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선들간에는 근원적으로 상호 반발력이 없으므로, 그림 2-3-1(a)
분포밀도가 변하는 일이 없으며 차폐되거나 반사되는 일이 없으므로 지구표면에 존재하는 많은 수의 질량체들은 이웃 질량체의 존재와 무관하게 제 각각 독립적인 중력작용을 지구로부터 받는다.
그러나 전기력선은 이와 반해 반발력이 존재하고, 교차적인 망상연결이 불가하므로 클롱인력은 기본적으로 q1xq2로 나타낼수가 없다. 이것은 본서에서는 두 물리량내의 기본 소자들간의 역학적인 관계가 모든 소자들간에 걸쳐서 동일하지 않을 때는, 같은 원(dimension)을 가진 두 물리량을 서로 곱한다는 것은 과학적인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질량체간에 만유인력이 작용하는 기구와 하전입자 간에 인력 또는 척력이 작용하는 기구는 이와 같이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러므로 이 본질적으로 다른 두개념 인력과 척력을 가진 전하의 주변을 중력장과 같은개념을로서 전기장으로 유형화 한다는것은 잘못 이라는 것을 알수있다.
이들 전기력선들은 걸침연결을 할 수 없다. 전기력선들은 기본성질이 서로 반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성질이 다른 클롱인력을 만유인력 형식인 F = kq1 x q2/r2으로 표현하는것이 옳은것인가? 본서에는 표현할수 없다라고 명시되어있다.
만일 +1전하와 -1전하간의 쿨롱인력을 1단위라고 가정한다면, +3 과 -1 전하간의 클롱인력은, 기존의 쿨롱 법칙으로 계산한다면 3 단위가 된다. 즉, 실제의 인력의 3배가 된다.
본서에서는 최종적으로 F = -f(me)ne2/r2
q1 = -ne
q2 = ne+me
f(me) 는 f2를 억제하고, f2가 되는 전기력선들로 하여금 f1이 되게 하는 역할
me 는 잉여전하 전하계 전체를 me와 같은 부호의 전하를 띠게 한다.
두 전하 +3과 -1 사이의 쿨롱인력이 1이 아니고 3에 가까운 수치로 나타나게 되는 원인은 f2의 반발력이 f1강하게 모아주어 집중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보다 깊은 설명을 하고 싶어도 개인적인 능력치가 못미치는것 같아 죄송하네요. 마지막 식은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본서에서는 이렇게 전제하고 있습니다. 전하량이 같은 두 대전체간에 작용하는 쿨롱력은, 단위전하간에 작용하는 쿨롱력의 산술적인 합이어야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께요. 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