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신문]에 게재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배 흑성병 예방방제에 대한 내용을 올립니다.
작년의 예상치못한 후반기 흑성병의 발병으로 올해는 꽃눈분화부터 고전하는 농가들이 많습니다. 모든 병해는 적정한 예방적기에 포인트 방제만으로도 절반이상의 병해를 이겨낼수있습니다.
구구한 설명과 자료보다 간단명료하고 중요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의 게시글이 지금 이시기에 매우 적절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인편이 벌어질때의 석회유황합제 살포는 배흑성병,배나무이의 예방포인트입니다. 개화직전 , 낙화후, 유과착과기의 살균제 적정방제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는 배 과수원의 흑성병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화초기부터 철저한 방제를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배나무 흑성병(검은별무늬병)은 낙엽 또는 눈의 비늘에서 월동해 4월 상순께부터 자라기 시작하며 4월 중순 이후에 비가 오면 비산돼 감염된다.
잎에 대한 감염적온은 15~20℃이며 물이 있을 때는 48시간이내에 침입이 끝나고 잠복기는 어린잎 7~10일, 다자란 잎 35일인데 5~6월에 심하게 발생되고 여름에 일시 중지했다 가을에 다시 발생하면 10월까지 이어진다.
흑성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1차 전염원인 병든 낙엽과 가지를 반드시 제거하고 인편이 2~3mm 이상 나왔을 때 석회유황합제 5~7도액을 살포해 병원균 수를 줄여야 한다.
개화기부터 낙화기까지는 열매와 잎에 병원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배꽃이 개화되기 전에 보호성살균제를 살포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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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는 예방 방제적기.......
개화기부터 낙화기까지의
적절한 예방은 한해 농사의 승패를 좌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