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신학연구소 숲
 
 
 
카페 게시글
예레미야 예레미야 7-9장
양치기 추천 0 조회 65 23.04.27 14:0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4.27 15:25

    첫댓글 자랑은 인간에게 내재된 속성같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하나님은 기왕 자랑하려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아는 것을 자랑하라 하십니다. 심판을 선포하신 지금도 유다가 사랑과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을 따라 그의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함으로, 그들이 약속의 땅에 살 수 있는 길을 알려주시고 교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7:3-7,14)

    유다는 우상을 위한 예배에 아버지와 부녀들, 자식들이 제각각 맡은 역할을 하며 정성을 들입니다. 아무리 정성을 들인 제사도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향할 때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자초하며 스스로에게 수치를 가져다 줄 뿐입니다. 또한 실로처럼 한때 영적이고 거룩함으로 영광을 누렸던 장소도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이 그칠 때 그 영광도 사라집니다.(7:18-19, 9:24)

    실로를 보라는 경고는 이해하면서도, 내가 교회에서 드리는 많은 예배와 열심을 다해 하는 교회봉사도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자랑거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생각은 거의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내가, 남에게도 스스로에게도 부끄럽지 않도록 나의 일상과 교회의 삶이 모두 하나님을 향해 곧게 뻗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04.28 13:03

    네, 맞습니다. 예수 안에서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는 오늘을 살 때, 부끄럽지 않고, 참 만족의 은혜가 있을 줄로 믿습니다. 날마다 이 은혜 가운데 거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23.04.27 19:52

    이스라엘의 악의 근원에는 "진실(에무나)"이 없는 것이 있었네요. 죄 앞에 무력한 이들에게 하나님은 해결책을 제시하고 계시는 것을 봅니다. 심판... 하나님은 너무도 가슴 아파하시네요. 그러나 이 고통의 과정은 백성들로 하여금 "진실 (에무나)"를 얻게 할 거에요. 신약의 단어로 '피스티스', '믿음'입니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대신 심판 받게 되셨을 때, 우리는 나음을 입게 되어요. 그 나음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자들 (순복한 자들)이 되어, 하나님을 쏘옥 빼어 닮아 그분의 사랑, 정의, 공의를 행하는 자들이 비로서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내주하시는 우리들의 이야기인데, 우린 결코 무력해선 안되는 거네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여쭤야겠습니다.

  • 작성자 23.04.28 13:07

    그렇네요~~^^
    하나님 안에서 '진실'
    예수님 안에서 '믿음'
    성령님 안에서 '사랑, 정의, 공의'가 충만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23.04.28 05:26

    거짓과 온갖 불의를 행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전에 나아가서 내가 구원을 얻었다고 하는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행태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듣지 않겠고 그 사람들을 외면하시겠다고 하네요.
    마음속의 내용과 겉으로 나타는 행태가 일관되고 그 대상이 오직 하나님께로만 향할때 참다운 순종이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하루를 살아가면서 나의 내면과 외양이 일관되게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주의 백성으로 살아갈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23.04.28 13:11

    아멘, 아멘입니다.
    사람인지라 불완전하여 또 실수하고 넘어질 수 있지만, 성령을 의지하고 날마다 말씀의 거울 앞에 설 때~
    능히 그렇게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 23.04.28 18:39

    내 마음에 공의와 정의를 향한 눈물이 말라버리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작성자 23.04.29 07:35

    아멘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운데 늘 깨어 있으시기를 바라며, 주님의 기뻐하는 자로~
    거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