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tok4/220013019499
주말의 꿈과 같은 시간~ 전북 익산 미륵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펜션이 존재하였으니~~
주말간 가족간에 힐링의 시간을 보내었는데요~~ 바로 전북 익산의 펜션 대파니 힐링 팜입니다. 펜션이름만 따로 하늘바라기라고도 부르는
곳인데요~~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떠나보세요~~ ^^
▲
산과 꽃으로 어울러진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대파니 힐링 팜의 하늘바라기 펜션입니다
광주를 지나쳐서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익산ic를 거쳐서 익산미륵사지근처로 가면 대파니 힐링팜을 찾아보실 수 있는 데요.
안쪽으로 좀 들어가야 하지만 힐링하러 들어가시는 거니까~~ 기쁘게 들어가시면 됩니다
▲
레얄 시골의 모습이 보이나요? 대파니 힐링 팜은 미륵산 입구에 있더군요
주위에 보니까 한분씩 등산하러 가시는 분도 목격하였습니다 ^^
▲
산아래에 위치한 펜션과 승마장, 편의 시설이 입구에서 한 눈에 보이네요~
익산에 펜션찾기란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시설도 작고... 식구들 모이면 저희식구가 꽤 많아서
12명 남짓인데.. 그것을 수용하는 펜션이 익산에 없었던 게 사실!
전주나 군산으로 가려다 저의 미췬 검색능력으로 이 펜션을 잡게 되었답니다. ^^
▲
반갑다고 저에게 인사를 건네는 도깨비입니다 ^^ 나도 반가워~~ 1박하는 동안 잘지내보자~~ ㅋㅋ
▲
저희는 독채를 빌렸는데요~ 시설도 좋구~ 집도 깨끗한 것이 첫 인상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더구나. 펜션사장님들이 너무 좋으시더라구요~ 밭에 있는 상추 뽑아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많이 먹었어요 ㅋㅋㅋ
▲
민들레방부터 소개할게요 7평남짓인데요~ 편백나무로 되어있고, 깨끗했어요~
갓난아기가 있던터라 막내누나 내외가 묵었어요~~ 갓난아기 깨거나 울면 놀때 방해되니까 이방을 줬습니다
갓난아기한테도 조용한 안식처가 될 수 있었구요~~ 방음도 잘되고 4~5인까지도 충분히 잘 수 있겠더군요 ^^
▲
다음은 들국화방입니다.
2층으로 되어있는데요~ 여기 역시 편백나무로 되어있어서 모기가 물지 않아요~
주인사장님들의 배려가 어마무시하시네요 ^^
▲
주방도 깔끔합니다 누나들이 숙이고 있을 때 얼릉 찍었어요 ㅋㅋ
티안나게 찍으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돼나봐~~ ㅎㅎㅎ
그럼 한 번 올라가 봅시다 ^^
▲
계단도 느낌있어~ 느낌있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은 러브하우스 느낌이예요 ^^
▲
기가 막히네~~ 기가 막혀~~ 펜션이 너무 예쁘네 ^^
빨강머리앤이 올라갔던 다락방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오늘만큼은 나도 소녀감성이다~~하지만 조카들이 보겠다고 난리 난리~~
결국 양보;;
▲
위에서 아래를 본 모습~~ 살림하는 여성의 모습이 아름 답군요~~
나와서는 남자가 하는 거라던데.. ㅎㅎㅎ 저도 사진 빨리 찍고 일을 도왔답니다 ^^
▲
짜잔~ 이게 뭐게요~~ 바로 승마체험장도 있습니다.
대파니 힐링 팜 사장님이 저희 가족 모두를 말을 태워주셨어요~~
▲
늠름해보이는 말의 모습~~
어서 태워주세요~~ Horse~~
▲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말을 태워 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
너무 많이 태워서 헥헥거리던 말도 너무 미안했어요~~
하지만 일을 해야 밥을 먹지~~ 너도 힘든 만큼 운동 많이 되었을거야^^ 긍정적으로 생각하렴 하하하
▲
늠름한 말의 모습~~이래서 말근육 말근육하나보다~~
나도 너만큼의 근육을 가지고 싶다 하하하
▲
이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동물들
사장님들이 동물을 많이 사랑하는 듯~~ ㅋㅋ
강아지들 정말 귀엽더라구요 ㅋㅋㅋ
어른 개 무서워서 강아지들한테 접근 못했어요~~
사장님한테 물어보니까 어른 개도 사람들 좋아한데요 ^^
▲
농장에서 바라 본 펜션의 광경입니다 산속에서 독채라니 너무 행복해요 ^^
▲
팬션에는 역시 고기가 빠질 수 없겠지요?
파티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고기도 바로 앞에서 구워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
▲
텃밭에서 따온 야채로 셋팅했습니다
이런 날 술이 빠질 수 없겠지요?
내사랑 꼬기는 어디 있을 까나잉~~~
▲
아놔~~ 군침돈다 ~~
이 자연과 함께하는 바베큐란 역시 최고구나 ^^
▲
매운탕 마니아 답게 매운탕도 빠질 수 없지~~
야채는 전부 펜션에서 공수~~ 사장님들이 너무 좋으세요~~ ㅋㅋ Good~~
▲
먹을 때 내내 껄떡대던 나무라는 개.. 처음엔 조카들이 싫어해서 별로였는데
짬통뒤지는 얘랑 같이 놀다보니 정이 들어버렸어요 ㅠㅠ
까칠해보이지만, 재밌는 녀석.. 마지막에 졸졸 따라다닐때는 정때기가 힘들더라~~
다음에 가면 꼭 또 놀고 싶다 나무야~~ ㅋㅋ
▲
승마체험과 펜션뿐만아니라 농촌체험과 여러동물과 함께 할 수 종합자연테마파크
대파니 힐링 팜~ 사장님들도 너무 좋으시고 자연의 향기를 마음 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펜션입니다. 저의 마음은 힐링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