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포브스[Forbes] 2011-8-30 (번역) 크메르의 세계
포브스 선정 : 2011년 태국의 40대 갑부
Thailand's 40 Richest
기사작성 : Brian Mertens
작년에 폭력사태를 동반한 정치적 소요가 발생한 이후 태국의 정치적 긴장은 수면 아래에 잠복해있긴 하지만, 지난 12개월 동안 태국의 정권 이양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진행됐다. 이러한 과정은 주가 상승과 경제 성장에는 도움이 됐다. '태국 증권거래소 지수'(SET 50)는 작년 한해에만 21.7%가 상승하여 15년만의 최고치에 다다랐다. 같은 기간 태국 바트화는 달러 대비 6.1%의 가치 상승이 있었고, 2011년 GDP는 4% 상승했다. 7월의 총선에서 잉락 친나왓(Yingluck Shinawatra) 총리가 압승을 거둔 것도 이러한 흐름을 확고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됐고, 이를 통해 또다시 관광산업과 수출도 강력하게 활성화되었다.
태국의 재벌들(tycoons)은 이러한 흐름에 편승했다. 태국의 40대 재벌들 개인이 가진 부의 총액은 25%가 증가하여 총 450억 달러에 달했다. 이들의 자산 증가는 투자여력을 끌어올려,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수준의 해외 투자를 보여주었다.
이 시기에 40대 부자들 중 3분의 2가 재산을 늘렸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은 17위를 기록한 쁘라섯 쁘라삿텅오솟(Prasert Prasarttong-Osoth, ประเสริฐ ปราสาททองโอสถ)으로, 전년 대비 138%가 증가했다. 그가 소유한 '방콕항공'(Bangkok Airways)이 흑자로 전환됐고, 병원 그룹인 '방콕 두싯 메디칼 서비스'(Bangkok Dusit Medical Services: BDMS)의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쁘라섯 쁘라삿텅오솟과 공동으로 BDMS를 세운 의사인 퐁삭 위타야꼰(Pongsak Viddayakorn, พงษ์ศักดิ์ วิทยากร)도 자산가치가 121% 증가하여 28위에 기록되면서, 올해 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부자 중 2번째 자리를 차치했다.
농산물 가공산업 등의 비지니스를 하는 재벌인 '짜른 폭판 그룹'(Charoen Pokphand Group, เครือเจริญโภคภัณฑ์: CP 그룹)의 소유주인 타닌 찌야라와논(Dhanin Chearavanont, ธนินท์ เจียรวนนท์, 謝国民: 1939-4-19일생)이 총자산 74억 달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원기회복 음료 제조회사인 '레드 불'(Red Bull, 끄라팅댕[กระทิงแดง])의 공동 창업자 찰리야워 유위탸(Chaleo Yoovidhya, เฉลียว อยู่วิทยา: 1932년생)는 50억 달러의 재산으로 2위를 차지했고, 48억 달러를 소유한 짜른 시리와따나팍(Charoen Sirivadhanabhakdi, เจริญ สิริวัฒนภักดี, 蘇旭明: 1944-5-2일생)이 그 뒤를 이었다.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증가로, 상위 3인이 소유한 자산은 증가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많이 받은 사람은 탁신 친나왓(Thaksin Shinawatra) 전 총리로서, 그의 일가가 소유한 부동산 개발회사인 'SC 에셋'(SC Asset)의 주가가 2배로 뛰면서 53% 증가한 6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19위에 랭크되었다. 그의 막내 여동생인 잉락 친나왓이 총리로 취임한 후, 태국 재무부는 탁신의 자녀들 재산 중 세금 문제로 동결되어 있는 4,000만 달러에 대해 동결해제 요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본지(포브스)는 이 금액을 탁신의 자산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금년도 순위 40위 안에 새롭게 진입한 사람은 2명으로, 이들 모두 '1997년 아시아금융위기'의 대재앙에서 불사조처럼 복귀한 인물들이다.
쁘라차이 르야우파이랏(Prachai Leophairatana, ประชัย เลี่ยวไพรัตน์: 1944-8-28일생)은 그가 소유한 '태국 석유산업 그룹'(Thai Petrochemical Industry Plc.: TPI, บริษัท อุตสาหกรรมปิโตรเคมีกัลไทย จำกัด[มหาชน])이 한때 38억 달러의 부실채무를 안으면서 태국 최대의 채무자로도 불렸는데, 이 회사가 회생하면서 부자 순위에 복귀했다. 그가 소유한 시멘트 제조회사 'TPI 폴린'(TPI Polene, บริษัท ทีพีไอ โพลีน จำกัด[มหาชน]) 주가도 금년 8월에 3년만의 최고치에 달하면서, 이 논란의 재벌은 총 30억 달러의 자산으로 29위에 랭크됐다.
이동통신 기업의 젊은 CEO 핏 포타라닉(Pete Bodharamik, พิชญ์ โพธารามิก)은 '자스민 인터내셔날'(Jasmine International, จัสมิน อินเตอร์เนชั่นแนล)의 부채를 구조조정한 후, 광대역망 사업을 통해 흑자로 전환시켰다. '재스민'(자스민)의 주가는 지난 15개월 사이에 5배로 껑충 뛰면서 핏 포타라닉을 34위에 랭크시켰다. 하지만 핏 CEO의 부친인 아디사이 포타라닉(Adisai Bodharamik, อดิศัย โพธารามิก: 1940-4-23일생)이 창업한 '자스민'은 아직도 주가총액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던 1990년대 수준에 비하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작년의 리스트와 비교하면 3명의 부자들은 재산이 줄어들었다.
11위에 랭크된 부동산 개발 건설업자 텅마 위찟퐁판(Thongma Vijitpongpun, ทองมา วิจิตรพงพันธุ์: 1958-5-13일생)은 인플래이션(물가인상)에 따라 주택 구매자들이 줄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그가 소유한 '플룩사 부동산'(Pruksa Real Estate, พฤกษา)의 주가가 감소했다.
25위에 랭크된 윗 위리야쁘라파이낏(Wit Viriyaprapaikit, วิทย์ วิริยประไพกิจ)은 그가 소유한 '사하위리야 철강산업'(Sahaviriya Steel Industries: SSI, บริษัท สหวิริยาสตีลอินดัสตรี จำกัด [มหาชน])이 최근 영국에서 공장을 획득한 후, 금년2/4분기 주가에 타격이 오면서 그의 자산 5%가 감소했다.
16위에 랭크된 지상철(고가 전철) 사업 재벌인 끼리 깐짜나팟(Keeree Kanjanapas, คีรี กาญจนพาสน์, 黃創山: 1950-10-18일생)은 그가 소유한 'BTS 그룹'(BTS Group Holdings)의 부동산 부문이 약세를 보인 탓에, 주가가 하락하면서 자산이 3% 감소했다.
금년도 리스트의 최하위(40위)는 자산 1억 9,000만 달러를 소유했고, 작년도에 등재됐던 인물 3명은 탈락했다. 피로회복 드링크 제조사인 '오솟스파'(Osotspa, โอสถสภา)가 부진하면서, 그 소유주인 펫 오사타누끄라오(Petch Osathanugrah, เพชร โอสถานุเคราะห์)와 랏 오사타누끄라오(Ratch Osathanugrah, รัตน์ โอสถานุเคราะห์) 형제는 리스트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역시 '오솟스파'의 공동 소유주이자 그들의 사촌이기도 한 니띠 오사타누끄라오(Niti Osathanugrah, นิติ โอสถานุเคราะห์)는, 그의 다양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덕분에 32위에 랭크됐다. 건설회사인 'CH 깐창'(CH Karnchang, ช.การช่าง) 회장인 쁠르 뜨리윗와웻(Plew Trivisvavet)도 리스트에서 빠졌다.
편집 : Tatiana Serafin / 추가 취재 : Tina Chopra, Phyllis Fang Savage, Suzy Nam, Lan Anh Nguyen
[목록] 포브스 선정 : 2011년 태국의 40대 부자들
* 1~10위
* 1위 : 74억 달러
타닌 찌야라와논
(Dhanin Chearavanont, ธนินท์ เจียรวนนท์, 謝国民: 72세)
- 기혼 / 자녀 5명
농가공 재벌기업인 '짜른 폭판 그룹'(Charoen Pokphand Group, เครือเจริญโภคภัณฑ์: CP 그룹)의 소유주. 'CP그룹'은 원래 타닌 회장의 부친이 설립한 회사로, 방콕에서 종자 및 야채를 수입하는 조그마한 사업체로 출발했다. 현재는 식품 부문을 가장 중요한 부문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 전역에서 식품수요가 증대하면서 자회사들 중 '세븐일레븐'(7-Eleven) 운영권을 갖고 있는 'CP 올'(CP ALL)의 주가가 작년 한해 44% 상승했고, '폭판'(Pokphand) 사는 37% 증가, '짜른폭판 식품'(Charoen Pokphand Foods: CPF)은 28% 상승했다. 타닌은 나머지 2형제와 더불어 소유권을 행사한다. |
* 2위 : 50억 달러
찰리야워 유위터야
(Chaleo Yoovidhya, เฉลียว อยู่วิทยา: 1932년생, 79세)
- 기혼 / 자녀 5명
원기회복 음료 거대기업인 '레드 불'(Red Bull, 끄라팅댕[กระทิงแดง]) 사는 찰리야워가 오스트리아 출신의 마케팅 귀재 디트리히 마테쉬츠(Dietrich Mateschitz)와 공동으로 창업했다. 미디어 광고와 스포츠 경기의 협찬을 강화하는 중이다. 찰리야워가 이 회사 지분의 49%를 소유하고 있고, 아들인 찰름 유위터야(Chalerm Yoovidhya, 61세: 이 리스트 상의 37위)가 2%를 소유한다. |
* 3위 : 48억 달러
짜런 시리와따나팍
(Charoen Sirivadhanabhakdi, เจริญ สิริวัฒนภักดี, 蘇旭明: 67세)
- 기혼 / 자녀 5명
방콕 거리의 노점상의 아들로 태어난 짜른은 맥주와 위스키를 판매하며 부를 축적했다. '타이벱'(ThaiBev, ไทยเบฟ: 태국 음료 주식회사)은 태국 최대의 양조 및 증류기업으로서, 2006년에 싱가포르에서 상장한 주가가 작년에 급등했다. 그는 부동산에도 많은 투자를 하여, 개인 기업인 'TCC 랜드'(TCC Land)를 통해 방콕의 '판팁플라자'(Pantip Plaza)를 소유하고 있고, 방콕 및 뉴욕에서 '플라자 아테니 호텔'(Plaza Athenee hotel)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아시아 각국과 미국, 호주에서 호텔을 운영하고 있고,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주거용 빌딩 및 상업용 빌딩도 운영한다. |
* 4위 : 43억 달러
찌라티왓 가문 (Chirathivat family)
'센탄 그룹'(Central Group, เครือเซ็นทรัล)의 창업자인 고(故) 띠양 찌라티왓(Tiang Chirathivat, เตียง จิราธิวัฒน์, 사진)의 3명의 아내와 25명의 자녀들은 '센탄 유통'(Central Retail)의 지분 대부분을 갖고 있고, 상장기업인 부동산 개발회사 '센탄 빠따나'(Central Pattana Plc.) 지분 60%도 갖고 있다. '센탄 빠따나' 주가는 작년에 43% 상승했다. '센탄 유통'은 금년 5월의 발표를 통해 이탈리아의 호화 백화점 '라 리나센테'(La Rinascente)를 3억 7,000만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센탄 그룹'은 '센탄'Central), '젠'(Zen), '로빈슨'(Robinson) 같은 백화점 및 쇼핑몰들도 소유하고 있다. |
* 5위 : 25억 달러
끌릿 라따나락 및 그 일가
끌릿 라따나락
(Krit Ratanarak, กฤตย์ รัตนรักษ์: 1946-4-19일생, 65세)
- 이혼 / 자녀 1명
라따나락 가문의 자제들은 '챈널7'(Bangkok Broadcasting & TV, สถานีโทรทัศน์สีกองทัพบกช่อง 7: BBTV) 방송국을 운영하는데, 광고수익이 증가했다. 부동산 부문은 런던의 고급 거리로 사업을 확장했다. 끌릿 라따나락은 모친, 누나 및 여동생 5명, 그리고 자신의 아들인 찻촌 라따나락(Chachchon Ratanarak, ชัชชน รัตนรักษ์: 1972년생)과 더불어 가문이 투자한 기업들을 한꺼번에 관리한다. |
* 6위 : 21억 달러
알록 로히야 (Aloke Lohia, อาลก โลเฮีย: 53세)
- 기혼 /자녀 3명
알록 로히야는 자신의 폴리에스테르 제조기업인 '인도라마 웬쩟'(Indorama Ventures [인도라마 벤처스], อินโดรามา เวนเจอร์ส: IVL)를 작년 1월에 공개했다. 작년 하반기에 향후 3년간 38억 달러를 투자하여 생산능력을 2배로 증설한다는 발표로 인해 기대감이 고조되어 주가가 올라갔다. 알록 로히야는 태국 영주권자로서, 인도 기업가의 아들이자 인도네시아 최대 갑부 중 한사람의 동생이기도 하다. 그는 태국에서 20년 이상 거주하고 있다. |
* 7위 : 20억 달러
짬농 피롬팍 (Chamnong Bhirombhakdi, จำนง ภิรมย์ภักดี: 83세)
- 기혼 / 자녀 3명
'분럿 양조'(Boon Rawd Brewery, บริษัท บุญรอดบริวเวอรี่ จำกัด) 회장. '분럿 양조'는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류업체로서, 짬농의 부친인 분럿 스레타풋(Boonrawd Srethabutra)이 창업했다. '싱하'(Singha, สิงห์) 맥주와 기타 음료를 제조 판매한다. EPL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 및 '첼시'(Chelsea)의 후원사이기도 하다. 이 회사의 지분은 짬농이 이미 작고한 두 형제들과 함께 소유한다. |
* 8위 : 15억 달러
위차이 말리논 (Vichai Maleenont, วิชัย มาลีนนท์: 83세)
- 부인과 사별 / 자녀 8명
미디어 재벌인 '챈널3'(BEC World) 방송의 공동 설립자로서, COO(최고운영책임자)를 맡고 있는 아들 쁘라산 말리논(Prasan Maleenont, ประสาร มาลีนนท์)에게 지분을 많이 양도하기도 했지만, 현재도 회장 겸 CEO를 맡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작년에 38% 상승했다. |
* 9위 : 14억 달러
이사라 웡꾸손낏 및 그 일가
이사라 웡꾸손낏
(Isara Vongkusolkit, อิสระ ว่องกุศลกิจ: 63세)
- 기혼 / 자녀 4명
태국 최대의 설탕 제조회사인 '밋폰 그룹'(Mitr Phol Group, กลุ่มมิตรผล) 회장. 이 회사는 국제 설탕값이 상승하면서 샐산을 늘렸고, 작년에 호주 제3위의 설탕 생산 회사인 '맬버른 설탕공장'(Maryborough Sugar Factory)의 지분 19.9%를 인수했다. 이사라 회장은 나머지 6형제와 더불어 '밋 시암 설탕'(Mid-Siam Sugar)을 통해 사업을 하기도 한다. 동생인 차닌 웡꾸손낏(Chanin Vongkusolkit, ชนินทร์ ว่องกุศลกิจ)은 석탄 회사인 '반뿌'(Banpu, บ้านปู)의 CEO를 맡고 있는데, 이 회사 주가는 작년에 13% 상승했다. 도라른 형제인 위툰 웡꾸손낏(Vitoon Vongkusolkit, วิฑูรย์ ว่องกุศลกิจ)은 물류창고 기업인 '유나이티드 스탠다드 터미널'(United Standard Terminal) 회장이다. |
* 10위 : 10억 500만 달러
쁘라닛실빠 와차라폰 및 그 일가
쁘라닛실빠 와차라폰
(Praneetsilpa Vacharaphol, ประณีตศิลป์ วัชรพล: 79세)
- 남편과 사별 / 자녀 4명
작고한 남편 깜폰 와차라폰(Kampol Vacharaphol, กำพล วัชรพล)은 태국 최대 일간 신문인 <타이 랏>(Thai Rath, ไทยรัฐ: 직역-'타이 국[國]')의 설립자이다. 그녀는 '타이 랏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데, 이 재단은 태국의 학교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며, <타이 랏> 주식 38%를 가진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아들인 사라웃(Saravut, สราวุธ)이 일간지의 편집주간을 맡고 있고, 딸인 잉락(Yinglak)은 사장을 맡고 있는데, 이들이 각각 28%씩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
* 11~20위
* 11위 : 10억 달러
텅마 위찟퐁판
(Thongma Vijitpongpun, ทองมา วิจิตรพงพันธุ์: 53세)
- 기혼 : 자녀 1명
토목기사 출신인 텅마가 1993년에 설립한 '플룩사 부동산'(Pruksa Real Estate, พฤกษา)은 시장점유율 면에서 태국 2위의 부동산 개발회사가 되었다. 인플래이션에 대한 우려로 작년 한해 동안 주가가 23% 감소했다. 현재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해외 시장도 개척 중이다. |
* 12위 : 9억 3,000만 달러
와닛 차이야완 (Vanich Chaiyawan, วาณิช ไชยวรรณ: 79세)
- 기혼 / 자녀 8명
태국 제2위의 생명보험 회사인 '태국 생명'(Thai Life, ประวัติบริษัท ไทยประกันชีวิต จำกัด) 회장. 보험업은 금년에 1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들인 차이 차이야완(Chai Chaiyawan)이 사장을 맡고 있다. 그의 아들들과 딸은 짜른 시리와따나팍(Charoen Sirivadhanabhakdi: 본 목록의 3위에 랭크)이 싱가포르에 상장한 기업인 '타이벱'(ThaiBev, ไทยเบฟ: 태국 음료 주식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
* 13위 : 9억 달러
쁘라윳 마하낏시리
(Prayudh Mahagitsiri, ประยุทธ์ มหากิจศิริ: 65세)
- 기혼 / 자녀 3명
그가 소유했던 '타이녹스 스테인리스'(Thainox Stainless, บริษัท ไทยน๊อคซ์ สเตนเลส จำกัด [타이넉스 스뗀렛]) 지분 60%를 전량 한국의 '포스코'(Posco)에 매각했는데, 이 거래는 2011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자산의 대부분은 ''(Nestlé)와 개인적으로 합작한 '쿼얼리티 커피'(Quality Coffee)가 차지한다. |
* 14위 : 7억 9,000만 달러
수랑 쁘렘쁘리 (Surang Prempree, สุรางค์ เปรมปรีดิ์: 69세)
- 기혼
본 리스트 제5위에 랭크된 라따나락 가문이 최대 주주인 BBTV(챈널7) 사장을 맡고 있다. 이 방송국은 광고수익 증대로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 오빠가 사망한 후 그 직책을 이어받았다. BBTV는 원래 작고한 그의 모친이 설립한 방송국이다. |
* 15위 : 7억 5,000만 달러
아난 아사워포킨 (Anant Asavabhokin, อนันต์ อัศวโภคิน: 61세)
- 기혼 / 자녀 3명
그가 소유한 '랜드 앤 하우시즈'(Land & Houses, แลนด์ แอนด์ เฮ้าส์ [랜 앤 하우])는 태국의 단독주택 건설 부문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보유했던 '방콕 체인 병원 주식회사'(Bangkok Chain Hospital Plc.) 지분을 '밤룽랏 병원'(Bumrungrad Hospital, โรงพยาบาลบำรุงราษฎร์)에 매각하면서 작년에 주가가 10% 성장했다. 금년 5월에는 소매은행인 'LH 금융그룹'(LH Financial Group)을 분리 독립시켰다. 그가 소유한 '쿼얼리티 하우시즈'(Quality Houses)는 이익을 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
* 16위 : 6억 2,500만 달러
끼리 깐짜나팟
(Keeree Kanjanapas, คีรี กาญจนพาสน์, 黃創山: 1950-10-18일생, 61세)
- 기혼 / 자녀 2명
그가 소유했던 부동산 건설회사 '타나용'(Tanayong, ธนายง)이 2010년에 방콕의 지상철을 인수하면서, 회사명을 ''BTS 그룹'(BTS Group Holdings)으로 바꿨다. 부동산 부문의 약세로 작년 한해 동안 이 회사 주가는 20%가 하락했다. |
* 17위 : 6억 2,000만 달러
쁘라섯 쁘라삿텅오솟
(Prasert Prasarttong-Osoth, ประเสริฐ ปราสาททองโอสถ, 78세)
- 기혼 : 자녀 5명
전직 외과의사인 쁘라섯은 28위에 랭크된 퐁삭 위타야꼰(Pongsak Viddayakorn)과 함께 태국의 고급 병원 그룹인 '방콕 두싯 메디칼 서비스'(Bangkok Dusit Medical Services: BDMS)를 창립하여,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BDMS는 주요한 라이벌 병원 체인을 인수한 데 이어 많은 이익을 내면서, 작년에 주가가 2배로 급등했다. 최근에는 태국 최대 민간 의료센터인 '밤룽랏 병원' 지분 11%도 인수했다. 쁘라섯은 '방콕항공'(Bangkok Airways)의 설립자이기도 한데, 8월에 이 회사의 상장계획을 발표했다. |
* 18위 : 6억 1,000만 달러
솜폰 쯩룽르엉낏
(Somporn Juangroongruangkit, สมพ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60세)
- 남편과 사별 / 자녀 5명
남편이 2002년에 사망하자 '타이 서밋 그룹'(Thai Summit Group)에 대한 일가들이 소유한 지분에 관해 지도력을 담당했다.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 중 하나인 '타이 서밋 그룹'은 계열사 35개를 거느리고 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아들인 타나톤 쯩룽르엉낏(Thanathorn Juangroongruangkit, ธนาธ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이 부회장을 맡고 있다. |
* 19위 : 6억 달러
탁신 전 총리 및 그 일가
탁신 친나왓 (Thaksin Shinawatra, 62세)
- 이혼 / 자녀 3명
'2006년 쿠테타'로 실각한 탁신 전 총리는 궐석재판에서 부정부패 혐의에 대해 언도된 징역 2년형을 피해, 현재 두바이에서 거주하고 있다. 막내 여동생인 잉락 친나왓(Yingluck Shinawatra)은 7월3일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 총리로 취임했는데, 탁신 전 총리는 비공식적으로 잉락 총리에 대해 자문을 하고 있다. 태국 당국은 2006년에 탁신 일가가 탁신이 설립했던 이동통신 그룹인 '친 코프'(Shin Corp.)를 매각한 일과 관련하여, 20억 달러의 자산을 동결시켰다. 잉락이 총리로 취임한 후, 태국 재무부는 탁신의 자녀들 재산 중 세금 문제로 동결되어 있는 4,000만 달러에 대해 동결해제 요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
* 20위 : 5억 5,000만 달러
분차이 벤짜롱꾼 (Boonchai Bencharongkul, บุญชัย เบญจรงคกุล: 57세)
- 기혼 / 자녀 3명
태국 제2위의 휴대폰 사업자인 '토탈 액세스 커뮤니케이션'(Total Access Communication: DTAC)의 회장이다. 일가가 소유했던 DTAC 지분은 2005년에 노르웨이 기업인 '텔레노르'(Telenor)에 매각했다. 그가 소유한 잔여 지분은, 현재 교착상태인 태국의 3G 서비스 사업자 선정작업이 결정될 경우 DTAC이 혜택을 보리란 기대감으로 주가가 57% 상승했다. 그의 일가가 소유한 '벤찐다 홀딩스'(Benchachinda Holdings, บริษัท เบญจจินดา โฮลดิ้ง จำกัด)는 다양한 신기술 벤처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 |
* 21~30위
* 21위 : 4억 6,000만 달러
끄라이손 짠시리
(Kraisorn Chansiri, ไกรสร จันทร์ศิริ: 76세)
- 기혼 / 자녀 3명
세계 제2위의 참치 통조림 제조업체인 '타이 유니온 그룹'(Thai Union Group, ไทยยูเนี่ยน) 설립자이자 회장. 작년에는 유업의 해산물 가공업체인 'MV브랜즈'(MVBrands)도 인수했다. '시'(Sea: 바다) 상표로 출시되는 닭고기 통조림으로 유명하다. 참치 통조림의 국제적인 소비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4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분은 부인 및 자녀들과 함께 갖고 있다. |
* 22위 : 4억 4,000만 달러
짬룬 친탐밋
(Chamroon Chinthammit, จํารูญ ชินธรรมมิตร์: 61세)
- 기혼 / 자녀 4명
가문의 여성 수장이었던 난타 친탐밋(Nantha Chinthammit, นันทา ชินธรรมมิตร์)이 사망한 후, 작년부터 태국 제2위의 설탕 제조업체인 '컨깬 설탕'(Khon Kaen Sugar, บริษัท น้ำตาลขอนแก่น จำกัด [มหาชน]: KSL)의 핵심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컨깬 설탕'은 2005년에 상장됐고, 설탕값이 상승하면서 이 회사 주가도 37%가 상승했다. '캄보디아에서도 새로운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중'이며, 태국에서는 1억 2,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설탕공장과 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그의 형제들과 일가들이 '컨깬 설탕' 지분의 55%를 통제하고 있다. |
* 23위 : 4억 2,500만 달러
윌리엄 E. 하이네케
(William E. Heinecke, วิลเลียม อี ไฮเนคกี้: 62세)
- 기혼 / 자녀 2명
미국 태생인 하이네케는 미군 장교였던 아버지와 <타임>(Time) 지 특파원이었던 어머니를 따라 아시아 각국에서 생활하면서, 어린 시절에 태국으로 왔다. 그는 18세가 되기도 전에 첫번째 사업을 시작했다. 그가 창업한 '마이너 인터내셔날'(Minor International: MINT)은 고급 호텔들과 리조트들, 그리고 1,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운용하고 있다. 호텔 산업이 되살아나면서, MINT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호주에서 새롭게 인수한 '오크스 호텔스 앤 리조츠'(Oaks Hotels & Resorts)로부터 나오는 수입도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
* 24위 : 4억 2,000만 달러
산슨 쭐랑꾼 (Sunsurn Jurangkool, สรรเสริญ จุฬางกูร: 69세)
- 기혼 / 자녀 4명
산슨의 부친은 자동차 정비업소를 창업했는데, 훗날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 중 하나인 '타이 서밋 그룹'(Thai Summit Group)으로 통합되어 확장됐다. 그는 '태국 철선'(Thai Steel Cable, บริษัท ไทยสตีลเคเบิล จำกัด [มหาชน])의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18위에 랭크된 '타이 서밋 그룹' 회장 솜폰 쯩룽르엉낏(Somporn Juangroongruangkit)은 그의 처제이다. |
* 25위 : 3억 8,000만 달러
윗 위리야쁘라파이낏 (Wit Viriyaprapaikit, วิทย์ วิริยประไพกิจ)
형수인 쁘라파 위리야쁘라파이낏(Prapa Viriyaprapaikit, ประภา วิริยประไพกิจ)이 물러나긴 했지만, 윗 위리야쁘라파이낏은 여전히 태국 최대 철강기업인 '사하위리야 철강산업'(Sahaviriya Steel Industries: SSI, บริษัท สหวิริยาสตีลอินดัสตรี จำกัด [มหาชน])의 회장을 맡고 있다. 위리야쁘라파이낏 일가는 아직도 SSI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자산 중 절반은 해외에 있다. |
* 26위 : 3억 6,000만 달러
워라윗 위라버원퐁
(Worawit Weeraborwornpong, วรวิทย์ วีระบวรพงษ์, 吕木龙: 66세)
- 기혼 / 자녀 2명
태국 제2위의 정유된 석유 및 가스 공급업체인 '시암가스 석유화학'(Siamgas and Petrochemicals)의 설립자 겸 회장. 이 회사는 최근에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기업사냥에 몰두하고 있다. 작년에 주가가 15% 상승했다. |
* 27위 : 3억 4,000만 달러
니시타 샤 페데르부쉬 (Nishita Shah Federbush, 31세)
- 기혼
부친 끼릿(Kirit)이 설립한 '프레셔스 해운'(Precious Shipping Ltd.: PSL, บริษัท พรีเชียส ชิพปิ้ง จำกัด)의 사장. 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잠시 타격을 받았지만, 장기적으로는 선박 수를 늘리려 하고 있다. 제트기를 운용하는 차터 항공인 'M제츠 항공'(MJets Air) 사장도 맡고 있는데, 23위에 랭크된 윌리엄 E. 하이네케 소유의 '마이너 항공'(Minor Aircraft)이 'M제츠 항공' 지분 일부를 소유하고 있다. 이 목록에 등재된 최연소 갑부이다. |
* 28위 : 3억 1,000만 달러
퐁삭 위타야꼰
(Pongsak Viddayakorn, พงษ์ศักดิ์ วิทยากร, 77세)
- 기혼 / 자녀 2명
17위에 등재된 쁘라섯 쁘라삿텅오솟(Prasert Prasarttong-Osoth)과 함께 태국의 최대의 병원 그룹인 '방콕 두싯 메디칼 서비스'(Bangkok Dusit Medical Services: BDMS)의 공동 설립자이다. BDMS의 주가는 작년에 2배로 급등했다. BDMS은 '방콕 종합병원'(Bangkok General Hospital)이란 명칭으로 더욱 유명하며, 몰려오는 의료 관광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
* 29위 : 3억 달러
쁘라차이 르야우파이랏
(Prachai Leophairatana, ประชัย เลี่ยวไพรัตน์: 67세)
- 기혼
그가 소유한 시멘트 제조회사 'TPI 폴린'(TPI Polene, บริษัท ทีพีไอ โพลีน จำกัด[มหาชน]) 주가는 금년 8월에 3년만의 최고치에 달했다. 그것은 주가조작 혐의로 이 회사에 부과됐던 2억 3,000만 달러의 벌금 부과 결정을 태국 법원이 뒤집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2007년 총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
* 30위 : 2억 6,500만 달러
위차 푼와라락 (Vicha Poolvaraluck, วิชา พูลวรลักษณ์: 47세)
- 기혼 / 자녀 3명
영화관과 볼링장의 복합 체인인 '메이저 시네플렉스 그룹'(Major Cineplex Group, เมเจอร์ ซีนีเพล็กซ์ [메쩌 시니플렉])의 회장이다. 소비자들이 저가의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면서, 이 회사 주가는 작년에 32% 상승했다. 'ICC 인터내셔날'(ICC International Pcl., บริษัท อินเตอร์เนชั่นแนลคอสเมติคส์ จำกัด)과 합작으로 국내 영화들도 제작한다. |
* 31~40위
* 31위 : 2억 6,000만 달러
니짜폰 짜라나찟 (Nijaporn Charanachitta, นิจพร จรณะจิตต์: 60세)
- 남편과 사별 / 자녀 3명
'오리엔탈 호텔'(Oriental Hotel, บริษัท โรงแรมโอเรียนเต็ล จำกัด) 회장. 이 가문의 주력 접객업 기업인 '아마리 그룹'(Amari Group, อมารี กรุ๊ป)은 국제적으로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아들인 윳타차이 짜라나찟(Yuthachai Charanachitta, ยุทธชัย จรณะจิตต์)은 '오닉스 접객업 그룹'(Onyx Hospitality Group, ออนิกซ์ ฮอสพิทาลิตี้ กรุ๊ป [아닉 하사피탈리 끄룹])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회사는 '아마리' 브랜드 사용권을 관리한다. 그녀는 남동생인 쁘렘차이 깐숫(Premchai Karnasuta, เปรมชัย กรรณสูต: 이 리스트에서 35위에 랭크)이 운영하는 '이탈리안-타이 개발'(Italian-Thai Development Pcl., บริษัท อิตาเลียนไทย ดีเวล๊อปเมนต์ จำกัด [มหาชน]: ITD)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이탈리안-타이 개발'은 한해 동안 주가가 42% 급등했다. |
* 32위 : 2억 5,500만 달러
니띠 오사타누끄라오 (Niti Osathanugrah, นิติ โอสถานุเคราะห์: 38세)
- 결혼여부 : 미상
그는 원기회복 드링크 및 보양제품 제조사 '오솟스파'(Osotspa, โอสถสภา) 지분의 25%를 보유하고 있다. 이 욕심많은 투자자는 23위에 랭크된 윌리엄 E. 하이네케 소유의 '마이너 인터내셔날' 주식 및 여타 기업들의 주식들도 보유하고 있다. |
* 33위 : 2억 5,000만 달러
룽롯 생삿뜨라
(Roongroj Saengsastra, รุ่งโรจน์ แสงศาสตรา: 61세)
- 기혼 / 자녀 3명
전직 회계사 출신인 릉롯은 타일 제조회사인 '타일 탑'(Tile Top, ไทล์ท้อป)을 설립했다. 1997년의 아시아경제위기 직후에는 경쟁사였던 마이너스티 세라믹(Dynasty Ceramic, ไดนาสตี้ เซรามิค)도 인수했다. 이 통합 기업은 최근 일년간 주가가 25% 상승했다. |
* 34위 : 2억 4,500만 달러
핏 포타라닉 (Pete Bodharamik, พิชญ์ โพธารามิก: 38세)
- 독신
그는 2008년에 집안의 이동통신 기업 '자스민 인터내셔날'(Jasmine International, จัสมิน อินเตอร์เนชั่นแนล) CEO로 취임했다. 부친인 아디사이 포타라닉(Adisai Bodharamik, อดิศัย โพธารามิก: 1940-4-23일생)은 1977년에 이 회사를 설립했고, 2003년에 달러화 부채를 구조조정해야만 하기 전에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었다. 아디사이는 2003년 당시 탁신 총리 밑에서 상무부장관을 지냈다. 핏은 말썽 많았던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사업을 보다 집중화시켜 나갔다. '자스민 인터내셔날'이 인터넷 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권을 따내고 AIS와 합작으로 전국적인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지난 15개월 동안 주가는 5배로 급등했다. |
* 35위 : 2억 4,000만 달러
쁘렘차이 깐숫
(Premchai Karnasuta, เปรมชัย กรรณสูต: 58세)
- 기혼 / 자녀 3명
'이탈리안-타이 개발'(Italian-Thai Development Pcl., บริษัท อิตาเลียนไทย ดีเวล๊อปเมนต์ จำกัด [มหาชน]: ITD) 대표이사이다. |
* 36위 : 2억 3,000만 달러
쁘라팁 땅마띠탐 (Prateep Tangmatitham, ประทีป ตั้งมติธรรม: 64세)
- 기혼 / 자녀 3명
그가 소유한 부동산 개발회사 '수팔라이'(Supalai, ศุภาลัย)가 지난 일년 간 실적이 좋은 결과로 주가가 20% 상승했다. 최근에는 '금융기구 발전기금'(Financial Institutions Development Fund: FIDF)으로부터 방콕 시내 요지의 토지를 낙찰받았다. 전직 건축가 출신인 그는 '수팔라이' 주식의 22.3%를 소유하고 있다. |
* 37위 : 2억 2,500만 달러
찰름 유위터야 (Chalerm Yoovidhya, 61세)
- 기혼 / 자녀 3명
그가 소유한 '시암 와이너리'(Siam Winery, สยามไวน์เนอรี่)는 '몬순 밸리'(Monsoon Valley) 브랜드를 사용하여 와인을 생산하며, 포도밭 관광사업도 진행한다. '스파이'(Spy) 브랜드를 사용한 와인쿨러 음료들도 생산한다. 부친인 찰리야워 유위터야(Chaleo Yoovidhya: 본 리스트 2위로 등재)가 호주인 동업자와 함께 설립한 원기회복 음료 거대기업인 '레드 불'(Red Bull, 끄라팅댕[กระทิงแดง]) 사 지분 2%도 갖고 있다. |
* 38위 : 2억 1,000만 달러
위차이 락시악손 (Vichai Raksriaksorn, วิชัย รักศรีอักษร: 53세)
- 기혼 / 자녀 4명
태국 내 모든 국제공항의 면세점을 소유하고 있고,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Suvarnabhumi International Airport)의 상업용 공간에 대한 관리권을 소유하고 있다. 축구를 좋아하여 태국 리그의 후원자이며, 영국 EPL 소속 구단인 '레스터 시티'(Leicester City) 팀을 '금년 5월에 매입'했다. |
* 39위 : 2억 달러
폰디 리이싸라누꾼 및 그 일가
폰디 리이싸라누꾼 (Porndee Lee-Issaranukul, พรดี ลี้อิสสระนุกุล: 75세)
- 남편과 사별 / 자녀 4명
(사진) 앞줄 우측 2번째가 폰디 리이싸라누꾼 여사.
그녀의 일가가 경영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싯티폰'(Sittipol, สิทธิผล)은, 그녀의 남편인 위탸 리이싸라누꾼(Vitya Lee-Issaranukul)이 1919년 방콕에서 자전거 수리점으로 설립한 것이다. 장남인 타넝(Thanong)이 개인 기업들과 상장기업인 '이노웨 고무'(Inuoe Rubber, อีโนเว รับ) 및 '타이 스탠리 전기'(Thai Stanley Electric: STANLY, ไทยสแตนเลย์การไฟฟ้า)를 포함하는 그룹 전체의 회장을 맡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악세사리 사업에 6,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
* 40위 : 1억 9,000만 달러
위롯 타날롱꼰 (Virot Thanalongkorn, วิโรจน์ ธนาลงกรณ์: 58세)
그의 부모가 란제리 제조회사를 창업했고, 훗날 디자인 및 유통 사업을 겸하면서 회사명을 '사비나'(Sabina, ซาบีน่า)로 바꿨다. 이 회사는 2008년에 상장했는데, 태국 바트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는 주춤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한국, 호주, 인도, 중동에서 란제리류를 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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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기에는 빠졌습니다만,
푸미폰 국왕 재산이 300억 달러가 넘는데...
태국 부자 1위~40위까지 다 합친 것보다 조금 적은 수준이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