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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1:1~5(728) 회복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사랑 2024. 1. 21
아주 독특한 음색으로 한 때 가요계에 이름을 날렸던 분 중에 가수 심수봉(沈守峰)씨라는 분이 있습니다. 1978년 8월 제 2회 ‘MBC 대학가요제’에 명지대학 경영학과 3학년 심수봉이 참가합니다. 당시 대학가요제는 발랄한 대학생 그룹사운드와 발라드의 경연장이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피아노를 치고 자작곡 ‘그때 그 사람’을 부르면서 세간에 심수봉이라는 이름을 화려하게 데뷔합니다. 하지만 한창 인기를 구가하던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를 당하던 10·26사태 현장을 목격했다는 이유로 5년간 방송 출연 금지조치를 당합니다. 한창 열정적으로 활동해야 할 때에 족쇄에 묶여버리게 됩니다.
눈앞에서 대통령이 총으로 살해당하는 끔찍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정신병원에 강제로 감금되는 암울한 상황을 겪습니다. 이런 막막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심수봉씨는 사주와 점술에 빠지면서, 사이비 무속인의 꾀임에 넘어가 헤어 나오지 못할 수렁에 갇혀 버리게 됩니다. 이렇게 절망 속에 갇혀 있을 때, 오래된 친구를 만나 우연히 대화하게 됩니다.
그 때에 그 친구가 심수봉씨에게 “예수를 믿으면 너 같은 기구한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1985년 충현 교회에 등록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3일 동안 눈물만 흘렸다는 그녀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마치 잃어버렸던 부모님을 찾은 심정이었지요. 세상에서 겪은 외로움, 서러움, 고통들이 모두 얽힌 눈물이었을 거예요. 절대자 앞에 다 내려놓으니 그렇게 마음이 편안할 수 없었어요.”
광림교회에서 집사 직분도 받았지만, 1995년 MBC 라디오 김호경 PD와 재혼하면서 남편이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심해서 교회를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들을 키우면서 말씀보다 중요한 게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남편을 설득하여 한우리 교회에 나가기 시작합니다. 하룻밤 밤무대에 나가면 1회 공연으로 수천만원을 벌 수 있지만, 신앙적으로 매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가장 애창하는 곡이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이라는 찬송이라고 말하면서 심수봉권사님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합니다. 잃었던 생명을 찾아 광명을 얻었다는 것이 나의 신앙고백입니다. 험난했던 지난 세월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습니다. 전화위복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한량없는 은혜의 소중함을 깨달아 누리시길 축원 드립니다. 2024년도 모든 시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시간이 되며, 나에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아 누리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이 크다고 해도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미치지 못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은혜가 하늘과 바다처럼 무한하게 부어진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지 못하는 자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한다고 고백하는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덧입어야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누리며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성도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지 못합니다. 살아가는 삶이 아무리 팍팍하고 고달파도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성도는 하나님에게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덕민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느끼고 깨닫기 위하여 하나님에게 더 기도에 전념하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도 모든 시간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더 많은 부분에서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입술에서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흘러나오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모습을 내가 하나님 앞에서 보일 때에 2024년도의 모든 시간은 더 큰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느헤미야가 기록한 말씀입니다. 느헤미야서가 기록된 배경을 먼저 살펴 보아야 본문을 더 수비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서는 에스라 서와 함께 바벨론 포로 이후의 예루살렘 재건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주일 오후에 열왕기하를 공부하면서 북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 불순종하고 우상 숭배를 하다가 앗수르에게 멸망당한 것을 살펴 보았습니다.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당하고 난 뒤에, 136년 만에 남 유다 나라도 바벨론의 침공을 받아 나라가 멸망합니다.
북이스라엘 멸망의 원인이 불순종과 우상숭배였듯이, 남 유다 나라 역시 그 전철을 그대로 밟으면서 우상의 길로 달려 나가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나라가 멸망당하게 됩니다.
이렇게 바벨론의 침공으로 나라를 빼앗긴 유다나라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비참한 노예의 삶을 살아갑니다. 내일의 희망이 없는 비참한 노예생활이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 바벨론 포로생활 70년 만에 꿈에도 그리던 고국 이스라엘로 돌아 오게 합니다.
유다인들이 잘해서 노예 생활에서 풀려난 것이 아니라, 그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때문에 70년 만에 고국 땅으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1절,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 23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바벨론의 아닥사스다 왕 집권 23년째 기슬르월(유대력은 9월, 태양력은 12월)에 느헤미야가 아닥사스다 왕이 거주하는 수산궁에서 왕의 시중의 들고 있을 때입니다. 느헤미야 역시 유대인으로서 바벨에 끌려온 유대 노예의 신분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왕궁에서 일을 보면서 큰 어려움이 없이 평안하게 잘 지내고 잇던 때였습니다.
하루는, 느헤미야의 형제 중 한사람인 하나니가 유다지역에서 온 유대인 몇 사람들과 함께 느헤미야를 찾아 옵니다. 아마 여기에 등장한 유대인들은 바벨론으로 노예로 끌려가지 아니하고 유대 땅에 남아 있었던 소수의 무리였을 것입니다.
2절,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꿈에도 그리던 고향땅 유대 땅에서 온 사람들을 느헤미야는 반가이 맞이하면서 그 사람들을 통해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동족들에 대해 물어 봅니다. 노예로 묶여 있는 신분이기에 고향땅에 직접 가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기에 고향 땅에서 온 사람들을 통해서 고향의 소식을 듣고자 한 것입니다.
3절, “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이들로부터 충격적인 말이 듣게 됩니다. 포로로 끌려가지 아니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큰 환난을 당하고, 하나님의 선민이 이방사람들에게 능욕을 받았다는 말을 듣습니다. 게다가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모든 것이 다 파괴되어 끔찍한 상황인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모든 상황을 다 듣고 난 뒤에 느헤미야가 변하기 시작합니다. 느헤미야는 자신이 섬기는 바벨론의 아닥사스다 왕의 은혜를 입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을 움직여 자신으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무너진 예루살렘을 재건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자신을 이스라엘의 재건과 회복을 위한 도구로 헌신하게 해달라고 간구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느혜미야는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고 은혜를 받아 누리고 있을 때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깨달아 알고 행동했습니다. 편안하게 바벨론 궁에서 거주하면서 큰 고민이나 갈등 없이 잘 살 수도 있었습니다. 그냥 모른 체하고 눈 감고 생활할 수도 있었지만, 느헤미야는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기도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느헤미야가 가진 이런 마음과 행동의 모습을 우리 모두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황폐한 상황을 보고 눈물을 흘렸듯이, 지금은 자신과 교회의 상태를 성찰하고 부흥과 재건을 추구할 때입니다. 영적 회복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4절,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서 금식하며 기도하여”
안타까운 고향 땅의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가 보인 행동을 상세하게 살펴 봅시다.
1)앉아서 울고 - 너무 낙심한 나머지 기력이 탈진한 상태로 그냥 앉아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모습입니다. 포로로 끌려와 노예의 생활을 하는 동족들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는데, 포로로 끌려오지 않고 고향땅에 남아 있는 동족들의 상황역시 비참한 것은 동일한지라 계속 눈물이 난 것입니다. 이 눈물이 바로 동족에 대한 느헤미야가 가진 사랑의 눈물입니다.
성도는 항상 교회를 생각하며 울어야 합니다. 나는 편안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내 주변에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성도들이 있다면, 그들을 생각하면서 안타까움으로 울면서 하나님에게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가 보여줄 수 있는 사랑입니다.
2)슬퍼하며 금식하고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슬퍼하며 기도하여(우미트팔렐 와에트압벨라)’인데 “진정으로 가슴 아파하며 기도하다”라는 의미입니다. 느헤미야는 동족들이 처한 암담한 현실을 듣고, 내 일처럼 가슴아파하며 하나님에게 기도합니다. 그냥 기도한 것이 아니라 금식하며 기도하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도는 교회가 어려워질 때에 슬퍼하며 기도하여야 합니다. 주변에서 안타까운 현실에 처한 분들을 위해서 금식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가 어려우면 교회를 내팽개치고 도망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면 안 됩니다. 주변에 힘들어 하는 분들이 있음에도 애써 모른 체 하는 모습도 올바른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어려울수록 느헤미야와 같은 신앙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그와 같은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슬퍼하며 구하였습니다. 해결자가 되시고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임스 마틴 그레이(James Martin Gray, 1851–1935) 개혁 성공회 목사님이란 분이 있습니다. 성경학자, 편집자, 찬송가 작가였으며, 현제 전세계적으로 가장 권위를 가지고 있는 무디성경연구소의 원장(1904년부터 1934년)을 맡아 든든한 위치로 올려놓으신 분입니다.
그레이 목사님은 예수님을 믿기 이전 20대 청년의 시절 엉망진창으로 살았다고 합니다.
하루는 파티를 참가해서 술을 흠뻑 마셨습니다. 만취하여 파티의 구석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을 때, 파티장 구석 벽에 붙어 있는 글을 보게 됩니다. “예수가 없는 영혼은 이미 죽은 것이다(A soul without Jesus is already dead)”그 글을 보는 순간 술로 흐리멍텅한 정신이 확 깨는 것을 느낄 정도로 강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서 술에 취해 엉망인 자신의 몰골을 보니, 진짜 죽어 버린 시체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는 그 길로 가까운 교회로 나아가 무릎을 꿇고 절실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그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줍니다. 그리고 은혜를 입게 하셔서 신앙 안에서 성장하게 하시고, 미국 기독교계에서 큰 족적을 남기게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울며 금식하면서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자의 기도를 하나님이 외면하지 않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에게 매어 달리는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모든 막힌 담을 허무는 기적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울면서 금식하고 기도함으로 나아가는 2024년이 됩시다.
2.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입니다.
고향 땅 이스라엘과 동족들이 겪고 있는 모든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는 참담한 심정을 가집니다. 하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신은 여전히 노예의 상태로 아닥사스다 왕을 섬기는 신분이며, 멀리 바벨론에 머물면서 언제 고향땅으로 돌아갈지 기약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더 낙심합니다. 하지만 마냥 낙심하고 한숨만 쉬면서 신세한탄만 한 느헤미야가 아니었습니다. 느헤미야가 어떤 해결책이 있었을까요?
5절 보세요.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느헤미야는 찾아 낸 해결책은 아주 간단한 내용입니다.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두 가지 은혜’가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1)주를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언약을 지켜 주십니다. 어떤 언약일까요? 언약(言約)은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의 뜻대로 살면 복을 받을 것이고, 불순종하면 벌을 받는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에 따라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징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때에 느헤미야는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이제 다시 계명을 지키고 순종의 모습으로 살고 있사오니 하나님의 때가 되면,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에 따라 다시 고국 이스라엘 땅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이렇게 느헤미야의 염원의 기도를 담아 하나님께 올리고 있습니다.
2)주를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입니다. 긍휼은 사랑입니다. 징계하시는 하나님께서 이제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바벨론 포로 생활을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는 느헤미야의 기도입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백성들이오니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다시금 하나니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해 달라는 염원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어떻게 하나님이 베푸시는 긍휼을 받고 은혜를 덧입으며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게 될 수 있을까요? 브헤미야의 말을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이 긍휼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2024년 모든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지키고 따르는 시간이 됨으로,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무한한 긍휼과 사랑을 체험하는 모든 시간이 되길 축원드립니다.
스코틀랜드의 가수이자 코미디언으로 세계1차 대전과 2차 대전 때에 영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사람이 있습니다. 해리 로더(Harry Lauder 1870-1950)라는 분인데, 영국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은 로더를 두고 “스코틀랜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사”라고 표현할 정도로 칭찬하였던 분입니다.
로더는 전쟁 중에 외아들을 잃어버립니다. 실망과 좌절로 방황할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로 향하는 길을 택하였을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슬픔과 고통으로 얼룩졌던 상황이 기쁨과 평안으로 바뀌어 집니다. 이전에는 돈을 버는 수단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팔았다고 한다면, 믿음을 가진 이후로 하나님의 기쁨을 세상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희망 전도사가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로더의 인생을 바꾸어 버린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다시금 회복되길 원합니다. 여러분이 다시금 기도를 하고 전도를 하고, 사랑을 받아 누리는 기본의 모습에서 2024년도를 만들어 나가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