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주년 3.8 & 4.19기념 시낭송회
일시 ; 2016.4.19(화) 오후 4시
장소 ; 대전광역시청 20층 하늘마당
오래전 독재와 허위의 시대
갈등과 분열의 시대
다들 숨 죽여 침묵하고 있을때
거짓을 거짓이라 말하지 못하고
불의를 불의라 지적하지 못하고
애써 외면하고 침묵에 잠길때
그대들 분연히 일어섰구나
일어서 용감하게 외쳤구나.
1960년 3월 8일
대전시 대흥동 320-2번지 대전고등학교
한모 교정의 건아들이여!
대전시낭송인협회 회원들의 하나된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사회진행에 김종진회장님
한재명회원님과 홍주영회원님의 음향감독
배경음악 준비에 박정숙선생님, 이명순선생님
회원님들을 위한 간식준비 셋팅과 정리에 허성애선생님과 권선경선생님
각자의 위치에서 시낭송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회원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함과 행복함이 가득하다.
첫댓글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화이팅
4.19세대로 뜻있는 행사에 초대되어
그날의 함성을 다시 회상하며
대전시낭송회원 여러분의
격앙되어 묵직하고도 힘찬 시낭송에
깊은 감동과 행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경은님의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낭송회의 더욱 큰 발전을 기립니다, 김종진 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