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가도 노래는 남아 당신의 이 노래를 당신에게 보냅니다. 비봉산 양지쪽에 진달래 피고 진주 남강 백사장에 물새가 울때 그님을 부여잡고 몸부림치며 울며 헤어진 젊은 날의 푸른 그 추억. 그 추억을 못잊어서 부르던 노래.. 바람에 태워 구름에 태워 보냅니다."
남인수 선생의 원곡 시작전 서사로 나오는 독백입니다.
제가 이번 마리아의 "추억의 소야곡"을 듣고 (아마 대략 천번 정도는 들은 것 같습니다.ㅎㅎ) 깊이 감명받아 다른 가수들이 부른 노래들도 많이 찾아 들어보았는데 마리아 처럼 가창력과 감성 전달력이 뛰어난 가수가 없더군요.
"물레방아 도는데" "천년바위" "엄마 아리랑" "빙빙빙" "비에젖은 터미널" 모두다 정~말 잘 불렀고 이젠 한국 트로트의 탑 클라스에 올라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방송에서 좋은 노래 많이 부르시고 일취월장 롱~런 하세요!!!
첫댓글 최고의 점수를 주셨군요~^^
비봉산 하니까 생각이 나네요,
오래전 신유가 남강에 추억을 부른적이 있었는데~
울 마리아님에 올드 트롯은 가히 짐작도 못할만큼 자~알 부르지요!!?
우리함께 마리아님 응원을 해요~^^
젊은날의 그 푸른 추억.
캬~눈물납니다
마리아는 천상 한국인
마리아는 충분히 한일대항전에서 승리할 노래실력
마리아는 충분히 한일대항전에서 승리할 노래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