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보통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티비를 켜고 일을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또 티비를 켭니다.
늘 마주하는 티비에서는 뉴스, 연속극 등을 주로 봅니다. 그런데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 기자들은
우리말 공부를 어떻게 하였는지 일본식 한자말을 가려내지 못 하고 마구 입을 놀려 댑니다.
예를 들어 처지를 입장으로 경기를 시합으로 조리를 요리로 말하여 일본식 한자를 우리말인양 변형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케비에스의 경우 날씨소식을 기상정보라 하며 한자말을 마구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사극에서는 언어 고증을 제대로 하지않고 일제강점기 때에 들어온 일본말들을 마구 놀려대고 있습니다.
예: 가마니, 찐빵, 결혼, 입장, 시합, 아빠? 등 결혼이나 입장이란 말은 아예 우리말이 된것같아 너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살고 있고 배우는 학생들이 일제의 잔재인 몹쓸 말들을 우리말인줄 알고
배운다면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들이 자주 대하고 가까운 티비. 방송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토박이우리말 살리기에 힘을 쓰시고 일쩨 잔재말을
잘 가려내서 방송을 하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첫댓글 안타까운데 힘을 모아봅시다
앞으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띄어쓰기도 겨우 하고 있습니다 하하
요즘도 책과 SNS에서 오염된 말이 너무나 많습니다.
바로 고쳐 쓰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