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01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지난 1년은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감사한 해였던 것 같다.
더 트롯쇼 MC로서 신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있었고,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해서 팬분들과 관객분들을 만난 것도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난 무대위에서 관객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위로를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No.02 희랑별에게
나의 전부 나의 희랑별
희랑별이 있기에 내가 노래하고 싶고
희랑별이 있기에 내가 존재하고 싶다.
함께 해 온 지난 4년이란는 시간이 우리에겐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
팬분들의 사랑에 나는 매일 감사한다.
나는 오늘도 우리 희랑이 아프지 않기를
나로 인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리고 꼭 내 마음이 가서 닿길 원한다
나를 존재하게 하는 큰 힘이 바로 희랑별임을 ....
No.03 새로운 도전
뮤지컬은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기대하고 있는 분들에게 실망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뮤지컬이 끝난 지금,
더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크지만
무사히 잘 끝낼 수 있도록 그 시간을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덕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그 사랑에 다시 보답드리겠다고 약속해 주고 싶다.
No.04 무대가 끝나면
무대가 끝나고 내려오면 항상 아쉽다.
더 같이 있고 싶은데 더 이야기 하고 싶은데
정해진 시간이 있다는게 아쉬울 때가 많다.
무대 위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주황 불빛이
무대위에 혼자 서있는 나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는지 말해주고 싶다.
무대 위에 있어도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매번 깨닫게 해주는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No.05 앨범을 준비하며
새로운 앨범을 작업하는 것은
항상 설레는 일이다.
조금 더 좋은 건 뭘까? 조금 더 나다운 건 뭘까?
함께 의논해 나갔다.
아들처럼 예뻐하는 마음으로 나를 위한 곡을 써주신
임강현 작곡가님과의 작업이 기쁨이었고 영광이었다.
정규앨범에 담긴 희로애락으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희로애락의 감정이 들 때, 들을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
No.06 앞으로의 계획
역시 지금처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욕심내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를 믿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힘을 내서 열심히 달려나갈 것이다.
No.07 짧은 일기를 마치며
올해의 활동도 팬분들이 응원 많이 해주고 기대해줬으면 좋겠다.
희랑합니다 🧡
오늘도 희며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