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엡6:10-12)
이 민족이 영적인 무지로 어둠의 세력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첫째, 우리의 큰 사명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는 민족의 복음화입니다.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로 부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단은 간교한 술책으로 민족의 복음화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단군 숭배사상과, 월드컵 응원 문화에 등장한 '붉은 악마'입니다. 2002년 월드컵 때에 본격 등장한 '붉은 악마'는 1983년 '세계 청소년 축구 대회 때에, 4강에 오른 한국 축구팀을 세계 사람들이 '붉은 원령들'(Red Furies)이라고 부른 것이 시작입니다. 1995년 대표팀 '서포터즈클럽'이 결성되면서 '붉은 악마'(Red Devil)로 번역하여 공식명칭이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수호신은 단군도 아니며 붉은 악마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지키십니다. 붉은 악마를 내세운 응원문화는 '사단 문화'입니다. 다음은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입니다. 북한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남반부로 부르며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좌익 세력의 국가 정보 유출 사건으로 매우 당혹스러운 상황을 격고 있습니다. 6.25 60돌을 맞이하여 철저한 안보 의식으로 진정한 평화 통일을 위하여 한 목소리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교활한 사단의 술책에 속지 말아야합니다.
우리의 대적은 붉은 용, 옛 뱀, 마귀입니다. 우는 사자처럼, 영광 있는 천사의 모양으로 우리를 시험하고, 미혹하고, 유혹하는 마귀에게 속지 말고 대적해야 합니다. 1)마귀는 교활합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탐내기도 했고, 시조 아담과 하와를 교활한 방법으로 넘어뜨렸습니다. 2)사람의 모든 고통, 질병, 불행이 마귀로부터 왔습니다. 3)그러나, 마귀의 세력은 예수님의 권세 앞에 정복당하고 맙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이름 권세로 승리합니다.
셋째, 옷을 갈아입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신자가 땅에서 입어야 할 신령한 의상은 두 가지입니다. 세마포와 하나님의 전신갑주입니다.1)세마포는, 어린양의 보혈로 희게 된 신령한 옷이며(계7:14) 성도들의 옳은 행실입니다. 계19:8에는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사람의 눈에는 구별 안 돼도 하나님은 세마포 입은 성도를 구별하십니다. 세마포 입은 성도들은 땅에 사는 날 동안 주님의 보호와, 최후의 날 주님 앞에 서게 됩니다. 2)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영적싸움의 무장입니다. 신자는 이 갑옷을 입어야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승리할 수 있습니다. 진리의 띠,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 해야 합니다.(엡6:13-17). 세마포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은 자가 승리합니다.
결론; 사단을 이기신 주님의 승리는 우리의 승리입니다. 권세 있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날마다, 순간마다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이김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