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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와 가정 (탁구중독?) 남편 이야기 탁구의 안식년, 둘째의 탄생..
붉은돼지 추천 0 조회 578 17.05.17 11:51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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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17 12:25

    첫댓글 3년여시간 동안 가족에게 잘하셨네요.탁구는 취미라고 생각하지만 주객전도가 되어버리는일 다반사지요.대회날이나 단체전 인원이 부족하면 참 애매 모호합니다.

    아이들과 즐기는 탁구를 늘 생각하며,같이 운동합니다.

  • 작성자 17.05.17 13:31

    저는 탁구장도 그만두고, 동호회도 파토나서 그런 걱정은 없었네요. ^^
    첫째만 있을땐 탁구장도 함께 가곤 했었는데..
    조금 있으면 다시 같이 다녀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 17.05.17 12:55

    모범 남편, 모범 아빠시네요~^^

  • 작성자 17.05.17 13:31

    모범이라기엔 못하는게 많습니다. ㅎㅎ

  • 17.05.17 13:03

    가정적인 남편이신둣

    글을보고나니... 둘째 생각이 사그러드네요
    ㅎㅎ 탁구가 치고싶어서가 아니라
    와이프가 극도로 예민해진다는 글에 움찔;;;

    하나도 신경쓸게많은데 둘은 아무래도
    더 여유시간이 없겠죠?; ㅠ.ㅠ

  • 작성자 17.05.17 13:32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있는 첫째의 뒷모습에 애잔함을 느끼시면 둘째 생각이 나실거에요.. ^^
    현실은 첫째와 둘째의 파이팅!! 으로 집안 시끄럽지만요. ^^;

  • 17.05.17 13:04

    멋지십니다. 제 주위분들도 모두 가정이 먼저시라 저또한 결혼한다면 그렇게 될거같아서 정독했네요.

  • 작성자 17.05.17 13:33

    네.. 집에서 안좋게 나와서 탁구치면 탁구가 별로 재미가 없어요.. ^^

  • 17.05.17 13:07

    아내분한테는 좋은 남편분인것 같네요.

  • 작성자 17.05.17 13:33

    그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 17.05.17 13:34

    @붉은돼지 가정의 평화가 우선이 맞죠^^

  • 작성자 17.05.17 13:40

    @마롱리유*^^* 아무리 노력해도 여자와 남자는 다르기 때문에 항상 평화로울 수는 없지요.. ^^;

  • 17.05.17 13:44

    @붉은돼지 나이가 들수록 아내한테 맞춰지게 되네요^^

  • 작성자 17.05.18 01:07

    @마롱리유*^^* 맞습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맞추주는거지, 상대를 변화시키려 하면 싸움납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5.17 13:35

    네.. 해야만 하는 일이 있으니까요.. ^^
    젊은(?) 사람들이 여유를 바라는 것도 그 때문인것 같네요.

  • 17.05.17 13:59

    가화만사성 이군요 ㅎㅎ

  • 작성자 17.05.17 16:51

    네 불변의 진리죠 ^^

  • 17.05.17 15:55

    저도 큰애(5살)을 데리고 자주갑니다. 탁장이 1층이고 2층은 집인데 관장님 애들이 초등 저학년들이라 다행히 어울려서 잘놀더군요. 조금 눈치를 덜 수 있어요

  • 작성자 17.05.17 16:52

    딸은 아빠랑 운동하면서, 아들은 엄마랑 요리하면서 자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

  • 17.05.17 16:15

    공감이 저도 다섯살 아들래미랑 주말에 자주갔는데 요놈이 배신을 티비보겠다고~ 둘째나고 공도 못차고 탁구 회사에서 남들보다 한시간 일찍나와 회사형님들이랑 같이 칩니다 다 저와같은 신세의 분들이죠 ~그래도 탁구는 재미있습니다 붉은돼지님 화이팅 하세요 아직 탁구칠날이 많이 남았습니다 ㅎㅎ

  • 작성자 17.05.17 16:52

    저도 회사에서 칩니다 ^^*

  • 17.05.17 17:18

    저도 6월이면 둘째가나옵니다^^행복한가정을위한저의소소한 기쁨인저의취미를 위해가정을힘들게안하려고 두째가나오기전까지라도 틈틈히 열심히 하려구요ㅋ

  • 작성자 17.05.18 00:32

    아빠가 된다는 건, 많은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축복입니다.

    엄마는 놓는 정이 있지만, 아빠는 기르는 정이 있다죠.
    탁구도 좋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건강하고 이쁜 아이 만나시길 기원드릴께요

  • 17.05.17 18:21

    둘째를 간절히 원하지만 중간에 한번의 유산으로 아내가 둘째를 거부중이에요
    저도 둘째가 나오면 최소 2년은 탁구에게 열정을 좀 떼놓고 가족에게 열정을 쏟을거 같아요~

    그전에 얼른 실력을 키워놓고 싶은 맘이에요

    그리고 글을 참 잘 적으세요
    많은 독서를 하셨을거 같아요~^^

  • 작성자 17.05.18 00:41

    아이구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네요.
    유산은 출산과 같다 하였는데..

    마음이 치유될때까지 첫째와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응원합니다.

  • 17.05.17 20:21

    지금 제 취미생활을 유지하게해주는 와이프에게 사뭇 감사하게 되네요.
    반성합니다~

  • 작성자 17.05.18 00:48

    천사 같은 분과 결혼하셨네요. ^^
    전생에 나라 좀 구해 보셨는듯..

  • 17.05.17 20:52

    하... 눙물이...

  • 17.05.17 20:53

  • 작성자 17.05.18 00:48

    @바보백핸드 화이팅!! ㅎㅎ

  • 17.05.19 12:31

    저도 둘째 나온이후 안식년2년 보내고 복귀했네요.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17.05.23 13:10

    넵.. 이제부터 즐겁게 탁구 생활 하세요.. ^^

  • 17.06.02 23:43

    따뜻한 글이네요. 가족과 탁구에 대한 붉은돼지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네요 :) 저는 기회되면 그냥 쌍둥이로 가볼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작성자 17.06.03 10:48

    쌍둥이는 어릴때 많이 힘들지만, 조금만 크면 자기네들끼리 잘 놀아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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