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하는 방법 :
합장은 불교의 독특한 예법입니다.
몸과 마음을 다 하나로 모은다(合)는 뜻으로, 일심으로 예의를
표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합장입니다.
양손을 모아 손 바닦과 함께 손가락을 마주 대며,
손끝은 세우고, '손목과 팔꿈치사이의 팔'과 수직으로 한다.
(정면에서 보면 'ㅗ' 형태)
◈ 주의하여야 할 점은 양 팔꿈치가 합장한 손보다
앞쪽으로 튀어나오지 말아야 하며,
합장(合掌)한 손은 가슴에서 반주먹 정도 떨어지게 한다.
양팔의 모양은 '앞·위·아래' 위치에서 보아도
'ㅡ〃ㅡ'모양이 되게 한다.
- 합장 반배 :
처음 예배(절)을 시작할 때는 우선 서서 합장 반배 한 후
절을 시작을 하게 되며, 경내에서 인사나 답례를 할 경우에도
합장 반배를 하게 되는데, 이 합장 반배는 합장한 자세로
허리를 (45도 정도)숙여서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보통 우리가 사찰을 찾으면
일주문을 들어서기 전에, 삼보의 도량에 들어서서,
또한 나오기 전에도 일주문 앞에서 합장반배로 시작을 하고,
또 끝내게 됩니다.
법당에 첫발을 들여 놓고... 또한 나오기 전에도...,
절을 시작하기 전에...또한 절이 끝냈을 때...,
도량을 거닐다 스님과 불자님들을 마주칠 때도
'합장 반배'로 인사를 하게 됩니다.
< 일배의 동작 및 오체투지 >
※아래 그림의 내용은,
일배의 동작을 구분하여 표현(표시)한 것입니다. ↓
위 ↑합장반배후
일배시작
①
②
③
④
⑤
⑥
⑦
⑧
⑨
⑩
⑪
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