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산740m에 올랐습니다,
도전 100산-100선 걷기명상 순례길
교화동행 3좌로 도봉산 신선대에 올랐습니다,
신선대에서 바라 본 자운봉과 만장봉과 주위의 연봉들,
하늘은 청명합니다.
청정한 바탕에 일어나고 사라지는 구름한조각, (생사)
일어나고 사라지는 그 마음의 바탕자리를 알아차림하는 그님(○)을 바라봅니다,(常住 不生不滅)
淸淨一念으로 신선대에 올라갑니다,
신도림역에서 준산, 함서경님, 박정수님 이렇게 3명이
도전백산 100선 순례길 3좌로 도봉산 신선대에 도전하였습니다,
도봉산역 도착하여 ~ 도봉탐방지원센터~광윤사~도봉분소~왼쪽으로 ~도봉서원~ 도봉대피소~천축사~마당바위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사이 골짜기 계곡 급경사로 올라가서~ 신선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신도림역 06시 출발~07시 도봉산역도착,
등산로 주위 구경하며 08시 출발하여~ 14시36분에 도봉탐방지원센터 도착하여
- 총 6시간 걷기명상이였습니다,
앞에서 부터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순입니다,
맨 왼쪽은 기둥처럼 우뚝 솟은 봉우리는 주봉(柱峰)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자운봉의 신선대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관리공단을 지나며.
心如工畵師!
能畵諸世間
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다,
능히 모든 세상일을 다 그려낸다.
우리는 모두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 50억이 넘는 인구 가운데
우주의 근본인 마음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며,
인간의 본질인 마음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불생불멸한 바탕자리에서 인과보응의 이치를 알아가는 삼학병진의 마음공부를 수양해야 되겠지요,
생멸의 경계로부터 마음의 자유를 얻어지기를 염원합니다,
도봉산 광륜사 지나며,
청화 대종사 의 법향을 간직하고 있네요,
우주의 실상이 둘이 아닌것을 깨달아 일심의 정진으로
언제 어디서나 나무아미 타불을 염하여
영원한 생명의 자리(○眞如佛性)
보살행을 실천하기를 염원하여 봅니다,
08시 30분 도봉분소를 지납니다,
도봉분소,
계단테크를 오르고 또 오르며,
도봉산 천축사 거쳐서
道峰山 天竺寺
큰 도가 산 전체를 이루고 있다하여 도봉산
신라시대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옥천암)영국사이다,
조선 태조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렸다 하여 절을 새롭게 장엄하고
영국사를 천축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한다,
파란 창공에 오물풍선이 서울로 서울로 내려옵니다,
오물풍선을 바라보며,
이 시대의 당파싸움으로
남북관계 평화는 ?
마음평화.인류평화.세계평화를
기원올립니다.
한참을 창공의 오물풍선이 떠 다니는 장면을 바라보다
다시 신선대로 올라갑니다,
"형상 있는 것이 어디서 왔느냐 하면 없는 데에서 온 것이며,
있는 것이 어디로 돌아가느냐 하면 없는 데로 돌아가는 것이어늘
세상 사람들은 형상 있는 데에만 공을 들이고
형상 없는 데에다 참다운 공을 들일 줄 모르나니
어찌 허망한 일이 아니리요.
형상있는 데에 들이는 공을
형상 없는 마음에 반만이라도 들이면
형상있는것이 여기에 따르리라.(법어 원리편 28장)
둥근 원안에 또 하나의 오물풍선이 나타났다 사라지네요,
내 마음 안 청정일념에서 오물풍선이 흘러가네요,
또 계단 테ㅡ크 올라갑니다
자운봉 가는 길,
자운봉 가는 길입니다,
만장봉과 선인봉 사이 계곡을 오릅니다,
마당바위에 도착합니다,
마당바위에 도착하여
잠시 여여자연을 즐겨 봅니다,
나무마다에 목례를 하며
도봉에 오르면
고집과 불신으로 경직되었던
나의 지난 시간들이
유순하게 녹아 내리는 청정한 소리를 듣는다,
천축사 앞에서 만장봉을 병풍삼아 봅니다,
시요 음악인 산
날마다 나를 길들이는 기쁨을
바람이 서걱이는 잎새 소리로 전해 주는 신선대.
나한불과 보살불,
노래하는 마음으로 신선대 가는 길.
걸음 걸음 일체가 대 성현의 경전입니다,
내 영혼의 속살까지 스며드는 기쁨이여,
선인봉을 돌아갑니다,
멀리 우이암이 보입니다,
당겨본 우이암과 북한산 병풍암.
마당바위,
또 계단길 오름구간을 통과합니다
왼편 솔향기 사이로
북한산의 연봉들이 평풍처럼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만장봉 아래 골짜기를 돌아갑니다,
만장봉 암벽을 감상합니다,
우뚝 솟은 만장봉은 부처님의 얼굴이네요,
만장봉 부처님을 바라보며 오르고 또 오릅니다,
자운봉 정상부에 거의 다 올라온 전경,
자운봉아래에서 기념촬영 남기며,
신선대 오름테크 계단 길,
신선대에서 = 선인봉706m, 만장봉718m, 자운봉739.5m 3봉을 바라봅니다,
10시 43분 도봉산 자운봉 앞 신선대에 올랐습니다,
자운봉의 위용,
자운봉 넘어 수락산이 뒤배경으로 평풍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수락산 넘어 주금산이 아련히 보이네요,
자운봉의 위용,
신선대 사이 골짜기의 테크계단 길,
자운봉과 만장봉사이에 수락산이 있고,
수락산 오른쪽으로 불암산이 있으며
불암산 뒤로 천마산과 중미산이 아련하게 보이는 청명한 신선대입니다,
한결된 마음으로 하늘과 통하라
(법어 응기편 53장)
자운봉의 신선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대
그리고 평풍암과 용혈능선 연봉들,
자운봉 과 신선대 안부에서 잠시'
자운봉 안부에서 신선대 올라가는 철사다리 오름 길,
柱峰쪽의 비경들,
자운봉의 주상절리
북한산 백운대와 인수봉을 바라보며,
10시 47분 신선대 정상에서 기념촬영 한장,
자운봉,
보고 나서 돌아서면
또 보고 싶은 기다림의 산,
맛난거 주려고 가방 뒤지는 님은 행복입니다,
신선대.
신선대에서 바라본 멀리 주금산 넘어 명지산이 아련하게 바라보이네요,
신선대에서 촬영된 동영상,
하산길 잡으며,
천축사 계단따라 도봉분소 쪽으로 향합니다,
오후 2시 18분 도봉산 입산통제소에 도착합니다,
오늘의 자운봉 신선대 완주하고
도봉탐방지원센타에서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무사히 다녀오시게 도움주신 법신불 이시여,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워진 세상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임을 알게 하여 주시니
감사기도 바치며
사은의 위력으로 늘 맑음 밝게 하시니 감사올립니다,
14시 36분 도봉탐방지원센타 도착합니다,
도봉산 역에서 전철로 신도림역 도착, 귀경합니다,
-다음 도전백산 100선 4번째 순례는 운악산으로 잠정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