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과 황교익이 콜라보로 운영하고있는 듯한 좌파들의 먹방 유튜브엘 들어갔더니,
알고리즘에 엮였는지 계속 이 채널이 나에게 뜬다. 그러려니 하며 몇몇을 보고있으려니,
한 인물이 유독 인상적이다.
이 양반은 보아하니 젓가락 하나 만으로 맛만 보는 이른바 ‘맛잽이’ 역할을 하는가 보다.
민어 회에다 동파육 등까지를 망라해 이 양반이 맛을 보는 장면이 거의 압도적으로 많이 나온다.
근데 맛잽이 하는 그 인상이 그리 탐탁해보이지는 않는다.
뭔가 맛보고 먹는 폼이 얌채같은 인상이라고나 할까.
그러면서도 동서고금을 망라해 유식한 말은 많이 갖다 붙이고 있다.
나로서는 생소한 이 양반이 누군가고 찾아봤더니 변 머시기라는,
좌파들 사이에 ‘대기자‘로 불리우는 언론인이다. ’대기자‘라는 호칭에 좀 더 찾았더니
기독교방송 PD출신으로, 그 방송에서 내어다 준 직책이 그런 것이다.
아무튼 변 머시기 이 양반은 좌파들 사이에서는 그들을 대변해주는 스피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니 좌파들이 대기자, 대기자라며 불러주고 띄워주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저 양반, 코미디언처럼 저러고는 언제 그랬는지 입 싹 딱고 기독교방송의 편파적인 한 논평방송에
이른바 '대기자'로 젊잖게 앉아서는 윤석열을 씹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