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류 성당 청소년 야영장 숙박동 산촌체험관 축복식_최진순 기자 |
지난 7월 17일(토) 오전 11시부터 수류 성당(주임=원종훈 신부)은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내,외빈 및 지역민, 수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야영장 숙박동 산촌체험관 축복식을 거행했다.
이어진 축하식에서는 이건식 김제시장은 “강론말씀이 가슴에 와 닿고, 잊었던 걸 깨우치는 시간이다.”며 “이제는 상머슴으로 살아야겠다는 처음의 마음을 일깨워주는 자리였고, 지자체와 종교가 한데 어우러져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관,민이 일치를 이루자.”고 말했다. 나눔의 행사로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고사리와 보신탕으로 담소를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
이 곳엔 임산물 공동 생산 작업장, 농산물체험단지로 비닐하우스 2동이 설치되어있고 매실나무 1800주가 심어있다. 이로써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묵어가는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어 이 곳을 찾는 모든 이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찾는 영성쉼터가 되리라 예상된다. |
(천주교 전주교구 뉴스페이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