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4월 중순 초
▶ 종점 주차장 - 직지문화공원 - 남산 - 망봉 - 신선봉 - 형제봉/ 1,044m - 황악산/ 1,111m - 선유봉/ 1,045m -
- 백운봉/ 770m - 운수봉/ 740m - 여시굴 - 여시골산/ 620m - 천룡봉/ 500m - 직지생태공원 - 종점 주차장
◐ 종점 주차장 - 10분 "직지문화공원" - 30분 "남산" - 40분 "망봉" - 30분 "신선봉" - 40분 "형제봉" -
- 15분 "황악산" - 10분 "선유봉" - 20분 "백운봉" - 15분 "운수봉" - (왕복 1시간)여시골산" -
- 20분 "천룡봉" - 30분 "직지생태공원 ~ 직지문화공원" - 10분 "종점 주차장" ◑
◈ 6시간 30분 정도 + 여시골산 (왕복 1시간) = 7시간 30분 정도
▶ 오늘도 "백두대간" 코스인데
날싸 탓도 있지만
"금산 ~ 용문산" 코스도 그렇더니
전망이 트이는 곳이
몇 군데 없다.
"부산역 / 07시 32분" 출발
"김천역 / 10시 03분 " 도착
"김천역 지킴이 소나무"
이 소나무는 수령이 150년 되었으며
근대사의 아픈 역사가 소나무에 온전히 배여있다.
태평양전쟁 막바지에 일제의 송진채취로 인해 소나무는 훼손되었고
아직도 그 상처가 아랫 부분에 생생히 남아 있다.
또한 이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6,25전쟁으로 인해 소나무의 일부를 화재로 잃었으며
현재는 특수약품 처리를 하여 더 이상의 고사를 막고 있다.
한편, 그동안의 모진 고초로 인해 고사할 위기에 처해 있던
대신역의 소나무를 백두대간의 한 자락이자 고성산의 종착지인 김천역 광장으로
2002년도에 이식하여 현재의 기품 있는 자태를 볼 수 있게 되었다.
金이 나는 샘
김천역
역(驛) 이야기
경부선과 경북선이 만나는 철도역사의 산 증인
김천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경부선 개통과 함께했던 주요 역사로
1924년에 발표되었던
염상섭의 소설 <만세전>에도 김천역 전경이 등장한다.
또한 김천역은 1937년 김천-안동 구간에 부설되었던 경북선의 기점이기도 하며,
지금은 사라진 진삼선의 기공식이 열렸던 곳이다.
오랜 시간 우리나라 철도 역사의 발전과 그 맥을 함께해온 역으로
KTX 김천(구미)역이 생기기 전까지
KTX 열차가 정차하였다.
역사는 1958년 준공 이후 증개축을 통해 꾸준히 확장,
현재는 1,563제곱미터 규모의 2층 건물이 되었다.
2020년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해
역사 외벽과 광장이 새롭게 꾸며지기도 하였다.
지역 이야기 Local Story
산 좋고 물 맑은 삼산이수의 고장
예로부터 김천은 삼산이수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세 개의 산과 두 개의 물,
바로 황악산, 금오산, 대덕산과 감천 직지천을 일컫는 말이다.
김천이라는 지명도 좋은 물에서 유래한다.
1718년 간행된 옛날부터 금이 나는 샘이 있어 금지천, 즉 김천이라 불렀으며
이 샘의 물로 술을 빚으면 맛과 향이 좋아 주천이라고도 하였다.
임진왜란 때 이곳을 지나던 명나라 장군 이여송이 물맛을 보고
중국 금릉의 유명한 약수, 과하천과 그 맛이 같다하여
과하천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김천의 관문 김천역 역시 이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물결을 모티브로 광장을 조성,
원형 분수대와 물이 어우러진 수려한 야간 경관을 설치하였다.
우측으로 간다.
잠시후
버스정류장이 있다.
11번 버스를 타고
"직지사" 로 간다.
■ 버스는 자주 있는 것 같다.
20분 ~ 25분 정도 소요
"직지사 버스종점" 에 도착
한 바퀴 둘러보고
"직지약국" 옆으로 간다.
넓은 주차장에는 물론
일대에 많은 먹거리 상점들이 즐비하다.
사명대사 직지문화모티
"직지사 1.5km" →
▶ 지도를 참고하여
"직지문화공원" 까지 간다.
2분 후
왼쪽에 보이는
"한국 효 문화관"
잠시후
"직지문화공원" 초입
넓은 분수대
너른 공원 일대
2분 후
2분 후
"직지문화공원"
우측 한 번 바라보고
"김천 세계도자기 박물관"
나중에 이 곳으로 내려온다.
공원 위치 안내도
좌측으로 →
잠시후
"직지사 매표소"
좌측에 보이는
포장길에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1분 후
"5645A 082 전봇대"
우측으로 꺽어 올라간다.
묘지들을 만나면서
5분 정도
전망을 둘러보면서
숲길 초입까지 올라간다.
진행과는 상관없는 ~
반대편 능선 ~
올라갈 봉우리가 보인다.
숲길로 들어가면
잠시후
좌측으로 간다.
한 번 더
반대편 능선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등로인 듯!
4분 후
바위를 지나고
2분 후
사거리 갈림길
직진으로 오르고 →
4분 후
우측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올라간다.
♠ 좌측에는 묘지
4분 후
우측 갈림길이 있는
아무런 표식은 없지만
지도상의 "남산" 인 듯!
직진 →
♠ 우측에는
많은 리본이 매여있다.
잠시후
우측으로 내려간다.
3분 후
그물망을 지나면서
♠ 우측에 보이는
너른 마당
우측 갈림길에서
직진 →
▶ 마른 낙엽으로 미끄러운 길을
가파르게 올라간다.
12분 후
많은 리본들이 매여있고
한 숨 돌리고
4분 후
"삼각점" 을 지나면
▶ 등로는 오를수록 경사가 더해지고
▶ 5분정도 오르면
우측으로 올라야 하는데
무심코 실수하여
좌측으로 길게 돌이오른다.
▶ 7분 후
특징없는 봉우리
살짝 내려서면
정상적인 등로가
우측에서 올라온다.
직진으로 올라간다.
5분 후
진달래를 보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1분 후
"직지사 1200m" 갈림길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정면에 보이는
봉우리가 "망봉" 이다.
"황악산 정상 4600m"
"신선봉 1800m" →
♠ 올라와 보면
"직지사" 방향의
반듯한 등로가 보인다.
정면의 "망봉" 에서
진행 봉우리를 바라보며 ~
오른쪽으로 보이는 ~
진행 등로를 바라보고
☞ ☞ 다시 뒤돌아 간다.
▶ 이제부터 등로에서
목계단들을 만난다.
3분 후
"지점번호 4421 9033"
"황악산 정상 4400m"
"신선봉 1600m" →
4분 (오름) 후
의자쉼터에서
좌측으로 꺽는다.
잠시후
돌길을 지나고
8분 후
긴 로프길을 가파르게 올라가고
7분 후
의자쉼터를 만나고
올라갈
"신선봉" 이 보이고 ~
"황악산" 까지
(내림- 1, 오름- 3)
4분 후
바위를 지나고
잠시후
긴 계단을 가파르게 올라간다.
5분 후
"신선봉"
좌측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황악산 정상 2800m"
"운수암 5800m" →
7분 후
의자 쉼터를 지나고
6분 (오름) 후
의자 쉼터
3분을 내려오면
우측 갈림길이 있지만
통행을 금지하는 곳
잠시후
"지점번호 4249 8997"
의자 쉼터를 지나면서
원통계단을 올라간다.
10분 후
"바람재 0.7km" 갈림길
직진 →
산악구급함이 있다.
"신선봉 1.4km"
"바람재 0.7km"
황악산 1.4km" →
5분 후
"직지사" 를 내려본다.
1분 후
로프길을 올라가고
3분 후
의자 쉼터를 지나고
한 번 더
로프길을 올라간다.
2분 후
"형제봉/ 1,044m"
백두대간의 "어정봉" 능선
"궁촌2리" 너머
"영동" 의 산군들
"황악산" 에서 뻗어내린
"곤천산" 능선
"바람재 1.5km"
"직지사 3.6km"
"황악산 0.5km" →
3분 (오름) 후
한 번 더
뒤돌아 보면서 ~
오른쪽으로 ~
"궁촌지"
(내림, 오름, 내림)
9분 후
"지점번호 4204 9114"
5분 (오름) 후
선등자가 와있네!
"황악산/ 1,111m"
"황악산" 은
"추풍령" 에서 "삼도봉" 을 이어지는
백두대간으로
"비로봉, 신선봉, 백운봉, 운수봉"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줄기 중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큰 산악(岳)에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다 하여
다섯방위를 상징하는
오방색(五方色)의 중앙을 가리키는 황(黃)자를 딴 것으로
황악산(黃岳山)이라 하며,
정상에 오르면 하는 일들이 거침없이 성공하는
길상지지(吉祥之地)의 산이다.
2023 8 20 김천시장
황악산(黃岳山)
백 두 대 간 해 설 판
■ 백두대간 이란?
● 백두대간은 우리 민족 고유의 지리인식체계이며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금강산,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로서,
총 길이는 약 1,400km에 이른다.
● 우리국토의 등뼈를 이루는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유래는
우리민족 고유의 성산인 백두산(白頭山)의 신성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백두산은 고대 단군신화로부터 시작해서
언제나 크고 높으며 성스러운 산으로 여겨졌으며
본격적으로 숭배화한 기록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고려 태조 왕건 탄생설화부터라 생각된다.
또한 조선 세종 때 두만강, 압록강을 경계로 하는 국경을 확보함에 따라
백두산은 영토의식 성립과 함께 민족의 산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 잡게 되었다.
■ 백두대간 구성
1대간 1정간 13정맥으로 표시된 15개의 산줄기들은
10개의 큰강에 물을 대는 젖줄이자 그것을 구획하는 울타리 임
■ 1대간_ 백두대간
(백두산 ~ 두류산 ~ 금강산 ~ 설악산 ~ 오대산 ~ 태백산 ~ 속리산 ~ 덕유산 ~ 지리산)
■ 1정간
장백정간 (원산 ~ 서수라곳산)
■ 13정맥
청북정맥 (낭림산 ~ 미곶산)
청남정맥 (낭림산 ~ 광량진)
해서정맥 (개연산 ~ 장산곶)
임진북예성남정맥 (개연산 ~ 풍덕치)
한북정맥 (분수령 ~ 장명산)
한남정맥 (칠현산 ~ 문수산)
한남금북정맥 (속리산 ~ 칠현산)
금북정맥 (칠현산 ~ 안흥진)
금남정맥 (마이산 ~ 조룡산)
금남호남정맥 (장안치 ~ 마이산)
호남정맥 (마이산 ~ 백운산)
낙동정맥 (태백산 ~ 몰운대)
낙남정맥 (지리산 ~ 분산)
■ 10대강
<두만강, 압록강, 청천강, 대동강, 예성강, 임진강, 한강, 금강, 낙동강, 섬진강>
정상에서의 전망은
그리 좋지 않다.
♣ 나머지 사진은 2페이지로 ~ ~ ~
보고 걷고 | 직지사-남산-망봉- ★황악산- 운수봉- 여시골산- 천룡봉- 직지사 2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