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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니어 채소소믈리에 6기 이윤서입니다.
3개월간 미국에서 Macrobiotic Leadership Program 잘 마치고
최근에 귀국하여 첫 워크샵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몇 분 안되지만, 다들 잘 지내셨나요?^^
쿠시에서 요리수업 中
저는 그동안 미국 메사추세츠주에서 3개월간 마크로바이오틱과정을 공부하고 수료하느라 정신없이 즐겁게
지냈습니다.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월화수목금 고등학생과 같은 커리큘럼을 소화했답니다.
미국 MA주 Becket의 Kushi Institute에서 < Macrobiotic Leadership Program > Level 1.2.3 과정을 수료하고
마크로바이오틱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해서 지난 주에 건강하게 귀국했습니다.
한국에선 이와사키 유카씨를 통해 마크로비오틱으로 소개되었고, 미국에선 마크로바이오틱으로 사용되어집니다.
발음상의 차이일뿐, 무엇이 틀리다 맞다라고는 할 수 없구요^-^
제가 공부하고 돌아온 쿠시 인스티튜트는 미국과 일본, 네덜란드에도 있으며 미국이 본교입니다.
단순히 요리과정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요리를 비롯하여 철학, 역사, 치료, 진단, 지압, 운동,명상
총체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불교의 가르침과 도교사상의 영향을 받았으며, 원래 마크로바이오틱이란 말의 시초는
그리스의 의학자인 히포크라테스에 의해 쓰여졌으며, 훗 날 일본인 조지 오사와( Jeorge Osawa)가 마크로바이
오틱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하면서 현대 마크로바이오틱으로 이론과 철학을 확립하였습니다. 조지 오사와의 제
자인 미치오 쿠시(Michio kushi)에 의해 세계적인 치유식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마크로바이오틱 이론에서 가장 핵심을 이루는 음과 양의 조화는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중도의 음식과
생활을 기본으로 삼으며, 발아현미와 통곡물을 중심으로 제철 제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유기농 채소와 콩 , 김과
같은 해조류, 된장,절임채소 등과 같은 발효식품을 포함합니다.
쿠시에서의 식사는 뷔페식이며 Strong side 와 Mild Side로 나뉘어져
식재료의 종류와 음식의 간과 맛의 선택권이 있어 각자의 건강상태나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습니다.
Mild Side는 더할 나위없이 단순하고 소박하며 어찌보면 무염식의 밋밋할 정도로 그 맛이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저는 작년에 자가면역질환中의 하나인 피부질환인 '건선'으로 고생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지속적으로 쓰다 옳지 못한 길임을 깨닫고, 회사를 사직하고 모든약을 중단하고
물과 햇빛 자연의 요소만으로 치료하는 Climato Therapy 자연치유 여정을 3개월간 터키,이스라엘,프랑스로
다녀왔습니다. 그 와중에 마크로바이오틱을 알게 되어 현미와 채소를 기본으로 하는 마크로바이오틱을 실천하였고,
감사하게도 완치를 하였습니다.
이 후 <주니어 채소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단순히 한국에서 마크로바이오틱 요리강좌만 듣다가
나 스스로를 돕고,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비젼을 품고 음식치료사로서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미국 쿠시 인스티튜트 리더쉽 과정까지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재발이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눈 꼽만큼의 재발없이 1년이 지나가는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치유여정을 통해 섭생을 바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하며서도 손 쉽고 그러면서도 건강하고 즐겁게 먹고 살 수 있는 마크로바이오틱식의 건강음식생활이야기를 지금
부터 시작해나가려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좋은 양질의 정보를 나누고, 오프라인으로는 쿠킹클래스와 마크로바이오틱 워크샵을 진행하여
음식과 삶 전반에 있어 음양의 조화를 추구하여 균형있는 식사와 생활을 추구하는 마크로바이오틱의 세계를
여러분들과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을 갖어보려합니다.
특히나 아토피,건선,류마티즘 등등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두근반 세근반 설레기도 합니다.
아직은 많이 서투른 하지만 열정과 진심을 담은
마크로바이오틱 음식치료사 이 윤서의 행보를 지켜봐주셨음 좋겠습니다.
마 크 로 바 이 오 틱
강연 안내
건강하고 즐거운 Macrobiotic 음식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로컬푸드,제철음식,유기농, 통째로 먹는 그리고 자연과 벗하며 건강도 지키는 마크로바이오틱 음식!
무더운 여름 휴가철이지만, 막상 어딜 가도 사람들도 붐빈다면 휴가를 가서 더위에 고생만 하기 쉽상이죠..?
해수욕이 아니라 때수욕을 하게 될수도 …^-^
시원하게 건강하게 마크로바이오틱 요리도 배워보고 맛볼 수 있는 시간 함께 해요^-^
때: 2011년 7월 31일 일요일 오후 2시~5시 (약 3시간)
어디: 동탄 매크로(MACRO)
강 사 소 개
이 윤서
( 음식 치료사 )
자가면역질환 '건선' 자연치료와 음식으로 완치
주니어 채소 소믈리에
Kushi Institute(USA) < Macrobiotic Leadership Program > Level 1.2.3 수료 및 자격 취득
<이 론> 약 30분
1. 마크로바이오틱 소개
2. 음과 양의 조화
<요리 시연> 약 2시간
1. Sweet vegetable drink
(아직 한국어로 이름을 못 지었는데,
달콤한 야채 차?? 강연 전 한국어로 좋은 이름을 붙여봐야겠습니다.^-^)
사진자료는 아직 없구요.
당근,호박,양파등 채소를 이용해서 만드는 건강 따뜻한 음료.
맑은 연한 노란색에 가까운 차로 종류는 마실 것입니다. ㅎㅎ
집에서 만들 수 있는 home remedy ( 이를테면 자가치료음료)
강연 마다 한가지씩 음식을 활용하여
자가치료약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약의 오남용을 막고, 우리 몸이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효능에 대해 살짝 이야기해드리면
위의 소화기능을 돕고,두통에 좋고, 몸은 이완시키는 데 좋은 그 외 등등
더 많은 효능과 맛은 강연에서 직접 맛보실 수 있습니다.!^-^
2. HUMMUS 후무스
(병아리콩으로 만드는 일종의 중동식 콩쨈,소스 뭐라 불러야지? -.-
누텔라아시죠? 빵에 발라먹는 쵸콜렛 쨈 .. 설탕덩어리에 건강이란 안친한 제품입니다.
누텔라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식 콩쨈 ㅎㅎ
콩으로 만드는 고소하고 맛있는 건강한 쨈 후무스를 함께 배우고 시식도 해보세요~! )
#. 시식때는 후무스에 당근,오이 등 야채를 찍어 드실 수 있습니다.
3. Nuts Bar 넛 바
각 종 견과류로 만드는 건강한 스낵류
4. Fruit Kanten 과일 디저트의 일종
( 수박,배,복숭아 등등 여러 제철과일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선 여름제철과일인 수박을 이용해서 만들 것입니다.)
<시 식 및 Q&A > 약 30분
참가비 3만5천원
입금계좌
국민은행
이윤서
787201-04-107063
댓글로 신청해주시고
입금후 쪽지로 성함,연락처 보내주시면
강연 신청완료 됩니다.^-^
* 흔쾌히 장소를 협조 해주신 동탄 Macro 지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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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동탄 도착 후 오는 길을 간략히 표시했습니다.
1. 강남/양재에서 M4403, 1550-2, 1550-3 버스를 타고 동탄 시범한빛마을 하차
- 강남역 6번 - 신논현역 사이 던킨 도너츠 옆 인터파크 투어 근처
- 강남역 2/3번 출구 중앙 정류장
- 양재역 6/7번 출구 중앙 정류장
2. 을지로입구/서울역에서 M4108 버스를 타고 동탄 예당마을 하차
- 을지로입구역 1번 출구 삼성화재 앞 정류장
- 서울역 9-1번 출구 5번 게이트 정류장
M버스는 입석이 없습니다. 앞에 숫자 카운터기가 있는데 거기 숫자가 남아있는 자리 수 이므로
일행이 많을 경우에는 숫자를 꼭 보시고 승차하시길 바랍니다.
잘 못 하면 일행과 따(?) 당할 수 있습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출처] [약도] 매크로 오는 길입니다... (한울벗채식나라 ° °。) |작성자 미스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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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정말 참석하고 싶은 마크로 비오틱 강연!!정말 가고 싶은데 장소가 동탄이라 참석하긴 힘들겠네요ㅠㅠ서울서도 함 해주세요,제가 춘천이 집이라 동탄은 넘 멀어요,거기다 전날 서울 까지 갔다오거든요,어쨋든 참석하시는 분 좋은시간 되세요^^
네 8월엔 서울서 장소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음기회에 뵐 수 있기를 바래여~ 블로그에 종종 놀러와주세요!감사합니다.^^
와우~!! 벌써 다녀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 6기에요.
내일 일요일 참석여부가 오늘 밤늦게 나올듯합니다만....
늦게라도 연락드려도 될지?
제가 다 흥분이 되네요^^*
안녕하세여~ 감사합니다.^-^네 오늘 늦게까지 강연준비해서 깨어있을거예여 ㅎㅎ
이제야 연락드리게 됩니다. 일 특성상 워낙 불규칙한 생활이라 늘 이렇네요.
제게 필요한 건, 규칙적인 생활보단,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열정" 인 것 같습니다.
블러그 구경했어요.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아자아자아자!!!
네~ 괜찮아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