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카페 가족 여러분 잘지내고 계신지요?
카페에서 활동한지도 벌써 15년이 다되어 가는대. 돌이켜보면 온갖형태의 권모술수와 말도않되는
사기성 짙은 물건으로 수없이 쓴웃음과 헛기침을 자아내게 했던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눈앞을
스쳐가는듯 합니다.
미국의 LPG 경기에서 통상적으로 10,000,000$상금을 수상하면 골프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말을
하고 건축분야에서 30년 이상 헌신한분들이 인생 종착역에 가장 완성시키고 싶은것은 건축의꽂
이라 불리는 종합병원이며 단기간에 최고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온갖 감언이살로 투자자를 모아
마지막 영혼까지 탈탈 털어가고 지옥의 나락으로 내미는게 투자사기의 달인이죠.
너튜브 태양바람과 경마대마왕의 방송을 보면서 도대체 저런 황당무개한 부동산을 누가매입해서
단타매매로 수강생에게 수익을 돌려주겠다는지 해당 수강생이 아니었기에 매우 궁금했었습니다.
매번 방송을 보면 1~2년전에 매입해서 되팔아 평균 10~20억 시세차익을 봤다는 전설같은 얘기를
듣다보면 아마추어의 경우 90%이상 몰빵을 하지않을수 없는 환경에 노출된것을 보며 군에서
터득한 정보분석이 왜 중요한지를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대목입니다.
국내 경기지표중 내수경제 침체 , 고용상황 악화, 실업률 최고, 가계부채 증가로 매우 않좋습니다.
애써 지은 신축 상가건물. 지식산업센터, 혁신도시 빌딩등 모조리 미분양과 공상가 범람으로
시공사는 공사대금을 받지못해 유치권을 설정해도 파산은 불가피하고 건축주는 분양이 되지않아
해당 건물이 은행 경매로 나가떨어지는 상황으로 전락하여 자고로 매수자가 완전한 갑의 위치로
들어서게 되는 입장이 되버렸지요
국내에서도 충분히 육신을 쏟아가며 일에 집중하면 최소 연봉 7,000~8,000정도 벌수있을것같은
생각을 많이했지만 나날이 더해가는 저가낙찰 견적에 외상공사후 남는것은 결국 병든 몸둥아리
밖에 없는 자신을 발견했을때 닥쳐오는 현기증과 후회밖에 남는게 없어 서럽기만 느꼈던적이
저라고 왜 없었겠는지요 ? 유일하게 지난날의 아픔과 상처를 만회할수 있는것은 복권판매점
에서 한가닥 희망을 갖고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구입하는 로또가 최대 희망일것 같습니다.
미국에 근무하며 국내 있을때보다 더많은 공부를 합니다.
기존에 알고있는 얍삽한 생각과 한국적 사고방식으로 이곳 시장을 개척한다는것은 바위덩어리에
걔란던지기가 아닌 밤하늘에 돌맹이를 던지는것과 같은 무모함이기에 엄청난 프레즌테이션을
진행하며 스스로에게 100여개 질문을 던지고 혼자 녹음하며 답변 연습을 하곤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활동하고 타 기업에 발표하며 신뢰를 조금씩 쌓아가다보니 벌써 130여개 기업체에
작지만 섭섭하지 않은 소소한 order를 수행하며 남다른 자존심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속담에 오는정이 있으면 가는정도있다고 하듯 필자와 함께 플렌트 분야에서 함께일하는 남미
찬구들 (멕시코, 베네주엘라, 콜롬비아, 쿠바, 브라질)과 원활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뜨거운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시간이 매우 행복합니다.
중남미에서 올라온 미혼여성들 정말 많습니다.
국제결혼에 대한 선입견 굳이 갖을 필요도 없습니다. 필자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유럽에 위치한
헝가리 삼성 SDI, 폴란드 LG energy solution 공장을 가봤지만 그곳에 근무하는 현지 대졸자들
초봉이 불과 150~180만원밖에 받지 못합니다. 우리나라 대졸자들 중소기업 입사하면 초봉월급
불과 230만원 내외라 정말 피터지게 노력하지 않으면 청춘사업은 고사하고 고독사가 아닌 나홀로
고립사로 먼저 저세상을 갈수 있으니 젊음을 헛되이 쓰면 나이들어 사기당하고 친구에게 뒤통수
맞고 다니게 됩니다.
근래 들려오는 국내 소식이 기쁜소식보다는 트럼프 재선에 따른 정책불안감과 상황변수로 인하여
수출전선에 어두운 먹구름이 드리우고 다른 한편으로는 2차전지, 반도체, 전기자동차 공장설립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 국내 글로벌 기업들의 입지가 점점 쪼그라드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오염된 물은 산과 강, 하천을 지나 바다로 나가고 자연적으로 정화되어 다시금 빗방울로 온세상에
다가와 양질의 과일과 곡식을 수확할수있도록 도움을 주며 인간과 공생을 합니다.
땅덩어리가 좁고 인간사슬이 얇은 지역에서 아무리 날고 뛰어봤자 그 개개인이 갖고있는 기술력은
오래가지 않고 머지않아 경쟁사에 넘어가는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삼성전자 ,대우조선, LG화학 ,
P&T , 한화오션등 많은기업들이 엄청난 투자를 해서 기술자를 양성하고 제품을 생산, 기업성장의
무한동력원으로 사용해야하는데 조직을 이탈해서 경쟁사(중국)로 이직해서 두둑한 목돈챙기고
기술유출 산업스파이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보니 개나소나 개발부서 근무하면 한탕먹고 튈려는
한량들이 생각보다 많은것을 보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