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범계본당 빈첸시오 회원들을 축복하소서,
어제 오늘 바자회를 하며 남은 아동복을 저희 본당 빈첸시오회에
연락을 주신 범계회장님과 본보사 자매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내린 눈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9시 미사 후
어머니가 걱정이 되어 상계동으로 가서 오래된 아파트의
베란다에 비닐을 쳐 드리려 갔다가 미사중에 밧데리가 다되어
연락이 않되는 어머니를 기다리다 2시가 넘어서야
집에 들어가 비닐을 치고나니 5시, 부랴 부랴
쇄신주말 정리하러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정리 할 수 있게
예노파를 내려 주고 공장에 와서 트럭을 바꿔타고
범계성당에 가보니 6시 40분, 팔다 남은 옷을 정리 해 트럭에 싣고
본당에 오니 7시 10분,
김 헤레나 부회장님, 비비안나, 스콜라스티카 자매님과 함께
옷을 정리하고 보관 할 수 있게 정리를 하고나니 9시 다되고,
오전동 모임과 회의 장소에 도착 회의를 하는 옆에서 9시 30분에
눈치를 보며 혼자 저녁식사를 할 수 있음에 그나마 감사를 드립니다.
힘은 들었지만 보람되고, 뿌듯한 시간에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하지는 못했어도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시몬드림
첫댓글 회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건 그렇고 등업을 해주셔야지요.... 도통 글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