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화요일 종일 흐림.
10시 30분 뱅기가 30분 지연으로 11시 김포공항 출발 .
12시 김포공항 도착하여 배낭 찾고 랜트카 환승장 이동 미니버스타고 5분정도 소요 후 랜트카 사무실도착
면허증 확인 및 예약차량 인수하여 사방 대충 이상유무 확인 및 사진촬영 후 03시경 성산항으로 출발
LPG 충전소 찾아 30여분 헤메다 겨우 찾아 5만눵 어치 충전. 주유소직원 왈 2박3일 이면 3만원 정도면 된다는데
LPG 충전소 착기 힘들어 넉넉히 채움.
성산항 주차장에 도착하니 3시가 되어간다.
3시 30분발 우도 하우목동항 승선권 구입하여 출항.
4시경에 우도 하우목동항 도착하여 항구 앞 식당에서 괘지국밥 8천냔 투자하여 늦은중식 실시.
16시 30분경 식사를 마치고 주민에게 마을버스승차장 문의하니 순환버스 주차장으로 알려준다.
되돌아와 매표소매점에서 물어보니 이곳에서 타면 된다고 알려준다.
1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온다고. 16시 마을버스는 떠났고 17시경에 온다나
주치고 대합실에서 시간죽이며 17시 15분경에 마을버스 도착.본인외 3명의 백패커 4명이 전세로 승차. 요금 천원
조일리사무소 까지 10여분 이동하여 하차. 기사분 7시 30분. 8시 30분에 이곳으로 나오면 차가온다고 알려준다.
좁은 도로길을 따라 5분여 이동하여 비양도로 가는 입구 편의점에서 김치.컵라면 햇반 소시지 물 구입.
강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비영도 캠핑장에 도착하니 6시각이 다되어 가면 날씨도 어두워지기 시작이다.
바람이 조금이라도 막아준 장소를 물색하여 탠트설치 하는데 바람에 탠트가 휘날리며 바다바람이 만만치 않다
탠트설치를 마치고 나니 어둠이 내려앉은 7시가 다되어간다.
저녁준비를 하려다보니 에구?? 개스를 안 구입했네.
분리수거장에 가면 남은 개스통을 별도로 뫃아둔다는 인터넷에서 올려준 글이 생각난다,
혹시나하며 분리수거장에 가보니 정말로 쓰다남은 개스통들이 여러개 보인다
무척 고맙게 챙겨들고 될돌아와 심한 바람 때문에 탠트안에서 햇반을 데워서 김차와 함께 저녁을 때우고 소시지도 구워서 먹어본다. 커피도 한잔하고
사방을 어둠속에 쌓여있고 우도의 불빛이 반짝이는데 바람은 탠트가 요동치며 쉴세없이 세차게 불어준다..
포근한 침낭속에 묻혀서 꿈속으로 빠져버린다.
10월 20일 수요일 종일 흐림.
6시경부터 일출을 본다고 사람들에 말소리가 주변에서 들려온다.
06시 40분경 수평선 구름사이로 붉은 태양이 모습을 보여준다.
간단히 컵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대충 탠트안을 정리하여 배낭을 꾸린다.
8시 반 버스를 탈까 9시 반 버스를 탈까 망설인다 현재시간은 7시 50분 인데 밖을보니 백패커들이 배낭을 매고 우도로 나간다
잠시 갈등을 겪다가 부지런히 10분동안에 천막을 걷어서 배낭에 쑤셔넣고 주변 정리 후 8시경 자리를 떠난다.
속보로 이동하여 조일리 승차장까지 이동하는데 10여분 소요 8시 15분에 도착하니 두명의 백패커가 대기중이다.
8시 30분 마을버스 승차 20여분 이동하여 승선권 잽싸게 구입하고 9시발 우동항 여객선에 승차,
20여분 운항하여 성산항에 도착하여 랜트카에 승차하여 12시발 가파도 여객선을 타기위해 모슬포 운진항으로 이동한다.
네비로 예상 소요시간 두시간., 이상없이 이동하면 11시 반에 도착이다. 12시배를 놓치면 14시 배를 타야한다. 13시는 중식시간이라 배가없다
오차없이 정확히 두시간 걸려 주차장에 도차 왕복 승선권 구입후 곧바로 승선완료. 귀향선은 15시 20분이다
20여분 이동하여 가파도에 도착.
가파도에 머무는 시간이 족히 3시간이다, 하선하여 선착장 입구 중국집으로 이동 해물짬뽕 주문 .
12000원 치고는 내용이 조금 부실하다는 느낌이지만 별미라 생각하고 먹어본다.
흐린 날씨에 바람도 약간세게 불어준다 . 많은 젋은 관광객들은 자전거를 대여하여 이동한다
섬에 머무는 시간이 여유도 있고 도보관광이 체질이라 해안가 좌측길로 슬슬 걸어가본다
해안길은 포장이 잘되어있어 자전거 타기는 좋은데 걷는데는 피로감이 따를듯
한참을 걷다보니 왠지 지루함을 느끼기도 하다. 특별히 기억에 남을 정도의 경치는 아닐듯(본인생각)
한시간 정도 해안길따라 이동하다 소망 전망대 안내 계단으로 올라가본다 추수가 끝난 보리밭이 펼쳐보이고 풍력발전 바람개비도 보인다.
소망전망대에 올라 간단히 기념사진 남기도 이동한다. 초등학교도 보이고 작은 교회, 보건소 건물도 보인다.
다시 해안가로 내려서 한참을 가다보니 조금전 지나왔던 화장길이 보이고 라스망 담장이 보인다, 길을 잘못들어선 것이다
결국 솜방전망대입구로 되돌아와 버린 것이다, 다시 올라서 조금전 지났던 길과 다른곳으로 이동
교화가오고 초등학교를 다시 지나고 갈림길에서 아래길로 내려서니 담장에 그림과 시를 적어놓은 담장들을 지난다.
여객선이 도착했는지 많은 관광객들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약 두시간야의 가파도 탐방을 마치고 선착장에 도착하니 2시 반이 조금지났다. 배를 타려면 30여분이 남은시각
주변을 돌아보며 시간을 죽여본다.
3시경 승선 하여 20분후 출항 모슬포 운진항에 도착.
4시경 랜트차량으로 출발 금능해수욕장 캠핑장으로 이동한다 소요시간 약 1시간이라고 알려준다.
5시에 금능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하여 하차하여 50여미터 떨어진 캠핑장으로 장소 탐방차 걸어가본다,
이국적인 야자수 나무들이 줄지어 서있어 동남아에 온듯한 분위기다.
많은 탠트가 보이는데 좋은자리는 모두 영업임대용으로 설치되어 있고 입구에 세워놓은 요금표를 보니 10만원 이라고 적혀있다.
장소찾아 두번을 둘러보고 다니다 보니 뒤쪽에 또다른 주차장이 보이고 여러대의 캠핑카도 자리잡고있다.
야영장에서 가까운 거리라 차량을 이동.
배낭둘러매고 조금전에 봐둔 물은 나오지않은 취사장에서 근접한 장소에 자리잡고 천막설치하고 나니 어둠이 밀려오기 시작이다.
저녁준비차 주차장 매점에 가보니 폐업중이다. 편의점을 찾아가 컵라면 생수 햇반을 구입하고 김치는 품절이라 단무지 하통구임하여 돌아온다. 벌서 7시가 다되어간다.
(다음날 확인결과 좌측으로 가면 먹거리 및 유흥시설들이 자리잡고 있다)
점심 먹은것이 채소화가 안되어 간단히 커피한잔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잠시 밖에 야경을 바라본다.
오늘 하루동안 많이도 이동하고 돌아다닌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