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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인백 06-08
안녕 하세요.... 저는 탁구와 꽤 오랜 기간을 함께 했습니다. 중간에 공백 기간도 있었지만요. 탁구를 하면서 스스로 익힌 기술. 남의 기술을 보고 배운 것, 외국유명 선수들 치는 것 보고 연습을 통해 얻은 기술을 그냥 전한다는 것이 길어졌네요..
아는 대로 글 올리지만, 기술은 있고 누군가 사용은 하지만 적당한 용어가 없어서 설명이 불편 할 경우가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저는 그냥 스포츠맨 일뿐 즐탁 하는 사람이라고..생각 하시고 틀린 방법이나 묘사가 어긋나는 경우 언제든지 지적 부탁 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즐거울 뿐 입니다... 잠시 후 화와 드라이브에 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주 인백 06-08
화(포 핸드) 그리고 드라이브에 대해 아는 대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쉐이크 앞면에는 대부분 평면 러버를 많이 쓰기에 평면 위주로 설명 드리고 돌출은 다음에 ...화와 드라이브는 뿌리는 같으나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화는 쳐서 보낸다고 보시면 드라이브는 회전을 주어 감아 올립니다.
먼저 화에 대해서.......
화는 탁구치는 모든 분들이 지도자로서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로 기초이며 기본 입니다.
일반적인 볼을 세게 강하게 치는 것도 좋지만 낮게 컷트로 들어온 볼을 강하게 처서 점수를 얻을 때 점수 따는 거 보다는 그 짜릿한 느낌은 아는 사람만이 느끼는 부분 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잘 됐는데 오늘은 안되고 탁구장에서는 잘 되었는데 시합 장에서는 이거 원 형편이 없고 10년을 처도 거기서 거기고 정말 답답 한 것이 화 입니다
그러다 보니 특히 여자분 들 갈수록 탁구를 칠수롤 화 폼이 계속 바뀌어갑니다. 좋은 방향이 아닌 쪽으로 바뀌어 나중에는 화도 아니고 드라이브도 아닌 묘한 형태의 화 폼으로 변해갑니다 여기서는 화를 치는 기본자세 보다는 잘 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중요한 부분을 전하고자 하니 양해해 주세요....
화를 정확히 치는 자세는 다음 분을 소개 하니 그분 치는 것을 보시면 됩니다. 3 ~ 4년 전쯤 저는 많은 선수를 보아 왔지만 정말 화를 제대로 치시는 분을 보았습니다. 물론 다른 선수 분들이 다 잘 치시지만 특히 그분은 정말 완벽 하다시피 화를 치시더군요(제가 본 견지에서 말씀 드립니다 만 ) 그분의 성함을 양해 없이 밝히는 점 무례하지만 …전 국가대표선수였던 백순애 선수 , 여자분이 신데 정말 완벽한 화를 구사하십니다.
정말 기회가 되면 한번 보세요... 일산 어디선가 후배를 지도 하신 다던데 저도 치는것을 다시 보고 싶군요...
그럼 화가 왜 어려 울까요???
다음과 같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 입니다.. 다음 사항을 감안 하여 연습 한다면 보다 더 정확하고 나은 화를 칠 수 있을 겁니다...화는 팔과 어깨의 반 회전과 공을 때리는 복합적인 기술입니다..
라켓을 잡은 손의 엄지의 2관절과 검지의 3관절 그리고 손목, 팔꿈치, 어깨의 조화와 라켓뒷면 3손가락의 조절에 따라 치는 효과 가 달라 집니다. 탁구 친 다음날 아침 , 오전에 주먹을 쥐어보면 손가락이 부어 있을 겁니다. 몰라서 그렇지 손목 어깨 팔꿈치 등이 다 부어 있는 상태 입니다.. 잠시 재미 있는 부분 설명 합니다.
라켓을 새로 사서 오전 중에는 깍지 말라고 합니다. 왠지 아시겠지요 손가락이 부어 있는 상태에서 깍으면 맞는거 같지만 오후가 되면 라켓이 헐렁거립니다..그러다 때우고 또 깍고 ....그러다 보면 라켓 새로 바꾸게 되지요 게다가 공도 메이커 마다 질이 다릅니다. 피스 다르고 버터 다르고. 니타쿠 다르고...탁구 다이도 메이커마다 공이 튀는 것이 다 다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지하에서 치느냐 넓은 실내 체육관에서 치느냐 공기의 밀도 가 달라지고 날씨에 따라 습도 온도가 다르다 보니 당연히 어렵지요....숏트나 컷트 약간의 변화에도 금방 적용 되지만 공격을 위주로 하는 화는 예민 하게 반응 하고 달라 집니다.. 그래서 어려운 겁니다.....
하여 탁구 대회가 열리면 탁구대와 공(시합구)을 필히 알려야 하는데 그런점을 간과하는 시합 진행자가 .........
그러면 어떤 점에 유의해서 치면 실수가 적어 지고 정확한 화를 하게 될까요...여기에서 자세한 폼은 거론 하지 않겠습니다.........
주 인백 06-08
엄지의 2관절 검지의 3관절은 엄지에 있는 2개의 관절과 검지에 있는 3개의 관절로 정정 합니다.......
손잡이의 모양,, 관절의 굽힘, 힘의조화 탁구대의 종류 ,공의 종류.기압 ,온도 습도 정말 예민하게 작용이 됩니다 ..왜냐면 탁구공이 가볍고 적기 때문 입니다....그럼 실수 없이 정확한 멋있는 화를 위해서는 어떻게 쳐야 하는가???? 공을 치는 타점이 정확해야 합니다 타점을 강하게 칠 때와 약하게 칠 때를 알아야 합니다.
이 두 가지로 요약 할 수 있습니다....
공을 매끄러운 바닥 또는 마루에서 손가락으로 툭 하고 튕기는 장난을 해보셨겠지요. 공이 미끄러지면서 가다가 잠깐 멈추고 다시 되돌아 옵니다..왜 그럴까요 운동의 법칙 ???? 과학자는 아니니까 .이론이 틀릴 수 있겠지만. 아마 맞을 겁니다 ....관성의 법칙인가 뭔가에 보면 움직이는 물체는 정지하려는 힘을 받으면 계속 진행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려는...(생략). 공이 미끄러 질때 자세히 보면 하회전 이라던가 하는 회전을 하다가 바닥과의 마찰로 인하여 잠깐 멈출 때 공의 회전도 멈추는 것을 볼 수가 있을 겁니다.. 공이 멈 추었는데 왜 그 공이 하회전 방향으로 다시 돌아 올까요??? 조금전 말씀 드린 운동의 법칙 때문 입니다. 공을 수직으로 세운 라켓에 직선으로 맞추면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 집니다. 강하게 보내면 더 길게 비행을 하고 약하게 때리면 짧게 비행을 합니다.. 공을 하회전의 때리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아래로 낙하 하겠지요.
컷트로 들어온 공을 무조건 라켓을 세워서 때린다>>>>>>>>>하회전 치는 요령을 설명 하지만 이 원리를 알면 왜 잡아 쳐라. 드는 듯 처라 그리고 정상에서 치라는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 즉 상대가 컷트한 볼이 자신의 테이블로 넘어 왔을때 정점 부근에서 공의 회전이 아까 말씀 드린 공 미끄려 트리는 장난에서와 같이 일시적으로 회전이 멈춥니다.
바로 이때가 회전이 가장 적게 먹게 되는 타점 위치 입니다.
하지만 공은 무슨 법칙에서와 같이 하회전 하려는 움직임은 내포 하고 있지만 가장 직접적인 회전이 없는 상태가 되는 겁니다....또 화는 대부분 회전이 없는 공을 치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폼이 비 회전에 익숙 해져 있습니다. 거기에 공이 회전 하고 있는데 즉 직접 회전을 받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바로 넷트에 처박히겠지요...공의 회전이 일시 멈추는 상태 이때가 가장 정확하게 공을 화로 치는 순간이 됩니다...그래서 이론설명이 부족하다 보니 정점에서 쳐라 잡아 쳐라는 경험상의 논리를 펴게 되는 겁니다.......이쯤되면 공을 끝까지 보라는 이유와 정점을 이해 하시겠지요...
공을 보는, 끝까지 보는 방법은 돌출부분 에서 설명 드린 대로 연습 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다음은 타점을 잡을 때 유의할 점 입니다.....강하게 칠 때는 라켓을 휘두르는 속도가 당연히 빨라집니다.
그러면 정점 즉 회전이 멈추었다는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또 강하게 칠때는 공이 멀리 나가겠지요 ..그러면 회전이 약간 있을 때 , 아니면 완전히 멈춘 상태, 아니면
멈추고 아주 약간 후 에 쳐야 될까요...이것은 여러분 이 맞혀 보세요...........
이석근 06-08
아하 ..............왜 정점 인가. 이해가 갑니다...공이 멈추었을때도 회전이 진행된다면 라켓의 각도는 어느정도가 좋습니까.....공이 맞을때의 각도는요.....
안헌주 06-09
쉐이크 에서의 그립은 .....a b그립중에서 어떤 그립이 좋습니까
주 인백 06-09
라켓을 거의 수직에 가깝게 세우고 미는 듯 치세요. 공이 정지 상태이긴 하지만 하회전하고 있으니 평소에 치는 습관대로 치게 되면 넷트 에 걸립니다 .각을 세우고 치는 것을 잡아서 친다고 하는데 치고 들어 갈때 라켓이 공과 거의 일직선상 으로 잡아 치세요 그러면 하회전 하는 힘과 치는 힘이 합쳐져 정확하게 들어갑니다.
쉐이크 그립은 각을 세우기 위해서는 b 그립이 더 좋겠지요...팬홀더를 사용하시는 분은 라켓 뒷면의 중지를 약간 위로 향하게 하고 치면 훨신 잘 들어 갑니다. 그 이유는 각을 세워서 칠 때 자연스럽게 중지에 힘이 가해져 치면서 라켓의 각도가 아래방향으로 누워지게 됩니다 그러면 크게 원을 그리지 않아도 자연 스러운 스윙을 하게 되지요.....
.저는 가급적 화 , 드라이브를 걸 때는 팬홀더인 경우 라켓의 뒷 면을 받치는 중지와 약지를 약간 윗부분으로 옮겨 치는 것을 권합니다 ...그러면 칠 때 가해지는 손 힘으로 인하여 중지를 밀어 주게 되어 자연스러운 회전 각을 이룰수 있기 때문 입니다.. 돌출로 화를 잠시후 계속......
주 인백 06-09
돌출로 화를 치는 요령은 ...평면 러버와 유사한 성격을 갖는 돌출인 경우는 평면으로 치듯이 치면 됩니다...약간만 조정하면 됩니다만 C7,,P1,2,3 그리고 OX러버인 경우는 상당히 차이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치드래도 상대가 받아 넘기기 곤란한 볼이 넘어가므로 화를 계속 하기는 힘듭니다.
치는 요령은 평면으로 치는 폼으로 치게 되면 전부 날리거나 넷트에 걸립니다. 축구공을 반으로 자르면 반구가 됩니다 라켓을 들고 반구의 표면을 45도로 쓴다는 느낌으로 힘을 빼고 편하게 돌리면 공이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표면을 쓴다는 것은 라켓의 회전 각이 원운동 이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원운동 곡선을 지키지 않으면 스펀지가 얇은 돌출 러버는 화를 칠 수가 없게 됩니다. 단 강하게 칠 때는 짧게 그리고 빠른 속도로 라켓을 휘둘러야 합니다. 상당한 연습을 필요로 합니다.......
안헌주 06-09
저는 뒷면이 c7 인대요..가끔 뒷면으로 화를 처보는데 안 되어 이상 하게 생각 했습니다....원을 그리는 형식으로 치라는 말씀 ...오늘 해보고 안되면 다시 여쭙겠습니다..
박기열 06-09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놀랍습니다. 그런대 초보자들 화를 가르칠 때 좋은 방법이나 요령이 있으시면 가르쳐 주십시오.... 감사 감사 ////////////
안헌주06-10
어제 c7쪽으로 안내하신대로 화를 치니 놀랍게 들어가더군요....들어간 공이 밑으로 약간 깔려서...상대방 테이블에서 일반공과 다르게약간 밑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힘이 조금 가해지니 볼이 날려서 아웃이 되더군요.....
주 인백 06-10
회전 즉 원운동으로 공을 보내면 돌출인 경우 제가 설명 드린 돌출의 돌기가 누웠다 일어나는 형태의 타구가 됩니다 그러면 강한 회전을 일으키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넘어온 상대의 공이 평범 하거나 상 회전 하는 경우에는 회전에 회전을 더해서 정말 강한 회전으로 변하여 넘어가기 때문에 공이 상대편 테이블에 떨어질때 약간 깔려(낮게) 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평면이나 돌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운동을 하는 마지막 단계가 정말로 중요합니다..
조금 있다 드라이브 치는 요령 안내시 설명 드리 겠지만 약간 강하게 그리고 더 강하게 칠 때는 공에 힘이 가해지므로 그걸 콘트롤 하기 위해서는 회전의 끝을 길게 가져가야 합니다 즉 회전의 끝이 볼을 강하게 칠수록 하향 하는 원 운동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이점은 평면 에서도 똑 같습니다....
주 인백 06-10
초보자에게 화를 치게 하는 폼은 다른 강좌 사이트를 보면 아주 자세히 나와있으니 그부분을 참조 하시면 됩니다..동영상은 물론 아주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하지만 저도 가끔 아주 가끔 부탁하는 경우 초보자를
지도 합니다만 ....
.저는 아주 다른 방식으로 가르칩니다..그런데 효과가 좋아서 소개 드립니다..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해주시시 바랍니다..제가 하는 방법이니까요..저는 초보자에게 화 부터 가르치지 않습니다. 숏트 부터 가르칩니다....그 이유는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술 입니다. 그리고 라켓과 러버의 감을 익히며.. 각도를 조절 하는 법을 요령을 깨달케 하는 빨리 터득 하는 방법이기에 그렇게 합니다.
.다른 하나는 다들 경험 하셨겠지만 초보자 때의 설움 고수에게 고참에게 좀 처 달라 하고 싶은데 거절 당할까 두렵고... 낮 설은 구장 현실에 아직 친숙 하지도 안 한데 처달라고 할 수도 없고....또 어떤 분은 폼 버린다고 초보를 기피하고...하지만 숏트를 먼저 가르치면 다른 분과 치기가 쉬운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빠르면 1 개월 정도 볼 박스를 해주면 왠만한 볼은 받아 넘깁니다..보다 빠른 사람은 드라이브도 받아 넘기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화를 먼저 배우면 한참 지나야 그 감을 잡게 되고 그로 인하여 탁구를 그만 두는 경우도 생깁니다. 숏트를 먼저 하게 되면 숏트 자체가 큰 움직임이 없기에 정확한 볼 감각을 익힐 수 있으며 나중에 컷트와 백을 배우는데도 매우 유리 합니다.. 화부터 치기 때문에 백을 늦게 배우게 되고 숏트의 대부분을 렛슨에서 가르치지 않고 스스로 익히게 되기에 그 중요성을 모르고 지나치기 일수 입니다..
어느 감독님 말씀 " 숏트만 제대로 해도 세계를 재패 할 수 있다.""각자 판단 하세요..숏트를 하다 보면 수비의 약점을 알게 됩니다. 즉 어떻게 쳐야 수비를 뚫을수 있다는 감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공격을 배울 때 그런 기술로 공을 처야 된다는 점을 익힐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 다음 웬만한 숏트가 이루어지면 (오래 안걸립니다)백 숏투가 아닌 화 숏트를 치게 합니다 .이번에는 더 빨리 습득 합니다..화 숏트를 치게 되면 공격타법을 배울 때 빨리 배울 수 있습니다 라켓의 각도와 힘의 조절을 알게 됩니다.......
주 인백 06-10
숏트도 강하게 했다 약하게 아주 강하게...드라이브도 약간 조금 강하게 세게 등등..두세달 하면 웬만한 볼 다 받아 넘깁니다.늦은 사람은 4 ~5개월 가는 분도 있지만 그러면 초보가 다른 고참분 들과 어울려 연습 상대가 되는 재미있는 현상도 보이 더군요....그런 다음 로빙볼 치는 요령을 가르칩니다 높게.. 중간 ..아주 높게...짧게 .....이쪽 저쪽 움직이면 서 치게( 때리게) 합니다..이쯤 되면 풋트 웍은 자연히 익히게 됩니다...
배우는 사람 신 납니다.....그런 다음 화를 가르치는데...여자는 화를 .......남자는 드라이브를 먼저 가르칩니다....화를 먼저 가르치다 보니 정말 오래 걸리고 드라이브가 화 하고는 같지만 뿌리는 같지만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드라이브는 또 누가 가르쳐 주나요...남들 치는 것 모방 하고 선수들 치는 거 훔쳐보고 배우는 게 대부분 이어서 화 치는 것에 드라이브 기술이 접목 되어 이상한 변형된 형태의 드라이브를 걸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그리고 1부 급 선수와 대표 세계를 주름 잡는 선수 특히 남자를 보십시오,...화로 승부 거는 분 별로 없고 거의 드라이브로 공격 합니다 여자선수인 경우는 반대 입니다. 그래서 저는 남자인 경우 드라이브를 먼저 가르치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 거의 정확한 드라이브가 나오고 화는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더라고요...제 방법이 정석 이라는 것은 아닙니다만..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
박기열 06-10
화 부터 치는것이 기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요..하긴 화부터 쳐서 기본인것으로 알았으니...하여튼 일리 있는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석근 06-10
엣날분들이 그러시는데..정말로 탁구 시합전에는 오른쪽으로 누워서 잠도 안지게 했다면서요..관절에 무리가 오기때문 입니까...그럼 시합때보면 한참 기다렸다가 연습도 못하고 게임에 들어가는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럴땐 ????????
주 인백 06-10
예 정말 그랬습니다. 관절 뿐만 아니라 근육도 부워 있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때는 코치께서 시합 전에 더운물로 샤워도 못하게 했지요. 그것보다 탁구를 즐겨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빠르고 과격? 한 운동일수 있는데 준비운동 하는 분 보지 못했습니다...그냥 라켓 들고 탁장 에 들어와 공부터 챙기고
바로 탁구 칩니다...어떤 분은 바로 시합부터 하는 분도 있지요 시합장에서 기다리는 것은 이제 다아는
주 인백 06-10
시합장에서 하루 내내 기다리다 1게임 하나요 지면 그냥 짐 싸고..하지만 이제부터는 운동전에 가급적이면 가볍게 몸을 푸세요 요란스럽게 할 필요는 없지만 허리 팔다리운동 그리고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는 하세요 그리고 탁구 끝나면 그냥 물 묻히고 호프집 가기전에 정리운동 하셔야 됩니다...
가끔 다리가 팔이 아프다고 하시는 대 그건 어쩌면 준비운동 부족의 원인일수 있습니다..시합 때 많이 기다릴 때는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하는 손 운동과 허리 운동을 가볍게 하세요..그리고 가끔씩 탁구장에서 처음 부터 바로 시합하는 습관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것도 연습이라고 생각 하세요..
안헌주 06-10
말씀중에 코치 하시는것보니 선수 하신분 맞지요......어쩐지 그런거 같았어요..........
주 인백 06-11
이번에는 드라이브 배우는 요령을 안내 하겠습니다..제가 하라는 대로만 하신다면 아주 쉽게 배울 수 있으니
따라 해 보세요 ......그리고 화 폼으로 드라이브 하시는 분 도 이번 기회에 완전히 폼 수정 하시고 즐겁게 치세요....먼저 호빵 이나 찐빵 (앞으로는 빵 이라 표현함)//의 곡선을 생각해 보세요 축구공과 달리 약간 타원을 그리고 있습니다....그리고 아래 부분 (밑 부분은 )은 약간 각이 적은 원이 조금 있습니다...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 합니다...
심민식 06-12
제일 쉬울 듯 하면서도 제일 어려운 게 화(혹은 드라이브) 인 것 같아요. 그냥 연습 볼 치는 화 랠리야 뭐 다 잘 하겠지만, 게임 중에나 백 커트(특히 롱커트) 중에 이루어지는 화 드라이브는 정말 생각보다 어려워요... 폼이나 스텝 등이 엇박자 나는 경우가 많고, 자꾸 머리 어깨가 먼저 나가고, 내 자신이 뭐가 틀렸다는 건 알지만 고치는 게 쉽지만은 않네요 ㅠㅠ
안헌주 06-12
반가워요 심민식님 저를 지도하시는 분은 볼을 잡아치래요...잡아치려다보면 스텝이 엉키지 않는데요....맞나요....주님
박기열 06-13
쉐이크로 롱컷트를 열심히 연습 하고 있는데 라켓을 5겹 합판으로 바꾸었더니 컷트가 계속 ... 아웃이 많아 졌어요..이전 라켓은 탄소가 함유된 좀 단단한 라켓이었습니다........이ㅠ...치는 요령좀 알려주세요... .
주 인백 06-13
심민식님 답변은 이어지는 드라이브 설명 때 하구요...먼저 박기열님 답변부터 하지요...탄소가 들어 있는 라켓은 일반 합판보다 탄성이 강합니다 특히 돌출로 롱 컷트를 하시는 분은 이점을 유의 해야 합니다 돌출의 마찰과 라켓의 탄성이 적당 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처음 부터 합판으로 롱 컷트 하신 분이 탄소 섬유계 라켓으로 바뀌면 마찬가지로 폼 교정에 시간이 걸립니다..어떻게 표현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합판은 아울러 반동이 심합니다...탄성 ... 반동 이해가 되실겁니다 표현이 서툴러서 원/....반동이 심한 라켓을 사용 하실때는
그립을 b로 해야만 정확하게 들어갑니다...그리고 원을 더 강하게 ... 위에서 컷트를 쳐야 됩니다...아래서 치면 거의 다 뜨거나 아웃이 됩니다..저는 돌출 롱 컷트를 하려는 분에게는 가급적 탄성이 강한 탄소계 라켓을 치라고 권합니다..그러나 계속 치다보면 폼이 교정되고 실수가 적어집니다....
이석근 06-13
제가 한번 설명 해보지요 ㅎㅎ탄성이 심한 경우는 돌출의 끝 부분이 맞고 튀는 힘과 돌기의 각도가 조합을 이루어 공을 처내지만 ...반동 (울림???)이 심한 라켓은 자체의반동으로 마찰되는 돌기가 튀는 힘이 더심하게 작용함으로 그립을 b로 하고 즉 각을 세워서 둥글게 그것도 밑에서 떠받히면 더멀리 튀어 가므로
위에서 하라는 말씀..............이러다 틀리면 망신인뎋
주 인백 06-13
아주 정확하게 설명 하셨습니다. 이젠 제가 더 안내할 필요가 없을 정도 입니다...반동 보다 울림이 더 나은 표현 같습니다. 라켓은 질에 따라 탄성 과 울림이 각기 다릅니다. 돌출을 사용시 울림이 많은 라켓이 보다 많은 변화를 일으키지요 숏트 역시 탄성이 강한 것으로 치면 바로 나가지만 탄성이 약하고 반동이 있는 합판은 덜 나가기 때문에 약간 길게 밀어 치시고 컷트는 항상 각을 조금 더 세워주어야 합니다...탄성이 적은 라켓은 스펀지가 얇은 돌출로도 화를 치기가 매우 쉽습니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연구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며 빨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안헌주 06-13
이석근님 대단 하시네요..저는 아직 곰바운가 봐여....주 인백님은 어떤 라켓으로 치시나요...러버는요??
심민식 06-13
헉! 여태 껏 이해가 잘 되었는데 이 부분에서 얼른 이해가 덜 되네요~~"돌출 롱컷트를 하려는 분에게는 가급적 탄성이 강한 탄소계 라켓을 치라고 권한다" 에서요...탄소계 라켓? 은 어떤 종류의 라켓을 말 하지요? 예를 좀 들어주시면 고맙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수비 롱커트를 하려면, 일반적으로 반동이 큰? 수비전용 합판 라켓를 사용하여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요...제가 지금 착각하고 있는 건가요? 탄소계 라켓이란 수비용 라켓이 아닌 일반 올라운드용 쉐이크 라켓을 말하는 건가요? 이를테면 프리모락 라켓 등등? 헷갈리넹... 아울러, 이 초보자 또한 위에서 주인백님이 언급 하셨듯이 " 롱커트시 위에서 각도를 두껍게 잡아 내려야 볼이 안 뜬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그게 그리 쉽지만은 않더군요. 물론 훈련 부족이겠지만요. 매 커트시마다 라켓을 어깨 부근까지 올리는 것도 만만치 않은 체력이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아래 쪽에서 커트를 잡게 되고 ...커트가 떠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회전이 많은 파워 루프성 드라이브가 올 때, 잠깐이라도 집중을 안 하게 되면...제 라켓은 여지 없이 아래 쪽에 있고 공은 뜨고 맙니다...롱컷의 성공과 강한 커트의 위력은 곧, 라켓을 얼마나 위로 사전에 올려 내리치는 커트를 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그런 저런 이유로..." 탄성이 강한 탄소계 라켓(예를 들어 어떤?) 을 치라고 권하시는 건가요???제가 지금 헷갈리고 있는 건가요??? ^^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장비는 "디펜스2" 블레이드에, 화는 "테키파이어D", 백은 "페인트 롱2" 입니다. 수비용 블레이드는 얼마 전에 보급된 것을 비롯하여 마쓰시다(혹은 스페셜), 시바타니 계열 등 몇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 초보라, 다른 장비와는 비교해 볼 시간도 없었고, 현재는 우연히 접하게 된 "디펜스2" 라켓에, 주세혁이 쓰고 있다는 러버를 무작정 사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제 장비 비교 조언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특히 라켓(블레이드)는 어떤게 좋다든 지요... 아울러 "탄성이 강한 탄소계 라켓 추천?"이 어떤 의미인 지도 덧 붙여서요...두서 없이 글이 길어졌습니다. 에고~ 안 되는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고...ㅠㅠ
이석근 06-14
심민식님 이해가 갑니다..제가 그런경우를 당해서 감히 자신 있게한번 말씀올리지요..저는 처음에 라운드 카본 블레이드에 XIOM을 붙여 쓰다가 지금은뒷면에 돌출을 붙이고 롱컷트 멋지게 하고있습니다.(남들이 멋지게 친다그러니까요???)한참 잘치는데 용구점 친구가 (고등학교때 선수생활 하였슴)수비형은 합판 5겹으로 치는 것이 정석 이라며 추천 하기에 그런가 보다....전문가가 알려주니까...하고 냉큼 STIGA TUBE DEF를 구입 했지요...이게 왠일 입니까....롱컷트요 하나도 안되더군요 ...전부 아웃..한일주일 치면 잡히겠지 하고 계속 했어요...
그런대 결과는 어깨만 고장이 나고 말았습니다..다시 블레이드를 바꾸고 지금 잘 치고 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 해보니 이유를 알거 같아요.. 처음 치는 라켓에 폼이 길들여지면 (탄성이 강한 블레이드) 반동이 강한 합판으로 치기에는 굉장히 힘들어 진다는 사실을 말입니다...그리고 심민식님 페이트 롱2를 쓰실때는 공이 많이 뜰경우가 많을 겁니다. 한번 시도해보시면 아실텐데요..탄성이 약간 있는 디펜스2 보다 훨씬 강한 잠시만요.. 누구 닮아 가네요...
이석근 06-14
죄송 죄송...카본 보다는 NITTAKU 사 ANV 같은 탄성이 있는 블레이드를 써보세요....힘도 적게 들고 공도 뜨지 않고 ........루프성 파워 드라이브 아주 쉽게 받아져요...탄성이 약한 블레이드 치시던 분은 탄성이 강한 블레이드에는 쉽게 적응 되지만 반대인 경우에는 쉽게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순전히 제 경험인데 아마 맞을 겁니다........
주 인백 06-14
이석근님 정말 정확하게 아시네요...저도 처음에 그랬던 경험이 있었으니까요. 치던 라켓 그냥 버리기 싫어서 거기에 돌출을 붙여 쓰다가... 한참이 흘러 라켓을 교환 하려다보니 수비형 은 무조건 수비형라켓(def)으로 하라는 조언을 듣고 바꾼적이 있었읍니다.....
이석근님과 같이 아마 똑같은 경험입니다..벌써 수년을 쳐온 터라 폼이 탄성이 강한 라켓에 길들여 있었던 거 같아요...그래도 라켓이 아까워 버릴 순 없고 계속 사용 하다 보니
적응은 되더군요......그래서 얻은 경험 인데요..... 탄성이 강한 라켓에 c7과 같이 스펀지가 얇은 돌출은 가장 잘 어울리는 수비형 인거 같습니다...다른 러버도 그렇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수비형 라켓을 소개 하는 분이 평면 러버를 기준으로 소개 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저는 수비형 으로 전환하거나 초보자 에게는 약간 탄성이 있는 라켓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분 들이 빨리 늘더군요..힘도 적게 들고.....하지만 화를 드라이브를 치는 요령은 상당히 달라 집니다. 이점 명심하여 연습 하세요....다만 주의 할 점은 돌출은 평면에 비해 러버 마다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며 라켓의 탄성과 울림에 따라 엄청 차이가 있으니 러버나 라켓을 자주 바꾸지 마시고 가능 하면 한 종류로 계속 쳐야만 기술 습득이 용이하고 자신만의 기술 계발이 가능 합니다......
이겄 저겄 바꿔 치던 경험자로서 조언입니다 자주 바꾸지 마세요..이석근님 추천 하신 탄성이 있는 anv계열로 그 유사한 제품으로 바꿔서 처 보시면 그 차이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새로 사지 마시고 주변에 치시는 분 있으시면 한번만 빌려서 해 보시고 결정 하세요...절대 후회 않을 겁니다... 특히 돌출에서는 /////////
김경숙(부산) 06-14
휄체어탁고앉아서탁구배우고있읍니다화쪽에페인트롱2쓰고요5겹일반라켓과카본이들어있는니타구파워라켓중어느것이앉아서치는우리한테어울릴까요
주 인백 06-14
김경숙님 본인의 스타일을 잘 살펴서 선택 하세요 일반 라켓은 화가 부드럽게 평면 과 거의 유사하게 들어 갑니다. 반대로 카본 즉 탄성이 큰 라켓은 화 백이 어려운 대신 직선에 가깝게 나갑니다...숏트전형 이라면 즉 앉아서 밀고 뿌리는 전형은 손목의 힘조절에 따라 달라지나 둘 다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적은 힘으로 툭툭 건드리면서 치실려면 탄성이 심한 라켓이 좋겠지요..
조금 전 안내한대로 주변분 라켓을 빌리거나 헌 라켓 보유 한분 (사용안하고 소장한 라켓)이 있으시면 부탁하여 테스트 한 다음 자신에게 가장 맞다고 판단 되는
라켓으로 치시면 됩니다..꼭 비싼 라켓 구입 할 필요 없다는 점 아셧으면 합니다.....저는 이석근님이 추천한 라켓을 권합니다만...본인이 판단 하세요...
박기열 06-15
주 인백님 이왕이면 말 나온 차에 러버나 블레이드 어떻게 고르나 ...요령 ...등등 참고 사항이 있으면....안내 부탁 드립니다...저도 많이 바꾸는 편입니다...ㅎㅎㅎ
주 인백 06-15
곤란한거 질문 하시네요........조금 있다 아는대로 설명 드리지요....진도도 나가야 되느데.///
정수도 06-15
빵 스윙에 목이 탑니다 !.
주 인백 06-15
탁구를 하시는 분치고 물론 다른 취미생활도 마찬가지겠지만 라켓 러버 ....수도없이 바꿔어 보았을 겝니다..
누군가 이걸로 쳐봐라 잘 나간다 , 잘 걸리드라 하면 좀이 쑤셔서 기어코 사고야 말지요...새로운 러버가 나오면 무조건 바꿔서 손맛을 보아야만 하는분,,쳐본분 이야기 듣고 자기에게 맞는가 싶으면 그냥 바꾸었다가 다음날 뜯고 또 다른거 붙이시는분.....탁구란 참 묘한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 만큼 예민 하다는 말로 대변 할수 있겠지요...
그럼 러버나 블레이드를 어떤걸 고르고 어떻게 해야 되는가..알아 봅시다..블레이드 ,라켓, 목판 ...같은 이야기니 지금 부터 라켓이라 하지요..라켓 다음엔 러버 그리고...순으로 말씀 드립니다..라켓을 고를때 머리에 대고 두드려 봅니다...다들 두드려 보고 금속성이 좋다...청량한 소리가 좋다....둔탁한 건 좋지 않다며 각기 의견이 다릅니다.....전부 전문가라고 할 수 있지요....한편 러버가 있는 나무는 손잡이부분을 머리에 대고
통 통 때려 보는데////죄없는 머리만 고생 많이 합니다...어떤이는 남의 머리에 때리는 실례도 벌이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러면서 강한 금속성 ,,,경쾌한 소리가 나면 야 !!1 라켓 좋은데 ... 라고 합니다...어제 저도 괜스리 한대 맞았습니다만 누가 가르 치셨는지 정말 이건 아닙니다...감히 단호히 말씀 드립니다....그럼 왜 그런가...먼저 라켓의 종류와 구성요소의 성격을 알아봅시다...(묻고 답하기 3048번 목판 두께에........를 먼저 보셨으면 권합니다..))))))))))라켓은 두가지 로 만들어 집니다..나무목판과 합판이 있습니다.. (wood/plywood)좋은 나무는..
1) 결이 좋아야 합니다..
결이 좋아야 깍고 밀었을때 평평하고 울퉁 불퉁 하지 않습니다..
2) 단단해야 합니다.
3) 무게가 가벼워야 합니다.
단단 하면서 같은 크기, 부피에 비해 가벼워야 합니다.
4) 펄프 수율이 좁아야 합니다.
즉 조직이 치밀해야 같은 탄성이나 강도를 고르게 가집니다.
5) 비틀림이 적어야 합니다.
당연히 비틀림이 많으면 문제가 되겠지요.
6) 곰팡이가 끼거나 잘 썩지 않아야 됩니다
주 인백 06-15
죄송합니다...단단하고 무게가 가벼운 나무는 경쾌한 소리가 나구요. 펄프 수율이 조밀하고 단단한 나무는 금속성 소리가 납니다.뿐만 아니라 펄프 수율이 조밀하지 않거나 무른 나무는 퍽퍽한 소리가 납니다....그럼 수비형 선수와 공격형 선수가 같은 목판을 쓰겠습니까..알려진 메이커의 제품 표면에 스피드 얼마.... 콘트롤 얼마...즉 전형에 따라 알맞게 치기에 적당한 조합이 있습니다...한번 머리에 두둘겨 보세요..각각 다릅니다. 그렇다면 강한 금속성이 나는 나무가 좋다????아닌 것을 아실 겁니다...
주 인백 06-15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전형에 따라 나무의 성질을 달리하여 치면 유리하기 때문에 소리로 나무의 좋고 나쁨을 안 다는 건 치는 당사자만이 소리로 자신의 전형에 맞는 라켓을 고를수 있지요.....그러면 왜 히노끼인가 상기 6가지 에대한 골고루를 만족 하기 때문 입니다.....상기 7가지 조건을 충족 시키는 나무는 찾으면 있겠지만 히노끼가 대세를 장악 하다 보니 누가 선 듯 나서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탁구는 땀이 많이 나고 특히 손에....하지만 히노끼가 지니고 있는 특수한 성분으로 곰팡이가 잘 안끼고 잘썩지도 않습니다..
.다음으로 합판에 대해 알아 봅시다..합판은 붙이는 방법이 섬유 방향과 같게 붙이거나 아니면 직각을 이루게 붙이며 그것도 5겹이면 여러 가지 조합으로 붙 일수 있습니다. 붙이는 조합과 풀(본드)의 종류에 따라 각기 탄성과 강도 진동(울림)이 천차만별입니다.. 아마 팬홀더보다 쉐이크치신 분들이 훨씬 러버와 라켓을 많이 바꾸는 이유는 바로 합판을 만드는 방법의 다양성에 있습니다..게다가 나무로만 만드나요 탄소나 특수한 재료가 들어가게 되니 그 차이는 말로 표현 할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그러면 합판의 특징을 살펴보지요........
심민식 06-15
주인백님, 이석근 님! "수비형으로 전환하거나 초보자 에게는 약간 탄성이 있는 라켓을 소개하고 있음" 에서 다시 질문인데요.결론적으로 말씀드려, 저 같은 아마추어 초보 수비전형에게는 "수비 전용 라켓" 보다는 차라리 올라운드용 혹은 공격용 일반 라켓이 더 났단 말이죠?...차라리 제가 예전에 올라운드형으로 쓰던(배우던) "프리모락 카본 라켓" 등이 커트하기엔 더 효과적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정통 수비전형 선수들은 "수비전형 라켓"을 쓰지 않나요? 주세력 라켓, 시부타니, 마쓰시타, 마쓰시타 스페셜 등등...
일반적으로도 수비전형에게는 잘 안 나가는 수비전용 라켓을 써야 더 커트가 잘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ㅠㅠ
아~ 이 즈음에서 또 다시 갈등이 되네요...ㅠㅠ라켓을 다시 바꾸어야 할 지...(카본 일본 올라운드형 라켓으로)
마쓰시타 스페셜인가? 카본이 조금 가미된 탄성계 수비전용 켓이라는데..고걸로 바꾸어 볼까요?아님 지금 쓰는 걸(디펜스2)로 계속 밀어 부쳐요? ^^속 시원하게 수비(롱컷) 전형에 어울리는 라켓 하고 러버 조합 좀 소개 해주세요~아님 더 속 시원하게 주인백님이나 이석근 님이 현재 쓰시는 라켓(러버) 소개 좀 해주시던가요? ^^
그럼 이만, 즐탁!!!
심민식 06-15
아참...이석근님..."카본 보다는 NITTAKU 사 ANV 같은 탄성이 있는블레이드 추천"....어떤 라켓 등이 죠? 추천 좀...질문이 많아서 죄송해요~ 제가 아는 게 많지 않아서...^^
성호열 06-16
탄성에 대한 글이 있더군요,고슴도치님이 초보자 강의란에 올려놓은글중에 ,신소재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중 그 부분에 관한것이 옮겨났습니다.이런강의가 수백개이상 있으니까,모르시는분은 고슴도치님 강좌란 찾아보시는게 많은 도움이 되실것같네여
<개요>
탁구 라켓에 쓰이는 재질에는 카본 외에도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벡트란 섬유, 케블라, 글래스파이버, 티타늄, 알루미늄 등이 그것입니다. 이중 티타늄과 알루미늄은 기본적으로 성질이 카본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벡트란 섬유(아릴레이트)와 케블라는 극단적으로 반대되는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아주 재미있는 성질을 보여주며, 이들과 카본을 섞어서 사용함으로써 양쪽의 장점을 조화시키고자 한 제품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이들은 왜 쓰이는 것일까요? 이들이 들어감으로써 라켓의 특성은 어떻게 달라지는 것일까요? 지금까지의 연재에서는 대체로 수박 겉핥기식으로 다루어 온 면이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좀더 공학적으로 파고들어 보겠습니다.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드릴 테니 약간 머리가 아프시더라도 찬찬히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탄성과 감쇠>
탁구라켓의 성질을 나타내는 세 가지는 질량(알기쉽게 "무게"라고 하겠습니다), 탄성, 감쇠입니다. 우선 탄성이라는 것은 스프링의 강성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일한 힘이 가해졌을 때 많이 변형되는 것은 탄성이 낮은 것이며 적게 변형되는 것은 탄성이 높은 것(고탄성)입니다. 감쇠라는 것은 진동(떨림)을 얼마나 빨리 줄어들게 하느냐를 나타내는 특성입니다. 자동차 바퀴 안쪽을 보시면 스프링과 함께 쇽업소버라는 것이 있지요. 이것은 사실은 쇽업소버가 아니라 "댐퍼"라고 해야 맞는 것입니다. 이것이 고장나면 진동이 흡수되지 못해서 차가 출렁거리게 되지요.
모든 물체는 이 "탄성"과 "감쇠"라는 성질을 다 갖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것은 탄성만이 존재하고 감쇠 성능은 거의 없기도 하고(스프링) 어떤 것은 탄성은 없고 감쇠 능력만 갖고 있기도(댐퍼) 하지요. 탁구 라켓에 쓰이는 목재는 이 두 가지 성질을 다 갖고 있습니다.
우선 이 탄성과 감쇠라는 성질에 대하여 좀더 알기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플라스틱 책받침을 손에 들고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책받침 한가운데를 세게 튕겨 보면 책받침은 앞뒤로 부르르 떨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그 떨림이 점점 줄어들어서 나중에는 처음과 같이 정지해 있는 상태가 됩니다. 어느 정도의 크기로 떨리는가를 "진폭"이라고 합니다. 가장 처음 튕겼을 때의 진폭이 제일 크고 이 진폭이 점점 줄어들어서 나중에는 0이 되는 것이지요. 이때 이 책받침의 강성(탄성)이 크다면 처음의 진폭이 아주 작을 것이고 탄성이 낮다면 진폭이 매우 클 것입니다. 여기서 탄성이 낮은 것을 우리는 보통 "부드럽다"라고 표현하고 탄성이 높은 것은 "단단하다"라고 표현합니다. ( <== 이것을 잘 기억하세요.)
그런데 만약 "감쇠"라는 특성이 없다면 이 책받침의 진폭은 줄어들지 않고 처음의 진폭을 그대로 유지하여 누가 붙잡아 주지 않는 한 영원히 진동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감쇠 특성이 있기 때문에 진동이 점점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감쇠가 크다면 빨리 줄어들고 감쇠가 작다면 천천히 줄어들게 됩니다. ( <== 이것도 잘 기억하세요.) 감쇠가 너무 큰 경우는 처음에 충격이 가해진 쪽으로 한번 휘고는 제자리로 돌아와서 그대로 멈춰 버리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진동수"라는 개념입니다. 이것은 1초에 몇 번 떨리느냐는 수치로서 Hz(헤르츠)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이 진동수가 크면 높고 맑은 소리가 나고 진동수가 작으면 낮고 둔탁한 소리가 나게 됩니다. 충격을 줄 경우 물체는 각자의 "고유진동수"라는 진동수로 진동하는데 이 값은 탄성치를 질량으로 나누어 제곱근을 구한 것과 같습니다. (여기서 질량은 책받침 자체의 질량이 아니라 이 계산을 위하여 어떤 방법으로 치환된 질량이어야 하는데 어려우므로 대충 넘어가기로 합니다.)
쉽게 말하면 탄성이 클수록 진동되는 폭은 작으나 빨리 떨리며 높은 소리가 나고 탄성이 작을수록 진동되는 폭은 크지만 천천히 떨리고 소리도 낮게 된다고 아시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똑같은 탄성을 가졌더라도 무게가 작으면 진동수가 커져서 높은 소리가 나고 무게가 크면 진동수는 작아져서 낮은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는 탁구 라켓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탄성, 감쇠와 탁구라켓>
(탁구라켓은 사실 많은 층으로 이루어진 복합적인 소재이므로 그 성능에 대하여 해석한다는 것이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설명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기본적으로 그렇다"라는 얘기임을 알아 두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탁구용 라켓의 주 재료가 되는 목재는 이러한 탄성과 감쇠의 특성을 적당한 수준으로 다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탄성치와 감쇠치는 반드시 비례하거나 반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판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특성이 나오게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표면에서 탕탕 튀는 라켓은 탄성치가 높은 것이고 울림이 심한 라켓은 감쇠치가 낮은 것입니다. 땅땅 하고 높은 소리가 난다고 하여 울림이 심한 것은 아닙니다. 소리의 높고 낮음과 판 자체의 울림이 지속되는 특성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서로 별개의 특성입니다.
그런데, 목재의 조합만으로 원하는 특성을 끌어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탄성을 높게 하려고 했더니 너무 울림이 심해져서 이번에는 감쇠를 주기 위하여 어떤 판을 끼워넣었더니 이번에는 무게가 너무 무거워진다든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순목제 라켓들의 나무 구성이 거의 비슷한 이유는 이 구성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검증된" 구성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내는 것은 메이커로서는 어찌 보면 모험이기도 하지요. 어떤 특성을 목표로 정해 놓고 이를 달성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준 것이 바로 카본과 아릴레이트, 케블라 등의 신소재인 것입니다.
<카본과 아릴레이트>
대표적인 신소재인 카본(Carbon fiber, 탄소섬유)과 아릴레이트(Arylate)는 서로 극단적인 반대의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케블라는 아릴레이트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본은 감쇠 특성은 거의 없으며 매우 높은 탄성치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합판 사이에 끼워 넣을 경우 본래의 특성보다 탄성치가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반면 벡트란섬유(Vectran fiber = 아릴레이트)는 대단히 큰 감쇠 성능을 갖고 있으며 탄성치는 아주 낮습니다. 즉, 매우 부드러우며 감쇠치가 높은 것입니다. 따라서 합판 사이에 이를 끼워 넣었을 경우 대단히 부드러워지면서도 잔류 진동을 빠르게 흡수해 주게 됩니다. 이 재료들은 망사 형태로 가공되어 합판의 사이에 삽입됩니다.
물론, 이런 특성은 어디까지나 소재 자체의 특성입니다. 이들은 어디까지나 합판 구성 중의 일부분으로 들어가서 전체적인 성능을 "보정"하기 위하여 쓰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것이 들어갔으니 이 라켓은 이렇다"라는 식의 선입견은 배제되어야 합니다. 즉, 이런 신소재들은 기본적으로는 다른 재질들의 구성을 마친 후에 전체적인 성능의 부족함을 메꾸기 위한 목적으로 쓰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소재에 의한 특성이 이렇다 저렇다라고 여기서 얘기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원론적으로 그렇다고 생각해 주시기를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터플라이에서는 몇 장짜리 합판인가를 얘기할 때 이런 신소재는 빼고 세기도 합니다.
카본이 들어가면 라켓의 강성이 높아지게 되고 전체적으로 딱딱한 라켓이 됩니다. 끼워넣기 전에 비하여 팡팡 튀어나가는 특성을 갖게 됩니다. 카본만을 놓고 본다면 딱딱하므로 충격을 주었을 때의 변형이 적은데 이것은 공이 오래 붙어 있지 않는다는 말이 됩니다. 따라서 스핀을 걸 때는 불리합니다. 하지만 버터플라이의 카본 라켓들을 보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런 것이 바로 "조합"의 매력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프리모라스 카본"의 합판 구성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히노키-발사-히노키"의 3장 구조이고 여기서 히노키와 발사의 사이에 카본을 끼워 넣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히노키 층이 약간 두껍습니다. 히노키라는 재질은 탄성이 있으면서도 충분한 감쇠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그 뒤에 버티고 있는 카본이 너무 강성만 높다는 결점이 쉽게 보완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파워를 추구한다는 제품의 특성은 충분히 반영되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라켓이 될 수 있었던 비밀은 바로 이 히노키 층의 사용에 있습니다. 또, "그루바 카본"과 같은 제품은 카본 외의 층이 대단히 얇고 전체적으로 매우 유연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단단한 카본을 집어넣어서 부족한 파워를 보충하고 있습니다. 카본은 분명히 들어 있지만 다른 부분이 아주 약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라켓의 반발력이 세지 않은 올라운드형의 라켓이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조합에 따라서 전체적 특성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아릴레이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앞의 설명에서 충분히 예상하셨겠지만 아릴레이트가 들어가면 원래의 구성보다 더 유연해집니다. 공이 접촉한 후 변형이 크고 이때문에 스핀이 잘 걸립니다. 버터플라이의 카탈로그에 대충 쓰여 있기도 합니다만 가장 첫번째의 진폭이 스핀 성능을 좌우하는 요소가 됩니다. 아릴레이트의 또하나의 특성인 강력한 감쇠 특성도 빼놓을 수 없지요. 아릴레이트가 들어간 라켓(또는 케블라가 들어간 라켓)은 진동이 정말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연한 목재의 경우는 잔류 진동이 너무 심한 경우가 많은데 아릴레이트는 이것을 멋지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소재인 것입니다. 지금은 단종된 버터플라이의 "키샷(KEYSHOT)"이라는 제품은 "림바-림바-발사-림바-림바"의 기본 구조에서 림바와 림바의 사이에 아릴레이트 층을 끼워넣은 것이었습니다. 사용해 보신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손에 전달되는 진동이 극히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회전이 대단히 잘 걸립니다. 파워의 부족은 적절한 중량과 판 두께의 조절에 의하여 강성을 높임으로써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연하기는 해도 결코 파워가 없는 라켓은 아니었습니다. 현재 이와 동일한 구성의 "티모 볼 스파크"라는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 제품은 두께를 약간 얇게 하여 스피드를 떨어뜨린 대신 콘트롤과 스핀 특성에 좀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타 제품과의 특성의 간섭을 피하고자 하는 의도가 강합니다. 아릴레이트와 카본을 섞은 제품이 주류를 이루는 상황에서 "키샷" 등의 제품은 제자리를 찾기 힘들었기 때문이지요.) 닛타쿠에서는 "벡트란 섬유(아릴레이트)" 대신 "케블라"를 사용하고 있는데 특성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90% 틀림없습니다.
<카본 + 아릴레이트 복합섬유>
카본과 아릴레이트는 그들의 극단적인 성능 때문에 라켓 제작시 성능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자동차로 본다면 카본은 스프링이고 아릴레이트는 댐퍼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들을 동시에 사용한다면 좀더 이상적인 성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누구라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이들을 동시에 엮어서 만든 "아릴레이트 카본"입니다.
너무 버터플라이 위주로 설명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이 분야에서는 버터플라이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어쩔 수 없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994년 신제품으로서 1993년 11월에 등장한 "비스카리아(VISCARIA)"는 최초로 아릴레이트 카본을 사용한 혁신적인 제품이었습니다. 기본 구조는 아릴레이트 라켓인 "키샷"을 답습하고 있으나 겉면의 림바 층이 코토로 대체되어 있었습니다. 코토는 림바에 비하여 감쇠 성능이 떨어지지만 탄성은 더 높습니다. 그러나, 두번째 층에 아릴레이트 조직이 추가되었으므로 감쇠 성능은 충분하다는 판단 하에 파워 증대를 위하여 코토가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릴레이트 카본 자체의 성능만을 놓고 보자면 탄성과 감쇠 특성 모두 카본과 아릴레이트의 중간입니다. 어느 정도의 비율로 섞느냐에 따라 이 특성을 얼마든지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카본의 역할은 당연히 탄성을 높여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릴레이트의 사용에 의하여 절제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한 스핀을 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릴레이트의 1차적 목적은 진동을 줄여 주는 것입니다. 순수한 아릴레이트 라켓보다는 다소 늦지만 아릴레이트 카본 라켓은 보통 카본 라켓이 비하여 진동의 흡수가 상당히 빠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원론적인 것이고 실제 특성은 전체적인 조합에 의해 결정됩니다. "비스카리아"는 "티모 볼(독일)"이나 "미카엘 메이스(덴마크)"와 같은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티모 볼 선수의 라켓은 현재 신제품인 "티모 볼 스피리트"로 바뀌었는데 비스카리아와의 차이점은 그립의 형태 뿐이며 완전히 동일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90그램 정도로 무게가 약간 무겁다는 점을 제외하면 탁구용 라켓으로서는 거의 완벽하다고 생각됩니다. 신소재 두가지를 사용하여 특성을 이상적으로 조절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탁구인의 감각도 가지가지여서 그런지 그렇게 널리 사랑받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아서 다소 유감입니다. ^^ 그렇게 칭찬하는 저 역시 현재 쓰고 있지 않으니 할 말이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
아릴레이트 카본의 성공은 경쟁사인 닛타쿠에도 영향을 주어서 유사한 특성의 "케블라 카본"이라는 것이 발매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판의 조합이 다르므로 버터플라이와 닛타쿠 제품이 동일한 특성을 갖지는 않겠지만 그것을 제작한 목적은 물론 같다고 봅니다.
<글래스파이버>
글래스파이버(Glassfiber)는 유리섬유입니다. 이것을 사용한 라켓은 주변에서 그렇게 많이 볼 수는 없지만 도닉(DONIC)의 두 가지 제품이 나와 있습니다. 글래스파이버의 특성은 나무와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얇은 두께에도 탄성이 충분하고 감쇠 성능은 나무보다 전혀 나은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글래스파이버는 왜 쓰는가? 이유는 목판에서 층 하나를 빼고 거기에 글래스파이버를 넣으면 동일한 성능에 훨씬 가벼운 라켓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아니면 글래스파이버를 한 층 끼워 넣어서 더욱 강력한 라켓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나무와 별 차이 없다"라는 단점이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카본이나 벡트란 섬유에서 느끼는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으므로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제 느낌으로는 그래도 여전히 위화감은 있더군요.)
어쨌든 글래스파이버 라켓의 존재 의의가 별로 없다는 것은 확실한 듯합니다. 그래서 메이커들도 그다지 힘을 쏟고 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그라파이트(Graphite)"를 글래스파이버와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라파이트는 카본을 말합니다.
<티타늄과 알루미늄>
흔하지는 않지만 이들을 사용한 제품도 눈에 띄곤 합니다. 티타늄(Titanium)은 매우 단단한 금속입니다. 그렇다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것의 사용 목적은 카본과 같습니다. 카본의 목적을 더욱더 극단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하여 사용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역시 라켓의 전체 성능은 조합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티타늄이 들어 있다고 하여 엄청나게 팡팡 튀어나가기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역시 다른 부분의 부족한 강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쓰였다고 보아야 합니다. (물론 다른 부분의 설계 자체를 처음부터 티타늄을 고려하여 하겠습니다만...... ^^)
알루미늄(Aluminium)은 금속이면서도 약간은 부드러운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좀더 자연스러운 타구감을 위하여 쓰였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는 알루미늄 소재의 라켓이 없으므로 얘기해 봐야 전혀 쓸모없는 것이 되므로 생략하겠습니다. -_-
<희한한 특수 소재>
도닉의 페르손 파워플레이(Persson PowerPlay)에 대하여 이전에 소개드린 바가 있습니다만 실은 이 제품도 특수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7장 합판 구조 중 2장이 그런 구조입니다. 도닉의 카탈로그를 읽어 보신 분은 알고 계실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두 장은 도닉 포일(Donic foil)이라는 이름을 가진 감쇠 소재입니다. 이 부분을 빼면 이 라켓은 표면이 코토로 되어 있고 중심층은 아바치 세 장을 겹친 꽤 단단한 구조이고 진동도 어느 정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마치 아릴레이트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이 층이 들어가서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특수 소재가 아니지만 특수 소재와 마찬가지로 취급해야 할 것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이 부분의 재질은 종이를 가공한 것이라고 합니다. ^^
<맺음말>
오랫만에 글을 올리려니 다소 두서가 없고 쓰려고 목적한 얘기가 잘 나오지 않는군요. 다소 정신없으셨을 줄로 압니다.
흔히들 특수소재가 들었다고 하면 대단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특수소재라고 하여 기대하는 환상적인 성능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알맞은 특성, 러버와의 조합입니다.
하지만, 특수소재들은 물론 괜히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며 뚜렷한 목적을 갖고 있는 만큼 이 목적을 이해하면 특성에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며 이를 통해서 더 적절한 러버 조합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안헌주 06-16
성호열님 좋은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자세하고 ...환상적 이라고 생각 됩니다.....저는 좀 고리타분 ...보수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편 입니다...꼭 탁구를 하는도구에 그런 복잡한 소재를넣어 쳐야 되나 하는 좁은 소견도 있어요...골프도 아니고...맞다 틀리다가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아무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
이석근 06-16
해박한 지식에 감탄.......ㅇㅇㅇ와 왜 그렇게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느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중요한건 그걸로 어떻게 이용하는가가 되겠지요. 성능을 이해하고 치면 실력이 늘수밖에요.....심민식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수비전형 라켓은 돌출 보다는 평면 러버에 중점을 두지 않았나 보아 집니다....많이 깍기 위해서 탄성이 약한 라켓을 쓰고 깊이 깍아 볼이 뜨지 않기 위해서라고 말입니다..물론 주세혁 선수 라켓은 본적이 없읍니다만.수비형 라켓이라고 하더군요..하지만 돌출은 주 인백님 설명 하신대로 튕기고, 누웠다 일어나는 성질이 있는관계로 특히 돌기가 긴 페인트 성 러버는 정말 수비형으로 치기 어렵습니다...(제 경험에 의하면///)
힘도 엄청 들구요....좋은 점도 있지만...주 인백님 말씀대로..주변에 동료분 라켓 빌려서 한번 써보세요..
그러면 자신에게 맞는 라켓을 고를수 있습니다. 저는 C7과 P2를 바꿔가면서 처보곤 합니다 라켓은 니타쿠 ANV구요.. 아무튼 탄성이 강한 라켓이 돌출로 롱컷트 하기엔 제격 입니다. 제의견 입니다...
주 인백 06-16
다양한 소재 안내해주신 성호열님 감사 드립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줄은 알았지만 자세한 설명은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먼저 부산에 사시는 김경숙님... 이글 계속 보고 계시는지요...휠체어 타고 힘든 운동 하시는 분께 너무 소홀하게 답변 드린거 같아 다시 글 올립니다..
제 견해 이긴 하지만 아직 라켓 구입 안 하셨다면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연령 대가 얼마인지.. 탁구는 얼마나 치셨는지...알 수 없어 정확한 답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본인은 휠체어 타고 굉장히 바쁘게 치시지만 상대가 볼 때는 운동 범위가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허점이 많이 노출 되어 있습니다.
그냥 즐겁게 치신다면 지금 치시는 라켓과 러버를 계속 사용하시면 됩니다 만....그래도 기량을 늘리고 시합때는 한번씩 이기는 맛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이왕 바꾸신다면 라켓은 합판을 고르시되 판 중앙에 도넛츠 모양의 카본 또는 탄성을 높이는 재료가 들어 있는 라켓을 선택 하세요.
한정된 범위에서 쳐야 하므로 빠르게, 약간 강하게 볼을 칠 수박에 없으니까요.....러버는 한쪽만 돌출인지 알 수 없지만...이왕이면 돌출로 바꾸세요. 한쪽이 스펀지가 얇으면 한쪽은 스펀지가 약간 두껍고 양면이 성질이 다른 러버를 붙이세요...치는 요령은 .....
자세가 낮으니까. 빠른 볼을 치셔야 됩니다. 넷트보다 높기만 하면 무조건 뿌려 치세요.다만 왼쪽으로 오면 상대의 오른 쪽으로(상대가 오른손 잡이인 경우) 오른 쪽으로 와도 상대의 오른쪽으로 치는 연습을 계속하세요...칠때 실수가 있으면 상대가 공을 본인보다 더 많이 줍게 되니까. 실수를 안 하겠다는 자세로 한달 정도 연습하세요..아웃 되는거 두려워 마시고 된다는 자신감 갖고 연습 하세요..
그리고 몸 쪽으로 치고 오는볼 받기가 어쩌면 불편 할지 모릅니다만 3057에서 소개한 대로 숏트를 약간 좌우로 공이 맞는 순간 약간씩 비벼주세요...그러면 변화 있게 들어 갑니다. 가능 하다면 도끼컷트도 연습하시면 유용하게 쓰실 수 있답니다. 아무튼 탁구 좋은 운동이니 오래 오래 즐겁게 치세요. 궁굼 한점 있으시면 글 올려 주시면 아는데까지 답변 드리겠습니다..
주 인백 06-16
심민식님 너무 고민 마세요....지금 치고 있는 라켓으로 러버로 계속 치세요 그래야 기술도 발전되고 실력이 늡니다.....저는 라켓 러버 자주 바꾸는 것 반대 하는 편 입니다..평면인 경우는 폼을 조금 조정하면 되지만 돌출은 폼 자체가 완전히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점 유의 하시고 그래도 바꿔 치시겠다면 ..
김경숙(부산) 06-16
주인백님고맙읍니다주말만빼고매일이코너에와서많이배웁니다1년넘게배우면서라겟라바몇변바꿔가며카본있는라켓은반발력과파워는있는반면합판라켓은공힘은약하지만콘트롤은좀나은것같아합판라겟에화쪽에버터플라이페인트롱2붙혀서축구공반구모양으로말씀대로훡날리지도않고잘들어갑니다만많은연습이필요하네요좋은정보많이올려주세요고맙습니다
주 인백 06-16
김경숙님 도움 되었다니 고맙습니다. 이어서 합판의 특성을 안내하겠습니다......
1) 합판은 나무 목판에 비해 강도가 큽니다
여러 겹을 붙였으니 당연히 강도가 같은 크기에 비해 클 수밖에 없겠지요 성호열님이 설명해 주신대로 다양한 재료의 영향도 있겟지요
2) 판 전체에 고른 강도가 존재 한다
강도가 고르다는 말은 목판과 달리 목판은 같은 나무에서 여러 개 의 라켓을 만드는데 각기 강도가 다릅니다 뿐만 아니라 라켓의 표면 내에서도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합판은 거의 기계화된 작업 공정으로 조합된 재료를 부착 하다 보니 당연히 고를수박에요..
3) 습도, 온도에 따른 수축, 팽창이 적다.
접착제로 붙였으니 그것도 여러겹을 붙였으니 적을수 밖에요 그래서 라켓 테두리 보호 tape를 오래 붙여도 관계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4) 내수성이 강하다.
접착제로 붙이고 붙였으니 강 할수 밖에요..합판은 이런 성격 때문에 습도의 영향을 적게 받아 일정한 타구감을 가집니다. 습도,온도의 영향은 러버가 영향을 많이 받지요
5) 표면에 붙인 합판의 섬유 방향에 따라 탄성이 달라진다..
합판의 부착되는 재질의 종류와 결의 형태에 따라 말 그대로 천차만별의 탄성 또는 움직임이 나타 납니다..
왜 필요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나..... 라는 분이 계실 텐데요 조금 있으면 알게 됩니다.....나무판을 탄성이 적당한 정도가 되는 두께로 하고 양면에 두꺼운 라바를 2개 붙여서 친다고 합시다 무거워서 제대로 스윙이 안되겠지요 하여 쉐이크 라켓이 합판이 많습니다... 아마 거의가....그런데 조금 강한탄력 을 요구하다 보니 다양한
재료를 가미하여 합판을 제조 하게 되었지요...성호열님 안내 참조.....다양한 재료와 특징 부분
그러면 이번에는 러버 (고무)에 대해 알아 봅시다...러버는 천연 고무와 합성 고무로 나누어 지는데 원료와 추가되는 화학 성분에 따라 아주 다양한 고무가 탄생 됩니다. 운동화 밑창 노란거..타이어.. 옛날 고무신...말로 다 할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가 만들어 집니다..고무의 특성은 힘을 가하면 변형되고 힘을 제거하면 환원된다 입니다.
1) 눌러졌다 튀어 나오는것
2) 땡기면 늘어 났다 원위치...
3) 구부렸다 펴지는것
4) 수축 되었다 확장 ....... 것 등이 고무의 특성입니다...고무는 노화와 경화라는 두 가지 작용에 의해 수명의 다함을 알 수 있습니다.
노화는 구부렸다 펴지고 눌러 졋다 튀어나오고 등등 의 고무의 성질이 여러번 작용을 하다 보면 그 기능이 점점 약해져 필요로 하는 정도에 이르지 못하면 수명이 다했다고 말합니다.
또 경화는 사용을 하지 않았는데도 산소와 기타 주위여건 온,습도의 영향으로 인하여 고무의 성질이 감소 되다가 노화와 같은 상태 일때 수명이 다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러버를 구입 하실때 제조일자를 보지 못했습니다만 가끔 새로산 러버가 딱딱하거나 몇 번 치지 않았는데 찢어지는 경우는 (뜯어지는) 것은 경화가 한참 진행중인 러버를 구입하였기 때문 입니다. 러버 에도 분명히 유통기한 표시를 이제는 탁구인들이 요구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혹시 이글 보시는 분 중에 러버의 제조일자나 유통기한 확인 방법을 아시는 분 게시면 덧 글 올려 주세요 많은 분들이 고마워 할 것입니다)러버의 수명이 얼마냐는 질문이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그것은 질문이나 답변이나 우문 우답 이랄수 밖에 없습니다...요즈음 러버 새로 구입하면 투명한 비닐 보호구를 주는 이유는 바로 경화를 막기 위한 배려 입니다 그것도 처음 몇 번 이지만 .......
주 인백 06-16
러버의 수명은 얼만큼 쳤느냐 와 치다가 얼만큼 안치고 방치 했느냐 와 제조사별로 종류 별로 전부 다르지만 치다가 방치한 러버는 4~5개월 지나면 경화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일 치는 경우도 3~ 6개월 ....그리고 드라이브 그것도 강 드라이브 전형이면 3개월로 보시면 될 거라 봅니다 어떤분은 러버의 마찰력이 떨어지면 20일 정도에 바꾸기도 합디다 만...
.잠시 러버의 마찰력을 점검 하실 때 방법...러버를 머리카락에 대고 밀어보던데요...탄성도 머리 러버도 머리.. 골아프네요?????그러지 마시고 깨끗한 손톱으로 러버를 스치고 지나가듯 밀어보세요. 라켓을 책상이 탁구대위에 놓고 러버를 손톱으로 밀어서 라켓이 끌려가면 마찰이 있는 것이고 손톱만 스치고 가면 바꾸세요.대신 너무 강하게 누르지 마세요..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 드린 이유는 라켓에 대한 관리 러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이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몇 가지 설명을 덧붙이지요..어떤 질문을 보니 히노끼 목판 팬홀더 테두리에 보호 테이프를 붙여야 하나 ....무게에 지장만 없다면 붙여도 아무 이상 없습니다
붙여서 라켓 보호되면 경비 아낄 수 있습니다...가급적 운동 후 라켓은 깨끗이 한 다음 ( 특히 러버는)보관 하세요 운동 후 손잡이 부분은 땀에 젖어 있으니 집에 가시면 텔레비나 pc위의 미지근한 온도가 있는 곳에 보관 하세요 오래 쓰 실려면......러버를 너무 자주 뜯었다 붙였다 마세요 자금력이 많으면 관계 없구요..러버를 붙이고 완전히 마르지 않으면 절대 치지 마세요 붙이자 마자 5분도 안되어 그것도 강 드라이브 거는 분 한 보름 정도면 러버 바꿔야 합니다.뿐만 아니라 러버와 스펀지가 분리되는 현상이 조금씩 일어나 몇 번 붙이면 원하는 기능이 안 나옵니다
이제부터 정리 해보지요 목판도 합판도 질적인 면에서 같은 메이커 같은 종류 라도 전부 질이 다릅니다 합판은 제조 일자 별로 달라집니다. 아무리 정확한 기계공정 이라 할지라도 원료의 배합이 조금은 다릅니다. 특히 고무는 아주 심하게 달라 집니다. 그럼 탁구하는 분은 다 같나요......지문이 다르듯 전부 다릅니다 체형 체구 스타일 폼 이루 말할 수 없이 다릅니다..수비형 라켓에 공격형 러버를 붙이고 (같은 라켓) 공격 선수에게 쳐보라 하면 전부 평가가 다릅니다.
그 라켓을 수비선수보고 치라고 하면 어떤 선수는 기가 막히게 좋다는 평가를 하기도 합니다...가끔 질문에 무슨 목판에 어떤 러버가 궁합이 맞습니까 라는 질문 이 나오고 멋있게 답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답답해서 질문 했겠습니까만 궁합은 본인 의 폼 과 스타일 연습량에 따라 맞는 것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답 하시는 분은 보편성을 가지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알려주시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그분들의 경험을 무시하는것 절대 아닙니다....라켓의 성질이 튀는 강도가 강하니 그것을 중화 시키는 부드러운 라켓이 좋겠지요 라는 이론적 궁합이라고 보세요...
동대문에 오래된 용품점이 있는데 가서 여쭈어 보세요 어떤 목판이 좋습니까? 글쎄요 답변 듣기 힘드실 겁니다...
사이프렛에 좋은 러버가 뭐지요?
아예 대답 안 하십니다..왜 그럴까요 전문가 되시는 사장님 께서.....치는 사람의 폼 체형 스타일 특기 손목의 힘 조절 .............그런 거 알아도 추천 하기 힘 드는 것이 탁구 러버이며 라켓입니다
결론 좋은 라켓 ???????? 없어요..좋은 러버 ???????? 없어요. 본인 현재 가지고 치던 탁구채 그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 하시고 열심히 치세요....특히 세이크 치시는분 라켓 러버 좋다는 것으로 한번 바꿔보세요 우연히 맞을 수는 있으나.......폼 부터 다시 바꾸어 3~4개월 죽어라 땀 흘려야 할겁니다...그래서 배우는 기간이 길어 집니다. 가지고 있는 라켓으로 힘이 좀 약하면 두께가 두꺼운 러버로 너무 잘 나가면 얇은 러버로...목판이 좀 울리면 뒷면에 테이프도 붙여보고...테이프도 가로로 붙이냐 세로로 붙이냐 탄성이 달라집니다....어떤분 은 가로 세로로 겹쳐서 붙이던 걸요....
하지만 정 마음에 맞지 않는다면 즉 탄성이 나 울림 등이 보다 낫다고 하는 것으로 바꾸되 자주 바꾸지 마세요...수비형 공격형 전진수비형 등등 기술된 내용 저는 안 믿습니다. 이상 주 인백의 생각을 전하오니 무례한 점 있었다면 용서 바랍니다. 그리고 남의 머리 라켓으로 치지 마세요 자신이 아끼는 라켓의 진동은 본인이 익혀서
다시 라켓을 바꾸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구입시 머리에 때려보아서 자신이 좋아 했던 라켓의 진동과 소리가 유사한 제품을 고를 때 써야 하므로 남의 라켓으로 자신의 머리를 .....남의 라켓으로 공연히 다른 사람의 머리를 때리는 골 때리는 것 하지 맙시다............다음에는 드라이브.....
이석근 06-16
허참 ...한마디로 졌습니다...손발 다 들었습니다...진작 이런글 올려주시지 어디 숨어 계셨나요..제가 바꾼 라켓 , 러버 ...정말 수많은 생명 버렸네요..이제보니 헛돈 쓴거 같아 씁쓸 합니다...많은 분들이 본다면 좋을 텐데요 그리고 당신 주 인백 (죄송 ㅎㅎ)누구세요....한번 만납시다.....
안헌주 06-16
아차 축구공 이네요......
주 인백 06-16
글을 정리하고 입력을 하 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독수리 타법으로 생각 나는 대로 넣다 보니 오타도 있으며 조금 이해가 난이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언제든 질문을 주시면 다시 설명 하겠습니다..그림이나 동영상으로 설명하면 정말 이해가 빠를 텐데요 아쉽네요....조금 전 잘못 이해될 부분 안내....손톱으로 밀어라 했는데.. 손톱 끝이 아니고 메니큐어 칠하는 면 입니다. 돌출은 머리에......밀 때는 손톱에 메니큐어 칠 하지 마세요..그리고 한가지 제안 합니다...
저가 가끔 들리는 구장에서의 이야기 인데요 관장님께서 라켓이나 러버를 바꾸면 라켓은 탁구공 6개, 러버는 3개 를 주면서 달라고 하시데요. 처음에 회원 중에는 그것을 중고로 판매 하는 것으로 많이들 오해를 했는데.....지금은 다들 오해가 풀렸습니다. 팬 홀더 80개 정도 ,세이크 130개정도 러버는 그 이상 모아서 회원이나 초보자에게 라켓을 권할 때 종류 별로 러버를 붙여서 처 보게 한 다음에 구입하게 하더라구요..얼마나 많은 분들이 라켓 러버를 바꾸고 집안에 모셔두고 있는지 궁금 합니다. 그거 사장 시키지 마시고 모임이면 모임, 탁구장이면 탁구장에 비치하여 굳이 바꾸고자 한다면 각자 테스트를 할 수있는 재활용 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그러면 자신에게도 가장 적합한 라켓을 큰 실수 없이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겠지요..구장 관장님께 이런 내용 전하시고 한번 시도해봄이 바람 직 하다고 봅니다.. 빨리 꺼내세요...........
주 인백 06-16
이번에는 드라이브에 대해 아는 대로 안내 하겠습니다..첨 말씀 드린 대로 화 쪽에는 평면을 대부분 사용하므로
평면 사용법을 먼저 말씀 드리고 돌출을 안내 하지요....드라이브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지금 소개 하는 방법은 가장 이해가 빠르며 또 늦은 분도 계시겠지만.....가장 안전한 볼을 보낼 수 있으며 나이가 들어도 계속 사용 할수 있는 드라이브 치는 방법 입니다. 지금 선수들 또는 변형된 폼으로 강하게 거시는 분 60 넘어서 그런 볼이 나올 까요...아무튼 이 방법 후회 하지 않으실 겝니다..
먼저 호빵과 왼발 오른발 ...걸고를 기억 하십시요. 호빵, 찐빵(앞으로 ㅂ으로 표시함)의 구조를 살펴보면 아래 부분에 유리로 된 재떨이 원형 모양의 둘래와 같은 부분과 위로 반원 의 타원이 있습니다. 이 아래 부분과 윗부분의 조화를 이해하시면 아주 쉽게 배울수 있습니다....왼발 오른발 걸고는 발의 위치와 허리 어깨의 움직임을 말하는 표현 입니다.
드라이브의 성공은 상기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거의 완벽한 처리를 할 수있습니다....먼저 왼발에 거의 100에 가깝게 힘을 모으고 오른 발을 바닥에서 때세요. 두번째 오른 발에 90 정도의 힘을 싫고 왼발은 발끝만 대고 허리를 우회전 방향으로 가급적 많이 돌려 보세요...이때 오른쪽 어깨를 아래로 내리면 자연스럽게 손이 아래로 처지게 됩니다. 처진 손을 약간 두로 빼면 기본 자세가 된 겁니다.. 왼발 다음 오른발 자세는 오른 손으로 원반을 던지는 자세라고 보면 적당 합니다. 원반 안 던져 봤다고요...한번 경기모습... 올림픽 녹화 tape빌려서 보세요
이때 오른쪽 무릎이 약간 구부려 져야 됩니다...거참 어렵네요 ....쉽게 설명 하려다 보니....그런 다음 걸게 됩니다...자세한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승기 06-16
얼마전 바이올린 반전식펜홀더(5겹?잘모름)에 모리스트SP(2.0) 와 한쪽엔 스페셜리스트하드(1.9)를 구입하여 전진속공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어울리는 조합인지 또는 조언을 돌출의 고수님들께 부탁드립니다.(참고로 수비전형은 안하려 합니다.)
이석근 06-17
혹시 여기 들어 오시는분 중에 이승기님이 사용하신 형태의 러버 라켓쓰시는 분 계시면 사용 후기를 전해주세요...제가 볼때는 이왕 구입하셨으면 라켓에 맞는 연습 하시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주인백님 왼발에 100의 힘을 주고 오른발을 바닥에서 때라........다시한번 설명 부탁.....
안헌주 06-17
주 인백님 여자도 가능 할까요...왜 여자들은 드라이브를 안하는지...힘이 약해서 일까요????설명 도중 여자분들 입장에서도 조언 부탁ㅎㅎㅎㅎ
박기열 06-17
뭔가 한가지 빠진듯 합니다....초보자가 처음 구입할때 인데요....추천 할때 고른 요령에대해서요.....그리고 러버 원료의 배합에 따라 다르다는 것은 어슴프레 느끼고 있습니다만....같은 러버인데 빨강색러버와 검정색 러버도 같은종인데도 많이 다름을 느꼈습니다...그런 이유 인가요......
주 인백 06-17
맞습니다 한가지 빠뜨렸네요....초보자에게 추천 할 때 팬홀더인 경우는 가장 많이 쓰는 라켓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인정을 받았다고 보여 집니다. 그렇게 추천 하시고 ..세이크인 경우에는 화를 칠 때 치는듯 화를 치면 합판 미는듯 치는 경향이 강하면 카본 을 추천 하시되 그겄도 많이 쓰는 라켓이면 됩니다...조금 늘면 어차피 한번은 말려도 바꾸니까요....무슨 말인지 아실 겝니다...
러버는 가급적 소프트 한 것으로 골라 주세요 저는 그렇게 합니다....그리고 같은 메이커의 같은 종류의 러버 인데도 빨강과 검정은 차이가 있습니다. 수명 ,노화,경화에 있어서...그걸 아시는 분은 오래 치신분 아니면 잘 모릅니다만.. 박기열님은 알고 계시네요.. 세이크 칠때 볼을 자주 맞는 부분이 빨리 닳아지는건 당연한 것이지만 치다가 오래두고 보면 검정 러버가 빨리 딱딱해 지는 것을 느꼇을 겁니다....그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 입니다.. 러버는 마찰이 계속 반복되면 쉬이 닳게 됩니다.탁구 보세요 얼마나 많은 공이 부딛치게 됩니까.그래서 빨리 마모 되는것을 줄이기 위해 보강제를 씁니다]
보강제의 대표적인 것이 카본 블랙(carbon black)과 실리카 라는 것이 있습니다. 카본 블랙은 효과는 좋으나 말 그대로 색갈이 검어서 타이어나 검정 고무신 같은 제품에 사용하고 실리카는 효과는 좀 덜하나 밝은 색, 고유의 색상을 내는 것에 쓰여 집니다....하여 검정 러버가 약간 단단 하고 오래두면 딱딱해 지게 됩니다....
안헌주님 여자라고 드라이브 치지 마란법 없읍니다....팔의 강한 휘두름이 약해서 그런지...코치님들의 여자는 스매싱 이라는 고정 관념 때문 인지...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힘 적게 들이고 드라이브 잘 칠수 있습니다..특히 제가 지금 설명 드리는 방법은 여자분 나이 드신분 그리고 모든 분에게 가장 쉽게 치는 방법으로
속았다 샘 치고 무조건 배워서 연습 해보세요..
주 인백 06-17
드라이브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한 방법에 대해 정확한 기술을 익히게 되면 다른 기술은 금방 응용 할 수 있습니다..다시 자세히 설명 합니다. 하나, 둘, 셋,,,,왼발 ,오른발, 그리고 걸기 입니다...드라이브에서는 왼발을 어디에 놓는가에 어느 정도 옮겨주느냐에 따라 성공 효율이 달라집니다...상대가 컷트나 서비스 등을 넣을때 라켓의 각을 보세요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 왼발이 움직여 적당한 지점에 위치해야 합니다. 그런다음 공이 자신의 테이블에 떨어질때 오른발과 어깨 팔 등이 순간적으로 드라이브를 걸수 있는 자세로 변해야 겠지요.
그러면 자신의 드라이브 폼에 맞게 왼쪽으로 왼발이 움직이고 이때 100의 힘이 왼발에 실립니다 오른발을 때라는 표현은 상대가 공을 맞히는 각도에 따라 공의 낙하 위치를 가늠 하고 적당한 방향으로 왼발을 움직이면서 공의 짧고 김에 따라 오른발이 놓여집니다..
거의 순간적이지만 이때 오른 발이 뜨게 됩니다. 오른 발의 위치는 짧은 공이면 왼발 조금 뒤에 긴 공이면 왼발 보다 더 뒤로 옮겨야 합니다.선수들이 서브 넣고 바로 드라이브 넣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컷트를 두 세번 주고 받다가 드라이브를 하는 이유는 상대의 공의 평균 길이, 뜨는 형태를 가늠 하느라 ...하게 됩니다...대충 이때다 싶으면 번개같이 왼발이 움직이고 돌아 서는데 왼발의 위치가 잘못되면 심민식님 경우처럼 몸이 꼬이고 머리가 먼저 나가고 팔이 위로 제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주의 할점은 왼발을 옮길때는 반드시 공이 상대의 라켓에 맞았을때 입니다. 만약 맞기전에 왼발을 옮기게 될 경우 빠른 상대인 경우 화 쪽으로 길게 넘기면 오히려 꼼짝 없이 당하게 됩니다.....
김대환06-17
http://cafe159.daum.net/_c21_/pds_down_hdn?grpid=Dbac&fldid=EYq6&dataid=14&realfile=6Back72.jpg 고슴도치님까페에서 사진참조
김대환06-17
왼발을 놓는다는 것이 흔히들 얘기하는 3스텝으로 좌측이동시 첫번째스텝에 해당하는 것이 맞는지요?
주 인백 06-17
3 스텝으로 좌측 이동시 는 제가 ...첫번째 스텝은 맞습니다..만약 왼발의 위치가 약간 어긋났다 싶으면 오른발이 바닥에 이동 되었을때 순간 적으로 왼발과 오른 발을 폼에 맞게 조정 해야 하는데 그것은 연습 하다 보면 본능적으로 하게 됩니다.......이때 공을 걸어 넘겨야 하는데 ....이순간 폼이 원반 던지는 사람 ??? 어렵네요...
어딘가 동영상 있으면 참조 하세요...여기 까지는 거의 다른 드라이브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손목의 각도와 라켓의 방향이 중요 합니다..김대환님 동영상 있는곳 알려주시면 도움 되겠네요...팔을 아래로 쭉 편다는 상태에서 (사각으로) 손목을 아래로 약간 내립니다. 내리는 이유는 처 올릴때 마찰력을 더 주기 위해서 입니다
즉 스냅 이라고 할까요.....다음 라켓의 각도는 수직 보다는 야간 5도 또는 경우에 따라 더 위를 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은 아래에서 위로 마찰을 준다고 생각하구요. 라켓을 젖히는 것은 뒤에서 앞으로 마찰을 준다고 생각 하세요...
처음에 설명 한대로 ㅂ 의아래 둔한 각의 원 부분이 사실 드라이브 성공의 포인트 입니다 이 부분에서 공과 라켓이 부딛쳐 걸리면서 회전 을 일으키며 앞으로 나가게 되는데 약간 짧게 끌어 올린다는 표현이 적당 할거 같네요...이 순간이 짧지만 다른 거에 비해 끌어 올리기 때문에 아주 늦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각도는 재떨이 옆 부분 상상 하시고 공이 많이 깍아서 들어오면 조금 세게 끌어 올리고 보통 정도 이면 약간 틀면서 끌어 올리면 됩니다.처음 연습 하실때는 이 부분까지 천천히 연결하여 공이 상대방 테이블로 넘어가게만 하세요. .......... 아이구 힘드네요 보시는 분도 마찬 가지겠지만요..잠시후에......
심민식 06-17
헐..안헌주님 여자분이셨네요? (생뚱맞죠?^^), 저도 "주인백님 왼발에 100의 힘을 주고 오른발을 바닥에서 때라" 에서 이해가 안 되네요. 이 초보자, 미리 왼발에 100의 힘을 준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김대환 님의 말씀대로 3스텝 개념의 첫 발의 의미인가요? 음...이제부터 이렇게 연습해 볼까요? 어쩐지 드라이브시 몸이 비비 꼬이고 임펙트가 잘 안 맞았는데 이 이유인가요?임펙트시 왼발의 위치...중요성...이해가 됩니다. 주인백님의 지적대로 저는 현재 화(또는 화로의 전환시) 드라이브시 왼발의 위치가 안 맞는 듯 싶습니다. 저도 인정하지만, 특히 컷(수비) 전형으로 바꾼 뒤 "화"로의 전환이라던가... 난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롱커트시 몸은 뒤로 제쳐져? 있는 상태가 많고 이때 화로의 전환도 벅찬데? ...임펙트 전에 "왼발 100의 중심 이동이라니...음. 과연 제가 잘 해낼 수 있을 지...이론을 토대로 연습...연습 만이 살 길이로다 ^^오늘도 즐탁 하세요~
주 인백 06-17
대부분 드라이브가 안 되는 분들 보면 연습 방법에서 올바른 지도가 없었기 때문 이라 생각 됩니다.. 조금전 말씀 드린 부분까지 연습 할때는 다음 사항을 꼭 지키시면 아주 짧은 시간에 배울 수 있습니다..첫째.... 몸을 토끼가 움직이듯 가볍게 움직이라 둘째.... 손에 힘을 거진 다 빼고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 만 라켓에 그것도 약간만 힘을 주십시요..
.처음 부터 선수들 시합처럼 강하게 빠르게 치려 하지 말고 아주 천천히 그리고 가볍게 약간 느리게 연습 하세요... 화 초보 때 배운 속도로...이것이 익숙해지면 조금 더 빨리 ........더 쎄게 힘도 약간 주고 하지만 힘은 주지 마세요 절대 절대 대부분 ㅂ이 아래 각도 에서 끌어 올리지 못해서 드라이브 폼이 엉망 이 되는 겁니다..생각 해보세요 이렇게 가볍게 친다면 여자는 왜 못합니까...나이 드신분은 요...이렇게 하여 슬쩍 슬쩍 공이 넷트를 넘어가면 아웃 되어도 좋습니다만 아웃 되는 이유는 힘이 들어갔기 때문 입니다..일단 공만 넘기세요..강조 합니다....
그럼 왜 ㅂ의 곡선이 있을까요.가볍게 넘겨도 될걸 강해야 하는 줄 알고 힘이 들어 가다 보면 45도.... 40도 각도 가 제멋대로면서 거의 수직으로 라켓이 운동 하게 됩니다 이래서 드라이브가 엉망이 됩니다.ㅂ의 윗부분 타원형 곡선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1... 공을 최대한 실수없이 안전 하게 넘기기 위해서.
2. 끌어 올릴때 실수 즉 회전이 없는 볼을 높이 끌어 올렷 거나
회전이 많은 공을 적게 끌어 올렷거나 했을때 조정이 가능 하다.
3 정확한 장소로 보낼 수 있다.
4. 강 할땐 강하게 빠를 땐 빠르게 조절이 가능 하다. 저는 아주 쎄고 빠르고 강하게 공격 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빠르되 정확하게 보내고 싶은 장소에 찔러 넣는 것이 더 중요 하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이석근 06-17
왼발에 100이라는 표현을 이렇게 해석 하면 될까요...드라이브를 강하게 하는 선수를 보면 몸의 중심이 왼쪽으로 기우렷다가 오른 쪽으로 하체를 낮춘다음 힘껏 드라이브 하던데요..힘을 주기위해서 ... 짧은 순간 몸을 좌우로 흔들어 회전운동으로 라켓을 들어 올리라는 것이라면 주 인백님 설명이 맞지만....그런의미라면 당연히 오른발은 잠시 들리게 되지요. 아니면 다른 의미인지요.
안헌주 06-17
글이 길어서 그렇지 자세히보니 그리 어렵지 않은거 같아요...연습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주셧으면 합니다...... 감사....
주 인백 06-17
이석근 님 정말 제대로 보셨습니다...제가 100이라 표현이 심했나 보지요.사실 이런 기본을 익히지 않고 기량이 경지에 오른 즉 자유자재로 치는 선수들 폼을 따라 하다 보니 엉망이 된 겁니다. 제가 안내한대로 제대로 익히면 그 다음에는 선수들처럼 45도 사각으로 팔만 가지고 쳐도 들어 갑니다. 화 배울 때 처음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다 따라 했지만 익숙해진 지금.. 화 그렇게 치나요 ..슬 슬 던지듯 쳐도 잘 들어 가는거와 마찬가지로 이 방법이 원칙이다 하고 새로 연습 해보세요...
왜 이 방법이 힘이 안 들고 쉽게 치는 드라이브라고 했을까요. 바로 왼발에 힘을 주고 왼쪽으로 기울 였다가 오른 쪽으로 기울 이면서 어깨를 내리고 들어 올리면 이석근 님이 설명한 몸의 회전... 반동이 배가 됩니다.. 거기다 어깨와 숙인 몸을 더하여 앞으로 치고 나가면 그리고 왼발에 몸의 중심을 두고 오른발을 볼이 떨어지는 지점을 찾아 옮길때 당연히 오른발이 들리면 왼발에 100이라는 표현 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아주 쉽게 칠 수 있고 힘을 주고 강하게 빠르게 올려 치면 정말 무시 무시한 드라이브가 탄생 됩니다
공을 칠 때의 타점은 테이블에 넘어온 공이 정점이다 싶을때 치고 들어가면 됩니다. 화 공격시 정점에서 라켓을 맞 추었지만 드라이브는 정점에서 라켓을 휘두르면 정점보다 조금 아래 즉 직접 회전이 막 살아 나는 순간에 라켓과 공이 맞추어 집니다. 하회전이 약간 있다 싶을때 라켓에 맞으면 강한 힘이 발생 되기에 타점을 꼭 기억 하십시요..
그리고 심민식님 롱 컷트시 몸이 뒤로 기울여 진다는데 어느 정도 인지....그리고 화 컷트와 백컷트시를 나누어 알려주세요....혹시 제가 도움 드릴 수 있을지.안헌주님 제가 자세히 알기 쉽게 표현 하다 보니 글이 길어 졋지만 알고 보면 아주 간단 합니다.. 연습방법은 조금 있다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럼 스윙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정리 해봅시다...공이 들어오는 각도를 보고 적당한 지점에 왼발을 옮기고 왼쪽으로 약간 휜 다음 (무게 중심을)들어오는 공의 길고 짧음 높고 낮음을 가늠하여 오른발을 적당한 위치에 옮기면서 무게 중심을 오른발에 두고. 허리와 어깨를 오른쪽으로 기울이면서 팔을 내리고 라켓을 약간 젖힌 다음 공이 정점에 있다고 생각 될 때(정점아래에서 라켓과 접촉) 약간 끌어 올리며 ㅂ의 상부 곡선을 이루며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뿌리듯이 경쾌하게 칩니다.......아참 이제 좋은 표현이 생각 났습니다. 왼발 오른발 옮기는 것은 군대에서 군가 부르면서 하던 반동 시작을 상상 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만 줄이고 다음에 곡선의 연결방법과 연습하는 요령 등을 소개 하겠습니다.
박용수 06-18
또 길어지는데 앞으로 옮겨서 하시면 안되나요?????안헌주님이 한번 또 작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주인백님의 글을 연구하고 돌출과 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6알에서 4알까지 줄었습니다. 더줄일 수 있을 것같습니다.
박기열 06-18
사실 간단하고 정확한 방법이지만 자세히 설명 하다보니 길게 쓰신거 이해 합니다...정말 가능 합니까....
저도 주글때까지 탁사랑 하고 싶은 사람인데요..왜진작 반동시작이라고 하시면 저도 이해가 빨리 왔을텐데...
어제 처보니 제경우는 실수가 별로 없었고 첫째 힘이 안들어 정말 만족 했습니다....강하게 칠때는 어떤방법이.......지도해 주세요.
이석근 06-18
호빵과 찐빵이 제가 알기로는 고점의 높이가 다른데 ..제판단으로는 그러한 곡선으로 치라는 표현으로 이해
됩니다 그런지요.선수 (유명한 선수들은 ) 들보면 아주 쉽게 치는듯 보이는데 이렇게 쳐도 그 수준까지 가능 한지요....강하고 빠른 드라이브.....안헌주님 드라이브 설명이 끝나면 앞으로 옮겼으면 합니다.........
안헌주 06-18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저를 가르치는 코치님도 하때 날렷던 분 이신데요 지금은 저보다 글 올라오는거
더 많이 기다리시는거 같아요..렛슨 방법도 바꾸시려나 봐요..어제 해보니 ㅂ 아래부분이 조금 이해가 안되더군요....공은 넘어가구요..힘 안들이고 쉽게 넘어가네요..어제 프린트 해보니 40페이지가 넘더군요 길이도 길어 졌구요..허락 하신다면 앞으로 옮길께요...
성호열 06-18
이렇게 글 적으시면 적는분들이나 보는분들 다같이 어려우니까,주인백님께서,하시고 싶은 내용들이 많은거 같으니까,정리해서,한번 적어보시면 어떨가요.그거 적으시고 다같이 보고 공감가면,강의란에 옮겨달라고 하시면 될듯합니다.요즘 도치님외에 다른 천만클럽분들의 고수분들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듯한데,새로운 분이 이렇게 열심히 글 적어주시니까,보기에 좋네요.자 모두 즐탁하세요
주 인백 06-18
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힘 안들이고 쉽게 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익숙 해지면 강하고 빠른 볼 넣을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유명선수들 폼을 따라 하다 보니 자세도 엉망이 되고 힘만 들고 늘지가 않습니다...
.선수들 시합 할 때 하는 드라이브는 상대의 공의 변화와 강한 볼을 맞받아 치는 자세입니다... 그러한 순간적인 방법은 기초가 마련된 후에 응용이 얼마든지 가능 일이오니 처음 부터 기초를 무시하고 배우지 마세요... 선수출신 선수출신 하는데 그분들 처음에는 모두 탁구장 출신 이예요.. 탁구장에서 배우다 잘 치고 아마추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 내다보니 눈에 띄어 선수로 발탁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그리고 계속 지도를받고 교정 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하다 보니 점 점 좋은 성적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여러분도 탁구장에서 제대로 지도를 받게 된다면 선수 못지 않은 아마추어 선수가 될수있습니다..
.제가 안내한 드라이브 치는 방법이 어느 정도 숙달되면 강하고 빠른 드라이브 그것도 힘 많이 안들이고 정확하게 칠 수 있습니다.. 제가 장담 합니다......그럼 곡선의 연결방법을 실제 훈련 하는 요령설명에 덧붙여 안내 하겠습니다....첫째 ...왼발 오른 발 걸고 너무 신경 쓰면 공이 제대로 안되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반동시작 하는 방법으로 (여자분은 군대 다녀온 남자분께 물어 보세요 어떤 동작인지)...시작하세요. 상대가 볼박스 형태로 공을 보내주면 되겟네요. 오는 볼을 보고 몸을 많이 움직이지 마시고 왼발 오른발 가볍게 하면서 무게중심만 생각하시고 가르처준 각도로 손목과 라켓을 세우고 ....힘 빼시고 호빵의 회전 각의 반만 치세요 절대 처음에는 회전각을 끝까지 치지 마세요. 공이 걸리고 넘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이때 공이 라켓에 걸리는 순간 어떤 때는 공이 멀리 나가고 어떤 때는 짧게 ,높이, 아래로 나가게 되는데 몇 번 치다 보면 본인이 스스로 아! 이번에는 뜨겠구나. 나가는 구나, 걸리겠다라는 감을 느끼게 될 겁니다....숏트 가볍게 툭툭 치듯이 ......그 감이 잡히면 1단계가 끝나게 되는데..경험이 많은 분은 30분 정도 초보자는 길면 보름 정도 걸립니다...둘째.....2단계는 첫째와 같으나 호빵 곡선을 전체 이용하여 볼을 치세요..
1, 2 단계시 몸을 낮추고 무릎을 굽히되 오른발 무릎이 더 굽혀 지고 칠 때는 용수철이 튀듯 약간 빠르게 하세요...
절대 힘을 주면 안됩니다....치면서 1단계에서 익힌 손맛 길고 낮고 짧고등 손맛에 따라 긴 곡선을 이룰때 호빵 곡선으로 할 것인가 조금 낮은 찐빵 곡선으로 할건가를 순간적으로 결정 하여 회전 곡선을 맞추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습 하세요...
경험이 있는자는 1시간 정도 초보자는 더 오래 걸립니다 15일 정도 2단계까지 완성이 되었다 싶으면 이제 부터 본격 적으로 전체 폼을 다 사용해야 합니다....이런 1, 2 단계를 거치지 않는 관계로 드라이브를 못 배우게 되는 겁니다. 구장에서 이렇게 가르치는 코치님 있으시면 나와 보세요..아마 없을 겝니다.. 그냥 ........치게 만들지요 화는 그렇게 가르치면서 드라이브는 전혀.......잠시후....다시
주 인백 06-18
성호열님 말씀 고맙습니다. 강의란에 올릴정도...... 자신이 없습니다......하여튼 감사합니다.. 많이 알려지신 분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제가 안내한 부분이 아니다 싶으시면 덧글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3단계로 가겠습니다....1 2 단계가 완벽하지 않으면 3단계로 아직 가지 마세요 대부분 처음 부터 3단계로 시작 하다 보니 치다가 전부 엉뚱한 드라이브를 구사하고 시간과 노력이 엄청 듭니다.
계속 말씀 드립니다만 힘 힘 힘 빼고 치세요..여기서 주의할 점은 대부분의 탁구인들이 드라이브를 정석대로 배우지 못하고 남이 치는 것을 모방하여 배우기......특히 선수들...게다가 유명선수들 폼을 모방하면서 배우기에 기본기가 없이 따라 하다 보니 드라이브가 아닌 엉뚱한 것을 모방하게 됩니다 극소수 이지만 원리를 깨달은 분은 거의 선수들 폼에 맞게 드라이브를 구사하지만요 선수들 치는 것을 보면 아래에 위로 쭉쭉 걸어 올립니다 그것을 보다 보면 컷트로 넘어온 공을 넘기는데 주력하여 밑에서 회전을 주려고 애쓰게 되는데 그것이 잘못된 겁니다...
공을 걸 때는 아래서라기 보다 공이 맞는 부분에서 호빵 곡선을 따라가는 그 라인에서 의 힘 조절이 성공의 포인트이며 힘을 적게 주고 쉽게 칠 수 있는 비결 이기도 합니다...아래서가 아니라 위에서 힘을 주라는 이야기 입니다. 3단계는 제가 드라이브 설명시 안내한 원칙대로 치는 겁니다..3구 처리 형태의 연습이 편리 하겠지요....왼발, 오른발 그리고 걸기....정확하게 하십시오...ㅂ 곡선도 자신 있게 해보세요 스윙을 풀로하고 공이 맞는 부분에 손 힘을 주고 부드럽게 하세요...공이 떠서 아웃될 거 같으면 스윙을 길게 그리고 찐방으로 공이 걸리듯 싶으면 스윙을 짧게 호빵으로..손을 아래로 더 많이 내렸다 .....무릅을 더 굽혓다....이런 연습을 경험자도 1개월 정도 하시면 완전에 가까운 멋있는 폼으로 드라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시합때 져도 된다는 마음 가짐으로 들어가게끔 정확히 넣어보세요......다음에 다시 계속..........
안헌주 06-20
1 단계가 되는거 같아서 2 단계 진행중 입니다.. 그런데 가끔 지금 치고 있는 화 폼으로 치려고 ...저도 모르게 화폼이 나와요..
박기열 06-20
토요일 오후 ..일요일 늦게까지 로보트로 연습 무지하게 했습니다....이젠 제대로 됩니다...정밀 감사 감사....
파워를 키우는 방법이나 회전을 감아주는 요령이라도....//////////////
주 인백 06-20
빠르시네요..무리 하지 마세요.. 회전을 감아준다 파워를 키운다..지금 드리는 설명으로 드라이브에 대한 안내를
마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정리해드리는 부분 꼭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이왕 탁구 하신다면........
1 단계가 완벽 하지 않으면 2단계로 가서는 안됩니다.
2 단계가 (상동)...
3 단계는 약간 기간을 더 가지고 치셔야 합니다
끈기 있게....드라이브는 아래로 팔을 내리고 공을 라켓에 맞추고 ㅂ 곡선을 그리는 과정에서 힘은 라켓에 맞추고 곡선으로 뻗을때 힘이 들어가야 합니다 즉 위에서 쳐야 합니다. 화를 치듯이..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이용하여..반동과 탄력을 주고 앞으로 내치듯이 뿌려야 합니다. ㅂ의 아래 곡선을 중요하게 생각 해야 합니다 그래야 안전 하게 정확히 들어 갑니다.
라켓이 ㅂ의 3/4 정도 지났다고 판단 되면 즉시 손을 멈추세요 그러면 라켓이 쭉 나가다가 멈추면서 스피드가 붙게 됩니다. 빠르게 쭉 뻗으면서 순간적으로 멈추면 파워가 살아납니다
멈춘 다음 라켓을 바로 원위치 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다음 동작이 이루어지게 준비를 하는 요령 입니다.
화 폼이 어느 정도 잡힌 여자분은 더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힘도 덜 들고 남자들은 화칠때 손을 뒤로 빼는 경향이 많으나 여자분은 앞에서 치기 때문에 더 쉽게 빨리 배울수 있습니다 여자라고 드라이브 왜 못합니까.. 초기에는 손목을 지나치게 감아서 회전을 무리하게 주려고 하지 마세요 치다 보면 자연히 요령이 생겨서 치고 싶은대로 하게 됩니다...절대로 위에서 ㅂ 곡선 끝에서 힘을 주세요....다음은 돌출의 드라이브 요령 안내 하지요...
이석근 06-20
아니 돌출에서 드라이브라니요....가능 할까요....안헌주님 너무 길어요 앞으로 옮기세요...
주 인백 06-20
돌출로 드라이브를 거느니 못 거느니 말이 많습니다 또 어떤분은 돌출로 드라이브를 걸면 천하무적이다 라는 표현도 하는 것 을 보았습니다..평면 러버는 마찰의 면적이 넓어 라켓의 종류나 러버의 종류에 따라 약간의 조정만 필요 합니다만. 돌출은 라켓의 종류와 러버의 종류 그리고 돌기의 차이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생깁니다.
히노끼 목판에 붙은 돌출은 거의 평면과 유사한 형태를 약간 변형 하면 되지만 ..........(스피드는 있지만 회전은 적음)합판의 종류와 러버의 두께에 따라 구사하는 방법이 완전히 달라 집니다.. 합판의 종류 x 러버의 종류 = 드라이브 치는 방법의 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컷트볼 과 평이한 볼을 치는 방법도 각기 다릅니다. 하여 어렵다..돌출로는 드라이브가 안된다 등등의 이야기가 나오나 봅니다...
저 역시 수많은 라켓을 러버를 다 써본 경험이 없는지라 이거다라고 설명 드리기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다만 요령과 방법 그동안 제가 해본 방식을 말씀 드리니 참조 하여 연습 하시면 됩니다...세이크 앞면과 뒷면에 둘다 돌출을 붙이신 분은 극히 드물지만 그렇게 치시는 분이 있다면 그리고 수준급이라면...
주인백 06-20
양면 돌출로 드라이브를 제대로 걸고 친다면 아마 웬만한 분 꼼작 못 할겁니다만 .....아무튼 합판에 돌출로 치시는 분을 위하여 안내 드립니다.
1 .상기 드라이브 (평면) 의 형태로 치는 법과
2. 축구공을 반으로 나눈 화 치는 형태(돌출 화) 그리고 3. 45도 각도로
빠르게 올려 치는 방법이 있습니다..공통 사항은 공을 빠르게 그리고 짧게 원을 그리고 치면 되는데 마찰이 적기 때문에 회전은 적으나 빠르게 날리는 듯이 넘어갑니다.
1.의 경우는 공을 위에서 정점에서
2.의 경우는 볼이 조금 떨어질때
3.의 경우는 회전이 적을때 치면 됩니다...
돌출의 드라이브는 라켓과 러버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 자신의 라켓으로 3가지 방법을 시연 한 후에 일부 폼을 교정 하시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세요..빠르게 짧게를 꼭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그리고 안되면 다른 여러가지 스타일로 연구하시고 본인의 라켓과 러버를 이용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할수 있게...저는 가끔 드라이브를 거는데 저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10중 7은 공이 뜨는데 그중 3은 상대의 리시브가 넷트에 박히는데 아직도 왜 그런지 연구중 입니다. 폼도 그렇구요 ...........그럼 다음에 .....
이석근 06-20
혹시 팬홀더로 백 잘치는 요령있으시면 안내해주실수 있으신지요......부탁이 많아서리
안헌주 06-21
주인백님 너무 길어 졌어요 앞으로 옮길까요....팬, 세이크 백 하는 요령 둘다요....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