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확인을 오늘에서야 확인하고 글을 작성하게 되네요.
최근 당근 앱 내 우리 아파트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금일(26.05.20) 기준 약 144명의 입주민분들이 가입하여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께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곳이 우리 아파트의 공식 카페인 만큼, 당근앱 커뮤니티 등에서 자주 언급되었던 의견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입주자대표회의에 주민 의견 수렴을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단지 명칭 변경 관련입니다.
예전에 우리 아파트 명칭 변경 안건이 논의되었다가 비용 등의 문제로 진행되지 못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여러 현실적인 여건이 있었겠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주민 전체 의견을 들어볼 시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2018~2019년경 진행했던 외벽 도색 이후 시간이 꽤 지나, 향후 재도색 및 외관 정비 시기도 다시 검토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만약 외관 개선 작업이 진행된다면 단지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명칭 변경 여부도 함께 논의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휴먼시아’ 명칭은 과거 LH 브랜드 정책에 따라 사용된 이름이지만,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건설사 브랜드명이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명칭으로 변경하는 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의 경우 신동아건설에서 건설했으니 "신동아파밀리에"라는 브랜드명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름 하나가 단지의 본질을 바꾸는 것은 아니지만,
- 단지 이미지 및 인지도
- 입주민 자부심
- 대외적 인식
- 장기적인 단지 가치 측면
등에서는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월패드 교체 관련입니다.
현재 단지 내 월패드 고장 세대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기존 장비가 구형이다 보니 부품 수급이나 수리 자체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용 시스템과 각 세대 월패드를 포함한 전체 교체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대 부담금 문제 등으로 인해 기존에는 보류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월패드는 단순 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현관 출입, 방문자 확인, 생활 안전과도 연결되는 시설인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 세대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 역시 단순 보류로 끝내기보다,
- 예상 비용
- 교체 방식
- 세대별 부담 규모
- 장기수선충당금 활용 가능 여부
- 단계별 추진 가능성
등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안내한 뒤, 주민투표(전자투표 + 직접투표 병행 등)를 통해 실제 주민 의견을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두 사안 모두 찬반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일부 의견만으로 결정하거나 보류하기보다는 주민 전체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수렴하고 다수 의견에 따라 방향을 정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