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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하더군요..<br /><br />키는 130 정도<br /><br />단지 힘이 없을뿐 할껀 다 했구요..<br /><br />서비스를 안타며....<br /><br />실수가 없고.....<br /><br />철벽 블럭이었으며..<br /><br />블럭하면서도 밀어주거나 죽여서 <br />너클로 만들어 보더군요..<br /><br />할것이 없었습니다 ㅠㅠ<br /><br />한마디로 멘붕....<br /><br />멘탈관리가 안되었습니다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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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댓글 이런이런.. 멘붕..
힘은 없는데...
코스 다 빼고..
커브 슈트 드라이브...나옵니다...
멘붕...
6학년 키 160 ㅣ부 분이랑 맞치고 3대0 의미없이 이기더군요
훈련 시간이 다르고 엘리트 훈련이라 다른 듯 합니다^^
의미 없다는 말이 딱 맞네요...^^;
@슈미아빠 jw 초등 4학년 랭킹 5위안에 드는 아이들은 1부분과 맞치면 파워만 부족하지 게임은 더 잘 풀어가더군요
오상은 선수 아드님이 이제 초등4학년 선수인데 ㅣ부 느낌 나더라구요 ㅎ
@태수 서비스부터 랠리까지 공길을 안다고 말씀드려야 정확한 표현 인거 같아요..
확률적으로 보내기 편한곳을 지키고 있더라구요.....
결을 바꿔야 하는데..
그럼 또 미스가 나구요.
손바닥 위에서 놀아난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ㅠㅠ
언제 쳤어요? 나도...^^
오늘 저녁때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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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였네요.
서비스부터 시작해서
길목을 지키는 것까지...
상대를 몰아가는 패턴플레이가 뭔지 경험했습니다 ㅠㅠ
@슈미아빠 jw 확실히 고수랑 쳐야 늘죠ㅎ
@만수이모 그들은..일단 미스가 없어요...
대단합니다
@슈미아빠 jw 상대적이죠. 슈미아빠님을 그렇게 보시는 분들도 많을거예요. 자신감 가지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과거에도 초등선수들이 일반인들을 괴롭(?)혔군요^^;
@슈미아빠 jw 상습범이네요 ㅋ
그래도 덕분에 좋은 코칭 팁을 배운 셈 치면 되겠네요
많이 선수들 볼을 받아보아야 자기도 모르게 늡니다
탁구는 좁은데서 작은공으로 하는 운동이라 파워보다는 미스가 많으면 져요.초등선수들은 기본이 잘되어있어서 성인동호인들보다 미스가 적고 정교해요.
코스를 빼면서도 미스가 없다는 것이 제일 큰 충격이었습니다..
기본기가 좋구요.. 제일 중요한 무리하게 경기운영 안해서 초등학교 상위 클래스면 동호인들이 쉽게 이기는게 힘들어요. 어떨땐 암담하죠 ㅎㅎ 그래도 올해는 꼭 한번 이기고 말겠습니다.
서로 연습하면서 코스로 주고 받는 연습을 자주해서 그런지.. 제가 생각하는 공길이랑 반대 방향으로 너무 편하게 보내더라구요..
6학년부 상위클래스면 상비군 선발전에서도 실업팀 형들에게 종종 버티는 모습도 보여주니까요..계속 화이팅입니다.
오.... 그렇군요...
역시.. 연습량이 틀리니..
기본기가 차이날수 밖에 없나봅니다..
실업팀 선수 공도 버틴다니.. 대단하네요
랭킹 몇위냐고 물어보지 그랬어요?
제가 게임한 6학년 애들은 10위, 15위 했었는데 할만 하더라구요.
6학년 랭킹 1,2위 애들은 중등부 대회에 바로 보내도 8강안에 든다고 합디다.
아......다음번에 다시 오면 물어볼께요..
지역2부까지는 뷰드럽게 3:0으로 끝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