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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남서쪽으로 70km (1.5시간) 지점에 있는 산으로 태국에서는 제일 높은 해발 2565m인 산입니다.
지금은 분단이 되어 중국을 통해서만이 가볼 수 있는 우리나라의 백두산과 높이가 엇비슷합니다.
이 <도이인타논>산은 히말라야 산맥의 끝자락으로 대부분의 산들이 높으면 산정상 부분에는 거의 다 나무나 식물이 자라기가 어렵지만 특이하게도 이 산만큼은 산 정상일수록 원시림이 무성하여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고 수많은 웅장한 폭포들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산세가 풍수지리학적으로 볼 때 너무도 좋아 현재 태국의 국왕인 라마 9세 <푸미폰 국왕> 도 사후에 이곳에 안정되길 원해 해발 2300m 지점에 현재 국왕과 왕비의 납골탑이 웅장하게 건축되어 또 하나의 관광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의 국왕인 라마 9세가 <푸미폰 국왕> 이곳에 안정되려 하는 이유는 사후에도 태국의 지붕인 이산에서 태국을 굽어 살피며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려는데 있습니다.
산 정상의 날씨는 우기시에는 보통 섭씨 9도 ~ 12도 상태로 공기도 좋아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고 건기시에는 온도가 빙점 가까이 내려가 태국에서도 추위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곳 입니다.
이 산 속에는 무수히 많은 고산족들이 부락을 이루어 반 원시적으로 살고 있어 트레킹 코스도 좋고 코끼리 및 뗏목 트레킹도 타 지역보다 재미있고 스릴 있게 즐길 수 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한국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은 우리 백두산과 높이가 거의 흡사하여 이 산을 보게 되면 우리 한국인의 마음은 남다르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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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국최고봉입니다 . 정상까지 자동차로 이동 가능합니다.그동안 한국여행자 분들은 잘 가지않았지만 그 이유는 몰라서,소개해주지 않아서,가격이 비싸서... 그러나 미소네에선 적극 권장 해드립니다 만년숲이 고산 산림욕하기에 좋구요.희귀새,식물 ,..태국인들에게 존경받는 란나왕의 납골당,2565미터 높이의 정상...
몽족 고산시장 /현재의 왕.왕비가 태국을 죽어서도 지키겠다고 하며 지은 가든,납골당..주변 경치가 가히 압권.. 영도 내려가면 전국이 떠들 썩...tv방송..10-0도에서 동사하는 사람들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