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누가복음 3장의 내용은 예수님의 공적 사역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의 사역(1-20절)과 예수의 세례 사건 및 족보(21-38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p><p> </p><p>세례 요한의 소명은 회개의 촉구인데(3절), 7-18절을 보면 요구하는 회개가 국가적 혹은 율법적 의의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윤리적, 종교적으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죄 용서를 위한 회개의 메시지는 복음의 중심 요소로써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6절).</p><p> </p><p>몰려든 무리에게 요한은 매우 심하게 말하지만(‘독사의 자식들’), 그러나 자신에게 온 자들에게 세례 주는 것을 거절하지 않고, 진정한 회개를 보여 주는 열매를 요구합니다(8-9절). 요한의 선포의 내용을 정리하면, 크게 세 가지입니다.</p><p>첫째, 성격상 종말론적이며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선포합니다(7-9절).</p><p>둘째, 회개에 수반하는 열매를 말하면서 다양한 윤리적 교훈을 제시합니다(10-14절).</p><p>셋째, 오시는 메시아를 공포하고 있습니다(15-17절).</p><p> </p><p>예수님처럼 세례 요한도 비록 짧게 인생을 마쳤지만, 하나님에게로 맡겨진 삶에 충실한 것을 보게 됩니다.</p><p>우리 또한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하는 자로 살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p><p> </p><p>23-38절은 예수님의 족보입니다. 마태복음 족보와의 상이점에 대한 해결책이 다양하게 제시되었으나 만족스런 해답은 없다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누가의 주요 메시지는 기독론적입니다. 예수의 족보를 최종적으로 하나님에게까지 올라가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아들 주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How 주석).</p><p> </p><p>4장은 ‘광야’, ‘나사렛’ ‘가버나움’, ‘시몬의 집’, ‘한적한 곳’등과 같은 장소를 중심으로 예수님의 활동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p><p>그런 예수님의 활동들의 원동력은 ‘성령의 충만’인 듯 합니다(4:1절, 14절, 18절).</p><p>그리고 예수님의 활동들(가르침, 귀신을 쫓아내심, 병고침)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 전파입니다(43-44절).</p><p> </p><p>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부활의 영광 가운데 거하게 하기위해서 좌로나 우로나 흔들리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께 Only Way 하신 예수님이 오늘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진리입니다. 우리 또한 이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겠습니다.</p><p>아울러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맡은 바 책임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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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사탄은 굶주린 예수님을 음식으로 유혹하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 앞에 천하 만국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4:1-8) 그렇게 사탄은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가져볼만한 욕구를 아주 교묘하게 건드립니다. 내가 그동안 당연히 그럴만하다고 판단하고 행한 일들 중에도 어쩌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한 예수님의 성육신과 고난도 그렇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믿음안에 성장시키는 과정에서도 고난이 참 많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십 일 시험받으신 후 성령의 능력으로(4:14)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감당하셨듯이, 우리가 당하는 시험도 우리를 진빠지게 하고 두렵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욱 성도다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줄 압니다.
예수님은 사십일 금식으로 인해 배는 주리셨지만 영으로는 여전히 충만하셨습니다. 우리는 육신의 배는 과하게 부르면서도 영적으로 빈곤하기 쉬운 세상에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란 말씀이 사탄뿐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매일 들려져야할 것 같습니다.
예수님처럼 세례 요한도 비록 짧게 인생을 마쳤지만, 하나님에게로 맡겨진 삶에 충실한 것을 보게 된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어쩌면 실패자에 그칠 수 있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았을 때 하나님의 일이 비로서 보일 수 있어요. 우리의 일상도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 보여지는 부분보다 실제적인 헌신으로 주님과 우리만 아는 좋은 열매 맺는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사탄은 굶주린 예수님을 음식으로 유혹하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 앞에 천하 만국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4:1-8) 그렇게 사탄은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가져볼만한 욕구를 아주 교묘하게 건드립니다. 내가 그동안 당연히 그럴만하다고 판단하고 행한 일들 중에도 어쩌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한 예수님의 성육신과 고난도 그렇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믿음안에 성장시키는 과정에서도 고난이 참 많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십 일 시험받으신 후 성령의 능력으로(4:14)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감당하셨듯이, 우리가 당하는 시험도 우리를 진빠지게 하고 두렵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욱 성도다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줄 압니다.
예수님은 사십일 금식으로 인해 배는 주리셨지만 영으로는 여전히 충만하셨습니다. 우리는 육신의 배는 과하게 부르면서도 영적으로 빈곤하기 쉬운 세상에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란 말씀이 사탄뿐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매일 들려져야할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영적으로 빈곤하기 쉬운 세상인 듯 합니다.
약속의 말씀으로 항상 충전되어서 영육이 강건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처럼 세례 요한도 비록 짧게 인생을 마쳤지만, 하나님에게로 맡겨진 삶에 충실한 것을 보게 된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어쩌면 실패자에 그칠 수 있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았을 때 하나님의 일이 비로서 보일 수 있어요. 우리의 일상도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 보여지는 부분보다 실제적인 헌신으로 주님과 우리만 아는 좋은 열매 맺는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입니다. 주님이 알아주시는 '실제적인 헌신'으로 좋은 열매가 맺히는 인생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너는 나외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십계명을 기억해 봅니다
아멘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나님을 사랑하여~
늘 주의 인도하심 가운데 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족보를 보면서 궁극적으로 인류의 조상을 거쳐 하나님께로 연결됨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나온 우리가 사탄의 유혹으로 인해 죄에 빠지고 멸망할수 밖에 없게되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공로로 구원받고 다시 하나님의 계보(족보)로 연결됨에 감사드립니다.
네~ 아멘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오늘 우리 또한,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의 자녀로서의 특권을 잘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