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동
콩국수하면 떠오르는 집입니다.
요즘 같은 여름 날씨에 제격이죠
점심시간에 임박해 가면 줄을 한참 서야 합니다. 번호표까지는 나눠주지 않지만 길게 줄을 서서 순번을 기다려야 합니다.
식당내부 자리가 꽈차있습니다.
전에는 계란말이(5천원)가 있었는데 메뉴판에 종이로 가려 버렸네요. 아마 콩국수 내어 놓기도 벅차서 그런 것이 아닌가합니다.
계란말이는 계란 10개정도는 족히 넣어 만들어 아주 두툼했습니다. 계란 말이가 없어서 그런지 조금 서운하더라구요
콩국수 사진은 미처 찍지 못해서 다른 곳에서 퍼왔습니다. 면발도 쫄깃하고 콩국은 진하고 고소합니다. 콩국수의 고소한 맛은 땅콩가루를 섞어서 그런 것이 아닌지? 국산 콩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가 없습니다.
찬으로는 달랑 짭조름한 겉저리 김치 한가지....어쨋든 더운 여름을 이기기에는 적당할 듯합니다.
첫댓글 아랐음 시간나면 한번 가봅시다
맛은 있는데 국수 한 그릇에 6,000원 받고 전에 비해 인정은 제로 입니다 ㅋㅋ
맛있겠네요 꼭 가봐야겠어요^^
대성도 좋고 도마시장 입구 버드네 중학교 후문 바로 앞 소문난 칼국수라고 있는데 칼국수, 콩국수 깔끔하고 아주좋아요(카드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