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창 34:25】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26】 칼로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27】 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시체 있는 성읍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누이를 더럽힌 까닭이라 【28】 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읍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29】 그들의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들의 자녀와 그들의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31】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
※ 문제를 더 크게 만든 야곱의 아들들
사람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하면 문제가 더 커진다. 아버지 야곱과 의논하지 않고,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야곱의 아들들은 히위 족속이 할례를 행해서 움직이기 어려울 때 침공해서 부족들을 죽이고 족장 하몰과 아들 세겜을 죽인다. 그러자 가나안 주변 부족들이 다 일어나서 야곱의 아들들의 비열함을 성토하고 곧 침공할 태세를 갖추었다. 수적으로 볼 때 도무지 상대가 되지 않음을 아는 야곱은 절망에 빠진다.
하나님의 처방
【창 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 에서를 피해서 도망하던 때에 하나님을 만났던 벧엘로 올라가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만나러 오라는 말씀이었다. 사방에 적들 밖에 없고, 세상에서 희망이 없을 때 하나님께서 계시는 교회로 오라는 초청이다.
그리고 제단을 쌓으라고 하신다. 하나님께 제단을 쌓을 때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으시고, 문제도 받으신다.
(예) 등록금 고지서를 부모에게 내 놓은 순간 자식은 등록금에서 해방된다. 부모가 등록금을 해결해 준다. 하나님도 이와 같다. 교회에 올라와서 기도하는 순간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의 문제가 된다.
야곱의 순종
【창 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 야곱이 이방 신상을 버리고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벧엘로 향하는 순간부터 하나님께서는 일하기 시작하셨다. 사면 부족들을 통제했다. 도무지 야곱을 추격할 수 없도록 두려움을 주셨다. 우리가 순종을 결정하는 순간부터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결단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께서 향하는 마음을 원하십니다.
엘 벧엘
【창 35: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 엘 벧엘
벧엘
【창 28: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엘벧엘
벧엘의 하나님
다시 만난 하나님이십니다. 또 만난 하나님이십니다.
금정교회는 또 한번 하나님을 만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하나님을 만날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 19
교회 부흥
성도들의 산업
신앙계승
국권과 교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