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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 고갱( 1848-1903년) 프랑스 |
*폴 고갱은 후기인상파에 속하며 이국적인 원색의 색채와 단순한 형태로 표현하였 으며, 20세기 초에 야수파미술에 영향을 끼쳤다.
◉작품 제목: 「언제 결혼하니?」 105×77.5cm. 1892년 작 *2015년 2월 : 약 3억 달라 (약 3,269억원) : 사상 최고가격 |
(모든 작품의 원화 환산에 다소 오차가 있음)
*인공적인 쓸데없는 것이 일체 없는 남태평양 타이티 섬 원주민들과의 일상생활의 한 장면 한 장면이 상징적인 뜻을 지니고 있다. 그는 형태와 윤곽을 단순화하고 넓 은 색 면에 강열한 색채를 거침없이 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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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풀 세잔(1839-1906) 프랑스 |
*후기인상파의 화가로 세잔은 재래의 공간개념이나 원근법, 실재의 색을 포기하고 모든 형태를 시각적으로 분석, 종합했다. 그의 사상과 이론은 20세기 현대미술 특 히 입체파에 큰 영향을 끼쳤다.
세잔은 모든 대상을 기본적인 형 즉. 구(球), 원뿔, 원기둥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의 형상을 커피포드와 커피잔 처럼 원통형의 입체감을 나타내도록 하 였다. 모든 형상과 색채의 기본구조는 근본적으로 같다고 생각하여 색채에도 기하학 적 구조로 사용했다.
◉ 「카드 놀이하는 사람들」 58×69cm. 1890-92년 작 *2011년. 약 2억 5000만 달러 (약 2,724억원), 당시로서는 최고가 |
.*「카드 놀이하는 사람들」 의 연작은 5점이나 알려져 있으며, 인물의 수는 5명인 것 1점. 4명인 것 1점. 2명인 것 3점인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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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블로 피카소(1881-1973년) 스페인 |
*입체파 화가로 피카소는 세잔의 이론을 토대로 대상의 단순한 감각적 표현을 부정하고, 대상을 여러 시점에서 관찰하여 분해, 단순화한 다음, 재구성하여 표현하였다. 마이 테레즈를 모텔로 많은 작품을 제작하였댜, 정면성과 측면성의 이중상(二重像)의 형체의 흥미와 함께 현실과 꿈의 이면성(二面性)도 암시하며, 감상자의 기분에 따른 변화를 나타내고, 보는 사람을 통하여 비로소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1억7936만5000달러 (약 2,077억7900만 원). 2015년 5월 ‘알제의 여인들’ 1955년 유채. 114×146cm. |
1954년 12월 13일에 피카소는 낭만파 화가 들라크로아(Eugene Delacroix 1798-1863)의 명작 <알제리의 여자들>의 동명작품을 재해석해 그린 연작을 55년 2월 14일까지 두 달 걸려 15점의 작품이 완성되었다. 이 작품은 최후의 작품이다.
4.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 ) 1884-1920) 이탈리아 |
.◎ 파리파 미술
1920년대 조국을 떠나 파리에 정착하여 활동하던 화가들의 모임이며, 세계대전 후 상황이 주는 애수와 불안의 감정을 나름대로의 민족적 특징을 살려 표현하였다. 샤갈, 위트릴로, 모딜리아니 등 작가 등이다.
1억7040만 달러 (약1974억 원). 2015년 11월 9일 ‘누워있는 누드’ 1918년 유채, |
35세 때 결핵으로 사망하기 직전 헐값에 전 작품을 처분하려 했던 그림으로 모딜리아니의 슬픈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긴 얼굴과 목, 우수에 찬 눈매 등
특징이다
5. 파블로 피카소(1881-1973년) 스페인 |
◉ ⑴「꿈」 130×97cm. 1932년 작 *2013년 : 1억5,500만 달러 (약 1,635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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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⑵<누드, 푸른 잎과 반신상> 162×130cm , 1932년 작 *2010년 : 1억650만 달러(1,064억원) 「꿈」과 같이 피카소의 일곱 번째 연인인 마르 테레즈를 모델로 한 반신상 누드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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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누드, 푸른 잎과 반신상>은 피카소의 일곱 연인들 중에 네 번째 연인으로 28년 연하인 애인 마리 테레즈를 그린 초상화 중 가장 유명한 것. 피카소가 45세 때 17세 소녀 마리 테레즈를 만났고, 18살에 동거하여 22살에 딸 마리아 드 라콩셉시옹을 낳았다. 그녀는 오묘하고 잔잔한 미모를 가진 여자였다. 테레즈의 모든 것은 피카소에게 큰 영감을 불러 일으켰으며, 가장 영감을 많이 준 여인이었다. 당시 피카소 아내인 올가와의 사이도 나빠지고 있었다. 마리 테레즈는 이런 피카소의 현실 도피처이다. 9년 동안 동거하다가 헤어졌으며, 그 후 1973년에 피카소가 죽자, 따라가서 보살펴야 한다면서 자살을 하였다.
◉⑶「파이프를 든 소년」 99.7×81.3cm. 1905년 작. *2004년. 1억 416만 800억 달러 (약 1,041억원) 당시 미술 경매사상 최고가. |
*작품: 24세 때 그린 작품으로서 꽃무늬 벽을 배경으로 왼손에 파이프를 들고 있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1905년부터 몽마르트에 정착하여 색은 밝아지며 ‘장미빛 색조를 주조로 하여 어릿광대, 곡예사 등을 그린 1913년 까지를 ’장미빛 시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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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에드마르트 뭉크 (1863-1944) 오스트리아 출생 뉴욕 이주 |
*표현주의 작가의 주관적인 내면의 의지나 약동하는 형태의 변형과 단순화에 의한 표현읗 하는 화파이다.
◉ <절규> 91×73.5cm. 1893년 작 *2012년 5월. 1억1,992만 달러 (약 1256억원) |
*뭉크는 어두운 색조와 흐느적거리는 곡선으로 인간의 내면의 불안, 공포 등을 표현하였다. 뭉크가 1893-94년에 직접 그린 <절규>는 동일한 장면을 각각 파스텔, 템페라, 크레용, 유화로 그린 네 점이 존재하는데. 1점을 개인이 소장하던 크레용 버전이 2013년에 사상 최고가로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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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사건> ↑
*뭉크 작품 중, 1994년 노르웨이 국립미술관이 소장하던 작품과 2004년에 뭉크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던 작품이 도난당했던 사건이 있었다. *1994년에 도난당했던 ‘절규’는 3개월 만에 범인이 검거되므로 무사히 돌아왔다. 그러나 10년 뒤인 오슬로 뭉크미술관에 보관하던 ‘절규’는 낮 11시에 관람도중에 복면을 한 범인들이 들고 간 것이다. 수개월 뒤에 범인을 검거했지만 아무도 그림의 행방에 대해 말하지 않아, 2년뒤에 훼손된 상태로 회수해서 복원 전문가 5명이 만 2년간 복원 작업을 했지만 절도의 상처를 남긴 채 전시되고 있다.
6. 프란시스 베이컨(1909- 1992년) 영국계 아일랜드 화가로 런던에서 활동 |
◉작품제목: ★「루치안 프로이트의 습작 3점」 1969년 작 *2013년: 1억4240만 달러 (약 1550억원) 경매사상 최고가 |
*베이컨은 실존주의적성격이 진한 ‘새로운 구상(具象)’의 지도자라고 일컫는다.
작품은 이미지가 좀 까닭 없이 무시무시한 테포르메에 의해서 현대인의 실존적 상 황과 잔학성을 폭로하고 용서 없이 도전한다. 그의 그림이 동시대의 전쟁, 기아, 강 제수용소에서 대량학살 등 사람들이 체험한 공포에 넘치는 국면을 반영하고 있다‘
이 그림 속 인물인 루치안 프로이트는 20세기 표현주의 미술의 대표화가로 베이컨의 친구이자 1945년부터 베이컨과 교류했다. |
*2000년이후에 경매된 작품만으로 하며 경매된 경우는 가격의 산정 등 애로가 있어 제외하였다. 제외된 작품으로 반 고흐의 두작품으로 <해바라기>와 <의사 가셰의 초상>이다. 1987년도와 1990년도에 당시 최고가격으로 경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