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범지휘자 경기필 취임연주회에 가다
2011년 5월 14일
고양 아름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구자범 전 광주시향 상임지휘자의 경기필지휘자 취임 연주회가 있어서 서로 연락이 된 몇 명이 작은차를 하나 빌려 타고 함께 가기로 하였다. 밤에 연주회가 있고 끝나면 늦은 밤이 되어 다시 광주로 내려오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적은 수다. 6명이 출발하였다. 다음에는 구자범팬카페라고 만들고, 널리 알려, 많은 사람이 함께 가도록하여 다음 연주회 때는 버스라도 대절하고 가야할 것 같다.
연주회가 끝난 후 저희들을 보고 엄청 좋아하시고 반가워하시는 구자범지휘자님^^
정말 멀고 힘들었지만 취임연주회에 가기를 너무 잘했다. 정말 취임 연주회가 열린 아람음악당에 그 날 그 밤 그자리에 있었다는 것은 일생일대의 행운이고 행복이고 정말 영광이고 기적같은 일어었다.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으로 출발하기 위해 모인 구자범지휘자님의 극성팬들
우연히 만난 구자범지휘자님의 외삼촌내외분과 함께
외삼촌이 맛있는 저녁을 롯데백화점 식당에서 사주셨다.
구자범지휘자님께 드릴 꽃다발을 준비
연주회를 기다리며 아람음악당 로비에서
구자범지휘자님과 함께. 무척 피곤하셨을 텐데 너무 죄송하였습니다.
사진제공 - chaconne1047님
첫댓글 워~ 담엔 내가 지휘자님 옆에 설 거양~~ㅎㅎ
담부턴 대기실안으로까지 들어갈 게 아니라 밖에서 나오실때까지 기다리시게요..
그런 생각이 들 더라구요. 공연후에 땀 닦으실 여유는 드려야겠다는...다들 동의?? ^^
사진 즐감했습니다.구자범지휘자선생님의 환한미소와 그분에 대한 팬분들의 사랑과 진정성이 가슴에 팍 느껴오네요..ㅋ좋은글과 사진 감사해요!아~선생님 취임식 공연에 못간게 못내 아쉽고또 아쉬어요~ㅠ이제 지휘하시는 그곳 그순간 영원히 함께 하겠습니다.꺄악~~!!ㅋ
초원님 말씀에 동의 동의!
그래도 광주에서 처음으로 원정 관람간 것이었으니 한 번은 그런 무례도 이해해주셨기를 ㅋ
환한 미소를 만났으니, 먼길도 행복이셨겠어요. 저 땀에 젖은 모습.
아... 이 사진들 보니 그때가 떠올라 또 울렁 거린다....
아하~ 대충 찍었습니다^^ 초원님과 샤콘느님... 그리고@@@@
맞춰보세요..절~대로 모르실걸!!
너무너무 부럽네요~ 언제나 저는 자유부인(?)이 되어 원정 공연관람을 할수 있을까용...아그들때문에...당췌 광주를 떠날수가 없네요^^ 누구신지 궁금해요..사진속에 계신분들 설명좀 해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