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 회장 전달 말씀 )
우리가 함께 하는
대구달서교회
박종철 목사님께서 매일 보내오시는
말씀을
매일 공유합니다
읽으시고
우리 믿음생활에
유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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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교회 목사님의 ‘오늘의 복음 말씀’
2023년 4월 13일 / 레 17장, 잠 31장, 시 20~21, 딤전 2장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시편 20:6~7).
일하기 전 기도로써 주도권을 주께 맡겨야 합니다. 다윗이 전쟁에 나서기 전 기도의 힘으로 승리를 경험하였습니다(시편 20:5). “환난 날에”로 시작하는 시편은 다윗의 경험이기도 하지만 어려운 일을 처리하기 전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기도임을 강조합니다. 다윗은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임을 경험하였습니다. 세상 사람은 전쟁을 하기 전에 병거를 살피고 말을 의지합니다. 전쟁의 승패가 병거와 말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병거와 말을 의지하는 자들이 비틀거리며 엎드러지는 것을 보았고 오히려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바로 서는 것을 보았습니다(시편 20:8). 다윗이 전쟁을 나서기 전 예배로써 여호와 하나님께 나아가 소제와 번제를 드린 것은 “온전한 헌신”과 주도권을 하나님께 맡기는 마음을 보여줍니다(시편 20:6).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일보다 첫째로 해야 할 일이 기도임을 강조하였습니다(딤전 2:1~2).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세상을 이길 지혜를 얻고 세상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기도 하는 자의 기도를 도구 삼아 이루어집니다.
(적용) 오늘 내가 하나님께 올려 드린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시작임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