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밤, 옥상달빛
문화분과 신설후 첫 행사 "옥상달빛"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탈하게 잘 끝났습니다.
16가족 24명의 초등, 중등 아이들과 안전상 보호자 동반으로 오랜만에 옥상이 소란(?)스러웠네요.
(예상보다 많이 신청해주셔서 망원경을 한대 더 사야하나 고민을...🤣)
원래, 옥상정원은 13세 이하는 개방이 안되나 자부회의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성당 슈퍼맨, 노란조끼가 보이니 너무 든든...감사합니다.
총회장님, 제분과위원장님께서도 행사준비를 응원해주시고 기쁘게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행사의 아이디어를 어쩌다보니 제공(?)하게 되신 現, OO고 지구과학 쌤이신 김 일 레오 형제님께서 바쁘신 학사일정중에도 시간 내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비 소식이 있을까봐 걱정,
구름에 보이지 않을까봐 걱정,
신청자가 너무 적을까봐 걱정,
신청자가 너무 많을까봐 걱정...이셨답니다.
푸른밤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고 등장하신 바오로 신부님, 그 누구보다도 신기해하며 즐기셨던듯 합니다~🤭
전문 천문대보다 비록 소소하고 시시할 수 있겠지만, 동탄호수공원뷰인 우리 성당의 아름다운 옥상정원에서 달빛, 별빛을 우리가 함께 볼 수 있어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쌤의 조교역활을 한 유스티노(초4)군의 조언대로 목성, 토성을 볼 수 있는 가을밤을 기약하며...
이상 푸른밤의 옥상달빛이었습니다...😊
첫댓글 정말 멋진 행사였네요
쌤과 가을에 한번 더 기획중입니다. 그때 보러 오세요~~~🤗
문화분과의 첫 출격 !!! 성공을 축하합니다 ~~ 앞으로도 즐건 행사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홍보분과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기대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없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즐거운 경험이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연계된 프로그램도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