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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아모스7-9장
양치기 추천 0 조회 120 23.03.09 13:0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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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9 13:47

    첫댓글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자들의 악한 행위를 하나님은 절대로 잊지 않으시고 갚으실 것이지만(8:7), 다윗의 장막을 다시 일으키고 세울 것이라는 아모스의 결론은 심판의 목적이 결코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는데 있지 않음을 봅니다. 체로 체질하듯 이스라엘을 다시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 풍성한 복을 누리게 할 것입니다.(9:8-15) 그러니 심판도 결국은 온 하늘과 땅을 호령하시며 다스리시는 만군의 하나님(8:9, 9:5-6)의 능력일뿐 아니라 은혜입니다.

    성경을 보면서도 그 은혜를 종종 놓치는건, 아마도 그 깊이가 너무 깊은 탓이겠지요. 세상은 단편적인 성경구절만으로 하나님을 오해하고 욕하고 무시하는데 거리낌이 없습니다. 이기적이고 가식적인 종교생활을 하는 신자들도 한몫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상황에 낙담하기 전에, 오늘도 일하고 계실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선지자의 혈통이나 교육유무에 상관없이, 목자와 농부로 충실히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던 아모스를 부르시고 선지자의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신 것처럼(7:14-15), 우리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일상의 부름에 충실히 사는 동시에, 세상에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03.10 08:54

    아멘입니다.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일상의 부름에 충실히 사는 것이 곧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날마다 이런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 저또한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본심은 무너진장막을 회복하고 틈을막으며 허물어진것을일으켜 세우시는 긍휼과 사랑으로 가득하시다는것을 알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반드시 임할 구원의날 심판의 날! 를 생각하며 더 겸손하고 낮은마음으로 아모스처럼 우리이웃과 세상을 위한 중보기도를 멈추지 않는자가 되어야겠습니다.

  • 작성자 23.03.10 08:58

    말씀을 보면서 저도 아모스처럼 깨어 있는 자가 되고자 하는 소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긍휼을 선포할때~ 긍휼을 선포하고, 하나님이 심판을 선포할때 역시 자기 생각을 접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아모스에게 도전이 되었습니다. 아멘입니다.^^

  • 23.03.09 19:17

    '열심' 보다는 '바른 방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어요.

    심판의 처소를 보며, 저 역시 순종하기보다는 혹 나를 위해 하나님을 사용하려 하는 것 아닌가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았다면,
    하나님의 법이 (각 사회 구성원의) 마음 한복판에 작동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성품이 삶 구석구석에 자연스럽게 드러나야 하는 것!

    심판의 준엄함과 함께 이 사실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3.10 09:03

    그렇습다. '열심'보다는 '바른 방향'에서 순종하는 것이 곧 '믿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럴 때 그 믿음이 곧 '성령의 검'으로써 효력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주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 하여 '성령의 검'인 말씀으로 사단과의 싸움에서 늘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23.03.09 20:02

    심판과 긍휼의 의미를 각각 생각해 보게됩니다.
    죄에 대한 책망과 경고 그리고 마땅한 징벌이 임하나 끝까지 돌이키기를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남겨두는 자들이 있음을 또한 알게 됩니다.
    오늘도 겸손과 겸허한 마음을 유지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할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23.03.10 09:07

    아멘입니다. 늘 겸손과 겸허한 마음으로 사는 것을 주님이 기뻐하시고, 또한 그럴 때 삶 가운데서 승리하는 은혜가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 23.03.09 22:19

    하나님의 언약(은혜 택함) 지키심과 심판하시는 하나님임을 묵상합니다

  • 작성자 23.03.10 09:14

    아멘입니다. 저 또한 공의(심판)와 긍휼(은혜)의 주님, 이 하나님의 이끄심을 더욱 깊이 묵상하는 자가 되고자 다짐하게 됩니다.
    깊은 묵상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 23.03.10 11:19

    선지서에 대한 사람들의 보편적인 태도가 아마샤의 모습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심판의 원인과 실제에 대해서는 애써 외면하고 읽을 만한 부분을 추려내서 읽는 태도를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의 전체 내용과 맥락을 잡고 묵상하고 실천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우리 모두가 되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 작성자 23.03.13 20:58

    아멘입니다. 저 스스로가 성경을 깊이 묵상하고 온전히 순종하는 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 23.03.11 23:38

    아멘
    하나님의 나에게 향하신 꿈을 묵상하고
    생각나게하옵소서

  • 작성자 23.03.13 20:59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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