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당부의 말씀
5월24일(일) 오후3시,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태권도협회의날’ 행사와 법죄및 학교폭력등으로부터 학생들의 보호기능을 담당할 ‘태권도장 긴급피난처’ 선포식이 여러 관장님과 대전시티즌.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추진 되고 있습니다.
주요언론에서도 큰 관심으로 보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태권도의 위상’ 과‘대전태권도의 공익적 활동’ 이 신선하게 부각 되고 우리가 하고자 하는일들이 ‘시민운동’으로 승화 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번의 대규모 행사는 ‘대한민국태권도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며 지방정부및 관계기관 그리고 전국시도에서도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중앙정부인 행정안전부(전내무부)에서 전국시도지사및 교육감으로 대전의 태권도 안전수범사례를 전국으로 전파하는 공문도 시달한바 있습니다. 현제의 학생안전문제는 우리 어머니들이 노심초사하는 문제로 이런 ‘이슈’를 통해 태권도의 호신가치를 시민들로부터 인정 받는계기가 마련 될것입니다.
범죄나 학교폭력으로부터 위험에 처한 청소년이 ‘태권도장’을 찿아오거나 전화 구호 요청등이 있을때는 지체하지 마시고 신속하게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함께하여 주시고 즉시 해당 부모님앞으로 인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자연스럽게 인적사항(성명,학교,연락처,동기)등을 기록해 놓으시고 협회로 연락 바람니다.
또한 평소 수련생 운송시 도장버스가 운행 되므로 이때 더 깊은 관심으로 학생들이 범죄나 폭력으로부터 피해를 당하고 있지 않는지 관찰을 부탁드리고 만일 이러한 상황을 목격 했을때는 준비된 ‘호르각’을 불어 구호지원을 알리고 피해학생을 차량으로 후송하면 됨니다.
이러한 태권도 지도자의 믿음직한 활동은 학교와 지역태권도장과의 역할 공조를 통해 ‘태권도의 위상’ 을 한층 높일것이며 미태권도수련생들이 도장을 찿아오는 계기가 마련될것입니다.
이러한 우리들의 의지를 5월 24일(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민과 태권도가족을 대상으로 알리고자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마이스터 태권도장’을 육성 하여 비만아,여성,저소득층,다문화가족,노인등 계층을 대상으로 태권도수련 문화를 형성하고 향후 정부로부터 태권도장이 ‘스포츠복지기관’으로 육성.지원 되는 계기를 마련코자 하는것입니다.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거듭 관장님들의 협조와 아낌없는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뭉치면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전체 도장에서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대전의힘! 태권도의 저력을 과시 합시다.초등학생들은 무료 입장이오니 주변에 학교.인맥등을 적극 활용 하여 대전 집회사상 최대 규모가 될수 있도록 협조 바람니다.
한편 하프타임에 진행될 ‘대전태권도협회날’ 과‘태권도장긴급대피소’선포등이 진행될때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힘찬 박수로 하나되어 주시고 축구경기중 ‘대전시티즌’이 승리할수 있도록 열열한 응원도 정중하게 부탁 드리고자 합니다.
당일 차량이 혼잡할수 있다고 하오니 약간 일찍 입장하여 쾌적한 자리에서 훌륭한 행사를 함께 하여 주시고 각도장 현수막을 준비하여 응원도 부탁 드림니다. 월드컵 8강의 신화창조를 대전태권도 가족이 이어 갑니다.
관장님,사범님들의 열정과 후원으로 이번행사의 성공예감을 축원 드립니다.
관장님! 사범님! 사랑 합니다.
2009년 5월 22일
대전시태권도협회장 오노균 드림
*.참고:
마이스터(장인ㆍ전문가-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고급 기능 인력을 양성 하는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