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5월~시하는 날도 따뜻해지고 하여 그동안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던 엄마아빠와 숲 , 동물원, 바다 등 자연으로 자주 나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5월 8일도 동물원에 다녀왔답니다. 시하는 자전거 타고 동물과 자연을 관찰해요. 호랑이 사자 기린 코끼리 원숭이 등 많은 동물도 보지만 시하는 나무 꽃 개미 벌레도 자세히 보아요.
매 주 숲에 다니는 것이 시하에게 엄청난 경험이고 교육이네요. 다니면서 벌집이라고 알려주고...벌은 꿀을 먹는다고... 장미꽃 민들레꽃도 말하고.. 꽃아 안녕 나무야 안녕 인사도 해요. 나무들 하나하나, 바닥의 벌레들도 그냥 지나치지 않더라고요.~그냥 따라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경험이 쌓이고 있었어요.~ 자연을 보는 눈이 넓어지는 듯요.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엄마, 우리 숲에 가요?"물어보는 시하.~매 주 숲활동이 기대됩니다.~^^
첫댓글 우리시하는
자연을 보면
" 하늘이 너무 예쁘다~"
"꽃이 피었네~"등 언제나
감탄사를 꼭 하곤 한답니다~^^
숲속을 홀로 산책하기좋아하는 꼬마철학자 우리 시하의 앞으로의 숲활동도 기대해주세요~!!!!^^
숲에 도착하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탐색하기 바쁜 시하에요^^
가끔은 푸른 잔디에 앉거나
따스한 햇빛아래에서
생각나무를 만드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워요
특별히 무엇을 배우지 않아도
숲에서 보고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고
만지면서 경험하는 것들로
건강한 아이로 자라는 것 같아요
저도 친구들과 가는 숲활동이 매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