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이도 스틸렌드 폴리싱 사진

[주식회사세민기공]

콘크리트 바닥을 폴리싱으로 둔갑시키기...

오늘 송도에 공사 의뢰차 다녀오는 길에 오이도 스틸렌드에서 기계유를 판매하는 동생 매장에를 들렸습니다.

매장에를 들어서는 순간 7월초 즈음의 동생의 하소연이 떠오르네요!

"7월 말경 오픈해야겠는데 바닥에서 분진 발생이 심하고 크렉이 많아 골치가 아프다"고 하며 방법을 묻기에

"폴리싱으로 해주마"하고 가보니 정말 바닥 상태가 과히 좋지 않았죠.

어쨌거나 7월 중순경 장비를 싣고와 작업을 시작한지 4일 만에 완료하고 대략 한 달 만에 내가 만들어낸 바닥 상태를 보니 그런대로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동생이 개업식 이후 약 한달 가량 청소 한번 안했다고 하니 바닥 상태는 오염 물질이 많이 묻어 있는 상태였지요.

작업 방법은 1일차 Metal Diamond 4단계 및 크렉 보수, 2일차 액상 하드너 도포, 3일차 Resin(세라믹 패드)  Diamond 4단계 = #100  #200 #400  #800 및 액상하드너 도포, 4일차 Resin(세라믹패드)  Diamond 1단계 #1500번 까지 마감.

여기서 #3000번까지 작업이 진행 되었다면 좀 더 광택 효과가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네요.

사실 당시에 #3000번을 준비해가지 못 한 불찰이 있었지요.

모든 분들 행운이 가득하시고 내 아우가 어려움을 헤치고 번창하기를 마음 속으로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