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회장 인사말

[안동수]

안녕하십니까?

오늘 동오FC 제30대회장에 취임하게 된 한인석입니다.

올해 기축년의 웅장한 새해를 맞이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아쉽게도 5일을 남겨둔 날입니다.

올해 남은 기간동안 계획했전 일들 잘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서산시의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오FC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역대 존경하는 회장님들을 비롯하여 휼륭하신 많은 회원님들의 열정속에 동오FC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휼륭한 동오FC의 회장에 취임하면서 내년에는 저의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여 회원님들 상호간에 화합과 친목을 이루는데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때론 회원님들의 발전적인 생각과 때론 비판도 겸허이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열려있는 마음으로 회원님들간에 화합과 친목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도 잘아시겠지만 축구는 축구공 하나에 회원상호간에 우정과 친목을 나눌수가 있는 축구가 가진 최대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내년도는 우승보다는 내실을 기하고 서산시에서 가장 화합하는 동오FC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화합하는 임진년 용띠해가 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한사람의 독선보다는 회원님들의 하나하나된 단결된 힘으로 함께 갈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임진년 용띠해에 용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는 좋은 일들만 생겼으면 하는 바램과 더불어 회원님들 가정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 1. 1. 동오축구회장 한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