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biotics로서 유산균은 장내 유해세균의 번식을 방지함으로써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란
“적정한 양을 섭취하였을때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 을 말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균의 대부분이 유산을 형성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유산균”이 바로 “좋은 균” 이라는 대명사로 쓰여 왔지만 유산균이 아닌 다른 박테리아나 심지어는 특정 공팡이 균도 몸에 유익하게 쓰여 질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라는 포괄적인 의미를 갖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벌꿀이 유산균의 위액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유산균의 성장에 올리고당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
벌꿀에 함유된 올리고당에 의한 유산균의 성장 촉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벌꿀에는 0.4~3.3%의 올리고당이 함유, 올리고당에 의한 유산균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유산균이 체내 유익한 작용을 위햏선 위산으로부터 사멸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할 수 있어야 유익한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바 유산균의
위산 저항성은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위액에 즉, 위산에 저항하는 유산균의 위산 저항성실험은 통상 위산과 같은
pH2에서 짧게는 30분, 길게는 3시간 후에 유산균의 수를 측정한다.
벌꿀의 첨가로 인한 유산균의 위산에 대한 정항성을 인공위액(pH 2.0)에
배양하여 본 바 다음의 결과를 도출.
인공위액에 배양하여 본바 Streptococcus thermophilus ( 요플레에 사용하는균)
에서는 벌꿀 무첨가와 조제꿀에서는 30분 후부터 급격히 감소하여 1시간 후 사멸.
밤꿀에서는 1시간 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3시간 까지 상당한 수가 생존하여
강력한 위액에 대한 내성이 증가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thermophilus균은 1시간 배양시 생존률이 조제꿀에서 22% 였으나
아카시아꿀에서는 34%, 밤꿀에서는 65%로 배가 증가하였다.
유산균을 투여한 쥐의 장에서 벌꿀을 투여하지 않은 쥐의 장 보다
더 많은 유산균이 검출 되었다는 보고.
유아 설사환자에게 구강수보충제 투여시 벌꿀 5% 첨가한 수분보충제가
일반 ORT보다 효하게 빠른 회복을 보였다고 발표한 것을 감안하면
벌꿀의 첨가가 일반 당분으로써 취급 되는 것보다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은 아마도 유산균이 장내성장에도 유효하게 작용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사료.
-양봉협회보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