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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연구소 숲
 
 
 
카페 게시글
2024년 봄 베드로전서 정독 베드로전서 5장
양치기 추천 0 조회 45 24.05.17 09:4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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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7 20:14

    첫댓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 6:31-34)는 예수님의 말씀이 베드로의 입을 통해 되풀이됩니다. 자신의 고민을 잔뜩 짊어진 사람이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집중해서 잘 해낼 수 있을리 없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은 자신의 염려를 그분께 맡기는 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한편으로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짐을 혼자 감당하려는 사람은 이유불문하고 자신의 힘을 의지한다는 점에서 교만하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때론 우는 사자로, 광명의 천사로,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고 미혹하는 마귀(5:8, 고후11:10)를 이길 유일한 존재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문제와 염려를 기꺼이 담당하고 해결해주실 것을 믿는 자는 마귀가 삼킬 자를 찾으며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릴 때도 하나님을 찾을 것입니다. 마귀가 그르렁거릴수록 우리가 더욱더 하나님을 찾는다면 마귀는 스스로 우리에게서 멀어지는 편을 택할 것도 같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영적전쟁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모든 자를 하나님이 당신의 능하신 손으로 도우시며 돌보실 것을 믿습니다.(5:6-9)

  • 작성자 24.05.26 22:25

    내 생각이 맞다는 것 때문에 염려를 맡기기가 결코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때로는 손해 본다는 것임을 받아들일 때 주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는 것 같아요~^^

  • 24.05.20 08:59

    좋은 묵상의 글 감사드려요.
    우리의 믿음이 염려 앞에서 진정성을 드러내길 함께 기도해요.

  • 작성자 24.05.26 22:27

    사랑하는 사람들(남편, 자녀들, 주의 성도들 등)에 대해 손해 본다 생각하는 것이 곧 믿음이요, 염려를 내려 놓을 수 있다고 때로는 생각이 드네요~^^

  • 24.05.23 02:45

    근신하고 깨어있으므로 영적전쟁에서 승리할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나의 몸과 마음이 깨어있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늘 간구하며 사탄의 시험을 물리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24.05.26 22:30

    아멘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늘 간구하며' 때론 실수하여 넘어졌을 때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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