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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겉 사 람 |
속 사 람 |
물 질 |
육 체 |
유 체 |
정 신 |
겉 마음 |
속 마음(영혼) |
유체는 육체의 복사체로 육체의 성장과 함께 성장하고, 유체의 물질인 에테르체는 원자구조가 달라서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신과학은 에테르체를 ‘초물질’, ‘반물질’로 표현하기도 하고, 현상계의 물질은 길고 느리게 파동을 치는데 비해 에테르체는 짧고 빠르게 파동치고 있는 것이 다르고,
겉사람이 죽으면 속사람은 유체와 함께 시신에서 빠져나간다고 한다. 신과학은 사후세계(영계)가 현상계와는 성질이 다른 물질계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무의식의 언어
사람들은 죽은 사람을 무의식적으로 "돌아갔다.”고 말하곤 하는데 이 말은 인간으로 태어나기 이전에 존재했던 곳으로 되돌아간 것을 의미한다. 또 "생전(生前)에…….”, “살아 생전에…….”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이 말도 이 세상과 저 세상의 상관성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인간과 신, 이 세상과 저 세상이 동전의 앞뒷면과 같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도 않고 믿지도 않으면서 무의식적 언어로 구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무의식 언어를 소흘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인간이 사용하는 무의식의 언어는 인간의 뜻과 가식이 개입되지 않은 진솔한 자기의 언어이고 속사람의 언어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공간을 무(無)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공간이 ‘-(마이너스) 입자’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하여 “상대공간은 존재하지만 절대공간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공간을 ‘살아 있는 허(虛)’로 표현하게 되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무의식도 제로의식일 수 없다. 무의식의 이해를 위해 인간의 의식을 무의식과 자의식으로 양분하면(잠재의식을 무의식에 포함시킨다) 생각에 잠겨 있다가 자기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튀어나오고 떠오르는 영감 악상 아이디어 직감 육감, 길몽과 태몽이 모두 무의식과 관련된 현상이기 때문이다.
자의식의 언어는 인간의 생각과 의지가 개입될 수 있기 때문에 진실과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지만 무의식의 언어는 왜곡이 불가능하다.
그 같은 사실은 여탕을 남탕으로 잘못 알고 들어갔을 때 생각할 사이도 없이 얼굴이 달아오르고, 거짓이 드러났을 때 자기도 모르게 심장 박동이 빨라지듯이 무의식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과 언어는 가식과 왜곡이 개입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돌아갔다’는 말과 ‘생전에……’, 라는 언어를 구사한 적이 있다면 그 내용을 거부하거나 부정해서는 안될 것이다. 인간이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언어일 지라도 엄연한 자기의 말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자기 입으로 말했으면서도 신과 저 세상을 부정하고 의심하는 것은 하느님 손바닥 위에서 놀면서 “하느님은 없다.”는 것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
“남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서 무심코 따라서 말했을 뿐이다.”는 것은 자의식에 의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본의가 아니었을 지라도 무의식의 언어는 자기 내면의 언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무의식적’, ‘무심’, 필름이 끊긴 상태에서의 언어는 인간이 생존하는 동안에 배우고, 익히고, 경험하고, 느끼고, 갈등한 내용이 잠재의식에 녹화되었다가 나타나는 영혼의 언어에 해당하는 것이다.
잠재의식은 자아(自我)의 의식으로 사후에 자아의 존재로 태어나 저 세상으로 가게 되는데 현상계와 유리된 존재를 신, 신들이 사는 세상을 영계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음을 체험하지 못하고, 신과 접촉해 보지 못하고, 배우거나 들은 적이 없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고, 과학적으로 입증이 불가능하고,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고, 믿겨지지 않고, 종교적 교리와 배치가 된다고 해도 부정하고 거부하고 의심할 수 있는 성질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금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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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혼의 무게...
처음에 사람들은 빛은 무게(질량)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빛(광선)에도 무게(질량)가 있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지요.
이제 우리의 영혼의 무게...더 나아가 우리의 생각도 무게(질량)이 있음을 밝혀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혼의 DNA도 파악해야 하구요...
영혼에 무게가 있는 이유는 물질에 해당하는 유체의 무게 때문입니다. 정신.. 생각.. 마음.. 감정은 물질이 아니어서 무게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혜량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철이 들면서 죽음을 돌아갔다라고 표현하는 우리말의 깊은 뜻을 알고는 조상들의 삶에 대한 혜안에 감탄했어요.. 옛말 그른 것 하나 없다는 말.. 그래서 자주 씁니다. ^^
저는 38살이 되어서야 겨우 철이 들었답니다. ^^
죽음이란 몸의 전기적 방전을 의미합니다.^