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님의 은혜를 기원합니다.
◇ 미얀마 난민 긴급구호
ㅡ1차, 2차 지원에 이어서 끌로요레마을에
새로 도착한 약 600명의 난민들에게 쌀을
중심으로 긴급구호 지원을 했습니다.
ㆍ마을에 교회와 저희 병원 실무자들이 잘 계획을 세워서 친절하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ㅡ최근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메콘켄 마을에 도착한 약 400명의 난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모기약 등을 지원했습니다.
ㅡ미얀마에 저희와 함께 사역하는 임마누엘공동체(IU)를 통하여 도시내 빈민들 특히 야카인 난민들에게 긴급구호를 하고 있습니다.
ㅡ 또 양곤에 MINA 라는 기독 NGO를 통해서 에이즈 등 특별한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 약 220가정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 난민위한 의료선교
ㅡ카렌주 내의 3개 병원에 제공할 약품이 도착하여 현지에 운송하고 있습니다.
병원은 탈러생명제일병원, 타키투겨자씨병원, 끌로요레벧엘병원으로 약 3,000명 분의 다양한 약품들입니다.
◇ 공교육 지원 선교
ㅡ저희가 섬기는 교회와 학교, 기숙사를 계속돌아보고 있습니다.
ㅡ4월과 5월이 방학기간 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집에 가지 못하고 학교나 기숙사에 머물고 있습니다.
ㅡ특히 지난 10년간 사용하던 땅과 건물을 내두고 좁고 낙후한 시설로 이사하게 된 미래정원(Future Garden)학교의 시설보완과 리모데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ㅡ메솟에서 메다오병원, 카렌자치정부(KNU) 보건복지부, 교육부등 지도자를 만나서 향후 전망과 협력을 의논할 것입니다.
ㅡ등불신학교와 슈무아키학교 대학과정 학생들에게 특별 강의를 할 것이며 교회 주일설교와 목회자 훈련도 할 것입니다.
부지런히 섬겨서 보답하겠습니다.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선교지에서 허춘중 선교사
허춘중 선교사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