇십만원씩 하는 비싼볼이 자신에게 안 맞 을 수도 있읍니다...
많이 뚫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볼이 있읍니다..
그런 볼을 찾으시면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겠죠...
그럼.. 또 내일 뵙죠...
궁금하신 점은 메일이나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Ⅴ 볼링의 구질....
오늘은 볼링의 여러가지 구질에 대해서 배워 보겠읍니다...
아니 꼭 배운다기 보다는 알아 보는거죠...
볼링의 구질은 다음과 같이 구분 할수 있죠..
1, 스트레이트
2, 숏훅
3, 커브볼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숏훅이란거는 원래 볼링용어에는 없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볼링교본은 모두 일본에서 번역되어 나온것이기 때문 에... 일본식으로 된거죠,...
일본 사람들은 없는걸 만들어서 자기껄로 하길 좋아하니깐요..
숏훅은 일반적으로 미프로들에게는 거의 스트레이트성에 가깝습니다..
그외에는 전부 훅이죠...
그러나 편의상 우리나라사람들이 숏훅을 많이 치고 또 체질에 맞기 때문에.. 숏훅이라 명칭하 기로 하겠읍니다..
1. 스트레이트
책에서 말하는 스트레이트는 엄지방향을 12시에서 릴리즈와 또 리프팅을 겉어 올릴때 엄지가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었을대 스트레이트가 된다고 하죠...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스트레이트로 쳤을때 위와 같이 엄지를 12시방향에 놓고 그대로 들어 올린다면 트랙자국이 어떻게 될까요?
중약지 중간과 엄지중간으로 트랙을 형성해서 트랙의 길이가 자그만티 27인치(볼의 원주)가 되게 됩니다... 이런볼은 파괴력은 물론 콘트롤과 볼의 깨어짐을 가져옴으로 아주 안좋읍니다...
이런걸 스트레이트라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초보자들이나 볼링을 처음 배우시는 분 들에게 똑바로 들라고 말했을 때 가끔 생기는 현상이죠...
스트레이트로 칠려면은 엄지방향은 전혀 관계가 없읍니다..
손바닥을 정면으로 향하고 하늘을 보둣이 손바닥을 들어 올리면 됩니다... 그것이 스트레이트 를 치는 기본 방법입니다..
또는 훅을 오래 친 사람들은 아무리 스트레이트를 칠려고 해도 잘되지 않읍니다..10핀을 카바 하는데 문제가 많죠...
이럴때는 하드볼을 사용하죠... 별로 안도니깐... 카바하기가 쉬우니깐요.. 하지만 이것도 리프 팅이 강하거나 턴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무 효과가 없읍니다...
스트레이를 왜 훅으로 바꾸었는지 후회하시는 분들고 가끔계시던데..
훅으로 바꾸는 이유는 스트라이 가장 잘나오는 각도(여기서 말하는 각도란 볼이 스트라 죤으 로 들어가는 각도를 말함)는 2도에서 5도 사이입니다..
이런 각을 만들어 낼려면 레인을 세개 건너가서 던져야 이런 각도가 나옵니다.. 죽 이런 각을 만들어 주기 위해 훅으로 치는 겁니다..
아시겠죠... 한마디로 스트라을 많이 치기위해 훅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이트의 단점이란 스트라랺이 훅에 비해 비교적 작게나오고 하이점수(230대 이상)가 잘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장점이란 레인의 변화에 민갑하지 않고 카바가 수월하기 때문에 로우점수(160대 미만)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거죠..
스트레이트를 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읍니다만...
1. 볼링공의 파운드 수를 줄여 아주 강하게 밀어 친다..
2. 하드볼로 친다..
3. 손바닥으로 강하게 밀어 친다..
4. 턴을 전혀 하지 않는다..
5. 공을 스팟트에 놓아주듯 친다..
이상의 방법으로 칠 수 있읍니다..
2. 숏훅
숏훅이란 헤드부분에서 30-45피트까지 미끄러지듯 가다가 백엔드에서 강하게 꺽이는 것을 숏 훅이라 말합니다...
교본에서는 물론 11시 방향으로 엄지를 뺀다고 되어 있지만...
이런 것들은 다 필요 없구요...
아주 간단하게 칠 수 있읍니다...
물론 여러가지 기교를 부려 턴이나 리프팅으로 조절하시는 분이 게시진만 스트레이트를 치시 는 분이 지공으로 숏훅을 칠 수 있다는 겁니다..
즉 현재의 자신의 엄지와 지공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엄지의 라이트 피치를 1/4증가 시키고 약간 타이트하게 하여 쳐 보십시오... 아마 공이 끝부분 에 가서 꺽이는 것을 볼 수 있을껍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읍니다.... 엄지를 라이트 방향으로 증가시키면 턴을 하지 않고는 아마 멀 리 집어 던질껍니다... 멀리 집어던지지 않고 칠려면 턴을 해야 엄지가 빠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연적 으로 숏훅이 먹히게 되는 거죠...(잠깐 여기서 하드볼이나 그외에 하드성의 볼을 지공한다고 하여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소프트성은 가능성 있음)
그렇게 하여 자연적으로 턴을 익히는 방법이 있지만 이것은 오버턴을 발생시킹 우려가 있으 므로 초보자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읍니다..
그리고 또는 지공법을 바꾸어 보십시오... 지금 현재 정지공의 상태라면 액시스지공법이나 네 버리지 지공법으로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공을 똑바로 들기만 해도 백엔드에서 약간 꺽이게 되어 있읍니다..
이런 공을 따로 하나 장만하시는 것이 좋죠 카바는 스트레이트로 할 수 있고... 초구는 훅으 로 칠 수 있으니깐요..
이렇게 볼을 두개이상 준비하는것을 권하고 싶군요...
전형적인 숏훅은 우리나라 국가대표나 실업선수들이 치고 있고요..
그외에 잘치시는 분들은 대부분을 이런 숏훅으로 치고 계시죠..
미국에서 유명한 사람은 데이비드 오지오가 치고 있읍니다..
아주 전형적인 숏훅의 형태죠... 그사람이 하고 있는 지공법은 9인치 지공법을 사용하고 있읍 니다...
스키드가 길고 백엔드에서 강하게 반응하도록 되어 있는 지공법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밀어치는 힘이 적기 때문에... 아주 많이
꺽이게 되어 있읍니다만 미국사람들은 워낙에 힘이 좋기 때문에.. 잘 밀어치더군요..
3. 커브 볼, 롱훅...
이 구질은 저도 나름대로 연구를 많이 해보고 시도도 해 봤읍니다..
턴을 아주 멋지게 구사하면 이런 구질을 만들 수 있읍니다..
그러나 힘은 좀 들겠죠...
주로 미프로들이 많이 사용하는 구질이죠...
이 구질로 만들려면...
우선 엄지로 볼을 친다는 말을 들어 보셨는가 모르겠네요..
미프로들이 치는걸 자주 보신분은 아실껍니다... 그들은 각자의
개성있는 폼으로 치지만 한가지 일치 되는게 있죠...
바로 릴리즈동작입니다...
릴리즈동작에서 잘보시면 팔을 쭉뻗고 있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읍니다... 전부 팔을 약간 굽 히고 있읍니다... 그 이유는 턴을 하기 위해섭니다...
엄지는 아주 빠르게 빠집니다...
릴리즈 동작과 거의 동시에 엄지는 빠지지만... 공이 레인에 떨어지기 전가지는 중약지로 걸 려있는 상태에서 릴리즈동작이 끝날때까지 걸려있죠... 그들은 리프팅을 우리나라 사람처럼 아주 힘들게 걸지 않읍 니다... 물론 굳은살이 중약지에 배긴다거나 하는 일은 전혀없죠..
그들은 오직 턴으로만 공을 칩니다...
그럼 턴이 무엇일까요?
턴이란 릴리즈 동작과 동시에 엄지가 빠지고 그 동안 중약지는 걷어 올리는게 아니라 오히려 공의 밑으로 더 들어 갑니다..
그리고 릴리즈 동작이 끝날때까지 손바닥을 뒤집듯이 턴을 해주면서 손목을 튕구는 거죠...
이거 말로 설명할려니 아주 어렵군요...
가만히 하나하나 알아 봅시다...우선 오른볼 볼러라고 가정하구요..
왼발의 슬라이딩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오른팔은 약간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굽어져 있죠...
그리고 공의 무게로 다운스윙이 시작되어 공이 오른발 뒷꿈치에 거의 가까이 옵니다... 그러 면 이미 엄지는 빠지기 시작하죠... 그러면 공은 중약지로만 걸고 있읍니다... 그리고 다시 중약지만 걸려있는 공이 복숭아뼈를 지나갑니다... 이때 손바단을 쭉 펴서 공을 감싸듯이 더 집어 넣는겁니다... 즉 공보다 손이 먼저 앞으로 나와야 겠죠.
이렇게 할려면 구부렸던 팔을 폄으로써 가능합니다...
그리고 손바닥이 공밑으로 들어가는 순간 손을 뒤집듯이 앞으로 뿌리면서 턴을 하면 되는 겁 니다...
가끔장난으로 엄지를 안끼우고 쳐 보셧을 겁니다... 그것과 똑같읍니다... 단지 엄지를 끼우면 서 그런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죠.. 이것이 롱훅입니다....
핀을 박살내는 엄청난 무기라고 할수 있죠...
이상 세가지의 구질을 많이 구사합니다...
혹가다가 백업도 치시는 분이 계신데..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읍니다..
대구에 어떤 분이 백업으로 퍼펙트를 치셨다 그러는데...
사람의 신체상 회전이 많이 나오지 않는 구질이기 때문에..,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은 구질입니다...
저는 위의 세가지를 다 구사할 수 있읍니다...
레인 상태에 따라 변화를 줘가며 세가지 구질을 각각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초구는 숏훅, 스페아는 스트레이트로 잡고 있죠..
레인이 도무지 감이 없을때는 물론 롱훅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체격상 가장 좋은것은 숏훅이라 생각합니다..
콘트롤도 용이하고.. 스트라이크 확률도 많고요..
여러분이 원하는 구질을 만들어 보세요...
그러나 스트레이트는 잊지마세요.. 카바할 때 용이합니다...
그럼..
Ⅵ 체력을 기르자.. ,
볼링을 치기 위한 체력강화 요령을 알려드립니다..
볼링은 다른 운동에 비해 체력이 엄청나게 소모 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못느끼시는 분들도 계실꺼고...
뼈저리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껍니다...
볼링의 체력은 과연 얼마가 되어야 가능한 것인가...
한두 게임이야 물론 볼링을 처음 쳐보시는 분도 무난히 소화해 냅니다.
하지만 보통사람이라면 거의 5게임이후에는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 지실 껍니다...
어떤 통계를 보니깐 이런 통계가 나와 있더군요...
볼링 3게임시 체력소모량과 다른 운동과의 비교..
볼링3게임: 수영 30분
배드민턴 1시간
탁구 1시간 30분
달리기 40분
물론 사람에 따라 체력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대략적인 통계라고 할 수 있을 껍니다...
볼링은 몸의 전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쪽 부분만의 극도한 피로를 느낄 수 있읍니다...
공을 던지는 어깨와 허리, 슬랑이딩하는 발과 허벅지가 많은 운동을 하게 되 죠...
특히 볼링은 상반신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로 그렇지 않읍니다.. 볼링은 하반신 운동입니다..
왜 그런지 이제 부터 설명을 드립니다...
공을 던질때는 어깨힘으로 던지지 않읍니다...
자연적인 스윙궤도를 그리면서 볼의 무게만으로 볼을 치게 되죠..
아마 볼링책은 한권씩 가지고 계실껍니다... 거기에 보면 자연적으로 공의 떨 어짐을 이용하여 볼을 치라고 되어 있죠..
절대적으로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리고 하반신은 왜 중요하냐 하면... 모든 무게를 슬라이딩하는 한쪽 발에만 싣게 되는데.. 이 발의 무게는 자그만치 체중의 3배가 됩니다..
즉.. 슬라이딩이 들어가기전 마지막 발을 어프로치위에 떨어트리는 순간 자기 체중의 3배의 힘을 한쪽발로 균형을 잡아 서야 한다는 것이죠..
이렇듯.. 엄청난 무게를 견디는 발이... 3게임 이상 소요 될때..
재대로 버틸수 있겠읍니다...
균형 잡기조차 힘들껍니다...
매일 한두게임씩 친다고 이 체력은 보강되지 않읍니다...
믈론 하루에 서너게임이나 게임 정도 치면서 보강해 간다면 장기적으로 보아 서는 가능성이 있겠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서... 실력이 제대로 늘어나고 안정된 자세를 가질 수는 없읍니다...
그래서 국가대표들이 연습하는 것을 가르쳐 드립니다...
먼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볼무게의 반정도 되는 덤벨을 구합니다..
그 덤벨을 가지고 마지막자세를 잡습니다...
앞에 거울같은걸 놓아두시고...하시면 자세가 바로 되겠죠..
물론 이때의 자세는 완벽한 자세여야 합니다...
무릎은 90도 정도로 굽히시고... 반대쪽발은 완전히 뒤쪽 45도 방향으로 쭉뻗 어 주시고... 덤벨을 들고 있지 않은 팔은 수평을 유지하여 쭉 뻗고 덤벨을 들고 있는 팔은 쭉 뻗어서 위로 곧바로 세웁니다...
이것이 제 1자세입니다....
책이나 기타 등등 여러가지 비디오를 보면 좋은 자세가 나오죠...
그것을 따라해 보세요...
이 제1자세에서....
덤벨을 들고 있는 팔을 서서히 앞으로 떨어트립니다. 이때 어깨에 힘을 주며 안됩니다
힘을 빼고 덤벨이 떨어지는 대로 손가락만 걸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일종의 시계추처럼요..
그러면 덤벨이 떨러지는 속도를 이용해 뒤로 백스윙하듯 끝까지 치켜듭니다..
그리고 허리는 앞으로 팍 숙이고요... 물런 머리는 스팟을 보는 거리쯤을 향해 서 눈을 똑바로 한곳을 집중하고요..
그러면 다리는 처음에는 고정시켯다가... 나중에는 들어주는 것이 좋읍니다.
이때 구부린 다리는 절대 펴서는 안됩니다.. 항상 90도로 고정을 시키세요..
이게 제 2자세입니다...
그리고 팔로우 스로우를 하듯.. 다시 덤벨을 떨어트리고 제 1자세로 돌아가 갑니다..
이때 덤벨이 슬라이딩한 발의 뒤꿈치를 지나갓다고 생각이 되면 허리를 똑바 로 세우면서 팔을 들어 올리죠.. 리프팅을 걸 둣..
물론 무릎은 그대로 유지...
다시 제 1자세로 돌아 오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국가 대표 선수들이 연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연속적으로 제 1자세와 제 2자세를 10번만 해보세요..
아마 다리가 후들거리고... 일어서 있기 조차 어려울껍니다..
저는 이것을 하루에 100개씩 하고 있읍니다..
한 1년 되었는데요...
이제 볼링을 하루에 50게임 이상을 쳐도... 다리가 흔들린다던지 하는 일은 없 읍니다...
하체가 튼튼해 졌기 때문이죠.... 볼리은 하체 운동입니다..
하체가 얼마나 안정적이냐에 따라 스팟미스가 적고 일정한 힘으로 볼링을 칠 수 있는 거죠..
이 연습을 하면 누구라도 16파운드를 들 수 있읍니다..
저는 14반에서 16까지의 공을 마음대로 칩니다...
그날의 레인과 컨디션에 따라서요... 무거운 공이 많이 돈다는 것은 아시죠... 그래서 레인이 조금 밀린다 싶으면 15파운드 반의 우레탄볼이나 16파운드 리액티브 볼을 사용하죠...
물론 레인이 엄청 돌때는 14파운드의 리액티브나 하드볼을 사용하고욧..
그래야 레인에 맞추어 칠 수 있으니깐요...
한번 연습해 보세요;.. 체력보강에 엄청 도움이 될껍니다..
이것도 여의치 않으시면.. 쪼그려 뛰기를 하는 것도 괜찮읍니다...
물론.. 이 운동에 비해 쪼그려 뛰기는 하루에 한 500개쯤 하면 비슷한 효과가 있을껍니다...
그럼.. 한번 연습해 보세요...
Ⅶ 스텝?
스텝에 관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스텝은 3스텝에서부터 6스텝까지가 있읍니다..
한때 TV에서 스텝을 많이 구사했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터닝.. 등 등... 흘흘... 스텝은 이것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춤에서의 스텝은 상대방과의 호홉을 맞추기 위한 것이지만(꼭 춰본거 같지만 아직 디스코장 한번 밖에 안가봤어요.. 물론 고고장은 한 번도 안가봤지만) 볼리은 자신의 리듬을 맞추는 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과연 어떤 스텝이 더 안정적인가 싶어서 3스텝에서부터 6스텝 까지 다 연구를 해봤읍니다... 한때 볼링장에서 근무한적이 있어서리... 흘흘. 연습할 시간이 많았죠...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다 해봤는데... 각각의 특징이 있더군요...
물론 이것은 교본에는 없고...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는 약간의 숏다리 입니다... 키는 165Cm, 몸무게 57Kg, 오른손 무게 14-16 파운드의 볼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텝은 5스텝이죠..
아대는 맨손으로 치다가 힘들면 썬브릿지를 사용합니다..
우선 스텝이야기 부터 하죠..
1. 3스텝
이 스텝을 사용하는 분은 거의 없읍니다.. 왜냐하면 어깨에 무리한 힘을 가해 야 가능하기 때문이죠.. 슬라이딩은 거의 없고 어깨 스윙자체만으로 해결해야하는 스텝입니다... 물론 레인이 많이 밀릴때는 더 감아 주기 위해서 이 스텝을 사용하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스텝은 어깨로 치는 것이기 때문에 밀릴때는 더욱 빠 르게 공을 뿌려주게 됩니다.
그래서 거의 스트레이트성에 가깝고 또 공의 스피드를 증가시키는 방법이기 도 하죠.. 하지만 조심하세요.. 어깨 뼈가 빠질 수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장점이라고 하면 스팟에 안정적으로 놓아 질 수 있다는 겁니다. 하는 방식은... 다른 스텝과는 달리... 다웅스윙을 들어 갈때 첫 스텝이 나간다는 거죠... 어떻게 하시는 겆니는 다들 아시겠죠..
그럼 다음 스텝으로 넘어 갑니다..
2. 4스텝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텝이죠... 거의 안정적이고 신체 구조상 손 과 발이 가장 잘 맞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스텝을 사용합니다.. 장점이라면 스팟에 안정적으로 놓을 수 있고 자세의 흔들림이 적다는 겁니다... 단점이라면 스텝의 거리가 짧다는거죠.. 믈론 3스텝에도 적용이 됩니다 만은... 책에서 보신분들 계시죠
정확한 자신의 어프로치는 파울라인에서 정상적인 걸음으로 4발자국 반을 걸 어간 거리가 자신의 어프로치라는것을요.. 하지만 그렇게 걸어간다면 보통사람은 거의다가 어프로치의 반에서 약간 뒤 에 위치한 곳이 자신의 어프로치가 될껍니다...
거기서 스텝을 시작한다면 위와 같은 단점을 없을껍니다 많은 대부분의 사람 들은 거의 어프로치 끝부분에서 스텝을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키와 신체 구조를 무시한 그 위치가 바로 단점이 되는 겁니다... 자신의 신체와 균형을 무시하는 순간부터 볼링은 자세가 무너지고 감각을 잃게 되는거죠...
4스텝을 사용하실려면 자신의 정확한 어프로치 위에서 구사하십시오..
그렇지 않을 경우의 균형의 무너짐은 누구도 보상 할 수 없읍니다..
3. 5스텝
이것은 4스텝의 단점을 보안한 것입니다...
4스텝의 단점은 어프로치가 너무 짧다는 것인데... 이 5스텝은 이단점을 보완 하여 어프로치를 길게 가져 갈 수 있다는 것이죠.. 5스텝은 한쪽발을 띄어서 자신의 리듬을 맞춥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시 4스텝 을 들어 갈 수 있다는 거죠...
볼링은 리듬을 익히는게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감각, 균형, 리듬...
저는 여러분들께 5스텝을 권하고 싶읍니다. 제가 쓴다고 해서 그런게 아니고 요... 리듬을 익히기에는 5스텝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5스텝으로 성공했고요...
리듬을 한번 익혀 보세요...
4. 6스텝..
이것은 거의 쓰지 않는데..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쓰시는 분은 변용환 프 로님이죠...
전에 한번 만나 보았는데요... 변프로님치시는걸 TV를 통해 보신분들이 계실 껍니다... 어떻게 하시는지 아시죠..
중간에 나가다가 살짝 두번 스텝을 빠르게 밟는 겁니다..
물론 이게 정상적인게 아니고 변프로님 자신만의 리듬감을 익힌 것이죠. 스 텝 또한 별다른게 없읍니다..
자신에게 맞고.. 자신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게 올바른 스텝이라 할 수 있읍니다..
변프로님은 자신이 그 스텝만은 고칠려고 해고 안된다고 하시는데, 바로 그 이유 때문이죠.. 자기한테 딱 맞는 것이라는거...
잊지 마세요.. 자신이 개발하는게 바로 정석입니다...
Ⅷ 볼링공의 관리법
볼링공에 수명이 있다는 것은 다 아시죠..
공의 관리라는 것은 이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라고도 말 할 수 있읍니다.
그럼 수명을 어떻게 연장해야 될까요...
70년대 볼링공은 거의 고무볼로서... 집에 와서 물로 빡빡 딱아도 무난 했읍니 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볼링을 치고 집에와서.. 퐁퐁으로 빡빡 딱아서 관리를 했 다는 사람도 있는데요...
흐흐... 요즘 나오는 우레탄 볼과 리액티브 볼은 물에 닿으면 작살 납니다...
물과는 상극이죠...
그럼 공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 보겠읍니다...
1. 프라스틱 볼..
흔히 하드볼이라고들 하죠.. 이볼은 경도가 강하여... 레인에서 마찰이 적읍니 다.. 그래서 휘어짐이 적어서 카바용볼로 많이 사용하죠..
이볼을 관리하는법은 특별히 없읍니다..
수명이라면 거의 뭐 한 20년은 써도 끄떡이 없는 볼입니다.. 깨어지지 않는 한...
2. 우레탄 볼
흔히들 중성볼이라고들 하죠.. 근데 중성볼이니 소프트니 이런말은 쓰지 않는 게 좋읍니다.. 제생각에는 프로샵에 있을때.. 손님이 볼사러 오시면 중성볼, 소프트볼 이렇게 따지시는데.. 그런말을 들으면 답답했어 요
레인에 기름이 많아서 잘 안휘어지면 중성볼 되는거고... 레인이 엄청나게 돌 아서 많이 휘어지면 소프트 볼이 되는거 아니겠읍니까?
담에 공사러 가실때는 이렇게 말해 보세요..
하드볼이나, 우레탄, 또는 리액티브 라고요... 볼파는 사람도 잘해줄껍니다.
많이 알고 가셔서 볼을 사시면 기분 좋아서 깍아 줄 수도 있어요..
저도 그렇게 했으니깐요.. 하지만 너무 아는체는 마세요..
기분 나쁠 수도 있으니깐요.. 특히 지공부분에 대해서는...
에구 이야기가 헛나갔네요...
이볼은 수명이 거의 10년입니다... 물론 10년동안... 다 쓸수 있다는 것은 아니 고요... 많이 치시는 분이나 험하게 치시는 분은 거의 한 1년정도라고 보면 될껍니다.. 이볼은 표면이 약한 재질이기 때문에... 트랙자국이 많이 생기죠... 매번 볼을 치고나면 기름을 딱아 주는게... 좋읍니다...
그리고... 꼭 우레탄용 볼크리너를 사용하세요... 볼크리너로 한번 딱아 줄때 마다... 수명이 한번 더 칠수 있도록 연장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리액티브 볼
이볼은 엄청나게 수명이 짧읍니다.. 가격은 디게 비싸죠,... 웬만한거야 20만원 돈이 넘어가니깐요.. 이 비싼볼을 거의 500게임도 못치고 만다면 얼마나 억울하겠읍니까? 뭐 깨어쪄서 수명이 다한다는 것은 아니 고요
이 볼은 특이하게 수명이 갔을때 눈에 띄게 핀액션이 줄어 든다는 겁니다. 그래서 수명이 다한다고 하죠... 또 다른 말로는 안에 코아가 깨어져서 수명이 다 한다고 그러는데..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이런볼로 치시는 분들은 라이타를 한번 갖다 대어 보세요..
아니면 난로 옆이나 뜨거운 곳에 잠시 놓아 둬 보세요...
공이 눈물을 펑펑 흘립니다... 많이 아픈가 봐요... 흘흘..
여기서 나온는 것은 레인위에 뿌려져 있는 기름입니다..
왜 기름이 레인 위에 안 있고 공에 있을까요...
그것은 다음회에 설명하기로 하고요...
아무튼 이 기름을 딱아 내는게 중요합니다...
볼 크리너를 사용하는게 좋겠죠...
하지만 우레탄용 볼크리너는 쓰지 마세요.. 리액티브 전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우레탄용에는 알코올이 들어 있는데... 이 알코올은 리액티브 표면을 깍아 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 절대 우레탄용 볼크리너나 알코올, 물을 볼에 가까이 가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한프레임이 끝날때마다 볼을 딱는것도 잊지 마시고요..
참 그리고 요즘 볼링장 마다 볼딱는 기계가 있죠...그 기계를 만든 사람이 저 에게 볼링을 가르쳐 주고 지공을 가르쳐준 분인데요.. 그 기계는 거의 우레탄용 볼크리너만 사용할껍니다..
그러니 리액티브를 거기에 넣고 돌리면 수명이 줄어 들겠죠..
그리고 볼은 락카에 넣어 두세요... 차 트렁크 등에 넣어 다니면 안좋읍니다.. 특히 겨울에도... 차거운 트렁크 안에 있다가 갑자기 집어 던지면 어게 될까요.. 깨어지기 쉽겠죠..그러니 볼링장 락카 안에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샌딩, 폴리싱, 왁싱등에 대한공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우레탄 볼은 수명이 깁니다. 하지만 이공도 트랙은 똑같이 생깁니다.
이때 트랙을 없애주고.. 공을 새것처럼 만들 수가 있읍니다..
바로 샌딩을 통해서죠...
샌딩이란 샌딩기 위에 공을 올리고 사포로 공의 표면을 미세하게 깍아 내는 작업을 말합니다... 공에 트랙이 많이 생겨서 너무 많이 돌거나 수명이 다 됐다 싶으시면 샌딩을 한번 하세요..
별 무리 없읍니다... 거의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깍아 내니깐요..
하지만 트랙을 몽땅 없앨려고 하지마세요.. 그렇게 되면 공이 짱구가 될 수 있읍니다...
그리고 폴리싱이란 공의 표면에 폴리싱액등을 입혀서 공의 미끄럼짐이 더욱 강해지게 해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흔히들 코팅이라고 하는데, 그런 것은 아니고요...왁싱도 같은 말입니다.. 왁싱은 씻어낸다는 뜻입 니다.
Ⅸ 텐핀을 깨 부수자..
탭, 즉 10번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이 많으신가 보네요..
10핀은 어디를 가도 문제죠... 저도 아직 문제가 많지만은.. 아는대 까지 설명 을 드리겠읍니다..
밑에 볼링공의 역사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10번핀은 리액티브볼이 나오고 난 후의 문제입니다.. 우레탄볼 시절에는 10번핀보다는 5번핀이 문제였죠..
우레탄볼은 리프팅이 좋지않으면 5번핀을 날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5번핀을 날릴려고 각을 크게 그리고 리프팅을 강하게 하여 리프트 앤 턴이라는 것을 만들어 냈죠..
하지만 지금의 리액티브볼은 아무리 회전과 리프팅이 적은 사람이라도 5번핀 을 과감히 날려버리는 볼입니다.. 이런볼에 리프팅과 큰각을 그려낸다면 두말할것 없이 아주 좋은 구질이며 누가봐도 하이볼러라 할 수 있읍니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이란 없읍니다... 바로 이볼은 10번핀이 문제죠..
그럼 이 10번핀을 어떻게 해야 날릴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여러분은 완벽한 존을 아시고 계십니까?
1,3포켓의 완벽한 존이란 각이 2.5도에서 5.5도 사이로 12회전이상으로 회전한 볼이 탑웨이트가 일어서는 순간 헤드핀을 약간 먼저때리고 3번핀을 때리는 것이 그야말로 완벽한 죤입니다..
이렇게 볼이 들어 갔을때는 진짜 환상적인 소리와 함께 핀들이 다 무너져 내 리게 되죠...
하지만 여기에 어긋나면 스트라랺은 나지 않읍니다.. 간혹 핀액션 과 여러가지 효과에 의해 스트라랺이 나지만 계속해서 약간씩 어긋나게 던지면 더이상의 스트라랺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뭔가 하나가 부족하게 되는 겁니다..
우선 10번핀을 남기는 이유부터 알아 보게겠읍니다..
1. 회전이 부족하다..
2. 턴이 부족하다..
3. 입사각이 부족하다..
4. 입사각이 너무 크다
위와 같은 몇몇 이유가 있읍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 보겠읍니다..
1. 회전이 부족하다..
이것은 리프팅과 연결될 수가 있읍니다.. 리프팅이 강하면 강할 수록 공이 파 고드는 힘이 강해집니다.. 하지만 이것이 부족할 경우 핀을 맞은 공이 파고들기 보다는 오히려 튕겨버리는 수가 많읍니다..
힘이 부족한 사람이 각을 작게 그리면서 때리는 경우입니다..
이런 사람은 각을 크게 그리는 것을 연습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턴이 부족하다..
리프팅만 가지고는 공을 파고들게 할 수는 없읍니다..
손목턴이 중요하죠.. 현대 볼링에서는 손을 조금더 들어 올려주면서 마지막 동작시 채는 듯하게 턴을 약간 해주면 끝에서 공이 더 휘어짐을 볼 수 있을껍니다...
오일리한 레인에서 감을 찾기 힘들때 사용하시면 효과를 볼 수 있읍니다..
3. 입사각이 부족하다.
입사각이 너무 작아서 죤인듯하게 때렷다 싶더라도 10번핀을 남는 경우가 있 을껍니다.
이런 분들은 스팟을 옮기셔서 각을 크게 그리면 좋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에 는 더 위로 올라가셔서 대각선으로 때리듯이 때려주시면 효과를 볼 수 있읍니다.
약간 힘이 센분이나 회전없이 스트레이트 치시는 분들이 10핀이 남는 것을 볼 수 있읍니다... 오일존보다는 드라이죤에서 더 많이 남게 되죠..
4. 입사각이 너무 크다..
각이 큰사람이나 또는 레인이 매우드라이해서 각을 크게 그려야 죤을 찾는 경우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럴때는 무작정 올라가고 내려간다고해서 죤을 찾기는 힘들고 또 찾는다 해 도 그것이 완벽한 스트라랺을 내기는 어렵습니다..
이럴때는 스탠스를 짧게 서십시오..
어프로치에서 한발자국 정도 앞으로 당기셔서 10번핀이 남는 죤으로 때려보 세요...
10핀이 날아 갈겁니다...
스탠스를 짧게 서는 이유는 레인이 많이 돌아서 또는 각이 커서 1,3에 들어 갔다 싶더라도 뚜껍게 들어가지 않는 이상 무조건 10번핀이 남게 되어 있읍니다.. 왜냐하면 볼이 1,3을 동시에 때리기 때문이죠
각이 크면 눈에는 1번핀이 먼저 맞는듯 싶더라도 실제로는 1,3을 동시에 때리 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아무리 1,3죤으로 치더라도 10번핀이 남게 되는 거죠.. 그러니 조금더 뚜껍게 칠려고 올라가면 1,2로 넘어 가거나 어중간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같은 스팟과 스탠스를 서시고 한발자국 정도만 어프로치를 짧게 서 시면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Ⅹ 초보를 탈피하자..
초급에서 중급으로 올라가는 방법을 연재해 드리겠습니다. 구질별로 설명을 드리죠..
1. 스트레이트
2. 훅
3. 커브
1. 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의 장점과 단점은 다 아시죠..
아래 볼의 구질에 설명되어 있읍니다..
이 구질은 단점 보다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길이 중급 볼러로 올라가는 지 름길 입니다..
즉... 일반적인 올카바만 하면 거의 190에 가까운 에바를 유지할 수가 있읍니 다.. 가끔가다 더블 한개 붙인하 치면 200대가 넘죠.
4게임을 친다고 가정을 하여 봅시다..
세게임을 올카바로 처리했읍니다... 에버리지 191로..근데 마지막 게임에 운이 좋아서 터키를 기록했읍니다...
그래서 221을 쳤읍니다.. 그럼 에버리지가 거의 199대에 가까워 집니다..
즉 간단히 얘기해서 스트레이트구질을 가지신 분은 카바를 확실하게 처리하 라고 말씀드리고 싶읍니다..
레인의 변화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고 무난하게 카바만을 구사한다면 틀림 없이 중급 볼러로 도약하는데 아무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카바를 잘할려면 어떻게 하냐구요..
라인을 잡으세요...
스트레이트의 구질은 공이 말 그대로 일직선으로 가기 때문에 어느 레인에서 도 변화가 없고 무난히 같은 스팟에 같은 속도로 공이 갑니다..
그러니 훨씬 카바가 용이하죠..
그리고 스트라랺을 치고 싶으시다고요..
그럼 1번 스팟을 사용해 보세요. 맨 오른족에 있는 스팟말입니다..
그것을 사용하여 대각선으로 1,3존을 찾아서 때려 보세요. 비록 훅볼 보다는 스트라 랺이 적지만 그래서 전에 보다는 많은 스크라랺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유의 하실점은 대각선에서 치시게 되면 자세의 흐트러짐이 많아질 수 있읍니다.. 그러 니 자세를 고정시킨다음에 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2. 훅
훅볼을 치시는 분들이 중급볼러로 올라가는 길은 레인을 빨리 읽는 길입니다.. 어떤 레인이 돌고 안돌고 또 몇쪽에 기름이 있고 없고..
몇피트에서 공이 꺽이는가.. 또는 몇피트 까지 공이 스키드 되는가를 확실히 읽는 것이 고득 점을 내는 길입니다...
보통 서너게임을 그 레인에서 치고 나면 죤을 잡고 칠 수가 있죠..
하지만 처음에 올라가서 한 두프레임 던져서는 그 레인이 어떤 상태인지는 잘 알지를 못합니 다...
시합의 승패는 얼마나 레인을 빨리 읽는가에 달려 있읍니다..
그러나 판게임의 경우는 달라지죠.. 판게임을 할 경우는 대부분을 한레인 또는 리그일 경우 두 레인에서 계속해서 치기 때문에..
이 판게임의 승부는 얼마나 많은 스트라랺을 연속적으로 치느냐에 달려 있읍니 다... 즉 몇게임을 쳐서 레인에 길이 나 있고 또 그레인을 읽었기 때문에 더블이상은 거의 붙혀 나갈 수 있다는 거죠. 이 것은 집중력 싸움이고요.
레인을 빨리 읽는 방법은 공이 가는 것을 잘보고 공에 묻어나오는 기름을 잘보는 것입니다. 공을 두번 던져보고 그 레인이 어떻다는 것을 대충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서는 3-6-9, 4-8-12 시스템을 이용하죠...
먼저 자신이 늘 쓰는 스팟과 스탠스에서 공을 던져 봅니다..
공이 어느 핀을 때리느냐를 눈여겨 봅니다..
공이 3번 핀을 때렸을 경우 위의 시스템에 의해 4쪽을 올라갑니다..
그러면 대충의 죤을 잡은 것과 같읍니다.. 그리고 공에 나온 기름을 봅니다.. 공에 기름이 약 간 묻어 있을 경우 4쪽을 올라가는게 비슷하게 맞는 겁니다.. 하지만 공에 기름이 전혀 없을 경우 그 레인은 레인자 체가 미끄러운 레인이므로 스팟을 바꾸던지 아니면 더 올라가야 합니다..
반대로 공에 기름이 잔뜩 묻어 있을 경우 레인에 기름이 엄청 많다는 겁니다.. 이때는 그 스 팟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특히 리액티브 공을 치시는 분들은 재빨리 스팟을 바꾸세요. 1번 스팟을 냵 는데.. 스팟을 바꿀 경우가 되면 2번 스팟을 쓰는데. 스팟과 스탠스를 동시에 옮기는 것이 좋읍니다..
위와 같은 시스템으로 죤을 빨리 찾아내는 경우가 있고요..
자주 가시는 볼링장이나 자신의 센타에서는 웬만한 레인은 다 알고 계시니 별문제가 없을 껍 니다..
레인은 가장자리가 밀리고 센터가 도는 레인이 있고 가장자리가 돌고 센터가 밀리는 레인 또 는 전체가 돌거나 밀리는 레인 등의 4가지가 대부분이고 가장 최악의 경우는 백엔드가 엄청나게 밀릴때가 있는데...
이건 레인이 가장 안좋은 조건 입니다...
저같으면 그런 볼링장엔 다시는 안갑니다.. 힘만들고 머리만 아프고 돈만 버리기 때문이죠.. 흘흘... 저의 경우고요..
아무튼 레인에 적응하여 발리 존을 찾아내시는게 좋읍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카바 문제인데요,..
자신이 꼭 카바를 못하는 핀이 있을 경우가 많을 껍니다..
그런건 많은 연습을 통해서만 이루어지지만 돈을 더 주고 해결하는 방법이 있읍니다... 훅볼 을 치시니깐 하드볼을 한개 장만을 하시던지..아니면 자신이 쓰는 파운드 보다 1-2파운드 낮은 볼을 구하셔서 샌딩과 폴리싱을 잔뜩하여 힘으로 밀어치시든지 해서 카바를 한개만 더 하자는 방식으로 하면 좋은 결과 가 있으리라 믿읍니다..
절대 생핀을 놓치지 마세요.. 그 다음 프레임에 스플릿이라는 엄청난 보복을 받게 됩니다. 생 핀놓치면 스플릿이 뜬다는 정설이 있읍니다..
3. 커브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콘트롤입니다..
엄청난 각과 회전을 가진 구질이기 때문에..
많은 연습을 통해 일정한 구질이 되도록 연습을 하는 것이죠..
먼저 공을 놓는 위치를 항상 일정하게 하세요..
커브는 회전을 많이 주는 것이므로 앞에 놓았다가 혹은 던졌다가 이래서는 일정한 콘트롤을 유지하기 어렵읍니다..
스팟미스는 누구나 일어나는 것이지만 앞뒤를 일정하게 조절하지 못한다는 것은 자신의 구질 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읍니다..
그러니 놓는 위치를 일정하게 하도록 연습하는 것이 이 구질은 중급 볼러가 되는 길일꺼 같 읍니다..
그리고 이분들은 대부분이 카바용볼은 가지고 다니시더군요,.,
그러니 카바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을 잘 이용하시고 또 연습하신다면 틀림없이 중급볼러로의 도약이 가능하 다고 생각됩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볼러중에는 세가지가 있다고요..
[연습용 볼러...판게임용 볼러..시합용 볼러..]
참고하여 많은 향상 있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ㅋㅋ내가 올릴려다가.ㅋ.ㅋ울신랑이..너무길다고해서 안올린글이다..ㅋ 이내용들.ㅋ.ㅋ난 다읽어본내용.ㅋ.ㅋ 잘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