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예절 - 절은 부처님을 모시는 신성한 수행공간이므로 조용히 말하고 행동하도록합니다. 복장은 너무 화려하거나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도록 단정히 입고, 술취한 상태에서는 도량안으로 들어가서는 안되며, 도량 내에서 술이나 고기 등 음식을 먹고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합니다. 비록 연인과 함께 갔을 지라도 도량내에서는 손을 잡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것과 같은 애정 표현은 삼가합시다.
합장 - 두 손을 모아 마주하는 것은 마음을 모은다는 뜻이며, 나아가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 하나의 진리로 합쳐진 한 생명이라는 듯을 담고 있습니다. 경내에서 스님이나 법우를 만났을 때 하는 인사법입니다.
차수 - 손을 교차한다는 뜻으로 기도할 때, 평상시 법당이나 스님앞에서 하는 자세로 겸손과 고요함을 지니는 자세입니다. 손에 힘을 주지 말고 자연스럽게 한 손으로 다른 한손을 감싸 쥐고 단전에 가볍게 대는 자세입니다.
법당예절 - 법당을 출입할 때는 부처님 정면의 가운데 문으로 출입하지 아니하며, 양옆의 문으로 출입합니다. 신발은 나올 때 신기 편리한 방향으로 가지런히 높고 법당에 들어갑니다.
법당안에서 주의할 일 - 항상 발뒤꿈치를 들고 소리가 나징낳게 걸어야 합니다. 다른 불자가 기도하거나 참선, 경을 읽고 이씅ㄹ 때는 가능한 그 앞으로 다니지 않도록 하며 초나 향은 먼저 꽂힌 것이 있으면 그대로 두고 자신이 가져온 것을 불단 위에 놓습니다.
스님에 대한 예절 - 스님은 삼보의 하나로 중생들의 스승님을 의미하며 재가불자들이 받들고 존경하며 항상 가까이에서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친근한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언제 어디서나 스님을 대할 때는 존경의 마음으로 합장 반배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