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요즘 이놈에 자꾸 눈이 가네요!
타 까페에서 퍼왔습니다....^^
-------------------------------------------------------------------------------------------------------------
최근 많은분들이 백패킹에 관심을 가지시면서 엄청난 인기로 급 부상한
슬럼버트렉 듀어 텐트에 대한 간략한 리뷰를 올립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구입을 앞둔 분들이나, 또는 텐트에 관심이 많은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 같아 몇장의 사진과 사용 소감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조만간 신형이 나온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색상이 바뀐것 빼고는 재질과 디자인 모두 동일하게 나온다고합니다.
네이버에서 알파인텐트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 1위에 슬럼버트렉 듀오가 나올 정도로 큰 인기네요..
스펙도 좋구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이 이 제품의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에겐 좀 생소한 브렌드인 슬럼버트렉.. 홈페이지에 함 들어가 볼까요ㅎ
http://www.slumbertrek.com.au/index.html
이건 뭐.. 생각과 달리 별별 생활 용품도 만들어 내는군요... 가방 책상 쇼파 의자등...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저희에게 익숙한 듀오텐트는 보이지 않습니다..
Google에 찾아봐도 슬럼버트렉이란 회사에서 분명 텐트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듀오텐트에 관한 자료는 전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생각했던데로 중국에서 만들어내고 라이센스만 빌려다 쓰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수입원이 국내의 코사스포츠라는곳인데 수입이 아니라 직접 (중국을 통해) 제작하는걸로 생각됩니다..
슬럼버트렉 코펠도 구입을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같은 제품이 다른 브렌드로 저렴하게 팔고 있더군요..
암튼 그 출생의 비밀은 묻어두고 일단 제품을 보겠습니다..
일단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규 격 : 50 x 220 x 130 x 100 (사진참고)
* 중 량 : 초경량 1.72kg
* 재 질 : 플라이 - 폴리에스터 75d 190t, pu코팅. 내수압 1,000mm
seam tapaed 470g
이너텐트-폴리에스터 75d 170t/610g
그라운드-폴리에스터 75d 190t, pu코팅,내수압 3,000mm,
seam tapaed
폴 - 7.9mm알루미늄/400g
팩 - 4mm x 170mm 알루미늄폴(초경량240g)
* 구 성 : 플라이, 이너텐트, 폴2조, 팩16개 텐트주머니, 더블스트링 6조
일단 형태를 보자면 이너텐트와 플라이를 가지는 자립형 텐트입니다..
위 스펙사진에서는 팩다운이 상당히 잘 되어있으나 실제로 공을 들이고 정성을 들여 팩다운해도
저 정도의 자세는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도 텐트를 다리미로 다리기 전에는 분명 힘들겁니다..
데크위에서 설치한 사진에서는 스트링 부분을 제외하고는 팩다운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플라이끝에 있는 고리를 그냥 폴대에 걸어서 고정시킨 모습입니다.. 강풍이 불지 않는한 꼭 팩다운을 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원래 옆에 노란색 스트링은 세 방향으로 당겨서 하나씩 팩다운해야 하는데 저는 쓰기 편하게 사진처럼 모아 두었습니다.
스트링 연결 방식은 블다 피츠로이와 동일하게 연결했습니다.
자세가 좀 안좋아 질 수도 있겠지만 세 방향으로 당겨도 별 차이는 없습니다.
플라이 안쪽 봉제선엔 심테이프로 마무리가 되어있습니다.
심테이프가 붙어있지 않은곳은 입구부분에 지퍼 부위인데 요~ 아래 사진처럼 지퍼위로 한겹더 덥어주고 있기 때문에
그 지퍼 부분으로 물이 들어오는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거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마무리가 양호합니다..
입구 부분입니다.. 플라이 입구는 우측만 말아서 올릴수 있습니다.
이 텐트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이 출입구입니다..
부피와 크기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다른 텐트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알고 있지만
좁은 입구는 키가 작은 저에게도 텐트 안으로 드나드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들어갈땐 거의 네발로 기어 들어가는 수준입니다..
길이가 220, 폭이 130, 높이가 100입니다..
솔로 텐트를 사용해보지 못한 분들의 이해를 돕자면...
가방없이 둘이 자기에 크게 불편한점이 없습니다.. 물론 강호동같은 분들이라면 힘들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체형이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70도 안되는 저같은 사람이라면 발 밑으로 가방도 놓구 잘 수 있겠네요..^^
앉아있어도 충분한 높이입니다..
실내에서의 느낌은 좀 갑갑합니다.. 통풍구도 있지만 앞문을 열어두어도 플라이때문에 반쯤 가려져 있고... 답답했습니다..
천장의 일부가 메쉬로 되어있습니다.. 메쉬 밖으로 플라이 통풍구가 보이네요..
렌턴을 걸 수 있는 고리도 있습니다..
작은 포켓이 보이네요.. 반대편에도 하나 있습니다.. 있을건 다 있습니다..
밖에서 본 통풍구 입니다..
텐트를 이야기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결로에 대한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의 결론은 4계절 결로 없는 텐트는 없다입니다..
3월에 구입해서 4회 사용했었는데 이너텐트 안쪽으로는 단 한번의 결로도 없었구요.
(동일한날 쉘터들은 결로가 생기는 정도의 그런 날이었습니다..)
한번 텐트의 가장 상단부분의 이너텐트와 플라이 사이에서 결로가 생긴적이 있었습니다..
(이날 블다의 에픽원단은 손에 흥건하게 뭍어날 정도의 결로가 생긴 날이었습니다..)
어차피 4계절용은 없다.. 결로 없는 텐트는 없다...라는걸 생각해볼때 결로에서는 충분히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텐트 뒷쪽에서 스트링을 연결하는 고리 입니다..
팬티 고무줄 마냥(?) 늘어나는 고리라서 텐션이 편합니다..
폴대에 걸린 플라이 고리를 당겨서 팩다운 해주면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자세를 보입니다..
하지만 귀찮으면 그냥 저렇게 걸어둡니다..
플라이를 벗긴 모습입니다..
출입구의 지퍼 부분이 윗쪽으로 갈수록 힘을 못 받아서 한손으로 열기 힘듭니다..
사진에 보이다싶이 지퍼 윗쪽이 좀 울어있는 모습인데 제것만 그런지 다른 제품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이너텐트와 폴대를 고정해주는 끈은 그냥 손으로 묶어줍니다..
뒷쪽 천장에 이렇게 큰 메쉬 통풍구가 있구요...
뭐.... ykk는 아닙니다.. 그래도 튼튼해 보입니다.. 고리도 달려서 편하구요..
로고도 보기 좋네요..
폴을 해체하는 모습입니다.. 텐트 조립과정이 정말 편합니다..
설명 없이도 다들 아실듯...
기본으로 들어있는 팩입니다..
좀 딱딱한 땅에 꼽고 밟았더니 한방에 저 모양이네요.. 가볍기는 한데 강도는 좀 약한거 같습니다..
저도 몰랐었는데 밟을때는 지긋하게 눌러 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모두 수납한 가방입니다..
안쪽에 폴 수납주머니와 팩 수납 주머니가 따로 들어있습니다..
손잡이 달려있어서 가방이 없어도 들고 다닐만 하겠네요.. 크기는 은박돗자리 말은거랑 비슷하구요... 둘레가 좀 더 작은거 같습니다..
1시간 30분째 쓰고 있어 지겹고 힘들지만 정확한 자료를 위해 방금 실측해봤습니다..
둘레 39cm, 길이 56cm, 폭 12cm이군요.. 팩킹할때 참고하세요...
다음은 제가 초보캠핑카페에 올렸던 플라이 방수 테스트입니다..
============================================================================================================
일단 캠핑이라는거 시작부터 해보자고 생각하고 구입한 슬럼버트렉 텐트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구조나 내용물, 무게에 대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듯 합니다..
좀 사용해보고 구체적인 사용기를 올려볼까 했는데 일단 김근석님께서 쪽지로 물어오신 내용도 있고
많은 분들이 가격대비 좋은 제품이나 내수압이 의심스러워서 구입이 망설여진다는 얘길하셔서
간단하게나마 집에서 열악한 방수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일단 뽀송뽀송하게 마른 세면대를 확인해봅니다..
약간의 물기가 있는거 같은데 거의 뭍어나지 않는 정도내요..
실험에 들어가도 좋을거 같습니다..
낡은 집이라 청소를 해도해도 저모냥이네요....ㅠㅠ
키친타올을 한겹 깔아주었습니다...
플라이를 가져와서 심실링 처리된곳을 잘 피해서 원단만 안쪽으로 잘 모셔줍니다..
전 모든 방수 제품 저렇게 장실에서 테스트합니다..ㅎ
옷종류는 사워할때 입고 샤워해보구요.. (누가 본다면 쫌.. -.-;;)
이정도면 물이 어느정도 충분히 들어간거 같습니다.. 30분을 테스트할까 생각하다 충분하게 1시간으로 결정합니다..
밖에서 비가 온다면 플라이를 타고 흘러 내리겠지만 이번 테스트는 완전 고인 상태의 테스트니까
필드보다 열악상 상황이 연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단에 물이 스미는 현상은 전혀 볼수 없네요..
또로록 잘 흘러 내립니다..
카메라가 구형이라 화벨이 왔다갔다하네요..
구찮아서 그냥 막 찍어버리네요..
한시간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살짝 플라이를 들어봤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겠지만 휴지의 상태는...
약간.. 아주 약간 물이 스민거 같습니다.. 원래 세면대에 약간의 습기가 있었기 때문에 휴지만 봐서는
플라이에서 물이 스며든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쓸어봐도 원단 쪽은 거의 물기가 없는거 같네요..
휴지 안버려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좀 자세하게 찍어보려고 물 주머니를 만들어 보려는데
바늘질한 자리에서 물이 막 새어 나옵니다.. 헉~~
실험 망친다.. 사진 찍아야 하는데..ㅠㅠ
확실히 바느질 자리하고 지퍼 부분에는 거의 줄줄 새어나오는 군요...
사진에 보이는 물 방울들은 이음새에서 흘러 나온 방울들입니다...
사진으로는 알아볼수 없으시겠지만 원단 자체는 물이 스며들지 않는거 같습니다..
이로서 실험이 어설프게나마 대략적으로 끝난거 같은데요..
제 생각으론 장마철에 장대같은 비가 내리는 경우에 물이 새들어와 텐트 안쪽까지 젖는 일은 거의 없을거 같습니다..
플라이의 방수력1000mm이고 텐트바닥이 3000mm라니까 텐트 바닥은 그라운드 시트 사용한다면 거의 걱정 없을거 같네요...
비가 많이 온다해도 바로 흘러 내리기때문에 이음새나 지퍼 부분에 스며드는 물기 외에는 생각만큼 걱정할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1년내내 좋은 날만 다니다가 단 하루라도 악천후가 왔을때 안전해야하는게 아웃도어 용품이라지만
9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옷좀 젖고 침낭 좀 축축해지면 어떻겠습니까..
다 따져가며 편하고 좋은거만 찾으려면 펜션에서 놀아야져...ㅎ
다만 뱀도 무섭고 벌래는 더 무서운 저같은 사람이 맘 놓구 잠들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니 그저 만족스럽네요...
저도 좋은 텐트 하나 장만 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으나 일단 서브텐트로서의 역확은 충분히 해줄거라는 결론입니다..ㅎ
================================================================================================================
많은 분들이 텐트를 이야기 할 때 결로와 방수, 무게를 이야기 하십니다..
형태와 용도는 물론 본인들의 개인 취향이니 그걸 판단 기준으로 삼을 수는 없을거 같네요..
기본적으로 장마철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아니라면 방수에는 전혀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결로 또한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른 텐트보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무게역시도 1.7kg으로 고가의 텐트들과 비교했을때 일반적으로 무거운 무게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다만 생소하고 검증되지 못한 브렌드라는 점과 개인적으로 색상이 별로인점... 안에서의 답답함과 입구의 불편함....
그정도가 듀오 텐트의 단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억지스러운지 모르겠지만 만약 이 텐트가 유명 브렌드를 달고 같은 사양으로 나온다면 어떨까...
일단 기본에 너무 충실한 텐트이기 때문에 (억지로 단점을 찾아내야하는 충실한 텐트라고 생각합니다..)
거품 덩어리 몇몇 브렌드라면 몇 십만원을 해도 잘 팔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신형이 과연 얼마나 가격을 올려서 출시될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인상이 있을거라고 샵에서 들었는데 아니라는 분도 있으시구....)
9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충실한 텐트가 또 있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말이 다 필요 없는거 같습니다.. 단돈 9만원입니다..^^
서브텐트가 필요하시다거나 비싼 텐트에 알러지 반응이 있으신분들, 친구들 꼬셔서 캠핑가고 싶으신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이상.. 허접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가진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 리뷰 기대하세요...~
|
|

첫댓글 사진이 안보여요~!!
이제 잘 보일 겁니다...^^
저도 첨에 입금용으로 구입하려했던 텐트네여~~ ㅎㅎ 어떠한 장비든간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애정을가지고 사용한다면.. 그것이바로 최고의 장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쟌아도 혼자 쓸 텐트 하나 찾고 있던 참인데..... 완전 땡깁니다^^,,, 구매방법 아시면 쫌~~
요놈이 가격 대비 꽤 괜찮다고 소문난 녀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